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what I eat
나는 음식이다.
나의 현재는 내가 먹은 행위의 결과이다.
2024 05 09 목
오후 7시에 침 맞고(지난 주 손가락 관절 치료 하지 않고 눈 건강으로 바꿈), 자기 전에 밀크초코렛 먹음. 자는 동안 영향을 준듯.
05 10 금
새벽 4시 얼핏 깨었는데, 오른쪽 눈 안쪽(수정체와 뇌 사이)을 둔기로 맞는듯한 통증을 느낌(어제 눈치료 때문인지? 자기 전에 먹은 밀크초코렛 때문인지?). 찌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두려움에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쩌나 생각. 의사 선생님 개인번호라도 알면 당장 오셔서 침을 놓았으면 했을 정도로 절박. 아무래도 전날 자기 전에 먹은 밀크초코렛이 영향을 끼친 듯. 평소에 먹지 않은 거였는데, 후회가 물밀듯 들어옴. 일어나서 활동 시작하니 괜찮아짐.
노 선생님께서 어제 일상의 침을 놓으시는데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 몸의 안과 밖 보고서"를 쓰기로 스스로 약속. 며칠 전 기사가 영향을 끼침(내 몸의 건강을 위한 운동을 포트폴리오로 작성하기를 권하는 기사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05/08/DWMCG7AKBVA37FJIVBCT3LZYBY/. ). 노 선생님께서 다음을 기약하지 않고 마지막 기회라고 최선을 다해 처방하시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주석원 원장께서도 나를 치료하느라 여러가지 복잡한 처방을 하셨다는 생각에 미침. 먼 데 있지만 가끔 찾아뵈야겠다고 생각함.
출근. 오늘도 쾌변(속변+잔변감 없음).
학교 급식은 밥과 김치 양껏 먹음
5교시 수업 마치고 의자에 앉아 30분 졸음. 오후에 졸린데다 시력까지 떨어지고 컨디션 저하.
퇴근길에 꼬막, 호밀빵 구입.
05 11 토
늦잠. 10시 기상. 아침 후 누워서 쉼.
점심은 꼬막과 쌀빵.
오늘은 점심 후 쾌변.
저녁은 대충 꼬막, 호밀빵으로 때움. 밤에 냉동딸기 먹음.
손흥민 시청하고 밤 2시 취침. 숙면을 위한 실천 요망.
05 12 일
8시 기상. 중간에 한번 정도 깸.
귀리+현미밥, 꼬막 먹고, 쾌변.
책을 보려고 앉았다가 피곤해서 누움.
점심은 꼬막비빔밥
05 13 월
5시 기상. 일요일 낮잠으로 12시 넘어 잠들어 4시간 정도 잠.
귀리+현미밥, 깻잎 먹고, 쾌변(양 적음).
점심 학교 급식 - 밥과 김치 가득.
오후에 출장길 오가다 호밀빵을 먹음.
저녁은 쌀국수(100%쌀이지만 김치에 라면스프를 약간 넣음. 스프가 문제가 될 수 있음)
05 14 화
2시 기상하여 1시간 정도 독서, 다시 취침.
6시 임박하여 기상하여 밥 먹지 않고 호밀빵으로 때움.
쾌변(양 많음. 어제 적으면 다음 날 많음)
점심은 밥과 쌀국수 많이 먹음.
점심 먹고 오후 수업 마치고 2시~3시엔 꼼짝 못하고 의자에 앉아서 존다. 전날 잠이 부족하면 졸음이 쏟아진다. 시력도 엄청 떨어진다. 책과 스마트폰, 모니터를 보지 않고 퇴근길을 나서면 시력이 좀 나아진다.
저녁은 바나나 1개, 호밀빵 3조각, 꼬막 조금. 점심을 많이 먹었으니 조금만 먹자.
05 15 수
숙면(11시 30분~4시). 기상하여 손흥민 경기 시청. 시청하면서 아침식사(호밀빵, 바나나)
시청 후 다시 잠(6시~9시)
점심은 어제 사온 도다리 세꼬시, 현미, 꽁치김치찌게.
점심 후 낮잠.
생활 리듬이 끊겨 변의가 별로 나지 않음.
저녁은 김치찌개 국물에 물을 넣고 쌀국수를 넣어서 처리.
자기 전에 냉동딸기 먹음.
0516 목
전날 자기 전 냉동딸기 먹어서 숙면 방해.
귀리+현미밥 먹고, 출근하여 쾌변(어제 화장실 가지 않아 양이 많음)
점심 볶음밥에 돼지고기가 들어감. 양껏 먹었더니 오후 내내 방구가 나옴.
침은 눈쪽으로
저녁은 쌀국수+김치+숙주나물 양껏 먹음. 저녁식사 후 禁식, 禁음. 禁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