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무인민원발급창구 확대 보급했다
오는6월 25일까지 무인민원발급창구 12개소 신규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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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통합 후 지역적으로 편재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의 균형적인 보급을 위해 ㅣ난 6월 25일까지 무인민원발급창구 12개소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10년 7월 통합과 함께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대수가 91대(의창구 30개소, 성산구 30개소, 마산합포구 12개소, 마산회원구 13개소, 진해구 6개소)로 전국 최대의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규모를 자랑하고 있다.(서울 강남구 65대).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12개소로 ▲마산합포구 4개소(농협 신마산지점, 월영동 마산농협, 중앙동 이마트, 창원원예농협 교방동지점) ▲마산회원구 3개소(마산회원구청, 회성동주민센터, 내서 농협하나로마트) ▲진해구 5개소(자은동 창원시축산업협동조합, 홈플러스 진해점, 웅동 농협하나로마트, 농협 중앙동지점, 풍호동주민센터) 등으로 전자민원서비스 지역균형보급 차원에서 마산과 진해지역에 보급했다.
시는 또 2005년 이전에 설치돼 노후 발급기가 많은 의창구와 성산구지역 무인민원발급창구 30대를 교체해 그동안 용지 잼이나 처리속도 지연에 따른 민원불편을 해소하는 등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무인민원발급창구 고도화사업과 연계해 중앙부처간 협의가 완료되면 올 하반기쯤 가족관계등록부도 무인민원발급창구(공공기관 건물내 설치분)에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발급 가능 민원서류는 53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42종으로 창원시는 지난해 연간 42만 6000건을 발급했다.
첫댓글 세상은 갈수록 편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