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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지맥(금남) 노성지맥(노성지맥 분기점=>노성산=>논산천/금강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177 23.10.19 00: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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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9 11:37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무성 지맥에 이어 노성지맥도 단번에 졸업하셨네요.
    보니 거의가 도로로 이뤄져...노성지맥은 도로지맥으로 불러도
    뭐 아무말 못할거 같습니다.
    차키를 놔두고 왔다는 부분에서 조금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와서
    그대로 끝내셨네요.
    밤이 진짜 토실토실..진짠데요
    역시 공주를 비롯한 충남지역은 밤의 고장입니다.

    늘 변함없이 꾸준한 걸음에 존경을 표하며~
    행복한 걸음 계속 이어지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

  • 작성자 23.10.19 17:15

    무성지맥에서는 산행시작 한시간쯤에 194.3봉을 만나는데요.
    거기가 오래전에 벌목을한 것 같습니다.
    벌목을하면 가장먼저 가시넝쿨에 잡목이 점령을 해버림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키큰 나무가 자라질못하지요.
    194.3봉 내림길이 그랬습니다.
    그 후로는 길이 좋았구요.

    밤은 지난주에 이여 여전히 천지였습니다.
    지난주에 주워 온게 아직 있어서 동생들 다 나눠주었구요.

    가을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즐거운날 되시기바람니다.

  • 23.10.19 18:46

    노성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충청도 쪽 지맥시 가을에는 밤이 엄청 어딜가나 많은것 같습니다
    요새는 밤도 돈이 되지 않으니 예전에는 정맥 종주시 가을에는 가지 못하게 했지요
    지금은 주인이 있어도 가면 되니까 물으면 가도 된다면서 밤도 주워 가라는 분도 있더군요
    금남정맥에서 가지친 지맥중 노성지맥만 남았네요
    언제 나홀로 종주 해야 될듯 한데 걱정 입니다
    잘 포스팅 하고 갑니다
    두분 늘 안산 즐산 하시고 남은 지맥 하나 하나 줄어드는 맛에 우리 열심히 지맥 이어 가요
    완주 그날까지 홧~~~~~팅 입니다^)^

  • 작성자 23.10.19 19:55

    네 맞습니다.
    6월에는 보이는게 밤꽃 밖에 안보이더니 요즘엔 널린게 밤송이 입니다.
    간혹 농장주을 만나기도 하지만 뭐라하진 않고 우리가 가는길을 정확하게 알고 있더군요.
    지맥꾼을 많이 밧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금북정맥에 딸린지맥은 이제 시작입니다.
    산행하기 좋은 지금 하나라도 부지런히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3.10.21 16:06

    도로구간이 많아 별 재미도 없는 노성이지만
    그래도 살뜰하게 마루금을 읽으면서 걸음하셨네요.

    저는 23번도로 좌측으로 실 마루금을 따른다고 걷다가
    정이품송 빼닮은 기막힌 소나무를 알현하기도 했답니다.

    합수점 강경포구가 옛날에는 엄청 번성했던 곳인데
    지금은 젓갈시장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합수점 건너편 옥녀봉은 비록 낮은 산이지만
    그 아기자기함과 멋진 조망은 명산으로 손색이 없었구요.

    두 분의 변함없는 산행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탭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10.24 12:20

    도로가 많아 재미는 덜 하지만 오랜만에 한번씩은 체력안배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멋진 소나무는 본거 같기도하고 못본거 같기도 합니다.

    그날 강경에는 젓갈행사를 하던데요.
    시간이 촉박하여 시장뿐만 아니라 옥녀봉도 못 올라가 밧네요.
    원래는 차량회수해서 날머리에서 옥녀봉을 구경하고 차박을하고 새벽에 들머리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당일 종주로 끝내게되여 관광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1.02 17:06

    한밤중에 시작하여 거침없이 걷고 걸으셨네요.
    노성지맥도 단번에 마무리하시느라 두분 운영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노성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야트막한 산줄기로 비교적 수월한 느낌이지만 도로와 마을길을 지루하게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 작성자 23.11.03 11:45

    오후에 소나기가 올거라해서 산행을 일찍 시작했는데요.
    비도 안오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데로 진행을했는데요.
    그래도 해지기전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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