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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신도농협 원명복, 산림조합 최충호 | ||||||
14일 선거, 각 728표 323표 획득해 최종 승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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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신도농협조합장 선거 개표와 고양산림조합장 선거 개표가 실시됐다. 신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728표를 얻은 원명복 후보가 523표에 그친 기호1번 진동수 후보를 누르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기호3번 이상균 후보는 474표 획득에 그쳤다.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2598명 중 1725명이 선거에 참가해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원명복 당선자는 “농협에 대한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3선이 가능했다. 앞으로 조합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 당선자는 또 농협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향동·지축 지점을 신축 및 개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323표를 얻은 기호1번 최충호 후보가 198표를 얻은 기호2번 윤은덕 후보를 제치고 조합장에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기호3번 박상민 후보는 56표 획득에 그쳤다.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의 총 유권자수는 1698명이며 전체 투표자수는 577명이다. 14대부터 17대까지 조합장으로서 고양 산림조합을 이끌었던 최충호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5선에 성공했다. 최충호 당선자는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금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을 위한 고양 산림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또 조경수 유통센터, 알선네트워크 구축 등 수익사업의 적극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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