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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지맥(호남) 병풍지맥 2구간(잿막재=>불태산=>황룡강/영산강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192 22.04.14 22:3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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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5 07:07

    첫댓글 부뜰이성님, 천왕봉형수님!
    병풍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야경이 기가 막히네요. 병풍지맥 하며 광주시 야경을 놓치면 안되겠군요.
    그런데 군데군데 정자가 많이 있네요.
    사람 사는 곳도 많아 물 구하기도 쉬울것 같고...

    호남정맥 순창에서 분기되죠.
    장성과 담양의 경계를 타고 광주로 내려서는 형태이군요.
    영산강은 담양으로 흐르고, 장성은 황룡강이구요.
    담양은 대나무이고, 장성은 홍길동이네요. 요즘 노란색 도시 어쩌구 하던데...

    두룹은 부르커리 데치듯이 뜨겁게 잠깐 데쳐서 초장 찍어 먹음 되는거죠.
    시장에서 두룹 사다가 한번 데쳐먹어야 하겠네요. 어떻게 막걸리 안주로 먹어야 맛있을까요.

    다음엔 장원지맥 이시구요. 광주 일대를 누비시네요.
    1구간 18.2km, 2구간 45.1km해서 실거리가 63.3km이네요.
    산패작업도 병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4.15 13:34

    퐁라라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병풍지맥은 분기점에서 바심재까지 약10km는 잡목이 꽤 있었구요.
    그 이후로로 고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며 잡목은 없었는데.
    오르내림이 빢쎗습니다.
    불태산을 지나면서 부터는 비산비야로 농로나 도로길이 많았습니다.
    어등산부터는 광주시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22.04.15 09:14

    부뜰이 운영자님 병풍지맥 잘보았습니다 병풍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4.15 13:37

    세르파님 감사합니다.
    그날 얼마나 더운지 1.5km를 남기고 산행을 접었습니다.
    결과는 그데로 가는거만 못했구요.

  • 22.04.15 10:55

    부뜰이(윤종국) 님 반갑습니다
    또 하나의 산줄기를 완성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스스로 산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억누르지 않는 울음 실컷 울고 난 뒤의
    감정의 찌꺼기는 다 배출이 되니까요.
    억지로 눈물을 삼켜야만 하는 때가 있습니다.
    배출하지 못하면 슬픔이 아직도 가슴한가운데
    남아서 작은 슬픔에도 울컥 감정을 쏟아놓곤 합니다.

  • 작성자 22.04.15 13:41

    계백선배님 감사합니다.
    추위를피해 남쪽으로 갔는데요.
    그날은 초여름날씨었습니다.
    제가 더위에 약해서 산행계획을 수정을해야 겠습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 22.04.19 09:00

    이틀 동안 병풍지맥 멋진 발자취를 남기셨네요.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두분 운영자님 체력이 날로 일취월장하는 것 같습니다.
    광주시 야경도 잘 드러나고 표지판 작업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채취한 드룹을 보니 횡재하셨네요. ㅎ
    이어지는 기억남는 추억길 기대합니다.^6

  • 작성자 22.04.21 10:04

    병풍지맥이 첫 구간에 바심재까지 약 10km는 잡목이좀 있었구요.
    그 이후로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길로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림니다.

  • 22.04.20 11:36

    병풍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봄기운 느껴가며 두룹까지 ...좋은데요?
    늘 행복한 걸음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 작성자 22.04.21 10:07

    병풍지맥에는 고사리싹대가 엄청나게 많이 보이던데요.
    지금쯤가면 고사리가 무쟈게 올라왔을거 같습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4.20 17:13

    병풍지맥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산패작업도 겸해서 걷다보니
    보통의 맥산행보다 배로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두릅이라는, 산신령님의 선물이 있었으니
    조금은 위안거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산행의 제1덕목은 안전이니
    늘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4.21 10:22

    산패작업이 있어서 쉬는시간이 늘어나니 힘든건 없습니다만 시간은조금 지체됩니다.
    그냥 맹숭맹숭하게 걷는것 보다는 재미도 있고요.
    건강을 위해서 걷는 것이니 무리는 안할려고 합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 22.04.24 17:23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릅보니 산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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