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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지맥의 끝 청덕교가 내려다 보인다
▲ 청덕교에서 황강이 낙동강에 흘러드는 합수점을 바라보며/
수도지맥 6구간 [지릿재 - 청덕교] |
1. 일자 : 2016. 2. 18 (ahr) |
2. 날씨 : 맑음 -4~11℃ |
3. 산행인원 : 나홀로 |
4. 산행구간 : 지릿재 - 청덕교 |
5. 산행거리 : 21.8km /지릿재 - 2.7km - 장등재 - 2.1km - 309봉 - 1.9km - 기미재 |
- 3.8km - 율원고개 - 4.4km - 절골봉 - 5.0km - 성산 - 1.9km - 청덕교 |
6. 산행시간 : 7시간 55분(휴식/식사시간 37분 포함) + 28분 (지릿재주유소 - 지릿재) |
지릿재주유소(07:15) - 지릿재(07:43) - 장등재(08:50) - 309봉(09:32) - 기미재(10:18) |
- 율원고개(11:58) - 절골봉(13:06) - 261봉(13:50) - 성산(15:07) - 청덕교재(15:38) |
7. 교통 : 갈때 - 강남/고속 -> 동대구/지하철 -> 성당못/서부정류장/시외버스 -> 지릿재주유소/도보 -> 지릿재 |
올때 - 청덕교/군내버스 -> 합천/시외고속버스 -> 남부터미날 |
8. 구간상태 : |
전체적으로 고도차가 크지않은 육산지대로 시리봉을 지나면 고도 200~300m대의 부드러운 등로가 이어진다. 지릿재에서 큰재 내림길에 약간의 잡목이 앞을 막고 서낭당고개에서 파산등구간은 산딸기와 칡덩쿨을 헤쳐야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365봉과 236봉은 시야가 트여 전망을 즐길 수 있지만 솜등산과 필봉은 주위의 나무들로 전망이 없다. 율원고개에서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는 곳까지는 1번군도 2차선도로가 지맥길이다. |
9. 주의할 지점 : |
큰재에서 시리봉 오름길에 우사면길이 있지만 직진이고 장승재는 238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한다. 장승재와 268m봉을 지나고 소나무지대의 ㅏ갈림길에서 직진이 지맥길이다. 기미재에서 들머리는 우측 합천방향 안내도와 이정표를 지나자마자 좌측 전신주옆 묘지 오름길이고 솜등산에서는 우측, 유천령갈림길에서는 직진이다. 율원고개에서 직진의 1번군도를 20분정도 따르다 도로가 좌측으로 꺾이고 반사경이 있는 곳에서 우측 임도옆으로 들어선다.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뾰족봉이 건너다보이는 261m봉에서는 좌측, 성산에서는 우측 2시방향이 지맥길이다. |
▲ 6구간 산행지도/ 출처 : 홀대모
10. 세부 산행기록 : |
범례 : xxx봉 -> 지도에 표기된 고도 |
xxxm봉 -> 지도에 없는 고도계가 지시한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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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지릿재주유소/33번국도 4차선도로 08:32 이장묘터 |
07:35 큰재갈림길/사각정자 08:37 365m봉 |
07:43 지릿재/구33번국도 2차선도로 08:45 283m봉 |
07:49 274m봉 08:50 장등재/임도 |
07:54 헬기장 08:57 258m봉/좌측으로 |
07:58 큰재/시멘트도로 09:04 묵은 묘 1기 |
08:05 바위지대 09:10 261m봉 |
08:11/16 365m봉/산불감시초소 09:15 275m봉/우측으로 |
08:21 380m봉 09:20 능선분기점/직진 |
08:28 시리봉(408m) |
강남터미날에서 2040 동대구행 고속버스에 올라 동대구고속버스터미날에 도착하니 2357이다. 비슬지맥종주시 자주 이용했던 도로건너 대도여인숙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0520 여인숙을 나와 24시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동대구전철역으로 이동한다. 0602 대곡행 전철로 0623 성당못역에 내려 서부정류장에서 0630 고령경유 합천행 시외버스로 갈아타고 0715 지릿재주유소에 내린다. 도로따라 지릿재로 오르며 히치를 기대했지만 큰재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도 만나고 지랫재에 도착할때까지 오고가는 단 한대의 차량도 만나지 못한다. 내고향 윩고면 표석옆으로 경북과 경남의 도계따라 오르면 경주김공 원형석곽묘지대가 자리하고 좌측으로 십자안부에 내려선다. 임도수준의 넓은 길이 좌측 구33번국도에서 올라와 있고 진행방향으로도 이어진다. 축석을 한 쌍묘앞에서 넓은 길은 끝나고 274m봉에 올라선다. |
진달래와 청미래덩쿨에 노간주나무까지 가세한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내려서니 아카시아나무가 무성한 헬기장으로 우측에 시멘트블록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전두환전대통령선영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에 내려서는 길이다. 묘소를 보기위해 우측으로 도로따라 조금가니 원형석곽묘 2기에 "춘산거사 완산전공지묘' 비석이 세워져있을 뿐 평범해보인다. 왔던 길을 되돌아 도로따라 내려오면 큰재로 삼거리다. 좌측은 구33번국도로 이어지고 우측은 정골마을로 내려설 수 있다. 이제 시리봉을 향한 오름길이 시작되고 만나는ㅏ갈림길에서 우측 사면길이 더 뚜렷하지만 직진하여 오른 바위지대에서는 우측아래 기리일대와 멀리 합첩읍내까지 조망된다. 조금 가파르게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되어 있는 364m봉에 올라서니 전망이 좋아 지나온 만대산뒤로 두무산과 비계산이 멀어져있고 좌측으로는 합천읍내와 황매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안부에 내려섰다 380m봉을 지나자 이어 암벽지대가 앞을 막는다. |
밑부분에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별 어려움없이 시리봉에 올라서니 서래야 박건석님의 코팅지가 참나무에 묶여있고 지나온 오도산과 우측으로 가야산이 멀어져 있다. 빽빽한 소나무지대의 묵은 묘 1기에 이어 상석이 남아있는 이장묘터를 지나 내려선 안부 좌측에는 물웅덩이가 자리하고 있다. 365m봉을 지나자 리기다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완만하게 283m봉에 내려선다. 이장묘터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직진하지않도록 주의하여야한다. 임도가 보이고 억새가 무성한 잡풀지대를 통과하여 장승재에 내려선다. 삼거리로 좌측은 고령 합가리, 우측은 합천 상신리로 이어지는데 시멘트포장이 되어있고 앞의 임도에는 쇠사슬로 막아놓았다. 직진하여 묘 1기를 지나 오른 잡목속의 258m봉에서 좌측으로 이어 묘 1기에서는 지나온 시리봉이 건너다 보이고 간벌지대가 시작된다. 묵은 묘 1기에서는 가야산도 시야에 들어오고 안부를 지나 오름길에는 독도님의 격려코팅지가 힘을 준다. 261m봉에 이어 275m봉에서 우측으로 능선분기점에 내려선다. |
▲ 지릿재주유소/ 고령방향
▲ 우측 포장도로가 큰재로 이어진다/
▲ 지릿재/ 우측 합천방향
▲ 지릿재 좌측 고령방향/ 내고향 율곡 표석옆이 들머리다
▲ 진달래나무와 잡목이 앞을 막는다/
▲ 아카시아나무가 무성한 헬기장/
▲ 전두환전대통령선영/
▲ 큰재/ 삼거리로 우측이 전두환전대통령선영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365봉의 산불감시초소/
▲ 만대산에서 노태산을 거쳐 이어져온 지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 인덕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 합천읍내와 뒤로는 황매산이 아스라히/
▲ 기리의 절골도 내려다보이고/
▲ 시리봉 오름길에 앞을 막고 있는 암벽지대/ 쉽게 오를 수 있다
▲ 시리봉/
▲ 나무사이로 보이는 지나온 만대산/
▲ 멀리 가야산을 줌인하여/
▲ 빽빽한 소나무지대/
▲ 안부의 멧돼지목욕탕/
▲ 가야할 지맥을 가늠하고/
▲ 장승재/ 좌측은 고령 합가리, 우측은 합천 상신리로 이어진다
▲ 간벌로 베어낸 나무들이 어지럽다/
▲ 가야산이 자꾸 모습을 드러낸다/
▲ 독도님의 코팅지가 힘을 주고/
09:25 ㅏ갈림길/직진 10:51 221m봉/통덕랑합천이공묘 2기 |
09:32 309m봉/합천이공묘 10:57 역Y갈림길 |
09:36 넓은 안부/우측으로 11:03 우사면길 |
09:40 210m봉 11:10 솜등산(270.5m)/우측으로 |
09:49 너릿골산(278m)/가선대부전공묘 11:18 유천령갈림길/직진 |
09:54 통훈행현감 합천이공묘 11:25 김해김공묘지대/스텐레스제상(祭床) |
10:03 전주이씨묘 11:29 Y갈림길/좌측으로 |
10:08 190m봉/괴산피공원형석곽묘외 3기 11:34 완산전공 묵은 묘 |
10:14 절개지위/우측으로 11:39 십자안부 |
10:18/38 기미재/907번지방도/간이매점/기준점 11:45 전주이공묘지대 |
10:46 석축묘 2기 |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있지만 직진하여 268m봉을 지나고 소나무지대의 ㅏ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직진이다. 합천이공묘와 쌍묘가 자리한 309m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좌랑봉갈림길로 직진은 좌랑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 2시방향이 지맥길이다. 완만하게 내려선 평지처럼 넓은 안부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평탄한 등로에는 빙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어져 내린 소나무가지가 수시로 길을 막는다. 210m봉과 묘 1기를 지나 조금 가파른 오름길에 바위지대를 통과하여 오른 278봉에는 서래야 박건석님의 너릿골산 코팅지가 소나무에 묶여 있고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전공묘가 자리하고 있다. 내려서면 통훈행현감 합천이공묘가 자리하고 넓은 안부에는 멧돼지목욕탕이 눈에 띈다. |
지맥은 우측으로 소나무지대에 학생김녕김공묘와 쌍묘를 지나자 잡목이 잠시 앞을 막고 축석을 한 전주이씨묘를 지나 십자안부에 내려선다. 괴산피공원형석곽묘외 3기가 자리한 190m봉에서 내림길에 ㅏ갈림길을 만나고 우사면으로 내려서면 절개지위로 좌측에 쓰레기처리장시설물이 내려다보이고 건너편의 절개지는 상당히 경사가 심하다. 우측으로 내림길에서는 절골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907번 지방도 2차선도로가 지나는 기미재에 내려선다. 좌측은 고령군 쌍림면 우측은 합천군 쌍책면으로 이어지고 소공원에 쉼터와 기준점이 설치되어 있고 합천군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컨테이너를 개조한 간이매점은 문을 닫아 비닐움막안에서 휴식을 취한다. |
들머리는 우측 합천방향의 도로따라 합천군관광안내도와 이정표를 지나자마자 전신주가 서있는 곳에서 수로를 건너 좌측 넓은 묘지길로 들어선다. 잠시 오르면 넓은 묘지길은 끝나고 직진하여 석축을 한 묘1 기를 연이어 오르자 ㅏ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사면길은 221m봉을 우회하는 길이고 직진하여 오른 221m봉에는 광주이씨묘외 3기가 자리하고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 우회길과 합류하여 통덕랑합천이씨묘 2기가 자리한 223m봉을 지나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이어지는 역Y갈림길을 만난다. 직진하여 우사면길로 마루금에 합류하여 올라서면 솜등산으로 준희님의 표지판이 소나무에 걸려있고 주위의 나무들로 전망이 없다. 뒤로 하고 우측으로 잠시 잡목지대를 지나 241m봉에 내려서고 이어ㅏ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유천령갈림길이다. |
좌측 유천령으로 이어지는 경북도계와는 작별하고 직진하여 합천군으로 들어서니 내림길 좌측 아래로 율원리와 재밀못저수지가 내려다보인다. 이장묘터를 지나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며 가야할 마루금이 앞에 펼쳐지고 묘지대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묘지대 아래의 김해김공묘에는 특이하게도 상석(床石)대신 스테인레스로 제상(祭床)을 만들어 놓았다. 소나무지대의 Y 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주의할 지점이다. 쌍묘를 지나 부드러운 솔잎을 밟으며 완산전공 묵은 묘와 185m봉에 이어 우사면길로 진행한다. 골이 진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넓은 길로 오른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전주이공묘지대에 내려선다. |
▲ 275m봉/ 우측으로 내려선다
▲ 간벌지대를 지나/
▲ ㅏ갈림길/ 직진이 지맥길이다
▲ 등로를 막고있는 빙화의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꺾어져 내린 소나무가지들/
▲ 바위지대도 지나고/
▲ 너릿골산(278봉)/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합천이공묘가 자리하고 있다
▲ 넓은 안부의 멧돼지 목욕탕/
▲ 멧돼지들이 얼마나 문질러댔는지 반질반질하다/
▲ 십자안부/
▲ 기미재의 건너편 절개지/
▲ 기미재 내림길 우측으로 내려다보이는 절골저수지/
▲ 기미재/ 우측 합천방향 컨테이너 간이매점은 휴업중
▲ 소공원의 수준점/
▲ 기미재의 고령방향/
▲ 묘지길따라 오른다/
▲ 솜등산/ 주위의 나무들로 전망은 없다
▲ 잠시 잡목지대가 나타난다/
▲ 율원리와 재밀못 저수지가 내려다보인다/
▲ 김해김공묘지대의 특이한 스텐레스제상(祭床)/
▲ 묘지길따라/
▲ 평탄한 등로에 설치되어 있는 177봉의 삼각점/
11:51 윤혈봉(177m)/삼각점 12:56 파산등/시멘트도로따라 |
11:58 율원고개/삼거리/직진 도로따라 13:00 시멘트도로/고개마루/좌측 숲으로 |
12:03 도로따라/이동통신안테나 13:06 절골봉/쌍묘 |
12:16 도로따라/반사경/우측 임도로 13:11 안부삼거리/직진 |
12:20 232m봉 13:19 307m봉/우측으로 |
12:24 묘 1기 13:24 310m봉 |
12:29 252m봉/좌측으로 13:28 318m봉 |
12:34 236봉/소나무 4그루/폐의자 13:34 능선분기점/좌측으로 |
12:41 합천이공묘외 6기 13:38 318봉/삼각점 |
12:46 209m봉 13:44 필봉(327m)/통나무간이의자 |
12:50 고사리밭 |
봉분이 큰 합천이공묘가 자리한 181m봉에 이어 납작한 묘 1기에서 우측으로 묘지길따라 도착한 177봉은 평탄하여 봉이라는 느낌이 안드는데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서래야 박건석님의 윤혈봉이라는 코팅지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11시방향으로 내려서고 오름길 ㅏ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넓은 묘지길로 내려서면 인동장씨납골당이 자리하고 율원고개 도로삼거리가 바로 아래다. 율원고개는 좌측 율원리와 우측 사양리를 이어주는 1034번지방도 2차선도로와 운봉리로 연결되는 1번군도 2차선도로가 만나는 삼거리로 살기 좋은 덕곡 표석과 장승이 서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지맥길은 직진의 1번군도따라 간다. 이동통신안테나에 이어 좌측으로 임도가 연결되는 고개마루를 지나 도로가 좌측으로 내려가고 반사경이 있는 곳에서 우측 임도로 들어선다. |
절개지위로는 바로 오를 수가 없고 10여m 임도로 들어서 좌측 넝쿨사이로 오른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232m봉에 올라선다. 푹신한 솔잎을 밟으며 내려서니 등로 좌측에 묘 1기가 자리하고 오름길에는 빽빽하게 들어선 진달래나무가 앞을 막는다. 252m봉에서 좌측으로 작은 소나무와 진달래나무터널을 통과하여 도착한 236봉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다고 하는데 철거했는지 보이지않는다. 소나무 2그루에 대나무를 가로로 묶어 평행봉처럼 해놓았고 자동차용 폐의자 1개가 버려져 있다. 전망이 좋아 지나온 율원고개뒤로 이어지는 지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내림길에서는 가야할 절골봉도 모습을 드러낸다. |
소나무지대를 내려서 합천이공묘외 6기를 지나 십자안부인 서낭당고개에 내려서고 오름길은 산딸기나무와 칡덩쿨이 우거져 앞을 막는다. 잡덩쿨을 피해 우사면의 또렷한 길에는 폐비닐이 방치되어 있고 209m봉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시야가 트여 지나온 율원고개를 뒤돌아본다. 등로 좌측으로 고사리밭이 조성되어 있고 다시 지독한 산딸기와 칡덩쿨지대를 통과하여 심진안씨묘를 지나 좌측으로 시멘트도로에 내려서니 비닐하우스의 견공이 어찌나 짖어대는지 절골봉에 오를때까지 계속된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지도상 파산등을 지나고 고개마루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좌측 절개지위로 들어선다. |
바위지대를 오르면 절골봉으로 서래야 박건석님의 코팅지가 소나무에 묶여있고 쌍묘가 자리하고 있다. 간벌된 소나무들이 등로 좌우로 널부러져 있고 빙화에 꺾어져 내린 소나무가지들도 합세하여 수시로 길을 막는다. 안부삼거리를 지나 오름길에 우측 아래 진정리일대를 내려다보며 오른 211m봉에 이어 305m봉에서 우측으로 오름길에는 좌측으로 시야가 트여 지나온 율원고개를 조망한다. 318m봉과 311m봉을 연이어 지나고 333m의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335m봉에 도착한다. 좌측은 부수봉으로 이어지고 직진하니 평탄한 등로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318봉인데 안내판에는 331m로 표기되어 있다. 320m봉을 지나면 필봉으로 통나무를 소나무 2그루사이에 걸쳐 간이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
▲ 인동장씨납골당에서 내려다본 율원고개/
▲ 고령방향/ 뒤로는 소학산이 ...
▲ 우측 합천방향/
▲ 운봉을 거쳐 청덕교 말정마을로 이어지는 직진의 1번군도따라/
▲ 반사경이 있는 여기서 우측 전신주옆으로/
▲ 빽빽하게 들어선 진달래나무사이로/
▲ 252m봉/
▲ 236봉/ 산불감시초소는 철거했는지 보이지않고 폐의자 1개가
▲ 중앙에 인동장씨납골당의 율원고개가 시야에 들어온다/
▲ 만대산뒤로 멀어져 있는 오도산과 비계산/
▲ 가야할 지맥을 바라보며/
▲ 큰나무 1그루가 자리한 서낭당고개/
▲ 지독한 산딸기와 칡덩쿨지대/
▲ 버려진 폐비닐들/ 환경오염은 어떡하라고...
▲ 율원고개로 이어지는 1번군도/
▲ 등로 좌측으로 고사리밭/
▲ 다시 앞을 막는 산딸기와 칡덩쿨사이로/ 여름철에는 지나기가..
▲ 지도에 표기된 파산등/
▲ 시멘트도로따라 오르며 뒤돌아보고/
▲ 도로가 좌측으로 꺾여내려가는 곳에서 좌측 절개지위로/
▲ 바위지대를 지나면/
▲ 절골봉/ 쌍묘가 자리하고 있다
▲ 부드러운 솔밭길에 꺾어져 내린 소나무가지들/
▲ 진정리일대도 내려다보고/
▲ 필봉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지맥/
▲ 등로 좌측으로 조망/
▲ 335m봉/ 부수봉갈림길로 부수봉은 좌측이고 지맥길은 직진한다
▲ 평탄한 등로상 318봉/ 안내판에는 331m로 표기되어 있다
▲ 등로 좌측으로 내려다보이는 소례리/
▲ 필봉/ 통나무로 간이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13:47 처사탁공묘 14:54 좌사면길 |
13:50/14:02 작은필봉(261m)/점심/좌측으로 14:58 208m봉 |
14:09 임도따라 15:02 235m봉 |
14:14 가족묘지대 15:07 성산(250.7m)/삼각점/우측으로 |
14:18 291m봉/작은 구덩이 15:15 초계전공묘 |
14:24 십자안부 15:20 수원김씨묘 |
14:30 236m봉/우측으로 15:26 102m봉 |
14:38 시멘트임도 15:35 65m봉 |
14:43 161m봉 15:38 청덕교/1번군도 2차선도로 |
14:48 능선분기점/우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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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봉우리가 봉우리가 얼굴을 내밀고 처사탁공묘와 붉은 암반지대를 지나 내려선 261m봉에는 작은 필봉코팅지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뾰족한 봉을 바라보며 늦은 점심을 먹는다. 건너다 보이는 뾰족한봉은 함박산으로 이어지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의 잡목지대를 내려섰다 오름길에 좌측 아래 임도가 가깝게 내려다 보인다. 271m봉에 올라섰다 방화선같은 임도에 내려서 임도따라 오르면 잔디로 계단을 조성하였는데 거의 무너지고 형태만 남아있다. 가족묘지대를 지나자 빽빽한 소나무지대가 나타나고 작은 구덩이가 자리한 291m봉에서 내려서는 급경사의 내림길 좌우로는 리기다소나무가 하늘높이 쭉쭉 뻗어 자라고 있다. |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오른 236m봉에서 우측으로 232m봉을 지나고 시멘트도로에 내려선다. 좌측 소례리에서 올라온 시멘트임도는 여기서 끝이나고 우측 성태리방향은 계획중인 것 같다. 임도를 건너 161m봉에 올라서고 묵은 묘 1기를 지나 십자안부에 내려선다. 묘 1기를 지나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오른 195m봉에 이어 좌사면길로 208m봉에 올라선다. 235m봉을 지나고 오른 성산에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준희님의 표지판이 작은 참나무에 걸려있다. 바로 아래에는 참봉 파평윤공묘가 자리하고 지맥의 끝인 청덕교와 뒤로 황강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합수점이이 눈앞에 펼쳐진다. 코앞으로 다가온 청덕교를 바라보니 발걸음도 가벼워지고 2시방향 급경사의 각이 진 작은돌지대에는 통나무를 가로로 누여 계단를 만들어 놓았다. |
초계전공묘를 지나고 다시 급경사의 내림길로 이장묘터에 이어 묘 1기가 자리한 145m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수원김씨묘가 자리하고 안부에서 짧게 129m봉에 오른다. 전주이씨묘외 6기가 자리한 십자안부를 통과하여 102m봉에서 우측 아래 황강을 내려다보고 이장묘터를 지나 65m봉에서 물탱크옆으로 1번군도 2차선도로에 내려선다. 4대강공사가 끝나 합수점으로 이어지는 제방은 2차선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합수점에 다녀오고 싶지만 운봉에서 출발하여 1600경 도착하는 군내버스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합수점은 포기하고 우측으로 이동하여 청덕교에서 합수점을 바라보며 지맥을 마무리한다.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말정마을앞에서 1601 도착한 군내버스를 타고 1640 합천버스터미날에 내려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1700 고령, 성주경유 남부터미날행 시외고속버스에 오른다. |
▲ 뾰족한 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 방화선같은 넓은 임도따라/
▲ 잔디로 조성된 계단은 무너져 형태만 남아있다/
▲ 291m봉/작은 구덩이가 있다
▲ 안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지맥이/
▲ 좌측 소례리에서 올라온 시멘트임도/ 우측 성태리방향은 아직
▲ 부드러운 솔밭길로/
▲ 성산의 삼각점과 안내판/ 표시된 고도가 맞지 않는다
▲ 청덕교와 좌측으로 합수점이 내려다보인다/
▲ 102m봉/ 우측 아래 황강과 청덕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 65m봉에서 내려다본 청덕교와 황강/
▲ 청덕교가 바로 앞이다/
▲ 청덕교앞에서/ 직진은 합수점, 좌측 1번군도 2차선도로는 운봉을 거쳐 율원고개로 이어진다/
▲ 청덕교앞/
▲ 청덕교/
▲ 청덕교에서 황강이 낙동강에 흘러드는 합수점을 바라보며/
11. 세부 교통편 :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재확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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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릿재 갈때 :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지릿재주유소에서 도보로 이동 |
- 시외버스 : 합천 -> 고령 0640 0810 ~ 1600 1650 1810 1920 2000 (14회) |
ㅇ 지릿재에서 올때 : |
- 시외버스 : 고령 -> 합천 0700 0730 ~ 1700 1815 1935 2030 2230 (14회) |
* 고령택시 : 055-943-8868/942-1231 |
ㅇ 청덕교 갈때 : |
- 군내버스 : 합천 -> 명곡/박곡/평촌 0650 1030 1500 1700 |
ㅇ 청덕교에서 올때 : |
- 군내버스 : 명곡/박곡/평촌 -> 합천 0830 1210 1600 1800 (말정마을 통과기준) * 초계택시 : 055-931-2121/934-2999 |
첫댓글 지난 도솔, 비슬에 이은 수도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긴 여정의 일단락으로 비로소 큰 기.지맥 줄기를 매듭지은 셈이군요.
전대통령의 선영묘도 지나고, 지맥 끝 무렵의 성산에는 반가운 리본들도 보입니다.
이어지는 다음 행선지도 궁금합니다.
멋진 산줄기 이음 기대됩니다.
저도 현재 하고있는 정맥 끝내고 수도지맥은 꼭 하고 싶은 곳인데, 미리 공부하고 갑니다.
정성들여 자세히 기록하셔서 저같은 후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잡목의 저항이 심한곳인데
겨울철이라 잘 마무리 지신듯합니다.
이제 큰줄기는 다 하셨나봅니다.
수도지맥 완주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