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7일 강촌에서 저녁시간에 모여서
카우오빠가 귀한 한우 맛난 부위 가지고 오셔서
맛나게 먹고 1박하고
토요일 아침일찍 한우넣은 라면 끓여먹고 단양으로 출발~!
4팀이 함께 하는 유쾌한 가시버시 팀이다.
폭포오빠내외. 모곡오빠내외.다니엘내외.카오빠내외.
가시버시 여인들...
가시버시 남자들..
카우언니 가을을 담다.
여보 이리와~!!!
사진 찍을땐 핸드폰 내려 주삼요..^^
시간은 남남인 남자와 여자를 부부라는 이름안에서 서로 닮아가게 하는 것 같다.
우리는 개성시대...ㅎㅎ
7080 DJ커플 같은 모곡오빠 내외..
미소가 참 따스하다.
독불장군 같은 다니엘
마침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공예점에서 찰칵~!
사진찍을 땐 역시 V가 대세...ㅋ
요건 뭐니..ㅋ
달리는 차안에서 멀미하며 셀카질을...ㅋㅋ
하늘정원 펜션을 만나서 숙소를 정하고 나가서 식사 하기 귀찮아
가지고온 한우랑 양이랑 있는거 다 꺼내 놓고 한입들 넣고 있는데..
마침 옆 숙소에 자리잡은 젊은 부부 내외가 카우오빠 고향 직속 후배가 된다.
더불어 합석하며 즐거운 시간으로..
나누는 기쁨으로..
여행의 즐거움은 바로 이런 것에 있는 것 같다.
근희언니가 사진 찍을때 마다 땡겨 찍어서 그러지 말라며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보며 투덜거리고 있자
조용히 뒤에로와 그러네..하며 수긍하고 있는 모곡오빠..ㅋㅋㅋ
왠지 친근하게 닮은게..
혹시 6.25때 헤어진 남매 아닐까요? ㅎㅎㅎㅎ
모곡오빠가 산책길에 꽃꽂이 해온 단풍잎을 청하병에 담아서...
와우~~
나 오늘 무지 한가한것 같아요..ㅋㅋㅋ
폭포오빠의 꽃꽂이 폼..ㅋㅋㅋ
석류를 좋아하는 이쁜 언니들..
하하하하~~
어색하기도한 카우오빠의 포즈..ㅋㅋㅋ
어디서고 빛이나는 언니..
지는 가을이 아쉬운 가을 여인...ㅎ
같은 청하병으로 사진을 찍어보는데..
같은듯 다 다르게...
저마다의 개성이 보여서 좋다.
선글라스 벗으니 완전 귀요미예욤..ㅎ
사진 찍는게 어색하다는 모곡언니..
그래도 선명하니 깨끗하게..이쁘게 나오니 걱정하지 마세욤.^^
영월에 있는 한반도 지형.
셀카봉을 드디어 구입하고는 첫 시식 사진이다..
셀카봉 찍기 놀이에 함박꽃 피는 마음만은 청춘인 우리 팀원들...ㅋㅋㅋ
언니가 쭉 뻗은 팔로 앞으로 내어 올리고..
나는 하나 둘 셋~!
카우언니는 오빠가 무릎이 안 좋아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당..
셀카봉의 여유로운 웃음..
1박2일 같은 2박 3일을 보내고 돌아온 단양 사발이 투어.
날이 추워지기전에 한번더 바이크로 달려볼까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이 생겨서 사발이로 다녀온 추억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