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맥 2구간
산행일시 : 2021년 12월 18일
누구랑 : 홀산임
교통수단 : 자가용 1무1박 2일중 1일차
산행거리 : 26.05km
산행시간 : 14시간 00분( 03시 37분-17시 37분 점심 휴식 시간 포함)
산행코스 : 평현고개-190.4봉-괴음산(604.9봉)-송등산(616.8봉)-호구산(납산 621.7봉)-273.3봉-131.4봉-앵강 고개-신전리 공원묘지-382.7봉-582.4봉-565.8봉-순천 바위(615-4봉)-666.4봉-금산 왕복(704.9봉)-415.2봉-대기봉 갈림길-413.9봉-가마봉(453.5봉)-406봉-초전 고개
남해 지맥이란?
한강 금강 섬진강 낙동강을 구분하여 지리산을 거쳐 옥산으로 내려온 백두대간은 낙남정맥을 내보내고 하동 금오산을 지나 남해안이 중앙인 하동의 노량 앞바다로 내려서고 바다 위에 놓인 남해대교 건너편인 남해의 노량에서 산줄기는 또다시 시작된다
남해지맥은 산경표나 신산경표에서는 바다에 의해서 그 맥이 끊겼다고 제외시켜 버린 남해도의 최북단인 남해대교 건너편의 노량에서 시작해서 산성산(158m) 구두산(377m) 금음산(480.9m) 대국산(371m) 삼봉산(420m) 망운산(786m) 관대봉 (595m) 괴음산(605m) 송등산(617m) 납산 (622m) 금산(705m) 망운산(287m)을 지나 남해도의 최남단인 미조 밧바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7km 실거리 약 6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남해도는 면적이 357.33km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 가는 우리나에서 네 번째 큰 섬이다.북쪽 남해대교에서 남쪽 미조 밧바위에 이르는 약 48.7km의 큰 산줄기인 남해지맥이 남해도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망운산( 786m)을 비롯해서 납산(622m) 금산 (705m)등을 지나는 남해지맥은 지리산과 섬진강 하고 그리고 여수 고흥 사천의 산들과 함께 남해바다를 가까이 바라보면서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줄기 이기도 하다더군다나 남해도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창선도-늑대도-초양도-모개섬을 지나 삼천포 대방 네거리까지 이어지 5도 5교를 잇는 코스를 특별 구간으로 산행할 경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총도상거리-
남해대교-0.6-산성-1.5-구산-2.0-녹두산-(-1.4)-1.4-금융산-0.5-약치 곡산-1.0-대국산-2.5-19 국도-2.7-삼봉산(-0.2)-2.2-증봉(-1.2)-0.9-망운산-1.4-관대봉-3.6-평현 고개-3.1-괴음산-1.7-송등산-1.9-납산-4.1-앵강 고개-3.8-566(호고산-2.1)-3.5-금산(-1.3)-3.4-가마봉-3.8 망운산-2.9-밧바위 (총계) 48.7km
-회사에서 주어지는 연차를 활용하여 가족들과 남해 여행을 가자고 하여 남해를 여행하면서 남해지맥 1구간을 하기로 하여 진행하였고 다시 1 무 1박 2일 남해지맥을 완성하기 위해서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재방문입니다
-남해는 신백두대간 마치고 남해 금산을 오르고 다시 가족여행으로 와서 남해지맥 1구간을 하고 오르고 다시 방문하여 이번이 세 번째 방문입니다 금산도 두 번을 오름입니다
-금요일 반차를 쓰고 남해지맥 남은 구간 평현 고개 밧바위까지 두 번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하고 출발 입 니니다 정말 남해 접근이 쉽지가 않습니다 가다가 졸려서 졸음 휴게소에서 한참을 자고 다시 출발하여 남해 평현 고개에 도착입니다
-차박을 하고 올 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이고 그나마 남해라서 조금 낫습니다 그래도 영하 5도 쌀쌀합니다 동내의로 무장하고 핫팩을 넣고 출발입니다 평현 고개 딱 1년 만에 와서 남해지맥 2구간을 진행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평현 고개 간판 뒤로 접속하여 수로를 따라 오르고 다시 정상에서 우측으로 접속하여 오르면 정상이 나오고 190.4봉입니다 진행하여 지맥은 급우 틀로 진행이고 길주의 구간입니다 묘지를 지나면 떡고개입니다 여기서 떡고개를 지나고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마루금이 나오고 여기서 괴음산 방향으로 계속하여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괴음산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지맥은 가는 방향 좌틀로 진행입니다 송등산 방향으로 진행이고 송등산 인증을 합니다 삼각점도 있습니다 암봉 지대를 지나고 내리고 호구산(납산)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돌계단을 오르면 봉수대 납산 정상입니다 조망이 뛰어납니다 인증을 하고 정상석 우측 방향으로 계단으로 내립니다
-앵강 고개 방향으로 한참을 급경사로 내립니다 시멘트 임도가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임도를 진행하고 다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273.3봉이 나오고 계속하여 진행하여 차도로 내리고 다시 차도를 통하여 앵강고개 도착입니다 여기서 월남전 참전 공원으로 올라서 점심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임도로 하여 묘지로 오르고 접속하여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철계단을 지나고 오름으로 진행하고 381.5봉을 지나고 다시 오름으로 진행하여 582.1봉을 지납니다 내림으로 임도가 나오고 여기가 복곡 고개입니다 여기서 순천 바위 방향으로 벌목 지를 급경사를 오름으로 진행하면 줄이 나오고 마루금까지 낙엽과 급경사를 한참으로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마루금에서 우틀로 진행하여 순천 바위 가기 전 초코파이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그리고 순천 바위에 오르고 조망이 뛰어나고 암봉들이 멋집니다 다시 백하여 마루금 접속하여 진행하여 금산 분기점 666.4봉 도착이고 산불감시초소봉 차단막을 열고 오르고 오르면 1등 삼각점이 있습니다 삼각점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금산과 보리암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1구간 때 포함 금산 보리암을 두 번이나 다녀와서 갈길이 바쁘니 패스합니다 지맥은 초소봉을 보고 좌틀로 진행이고 한려정 임도로 내립니다 여기서 지맥은 임도 건너로 접속하여 오름으로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은 우틀로 진행입니다
-오르면 414봉이 나오고 다시 진행하여 가마봉 453.5봉입니다 삼각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증을 합니다 지맥은 우틀로 진행입니다 한참을 진해하여 지맥은 좌틀로 내림으로 급경사 내림이고 초전 고개 도착입니다 1일 차 산행은 여기서 갈무리를 합니다
-근처 미조면에서 숙박을 합니다 내일 산행를 준비합니다 갈치조림으로 먹었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남해는 갈치와 멸치쌈밥이 현지에서 잡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쉬면서 내일 초전 고개-망운산-밧바위 산행을 준비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을 계속됩니다 -세르파-
가마봉 하산 시 내려다본 미조항 망운산 갓바위 방향입니다
미리 가본 금산 705m입니다
순천 바위에서 바라본 암봉
납산 621.7m입니다
송등산 616.8m입니다
괴음산 604.9m 봉입니다
1년 전 남해지맥 1구간 했던 평현 고개입니다
간판 뒤로 들머리로 수로를 따라서 오르고 수로 정상에서 우측으로 접속하여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190.4봉입니다
떡고개입니다
임도를 치고 오름 계속하여 진행입니다
능선에 오르고 여기서 괴음산 방향으로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괴음산 604.9봉입니다
송등산 방향으로 지맥은 진행입니다
선답자들 사이에 저도 걸어봅니다
여명이 밝아옵니다
송등산 방향입니다
송등산 쪽 여명입니다
송등산 정상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송등산 정상이 나옵니다
송등산 삼각점입니다
560.3봉입니다
호구산(납산)입니다
이렇게 돌계단을 치고 오릅니다
호구산(납산) 정상 봉수대입니다
납산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호구사 (납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에서 우측계단으로 내립니다
앵강 고개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뷰가 대단합니다
남해지맥 능선의 뷰입니다
납산 내림이 급경사입니다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건너고 다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하여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273.3봉입니다
삼각점입니다
261.4 봉입니다
차도로 내리고 치도를 통하여 앵강 고개로 진행입니다
앵강 고개 간이 휴게소입니다
월남전 참전기념공원입니다
오름으로 진행 시 뒤돌아본 공원 방향입니다
요리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철계단을 올라서 진행입니다
381.5봉입니다
삼각점입니다
복곡 고개입니다
복곡 고개 지나서 임도를 건너서 벌목 지를 치고 오릅니다
벌목지 끝 부분입니다
줄을 잡고 오르고 능선까지 계속하여 오름으로 진행합니다
요기를 지납니다
순천 바위 전 암봉들입니다
순천 바위입니다
순천 바위 정상입니다
순천바위 위의 선배님들 띠지입니다
순천바위 위의 조망입니다
초소가 있고 차단막을 열고 산불감시초소로 오르면 1등 삼각점입니다
666.4봉 1등 삼각점입니다 여기서 금산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저는 1구간 때 따로 금산을 두 번이나 다녀와서 다녀오지 않고 좌틀로 지맥으로 진행입니다
금산이 보이고 좌측에 보리암이 보입니다
되돌아 나와 나오는 방향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정자와 임도가 나옵니다
가마봉 정상입니다 지맥은 우틀로 진행입니다
가마봉 삼각점입니다
가마봉 내림 시 망운산 밧바위 방향 지맥 길입니다
준희 선배님 응원입니다
묘지로 내립니다
초전 고개입니다
다음 구간 전봇대 임도로 접속하여 진해입니다
1일 차 산행을 초전 고개에서 갈무리를 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첫댓글 오우 좋네요
남해에서 좋은 산은 다 오르셨습니다.
다만 이좋은 곳을 혼자 오르셨다니 조금 안타깝네요~ ㅎ
늘 행복한 걸음 응원드립니다. 홧팅입니다. ^^
괴음산 오름길에 부리나케님 띠지를 보았습니다 반가웠어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남해지맥은 환상입니다 ~~~
ㅎㅎ 아 살아있던가요?
띠지의 80%는 죽고 20%는 근근히 살아남아 지난날의 추억을 던져주지요...
감사합니다. ^^
홀로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바다를 끼고 있는 괴석도 좋고 일출이도 좋습니다.
짧은 거리가 아닌데 함산하시다가 홀로여서 조금은 적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
물론 그 이상의 산행 묘미를 느끼니 하시는 걸음이시겠죠!
홀산도 나름대로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멍하니 가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녀분과 함께하는 낙동정맥 길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홀로 남해지맥에 드셨나 봅니다.
생각보다 높낮이가 심해 힘들게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등로 좌우측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조망들을 구경하며 걷다 보니 힘들지 않게 걸었던 기억도 있구요
사진을 보니 오래 전 걸을 때 보다 안전장치들이 많이 늘은 듯 보이는데 대부분의 이정표들은 옛날 그대로인듯 보입니다.
남아 있는 구간이 짧아 다음날은 편안하게 진행하셨으리란 생각도 드네요
멀리까지 내려 가 진행한 남해지맥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칠갑산님 남해지맥은 정말로 환상입니다 좌우측 조망은 세계 어드에 내어놓아도 뒤지지 않습니다 납산에서 지리산도 조망이 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홀로 남해지맥 두번째 구간을 이어가셨네요.
새벽 일출분위기도 만끽하면서 ...
이곳은 겨울이 한창인데 남녁의 분위기는 사뭇 다른 느낌이겠죠..
섬산행답게 남녁의 정취가 물씬 풍겨지는 분위기입니다.
변함없이 왕성한 산행모습을 지켜봅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혹시 특전사 출신이십니까? 한번에 많이 진행 하셨네요.....새벽에 혼자서 무섭지 않으십니까? 저는 산행기를 읽는내내 간이 덜덜 떨리네요....ㅎ
도깨비 선배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대장님!
뚜버기님과 땡중대장님은 남해를 이미 하셨나요?
먼 거리라 기름값이 많이 들텐데 요때 함산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순천바위가 나오고 괴음산이 나오고...
그래서 도깨비선배님을 떠올렸는데 딱! 나오셨네요.^^
순천바위 위에서는 순천방향 뷰를 한번 잡아주셨어야죠.
광양만에서 남해대교로 빠져나오는 그 지점이,
순천왜성에서 탈출하는 적선을 쫒아 추수전을 벌인 노량해전 아니던가요.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건 각색 되지 않았을까요?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고 계속 싸워라~
남해지맥을 두구간으로 끊으면 좋지않겠나 싶은데,
아마도 마지막 소개해주신 5도5교 특별코스를 계획에 두신듯 합니다.
여수지맥, 고흥지맥을 하며 바라본 멋진 바다 조망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남해를 하며 여수 돌산도는 보이지 않는지요?
이제 여수 영취산쪽으로 남해와 대교가 건설된다니,,, 남쪽 섬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것 같습니다.
홀로 1년 만에 남해지맥 2구간 새벽부터 진행하시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은 남해 섬산행으로 진행이 따뜻하고 경치도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퐁교수님?
여수하고 남해에 다리를놓는게 아니고 해저턴널을 놓는다니깐요.
이왕공사하는김에 ktx선로 1라인 걸쳐
남해미조까지 종착역을만들면
남해지맥 쫑하고 케이티엑스타고 한양으로 다이렉터로갈수있고 통일이되어 시베리아종단열차로연결되어
프랑스빠리 샹젤리제 까페에서 남해지맥 졸업파티를하는날이 오기를기대했습니다만
해저턴널에 케이티엑스 선로는 안깔아준답니다.
참 나 원! 너무 큰걸 바라시네요.
도깨비선배님이 직접 국회의원에 출마하시던가~
떡고개 는 득을 많이얻는고개라하여
득고개입니다.
득고개가 남해특유의 된발음에 의해 떡고개라불려집니다
득고개주변에 은근 묘가많은이유도
조상을 득고개에 모시면 후손들이 득을많이본답니다. ㅎ
저는 아침마다 득고개까지 강아지데리고 산책가는 코스입니다.
도깨비님 좋은 곳에서 거주하십니다 멋져요 남해지맥 두고두고 마음속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지금막 강아지데불고 득고개까지 산책다녀왔어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