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금성고 동문 산악회
2005년 12월 산행
(12월18일) 문복산(고헌산)화보
산행일자: 2005년, 12월 18일
산행지 : 문복산:1013m (고헌산:1033m)
날 씨 : 쾌청한날씨
참석인원: 6명==>이상문(11),김진겸(17),박환준(19)+제수씨,
강문승(21),곽태현(31)
**이번12월 산행은 올겨울 들어 최고추운 날씨란다
집결 장소 구치소 주차장에서 만난시간이 8시45분..
**차두대 구치소 주차장 PACKING하고 참석 인원
6명 차1대 환준후배차에 몰아 타고.. 운문령을 향해출발
09시20분 운문령 고개에 도착 하니 대형뻐스가 삼계리쪽
내리막 길을 가지 못하고 도로상태를 살피고 있다
우리도 내려서 도로를 보니 응달이 많은 내리막길에는 노면이얼어서
미끄럽다 우린안전을 위해서 차를 돌려 고헌산으로 향하여
10시10분 고헌산 산행 시작
전형적인 겨울날의 산악 날씨다. 날씨는 추워도 하늘은 구름한점없는
쾌청한 하늘빛이 눈이씨리도록 푸르다. 출발전 산행초입에서
다른팀이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한삿터를 부탁하여 기념촬영 하고출발..
고헌산은 출발부터 정상까지 2시간동안 계속 오름길이다
11시00분 휴식장소 도착! 주위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고
추운날씨지만 경사도가 만만찮은 오름길을 계속오르다보니
환준후배의 머리는 김이 무럭 무럭 솟아 오른다 ..제
수씨가 준비한 따끈한 커피와 과일을 간식으로 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출발
12시20분 고헌산 정상도착
정상날씨는 세찬바람이 불어오지만 쾌청한 날씨에 확트인
겨울산의 묘미를 한층 더한다 멀리 남으로 제약산,신불산 이
손에잡힐듯 가까이보인다 북으로 문복산,옹강산,단석산까지
선명하게 조망이되니 경치가 일품이다
12시30분 정상에서 미리준비한 문복산 산행 휘호를 펼치고 12월산행을
분명하게 기념하고 또한 고헌산 기념 촬영후 하산 출발..
13시00분 소호 고개 갈림길 에서 100미터지점 양지바른곳에서
시장한 점심 산상 오찬 을 준비하니 산해진미가 다나온다..
먹거리의쨩 진겸후배 그리고 문승후배 산악회장의 과메기는
산상오찬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 나중에 집에와서
배낭을 정리 하니 내가 가져간 반찬통은 꺼내지도 않은체
그대로이다 왜그랬을까?? 또한 오늘 산행 막내 곽태현후배
진땡포도주 정말 맛있었고 한잔씩, 위하여?! 또한번 위하여!!!
13시40분 진수성찬 의 산상 오찬을 맛있게 먹고 또 내가준비한
따근한쌍화차 한잔씩하고 주차장 하산 출발.
15시10분 주차장 도착 산행완료
오늘 하산주는 환준후배가 집에서 생아구 수육 준비한다고
제의하여울산으로 출발
15시40분 구치소 주차장에서 제수씨와 산악회장은 수산시장으로 생아구
장보러가고 나머지 사람은 환준 후배집으로 간다
18시00분 싱싱한 아구수육에다 솜씨좋은 제수씨 저녁식사 까지 대접을 받고
집을나서니 또손에다 김장 손맛을 보라고 한 봉지씩 싸주시네..
제수씨 오늘 산행 소감은 말로다 표현 못하겠슴다.. 잘먹었슴니다.
오늘 문복(고현)산 산행 참석한 후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겨울 장비 새로 장만하여 산행 참석한 곽태현(31기)
후배수고 많았고...
모두들 추운날씨 몸 건강하시고 다음산행때 까지 아 ~ 듀.
고헌산 산행들머리 에서 출발전에
휴식자리에서 휴식중에 주위 잔설이 제법이다..
구름 한점없는 겨울하늘은 나뭇가지 사이로 더욱더 푸르다
미리준비한 동문산악회 위호!! 도로사정으로 고헌산에서?...
고헌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환준후배 더올라갈 곳이 없네..
산악회서 등산 재미에 푹빠진 환준후배 내외.
하늘빛이 정말 푸르다....
산악회 회장
곽태현(31기)
정상에서 바라본 문복 2봉 적설기땐 이곳이 엄청 바람이 센곳이다..
능선적설을 배경으로..
하산길의 적설 산행로
중식 산상오찬 과메기가 돋보인다.
첫댓글
2006.01.11. 18:37 이상문(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