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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나안-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목사
간에 좋은 대표 음식을 꼽는다면 당연 다슬기이지 싶습니다. 다슬기를 푹 고아 진액으로 먹으면 간질환자에게 매우 좋다고 문헌에도 나와 있거든요.. 이때 간에 좋은 헛개나무, 갈근(칡뿌리),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와 함께 밭마늘, 생강, 맥아, 대추, 감초 등을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더욱 좋을 것입니다. 약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드시면 간뿐만아니라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보양식품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쓰이는 다슬기 등은 청정지역 지리산에서 난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재배산 보다는 당연히 야생이 약효가 더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리산다슬기진액 먹고 있는데 매우 좋더라구요..(죄송하지만 특정 상호는 생략하겠습니다...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농산 지리산 함양에 위치한 '지리산다슬기진액'이 나오는데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아래는 다슬기 효능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슬기 효능(다슬기진액이 간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것은 인산선생께서 신약 이라는 책을 쓰신 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 내용은 인산선생이 쓴 내용인데 표현이 어려워 잘 모르겠지만,,ㅋ 암튼 다슬기가 간에 매우 좋다고 말씀하신 거 같네요.)
/간을 살리는 청색소의 보물창고 다슬기!/
金.木.水.火.土의 오행(五行)에 따르면 푸른 색은 나무의 빛깔이고, 사람에게는 목장부(木臟腑)인 간(肝)과 담(膽,쓸개)에 해당한다. 육안으로 볼 때도 간의 빛깔은 푸르고, 쓸개즙 역시 푸른 빛임을 알 수 있다.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천하의 인산선생도 '刊에 생긴 병'은 어렵다고 하였다. 간염의 시초에 간을 돕는 靑色素가 풍부한 물질을 섭취하면서 맑은 공기 호흡하며 청정한 생활을 유지하면 어렵잖게 회복시킬 수 있으나, 그것이 간경화 간암의 단계로까지 나아가면 손 쓰기 어렵다고 한 것이다. 선생이 생전에 말씀하기를 "간암인 경우 간암약을 써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 50%도 안된다" 하였다. 그만큼 간의 병은 치명적이다. 흔히 간을 '침묵의 臟器'라고 부르듯이, 간은 여간 해서 말이 없다. 그러나 자각증상을 확연히 느낄 정도로 얼굴색이 새까맣게 변하고 눈에 황달이나 흑달이 오면 간이 갈 데까지 간 것이다.
인산선생이 밝힌 肝病의 병리를 들어보자. 선생에 따르면 사람의 몸안에서 피가 형성되는 것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전분의 작용때문이라고 한다. 공간 대기중의 전분, 섭취하는 음식물로 들어오는 전분, 털구멍(毛孔)호흡으로 들어오는 전분이 피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은 건강과 질병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정신적 요소를 제외할 때) 호흡, 식사, 모공호흡 세가지를 꼽았다. 호흡, 식사, 모공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물질 중의 전분이 피를 혀엉하고, 그 피가 몸안에서 돌고 간으로 들어가 정화되는데, 간의 정화능력의 한계를 넘어설 정도로 피가 탁하면 간은 그 기능을 멈추는 것이다. / 다슬기는 웅담의 대용 / 인산의학에서 간병의 약으로 쓰는 솔, 다슬기, 약쑥, 느릅나무, 노나무, 벌나무 모두 푸른색을 띤, 청색소를 다량 함유한 물질이다. 인산선생은 간과 담을 구성하는 세포 자체가 청색소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안에 청색소가 부족되면 인체는 간과담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 청색소의 부족을 메꿔주는 탁월한 약물질의 하나가 다슬기니, 여기서 선생의 말씀을 잠깐 들어보자. "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가 있어요. 그것이 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달이게 되면 파란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을 통해 흡수한 간을 이루는 세포조직이 그 청색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 청색소의 힘을 빌려 간이 정화작업을 하는데 그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고갈돼서 간암 간경화가 생겨요" 다슬기는 사람의 간 색소와 비슷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슬기의 암록색은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라고 한다.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그 최상의 방법으로 밝혀 놓은 것이 '다슬기 기름'인데, 왕겨를 태워 기름내는 구체적인 방법은 <神藥>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 방법을 곧이곧대로 쓰기에 무리가 따른다. 다슬기 기름 한번 내려면 무려 9가마니의 왕겨가 필요한데, 왕겨가 농약독에 극심하게 오염되어 있어 오늘날에는 그것이 다슬기의 법제에 적합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어디서 청정한 왕겨를 구해 자기가 직접 기름을 내어 먹으면 모를까, 요즘 시중에 나돈다는 다슬기 기름의 경우 과연 안전할 지 의심이 간다. 그래서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물론 유황오리와 함께 달인 것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인산선생은 1989년 12월, 미국 LA에서 가진 특별강연회에서 다슬기의 약성과 이용법, 나아가 약물의 활용하는 자세 등에 관해 명쾌하게 밝힌 적이 있다. 이 말씀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다슬기가 간에 좋더라 하는 인식에서 머물지 않고 인산의학의 한 핵심, 인산선생의 사상의일단을 간파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또 산속에 민물고둥이란 다슬기 있어요. 그놈은 간염 환자가 간암이 됐다구, 아주 농촌에서 불쌍한 사람이 죽는대, 그러면 그 부모들 보구 산도랑에 흔한 거니까 잡아다가 흠씬 고아 가지구 조청처럼 해가지구 밤낮 먹게 해라. 그래서 그걸 한 20일 먹으니까 벌써 살아나더라 이거야. 간암이, 죽는다구 나온 사람이 20일 먹구 좋아진다? " 그럼 자꾸 멕여라" 자꾸 멕이니 나나요. 그 나은 사람이 와서 하는 말이 " 촌에서 그걸 애들 끓여서 까먹으는 건 있으나, 전 잘 모르는데 그게 간암이 나을 수 있느냐" 하는 거야. 그래서 "네가 네병을 고쳤으니 너는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녹았다. 그 고둥을 흠씬 고아 놓으면 새파란 물이다. 너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서 간을 이루는 청색분자가 돼서 네 간이 생겼는데, 청색분자가 다 썩어 가지구 고갈해서 너는 죽으니 네 간을 이루던 원료를 네게 공급하라고 일러준 거다." 그 사람 말이 " 선생님은 그렇게 알면서 간암으로 죽는 수가 이렇게 많으니 이거 도와줄 수 없습니까" 그거야. " 너는 나하고 운명이 도움 받을 사람이 돼서 받았겠지만, 그 미친놈이라구 욕하면 안될거 아니냐?" 그런 말 한 일 있어요. " 그런 거 고아 먹어라?" 지금 병원에서 죽는다고 내 보낸 걸 민물고둥을 고아 먹으라 하니 그 미쳤다구 하면 그건 안 먹었을 거구. 그러나 개똥도 약으로 보이니 먹어보겠다고 해서 좋아지니까 그걸루 고친다. 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정신력에 좌우되는 일이 많아. 마음에 믿고 안 믿는 일이 또 많아. 그렇게 안 믿는 사람들 도와주는 건 내 힘으론 안되고 좋은 약물이 있어도 그럴 적엔 그걸 운명이라구 봐야 돼요.
-- 그외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 의하면 다슬기 효능으로는 아래와 같네요.. *간염.지방간,간경화 등 간질환의 치료및 개선 *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 체내의 독소를 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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