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한 표가 작품 평가의 역사가 됩니다. 지금 투표하세요! 댓글 대환영!
(주의 - 가급적이면 직접 플레이 해보시고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 - 이 정보는 우리 동호회의 평가이므로,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참고자료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2차슈퍼로봇대전알파 (PS2) 평가 (4.09/5.00 - 45명 기준)
★ 프로젝트 소개
주요 작품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보고서를 만들어서, 각 작품에 대한 객관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한 표, 한 표가 역사가 되는 공간. 지금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이번 평가작품은 PS2로 발매된 2차알파입니다. 판매량도 53만장에 이르는 인기작이었는데요. 투표에 참가해 봅시다!
★ 일본 패미통 평가 33점/40점 (전문은 구할 수 없어서, 간단한 작품 소개로)
알파-알파외전에 이은, 알파시리즈 세 번째 작품입니다. 2차알파 이후, 3차알파가 훗날 발매되면서 알파시리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PS2로 발표된 슈로대의 2번째 작품이니 만큼, 임팩트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PS2의 성능에 특화한 시스템을 많이 채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작품 소개란 참고.
★ 일본 아마존 평가 (74명 평가 / 2010년 03월 기준)
별5개 - 34명
별4개 - 27명
별3개 - 11명
별2개 - 1명
별1개 - 1명
일본유저 평균점수 ( 4.24 / 5점 만점 )
가장 참고가 되었다는 유저리뷰 정리
이번은 4명의 주인공이 설정되어 있어서, 각각 개별의 시나리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감상을 보자면
젠가 - 상당히 강하고 파트너가 없음. 전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장면은 적은 듯, 이루이쪽은 약간 설득력 부족한 느낌
쿠스하 - 탑승기의 성능과 상성이 좋고 강합니다. 파트너로 나오는 브릿트도 강력하고요. 다만 닭살 행각은 주의.
아라드 - 다소 떨어지는 능력치... 대신에 파트너 제오라가 강합니다. 이 루트면 야잔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스 - 이 쪽도 능력치가 더뎌서 초반에는 고생, 중반 이후부터 극적으로 파워업하면서 쓰기가 훨씬 좋아지네요.
전투시의 움직임이 좋고, 로딩도 빠릅니다. 개인적으로 소대시스템과 스토리를 또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나 캐릭터가 대폭 증가했고, 다양한 녀석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토리 등이 조금 복잡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이외에도 PP시스템으로 육성한다거나, 세이브의 빠름, 대화 숏컷, 퀵컨티뉴, 줌인, 마커, 360도 회전 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좋습니다.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 작품 소개
발매일 : 2003년 3월 27일
기종 : 플레이스테이션2 (PS2)
가격 : 7,980엔
판매량 : 약 53만개
언어 : 일본어
일본공략웹 http://srw-alpha-2.seesaa.net/ 또는 http://srwarufa2.suparobofan.com/
(번역기 http://jpdic.naver.com/ 활용)
시나리오 번역 : http://sarw.co.kr (남두비겁성님, SAngel님) 아이비스 루트
총 57 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권에서의 싸움을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2차알파의 싸움에 대해서는 "봉인전쟁"이라고 불립니다. 가오가이가, 브레인파워드, 크로스본건담, 강철지그가 첫 참전합니다. 테라다에 의하면 가오가이가는 알파 시대때부터 참전시키고 싶었지만, 결국 3년의 세월이 더 흘러 2차알파에서 실현된 것입니다. 참전작품을 살펴보자면,
기동전사 건담0083 STARDUST MEMORY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ZZ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샤아
기동전사 건담F91
기동전사 크로스본건담
신기동전기 건담W Endless Waltz
무적강인 다이탄3
브레인파워드
용자왕 가오가이가
강철 지그
마징가Z
그레이트마징가
겟타로보
겟타로보G
진겟타로보 (원작만화판)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초전자머신 볼테스V
투장 다이모스
전국마신 고쇼군
대공마룡 가이킹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또한 2차알파의 특징 중 하나인 그래픽을 살펴보겠습니다. 임팩트에서는 알파, 알파외전에서의 유용된 그래픽이 많았지만, 2차알파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피탄시의 연출이 추가되었습니다. SD등신의 그래픽은 특징적인데, 수직방향으로 압축된 느낌입니다. 함선 타입의 유닛은 원근법을 이용해서 그려졌으며, 디폴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2차알파, 3차알파에서만 볼 수 있는 묘사이며, MX 등의 후속 작품에서는 계승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무기(슈퍼계 로봇의 필살 무기 등)을 사용하면, 전투 씬의 화면이 흔들리고 슬로모션처럼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 화면은 CM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무기 연출에서는, 적을 격파할 경우 전용 연출이 발생합니다. 이 연출법은 이후 시리즈에서도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시스템 면을 살펴보겠습니다. 2차알파는 인터페이스면에서 대폭적인 강화가 이루어졌는데, 도움말 기능이 충실해 졌으며, 원 버튼으로 각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신규시스템으로는 유명한 소대 시스템이 있습니다.
- 소대 시스템
복수(여럿)의 유닛으로 소대를 편성하는 시스템. 이 결과 1 시나리오로 출격 할 수 있는 유닛의 수가 큰폭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1소대는 각 유닛으로 설정되어 있는「코스트」의 합계가 5 이내이면, 최대 4 유닛까지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에 맞추어 여러가지 변경점이 있습니다. 공격 방법은, 적소대장 유닛을 소대 전체가 집중 공격하는 「소대 공격」과, 적소대원도 공격 가능하지만 아군 소대장 유닛 단독으로 공격하게 되는 「단체 공격」의 2 종류가 있습니다.
파일럿 능력치에는 소대장으로 했을 때에 발동하는 「소대장 능력」이, 무기 능력치에는 「소대 공격」으로 소대원 유닛이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소대 공격 무기」(PLA 무기)이나, 「단체 공격」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적소대 전체를 공격 할 수 있는 「전체 공격 무기」(ALL 무기)이 각각 추가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ALL무기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원호 시스템은, 원호 공격은 「단체 공격」을 실시할 때에, 인접하는 소대의 소대장 유닛이 「원호 공격」의 기능을 습득하고 있는 경우에 공격합니다, 원호 방어는 「원호 방어」의 기능을 습득하고 있는 동소대의 유닛이 방어합니다.
- 파일럿 양성
OG와 같이, PP(파일럿 포인트)를 소비해서 파일럿을 양성하는 시스템을 「알파시리즈」에서 첫 채용합니다. 속편의 「 제3차α」에서도 채용하고 있습니다. PP를 이용해서 능력치 강화, 스킬 습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 데미지의 사이즈차 보정
지금까지 회피율에게만 영향을 주고 있던 기체 사이즈가, 본작보다 주는 데미지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의해, 예를 들어 회피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던 사이즈 L의 기체는 공격력이 상승했고, 회피하기 쉬운 장점이 있던 사이즈 S의 기체는 공격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약점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본작에서는 「사이즈차 보정무시」의 특수기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프로모션 동영상
첫댓글 연출이나 그래픽등 이전에 비하면 다른건 좋았는데 화면흔들림현상(첨엔 불법CD인줄알고 사기당한줄 알았다는...)과 소대원한테 일일이 정신기 쓰는건 불편했었습니다. 그래도 2차알파를 통해 슈로대의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해준...
2차알파... 알파 후속작으로 상당히 기대하였으나 개인적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작품이죠.. 하지만 이 작품이 있었기에 3차알파를 비롯 후속작품들이 상당한 퀄리티로 발매 될 수 있었던게 아니겠습니까..
무려 크로스본이 참전한..
크로스본 참전!!!이라는 좋은 일도 있었지만 스토리 초중반이 복잡하고 이상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네요;. 연출 자체도 mx를 클리어한후 이기 때문에 뭔가 부족함을 느꼇는지 썩 좋다고는 할수없었던 (연출 mx>2a, 게임성 2a>mx라는 느낌;). 다만 소대 편성같은걸 미리 연습할수있었기에 3차를 굉장히 많이 즐겻으므로 꼭 나쁜것만 있던건 아니였다는, 그래서인지 3점 주고 싶네요.
2차>3차>Z로 서서히 소대 시스템을 정착화 시키는 시작점인 작품이었지요.
덕분에 밸런스 및 난이도가 ;; 3점
5점을 줬습니다. 아무로하고 샤아가 박터지게 싸울 수 있고 전투 대사도 많이 보유한 편 거기에다가.... 하이뉴와 나이팅 게일이 싸우는 .... 역습의 샤아 관련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이즈 작은 유닛들 키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ㅍ.ㅠ
재밌게 한 작품이었죠 ㅎ
재미있는데 난 별로 ...
신선했던 소대시스템 덕분에 인터미션에서 잡아먹는 시간의 압박-0- 차세대기로 갈아타며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줬던 작품이었죠.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