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31)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고 그래서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고 온전치 못한 자신들의 생각이 의인 줄 착각하고 나름대로의 생각대로 활개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저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너희는 자유있는 여자의 자녀니라.”라는 말씀으로 우리가 율법 아래 있는 종의 자녀가 아니고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고 구원 받은 백성이며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면서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거듭난 자들임을 다시 한 번 자각함으로써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와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위하심임을 깨닫고 이에 감사드립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아서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 13:44) 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가 그 무엇보다 귀하고 값진것이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태복음 13:45)라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귀함을 알게 하시고 그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축복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편 84:10-12)라고 하는 다윗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할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이사야 55:6)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치시면서 우리들이 돌아오는지 아니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즐거움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안락함과 평안함 가운데 거할 때에 어떻게 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고통과 쓰라림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이사야 55:1-3)라고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해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를 사랑하셔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그에게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요한복음 14:6) 말씀을 최상이며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살피며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는 새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단의 세력이 권세를 잡고 있는 것 같은 오늘날의 현실이지만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들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세상의 주관자가 예수님임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붙잡고 빛 가운데 행하게 하시옵고 죄의 종노릇 하지 않게 하시며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시는”(시편 103:14) 하나님 아버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어 주시고 저들을 구원해 주시어서 저들로 하여금 마음문을 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편만하게 세워지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지금까지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