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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지맥(한남) 관악지맥 2구간(갈현고개=>관악산=>안양천/한강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48 21.03.29 22:2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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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30 04:23

    첫댓글 발바닥에 불이나게 걸으셨네요
    두분의 행로를 따르다보니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는 갈현고개에서 까치고개까지 지인과 함께하고 까치고개에서 시작하였어도 안양천 따라가기가 지루함으로 기억되는데 갈현고개에서 시작하였으니 긴긴해를 넘기셨네요 관악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1.03.30 13:19

    지난해 여름인가 박사님과 걸으셨다는 산행기를 읽엇습니다.
    도로를 걷는 다는건 힘든가 봅니다.
    걸을때도 불편함을 느꼈지만 다음날 온몸이 안아픈 곳이 없더군요.
    보통 산행에서 느껴보지 못한 피곤함 이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 21.03.30 07:57

    부뜰이운영자부부님!
    1주일 전 관악지맥을 이어 졸업을 하신 후기네요.
    밀린 숙제를 하나하나 해치우는 재미가 솔솔하시겠어요.^^
    양재천과 안양천의 경계인 갈현고개에서 시작,
    정조의 화성행차와 연관있는 찬우물(가자우물)을 지나고,
    다시 제가 복부했던 국군통신사령부 울타리를 지나고 육봉 능선으로 기어올라도 되고,
    공무원연수원이 가로막아 좌측 군부대 후문으로 우회해서 관악산을 오르네요.
    능선을 따라 KBS송신소 지나 학바위 내려가는 곳이 서울과 경기도 경계쯤 됩니다.
    이후 까치고개-사당이고개를 지나 동작동국립묘지 뒷산인 서달산을 휘돌아 흑석동 중앙대로 내려서고,
    상도중학교를 가로질러 장승백이도 또한 관악지맥길이군요. 대방동 서울지방병무청도 지나고....

    여기는 결코 지루한 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조선 정도 600년 서울에 해당하는지라 역사문화유적지입니다.
    지명만 살펴서 살을 붙여도 정말 풍성한 관악지맥길이 될 수 있겠군요.
    영등포-문래동-양화동- 당산동-선유도로 이어져 안양천으로 향하네요. 포스팅을 할 역사가 엄청스리 많아요.^^
    모두가 파헤쳐졌는데 다행히 부뜰운영자부부님 걷는길을 보니 지맥길이 또렷이 살아있습니다.^^
    2구간에 걸친 관악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3.30 14:21

    맞아요 관악산 밑에서 퐁라라 운영자님께서 군생활을 하셨다고 했죠.
    서울 이란곳이 수백년전부터 사람이 많이살던 곳이라 쌈질을 엄청나게 했겠지요.
    진짜 퐁라라 운영자님 같으면 이야기거리가 엄청나실 겁니다.
    산행기 일일이 언급을할려니 머리에 쥐가 나서리 못하겠습디다.
    자주다녔던 길임에도 걸어서 가니 영판 다른길로 보이고 어디가 어딘지 낮설게 보이더군요.
    거의 대방동까지는 마루금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관악지맥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08:35

    관악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전 2012년도에 찬우물에서 서초구청쪽으로 한번하고
    그후3년후인 2015년에 마나님과같이 부뜰님이 가신길을 가다가
    문래동 지나 둑방길 옆 마을길 가면서 마나님에게 이것도 산이라고 가느냐는 핀잔도 맞은 기억이 있네요
    두분 다정하게 계속되는 산행길
    부러운 마음으로 동행하고 있는데 눈으로도 따라갈수가 없으니...
    천왕봉님 몸 관리 잘 하시면서 산행하세요,
    저의 마나님도 한때는 저를 끄집고 다녔는데 이제는 별로라
    겨우 관악산 연주대 정도만 왔다리 갔다리 하는 신세라며 한탄 할때가 가끔씩 있답니다,
    울 본격적인 산행 하기 좋은 때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1.03.30 13:41

    산줄기영웅 선배님 조언감사합니다.
    그렇찮아도 천왕봉이가 얼마나 닥달을하는지 모름니다.
    제가 많이 두리번 거리기는 합니다만 평생 두번올 곳이 아니기 때문이죠.
    조금 길게는 갑니다만 천천히 놀면서 무리하지 않을려구 노력을 합니다.
    감사드림니다.

  • 21.03.30 09:29

    연주대만 보면 웃음이 납니다..
    저곳을 하강할때 전 그냥 내려갔는데 뒤에분이
    암자에 손님들한테 혼났다고합니다....ㅎㅎ
    연주대 내려가보니 등로는 없지만 내려갈만했습니다

  • 작성자 21.03.30 13:47

    연주대에서도 하강을 하셨군요.
    구경꾼들이 머라한건 위험해보이니 걱정이되서 한말로 이해를하시면 되겠네요.
    나는 무수서워서 하강은 못합니다만 기회되면 구경이라도 함 해밧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09:46

    관악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3.30 14:29

    관악지맥이 도심을지나게 되어 신호대기나 차동차전용도로는 어떻게건너나 여러가지 걱정을 했는데요.
    그런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의외로 밥먹을 곳이 눈에 안뛰더군요.
    그런데로 재밋는 지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12:16

    관악산을 넘어 서울시내 구경 제대로 하신듯 싶읍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여기 집에서 가까우니 야등으로 두번에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만..ㅎㅎ
    감사합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 작성자 21.03.30 14:46

    관악지맥은 일부러 시간내서 할 필요 없습니다.
    도심을 어떻게지나나 걱정을했는데요.
    그런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대방동까지는 마루금도 확실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14:06

    관악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왠 시작부터 감불감시원과 제대로 만나 난감했던 순간도 잘 극복하셨네요. ㅠ
    제가 지날때는 한겨울 무렵이었는데 경련도 나고, 도심지 구간 통과하면서 헤메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 추억길을 소환해 보니 그대로 맥은 살아 있는 듯, 어렵사리 이어지네요.
    어두워질 무렵에 안양천합수점에 이른 감회도 느껴집니다.
    두분 운영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30 14:52

    처음에 집 나설 때는 아무데서나 끈고 올려구 했는데요.
    가다보니 그냥 끝까지 가지더군요.
    조금더 부지런을 떨엇으면 해넘어가기전에 도착할수도 있었는데.
    그런데로 재밋는 지맥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3.30 15:52

    관악지맥 은 산너머대장님 지맥 끝나고
    마지막으로 산패작업을 하기 위해 함께
    걸음 하였던 곳인데...

    관악산 에서 부터는 모든 산패가 소실 된듯 합니다.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411.7m 만이 홀로 살아 남은듯
    하네요..

    관악산 이후로는 서울 남쪽 도심을 가로 지르며 한강과
    안양천 까지 걸어도 그만 안걸어도 그만인 거리를
    도심 공기 마시며 열심히 걸음 하셨네요 ㅎㅎ

  • 작성자 21.03.30 17:48

    관악산이 대도시에 있다보니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411.7봉에서 산패한장 보고 얼마나 방가웠는지 모름니다.
    관악지맥은 다른 도심지에 있는 지맥과는 달랏습니다.
    대방동까지는 맥이 확실하게 살아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21.03.31 10:34

    수고하셨습니다~
    두분 고생하시며 산행하신 산행기을 보니
    지나온길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안양천 합수점에서
    12월 겨울바람이 넘 세게불어
    덜덜덜 떨던!
    두분 항상 안산 하시고요-

  • 작성자 21.03.31 14:32

    법광님 감사합니다.
    합수점에서 강바람은 지금도 매서웠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지맥길 무사완주을 기원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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