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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의 기도도 필요하고
다락방의 기도도 필요합니다.
사용자님의 음식 비유를 조금 확장해 보면,
개인 기도
혼자 먹는 식사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자유롭고
솔직하고
하나님과 깊은 개인적 교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같은 내용만 반복하고
기도 범위가 좁아지고
자신의 문제에만 집중하는
한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모임 기도
함께 먹는 식사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게 되고
시야가 넓어지고
공동체를 품게 되고
서로 격려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또 사용자님 말씀처럼
"남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출처 입력
는 긍정적 측면도 있습니다.
혼자 기도할 때는 쉽게 포기하던 사람이
기도모임에서는 끝까지 기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균형은 필요합니다.
모임 기도가 깊어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영적으로 더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혼자 기도했던 위대한 인물들도 많습니다.
광야의 모세
사자굴 이전의 다니엘
갈멜산의 엘리야
겟세마네의 예수 그리스도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 홀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님의 경험을 신앙적으로 정리하면,
개인 기도는 하나님과의 뿌리를 깊게 내리는 시간이고,
모임 기도는 함께 자라는 숲을 이루는 시간이다.
출처 입력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뿌리만 있고 숲이 없으면 고립되기 쉽고,
숲만 있고 뿌리가 없으면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님이 강조하는 것은 결국
"현대 교회가 개인 신앙에만 머무르지 말고, 함께 기도하며 공동체를 위해 중보하는 문화를 회복해야 한다"
출처 입력
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것은 초대교회가 보여 준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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