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시험 자격제도 달라진다

2012년 사회복지사 1급 시험 공고- 이렇게 달라졌다!!! 보건복지부장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012년 제10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습니다. 공고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험은 2012년 2월 5일에 전국 9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원서접수는 2011년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만으로 하며 1차 합격자 발표후 서류를 접수받아서 2012년 3월 30일에 최종 발표를 합니다. 이번 시험은 2011년 시험과 몇가지 점에서 달라졌습니다. 이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한국복지교육원이 수험생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덕택입니다. 첫째, 시험시간은 문제당 50초에서 60초로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문제풀이를 하는데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시험문제의 가답안이 공개되고 이의신청을 받아서 채점한 후에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그동안은 시험문제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2011년 수험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문제의 공개를 요구했고, 이번에는 시험시행 즉시 가답안을 공개한 후에 이의신청을 받아서 채점을 하는 방식으로 진전되었습니다. 셋째,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으로 2010년 이후 입학생이나 2010년 이후에 학점제로 자격증 과목을 이수한 사람은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앞으로도 계속될 터이니 향후 수험생들은 '사회복지현장실습확인서'를 잘 보관해야 할 것입니다.   2011년 11월 3일 한나라당의 윤석용 의원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제출하였는데 이 법이 통과되면 사회복지사 1급, 2급, 3급은 사회복지사로 단일화되고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아닌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주고, 사회복지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은 사회복지사를 부여하지 않는 방식이 현재 논의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사회복지사 1급과 2급의 구분은 없어지겠지만 현실적으로 취업시장에서 사회복지사 1급과 2급의 구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므로 수험생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꼭 합격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