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기자들은 현대차 벨로스터와 i40가 공개되자, 서스펜션 구조와 고무 부품등 세밀한 부분을 살피며 문제 삼았다. 자동차 선진국 유럽에서 3%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현대차가 귀담아 들어야 할 부분이다.
현대차는 3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유럽 전략차종 i40와 독특한 차 벨로스터 등을 전시했다.
현대차 양승석 사장은 2010년 유럽전략차종 i30을 12만대 판매하는 등 총 36만2천대의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i40를 추가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1년에는 유럽시장 마켓쉐어를 2.6%에서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i40의 뒷바퀴 부분. 듀얼링크 구조로 만들어졌다.하지만 전시부스에서 공개된 i40와 벨로스터에 대해선 그다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다.
유럽의 매체에서 온 한 기자는 "요즘 현대차의 인기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현대차 디자인이 '과잉'이어서 내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위스에 살고 있는 한 한국인 기자는 i40의 뒷문 주변 고무 부분이 벌어져 있는 부분을 가리키며 "고무 패킹이 잘 조립돼 있어야 하는데, 접착제로 대충 마무리 된 듯 하다"면서 "처음엔 몰라도 나중에는 풍절음과 누수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벨로스터의뒷바퀴 아랫부분. 토션빔 구조와 흩날린 페인트가 눈에 띈다일부 기자들은 벨로스터의 양쪽 뒷바퀴는 독립현가식이 아니라, 철제빔으로 양 축이 직접 연결된 '토션빔' 구조를 채택한 점도 문제 삼았다. 스포티한 겉모양에도 불구하고 내면은 아반떼 등 일반 소형차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반면 유럽 전략차종 i40의 전면은 아반떼와 비슷한 모양이었지만 후륜은 쏘나타와 같은 듀얼링크를 채택했다.
이날 공개된 벨로스터는 현대차의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채택했다. 하지만 10일 국내 선보일 벨로스터에는 DCT와 터보가 제외돼 아반떼와 동일한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구조를 갖게 된다.
벨로스터의 하부는 각종 글씨가 써있는데다 붉은 페인트가 군데군데 묻어있었다. 한 기자는 "완성도가 부족한 듯 하다"고 말했지만 현대차 전시 관계자는 "전시차는 양산라인을 통해 만들어진 차가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나중에 정식으로 나온 차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김한용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308n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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