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 몽덕산 산행기.
◆ 산행일자 : 17년 9월 17일(일)
◆ 산행장소 : 몽덕산(695m) 경기 가평군 북면, 강원 춘천시 서면
◆ 산행일정 : 홍적고개- 몽덕산- 납실고개- 삼거리갈림길- 광산골- 광산골입구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산행일지.
06시 25분- 간석오거리 교원공제 승차.
07시 25분- 가평휴계소 경유.

08시 45분- 홍적고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 산행입구 도착.


08시 50분- 임도를 띠라서 산행시작.
이정표(몽덕산 2.3km, 촛대봉 5.3km)


08시 55분- 인도에서 몽덕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에 들어서니 내리막길로 이어지며 다시금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우측으로 도도길이 보이는 절개면면애 낙석방지용으로 라스망들이 바닥에 깔려있다.

08시 16분- 이정표(홍덕고개 0.8km, 몽덕산 1.5km)

09시 39분- 이정표(홍덕고개 1.6km, 몽덕산 0.7km)

뒤늦게 산행으로 변경한 3명이 후미에서 따라오기에 합류차 잠시 휴식.
등산로 좌우에 멧돼지가 헤집고다닌 흔적들이 마치 밭고랭으로 만들어 놓은듯 길게 파헤쳐 놓은 모습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철망 담장이 한없이 길게 설치되어 있는데 귀한 보물이라도 심어놓은 것일까
아니면 멧돼지 진입을 방치하기 위한 철담장인지????
멍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좌로 자주잣나무 숲들이 나타너며 바닥에 떨어져있다
잣송이를 일부 회원들은 술을 담구겠다며 수거하여 챙기는데 언제쯤 잣술을 먹어볼지 궁금하다.
09시 58분- 가파른 깔딱고개를 올라서 몽덕산 정상석에 도착.

10시 40분- 준비해온 간식과 안주로 정상만찬 및 정상주 실시후 한산준비.
뒤늘게 출발한 일행들 원점에서 버스가 대기중이라며 되돌아간다고 하기에
되돌아가느니 납실고개로 내려서는 것과 동일한 소요시간이니 납실고개까지 설득한여 진행



11시 05분- 하산한다는데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는 상황으로 누군가 볼멘소리가 들린다.
하산하며 내려가야 하는데 자꾸만 올라가느냐고 불평이다

이정표(홍덕고개 3.2km, 가덕산 1.5km. 화악리윗홀적 2.5km) 납실고개 도착.

잠시 이곳에서 일행들의 갈들이 나온다. 예정된 삼거리 갈림길까지 갈것인지
가덕산 정상까지 안가는 것이면 이곳에서 하산길로 빠지자는 의견이다.
문제는 하산길에 출입금지 줄이 쳐져있어 길이 위험할듯 하여 20여분거리의 예정코스로 전원 진행키로 결정하여 진행.

11시 31분- 계획한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홍덕고개 3.8km, 가덕산 900km.북배산 3.4km, 화악리윗홍적 2.5km)에 도착.
이곳에서 출입금지 중이 쳐저있다.


화악리윗홍적(타지도에는 광산골로 표기되었슴)으로 내려선다.
초입부터 가파른 구간으로 이어지며 등산객 발길이 한동안 안다닌듯 등산길도 희미한 수준이다.

12시 09분- 삼각점 표식석의 모형이 돌이 세워져있다.

12시 24분- 주민들이 약초를 채취하며 다닌듯한 좁은 등산로길을 따라 진행하다보 군인들이 훈련용으로 설치한 조형물이 나타난다.

12시 38분- 오래돤 고목이 등산로에 버티고 서있어 일부회원들 고목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본다.

12시 55분- 이장한 묘지 2기를 지나면서 등산로 흔적이 보이는가 싶더니 잠시후 등로길이 사라져 버린다.
선두 등반대장 일행이 지나간 발자국을 따리 이동하는데 등산로를 개척하며 진행하여 예전에 소각장처럼 보이는 조형물이 나타나고
아래에서 차량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마을주택이 시야에 들어온다.

13시 01분- 산속을 벗어나 개활지로 내려서니 마을주민이 바라보며 산길도 없는데 어떻게 내려왔냐고 물의며 의아해 한다.
마을주택가 끝에 자리잡은 대추나무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후미와 교신하니 연락이 안된다.
족히 10여분을 기다려 중간그릅까지 다 내려왔는데도 보이질 않는다.
13시 17분- 도로가에 나와서 핸드폰이 연결되고 무전기와 함께 교신하니 불통이다.
현위를 파악하니 난데없는 팬션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3명이 내려왔다나 !!!
하산중에 꼬리를 놓치며 다른길로 빠져버린 것이다.

현위치 파악코져 주변에 입장료(캠핑장)를 내는 곳이 보이고 교회가 보인다며 까사베르디팬션 간판이 보인다고 전한다.
폰지도 확인 결과 멱골로 내려선 것으로 한참이나 벌어진 위치에 있는 것이다
처량기사와 위치 확인 후 데려오는데 30여분 걸린다는 전갈이다.


13시 30분- 본팀 일행은 넓은 공터에 가 건물이 세워져있는 중식장소에 도착 .
바로 길건내 광산골로 내려오는 산행입구에 안내도가 설치되어있다.


본 팀도 길을 잘못 들어서 옆길로 빠져서 내려선 것이다.
밤나무아래 밤송이가 널려있고 주민 회장이라는 분이 와서 떨어진 밤은 주워도 되는데 나무에서 따며는 인된다고 전해준다.
온김에 차려논 중식반찬에 소두 한컵 마시도 돌아가신다.
최총무와 전고문이 준비한 반찬과 대패삽겹살에 오리로스까지 구워서 제공하여 점심상이 푸짐하다.
버스기사 낙오된 세회원 차량으로 데려와 함께 중식실시.
최총무는 신체이상으로 미산행하며 3봉지나 밤을 주웠다고 즐거워한다.

15시 05분- 중식장소 출발.

16시 13분- 국도변의 청평휴계소 경유

15시 15분-휴계소 출발이후 국도변 차량 지제를 반복하며 양주T/G 옆 휴계소 경유.

18시 30분- 간석 오거리 도착하여 일행과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