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찌는 듯한 더위에 제격인 여름철 교토휴양지, 교토 川床

[BON BAM BOO7]

안녕하세요!!! BON BAM BOO7입니다.

벌써 8월중순에 접어들었는데 일본의 여름은 9월까지 계속된다는거 다들 알고계실텐데요.

연이은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한번에 힐링할 수 있는 곳이있어 소개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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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교토의 북쪽인 우쿄쿠 쿠라마에 있는 『貴船・키후네』라는 곳인데요.

이곳은 교토 중심지인 카와라마치에서 전철로 1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자연과 교토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유유자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기후네는 여름철과 단풍시기에 손꼽히는 인기명소인데요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시원해서인지 교토시내보다 무려 10도가량 기온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찐 교토관광객들은 여름에 다른곳으로 피서를 가지않고 이곳에 모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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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곡위에서 쉬면 낮잠이 솔솔 올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川床(かわどこ/카와도코)라고하는 장소가 유명한데,

계곡 위에 간이시설을 만련하여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게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여름의 느낌을 물씬 만끽할 수 잇는 공간인데다

여기에서 나가시소멘이나 냉모밀, 생선구이 등의 식사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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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잡은 신선한 은어를 구웠다고 하는데 처음먹어본 저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이 긴 만큼 식사시간도 제한되어있어 다른 요리를 추가주문할 수는 없었지만

맛과 분위기에 반해 내년에도 꼭 한번 방문해서 그땐 나가시소멘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해보았습니다.

가게에 따라 내용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5월에서 9월말까지 운영하고있다고하니

이번 여름휴가때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봄밤부 세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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