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살아는 데는 밥이라는 힘이있습니다
9월25일(금.09:30~)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는 매주 네번째주
금요일에 만안노인복지회관(만안구냉천로153번길15) 4층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등록된 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은 무료 이용
식수인원 : 300명. 배식시간 : 11:30~12:30. 식권 : 당일 아침 선착순 지급 및 판매(일천원)
메뉴 : 찰 흑미밥.오징어 무국. 너비아니 구이. 파채영양부추.도라지 초무침. 포기김치.
만안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취미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 좋은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쉼터이며 정신건강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오늘도 9시에 복지관을 들어 섰는데 1층 좌석에는 30명이상의 어르신들이 식권을 구매하고
배식시간을 기다리며 티브이 시청을 하고 2층 강의실에서는 연필화 수업을 수강하고 맞은편
바둑실에도 30여 분이 바둑과 장기를 두고 있었다. 그분들은 모두 점심배식을 기다린다.
오늘 만안 봉사회는 회장(김옥현)과 부회장(박영순) 봉사원(이희근.이영순)과 자원봉사원 1명 등 5명이 함께했다.
조리사들과 함께 식재료를 다듬고 채를 썰고 선선한 날쎄에 어울리는 오징어 무국을 준비하며 오징어를 삶아내어 어르신들이 먹기 좋게 잘게 잘라 탕을 준비해주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배식시간을 기다렸다.
배식시간에는 거의 매일 오시는 어르신들이라 양과 입맛을 아는 영양사(엄혜지)의 도움으로 많고 적음으로
배식을 시작했다 20명 단위로 입장시켜 작은공간의 동선을 조절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봉사원이 순서에
자리에 앉혀서 음식을 갖다 주웠다. 배식과 간단한 정리가 끝나고 식사를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만안 봉사회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신입 오신 봉사원 이 영순님 봉사 감사합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
첫댓글 나이가 들면 밥심으로 산답니다...ㅋ만안봉사회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나이가 들면 밥심으로 산답니다...ㅋ
만안봉사회 봉사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