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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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디오메데(Diomedes)
축일 8월 16일
실리시아(Cilicia)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난
성 디오메데는 직업은 의사였으나 열성적인
복음의 선포자였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신앙 때문에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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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성 스테파노(975-1038)
축일;8월 16일
교회는 전세계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표현은 싫든 좋든 간에
지역문화에 따라 항상 영향을 받는다.
순수한 그리스도교란 없다.
즉 멕시코 그리스도교,폴란드 그리스도교,
필리핀 그리스도교등이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헝가리의 영적 수호자이며 국가적 영웅인
스테파노의 삶에서 명백히 알 수있다.
이교도로 태어난 그는 10세에 아버지와
함께 세례를 받았다.그의 아버지는 9세기에
다뉴브에서 침입해 온 잔인한 약탈자인
마자르족의 족장이다. 20세에 그는 지세라와
결혼을 하였는데 그녀는 후에 황제가 된
성헨리코의 누이이다.스테파노가 아버지를
계승했을 때, 그는 정치적,종교적 이유로
나라를 그리스도교화했다.
그는 이교도 귀족들에 의한 일련의 반란을
진압했고, 마자르족을하나의 강한 국가
집단으로 결합시켰다.
그는 교회 조직을 수립하고 또 자신이
교황에게서 왕의 칭호를 받기 위해
로마에 사신을 보냈다.
그는 1001년 크리스마스에 왕위에 올랐다.
스테파노는 교회,사제,가난한 이를 돌보기
위하여 십일조 제도를 수립했다. 사람들은
10개 마을을 단위로 교회 하나를 지어야 했고,
사제 한 사람을 책임져야만 했다.그는
과격하게 이교도 풍습을 제거하고 성직자와
종교에 봉사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이에게 결혼하도록 명령했다.
특히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1031년, 그의 아들 에메리히가 죽자
그의 여생은 후계자에 관한논쟁으로 한층
더 비참해졌다. 그의 조카들은 그를
죽이려고까지했다. 그는 1038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1083년에는 그의 아들과함께
시성되었다.
설명 ; 성덕에 대한 하느님의 축복은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이다.
사랑은 가끔 궁극적인 선을 위하여 엄격한
자세를 지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사이파의 위선을 공격하셨지만,
그들을 용서하시면서 죽으셨다.
바오로 사도는 고린토서에서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근친 상간의 죄를진 사람들을 파문했다.
어떤 사람들은 무가치한 동기를 가지고
십자군이 되었지만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숭고한 열정을 가지고 십자군으로 싸웠다.
어리석은 전쟁을 겪은 후인 오늘날
우리들은 인간 동기의 복잡성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하게되어 신체적인 것이든
무언의 것이든 어떤 종류의 폭력 사용도
회피한다. 이것은 건전한 발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절대적
평화주의자가 되어야만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따금 악마는 무력에 의해서도 격퇴된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인용 ;
"교회는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나
문화와 그리스도교의 조화는 우연한 사정으로,
언제나 아무런 곤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못된다는 사실을 경험이 증명한다.
이런 어려움들은반드시 신앙생활에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신앙을 더정확히,
더 깊이 이해하도록 만드는 정신의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 사실 과학,역사학,철학 등의
새로운 연구와 발견은 새로운 문제들을
불러일으킨다. 이 새로운 문제들은 실생활에도
영향을미치며 신학자들의 새로운 탐구도
요구한다."
(현대 세계의 사목 헌장 6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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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게자(Geza) 대공과 그의 아내 아델라이데
(Adelaide)의 아들로 태어난 바이크(Vaik)는
10살 때에 세례를 받고 스테파누스(Stephanus,
또는 스테파노)라는 세례명을 받았다.
그는 훗날 하인리히 2세 황제가 된 바이에른(Bayern)
공작의 누이동생인 기셀라(Ghisela)와 결혼했고,
997년 그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마자르족(Magyars)의
통치자로 군림하였다.
그는 일련의 그리스도교적인 정책을 펼쳐 성공을
거두었고, 1001년에는 헝가리의 왕으로서 대관식을
거행하였다. 성 스테파누스 왕은 성 아달베르투스
(Adalbertus, 4월 23일)의 지도하에 교계제도를
구성하고 교회 재건을 도모하며, 온 나라를 평화롭고
지혜롭게 다스림으로써 헝가리 국가를 창건하고
그리스도교화 시킨 최초의 헝가리 왕이었다.
그는 자신이 후계자로 여겨 왔던 신심 깊은 아들
성 에메리쿠스(Emericus, 11월 4일)가 사냥 도중
사고로 죽자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친척들간의 암투와
음모로 큰 시련을 겪고, 말년에는 건강마저 악화되어
고통을 받았다. 그는 1038년 성모 승천 대축일에
사망하였다.
성 스테파누스가 사망한 후에도 헝가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는 그에 대한 존경심이 남아 있었으며,
묘지를 참배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기적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1083년에 라디슬라스 1세 왕은
교황 성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 5월 25일)의
허가를 받아 헝가리의 주교들과 수도원장,
고관들의 회의를 소집하여 그의 유해를 장엄한
예식으로써 공경하도록 결정하였다.
그와 그의 아들 그리고 아들의 교육을 담당하였던
성 게라르두스 사그레도(Gerardus Sagredo, 9월 24일)의
유해는 부다페스트의 성모 성당에 안치되었는데,
1686년에 부다페스트는 터키인들에게 점령되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교황 인노켄티우스 11세(Innocentius XI)는
성 스테파누스의 축일을 9월 2일로 선포하고
전세계 교회에서 공경하도록 하였다.
한편 헝가리의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2000년 8월 21일
부다페스트에 있는 성 스테파누스 성당에서
성 스테파누스를 그리스 정교회의 성인으로 선포하였다.
이로써 성 스테파누스는 그리스도교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분리된 1054년 이후 서방교회의 성인이
동방교회에서도 성인으로 공식 인정받은 첫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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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라우렌티우스 로리카투스(Laurentius Loricatus,
또는 라우렌시오 로리카토)
축일 : 8월 16일
이탈리아 풀리아(Puglia)의 파넬로 태생인
라우렌티우스 로리카투스(Laurentius Loricatus,
또는 라우렌시오 로리카토)는 젊어서 실수로
사람을 죽인 적이 있었는데, 이 사건에 대한
보속으로 그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Santiago de Compostela)로 순례의 길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수비아코(Subiaco)로 가서
은수자가 되었다.
그는 사크로스페코 교외의 어느 동굴에서 거의
33년 동안이나 살면서 무서우리만큼 고행을 하여
'로리카토'란 칭호를 들었는데,
이는 '흉갑(胸甲)을 입은 사람'이란 뜻으로
고행하는 사람들의 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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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코(Roch)
축일 : 8월 16일
프랑스의 몽펠리에(Montpellier) 출신인
성 로쿠스(Rochus, 또는 로코)의 부친은
그 지방의 장관이었다. 그러나 20세 되던 해에
부친을 잃자 그는 로마(Rome)를 순례했는데,
그 당시 이탈리아를 휩쓴 전염병의 희생자를
돕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역시 피아첸차(Piacenza)에서 전염병에
감염되었으나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
이때부터 그에게는 치유의 은사가 풍성하게 드러났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순례자로 변장한
스파이 혐의를 쓰고서 5년 동안이나 투옥되었다.
성 로쿠스는 감옥에서 죽었는데 나중에야 그가
전직 장관의 아들이며 현 장관의 조카임이 판명되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치유의 은사를 베푸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또 그렇게 공경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에서는 로코(Rocco),
에스파냐에서는 로케(Roque)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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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아트릭스 데 실바(Beatrice de Silva)
축일 8월 16일
실바의 성녀 베아트릭스(Beatrix, 또는 베아트리체)는
포르투갈에서 브리트(Brites)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개혁 프란치스코회의 창시자인
성 아마데우스(Amadeus)의 동생이다.
그녀는 이사벨 황녀의 시녀로 있다가 그녀가
요한 2세와 결혼할 때 에스파냐로 함께 수행하였는데,
이때의 나이는 20세였다.
베아트릭스의 미모가 여왕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하여
어이없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3일 동안 투옥되었는데,
이때 음식조차 주지 않았다.
석방된 그녀는 궁중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톨레도(Toledo)로 가서 시토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그녀는 오랫동안 여자 수도회 설립을 꿈꾸어 오다가,
1484년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수녀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가톨릭 신자이던 이사벨라 여왕이 이 수녀회의
첫 공동체로 사용하도록 갈리아나 성을 하사하였다.
그녀는 시토회의 규칙을 따랐고 푸른 외투에
흰 수도복을 입었는데, 성모님의 발현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베아트릭스는 1490년에 사망하였는데, 이때부터
이 새로운 수도회는 톨레도의 대주교이며 프란치스코
회원인 시메네스 추기경의 영향을 받게 됨으로써
마침내 클라라회 규칙을 준행하는 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프란치스코회는 베아트릭스와 더불어
몬탈도(Montaldo)의 바울라 축일을 함께 지낸다.
바울라는 만투아(Mantua)의 클라라 회원으로
신비가이며, 1514년에 운명하였고, 1906년에
그녀에 대한 공경이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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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세레나 아우구스타(Serena Augusta)
축일 8월 16일
성녀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지아노
(Diocleziano)의 아내로서 왕후이었다.
왕후는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하신
성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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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심플리치아노(Simplician)
축일 8월 16일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와 절친한 친구이던
성 심플리키아누스(Simplicianus, 또는 심플리치아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믿을만한 동료로서
그의 개종에 큰 영향을 끼친 분이다.
성 암브로시우스는 심플리키아누스의 인품과
성덕을 찬양했으며, 늙은 나이로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397년). 그는 불과 3년 동안 교구를 위해
헌신하다가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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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르마질로(Armagillus)
축일 8월 16일
아르멜(Armel), 에르민(Ermin), 에르멜(Ermel),
에름(Erme), 아르젤(Arzel)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던
성 아르마길루스(또는 아르마질로)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태생으로 플로에르멜(Ploermel)의 성인이다.
그는 웨일스(Wales) 지방 사람으로서 가렌트멜
원장의 지도를 받았는데, 그가 부제품을 받을 때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을 하늘에서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그 누구보다도 모범적이었고,
자발적이었기 때문에 자기 스승과 동료들과 함께
아르모리카로 선교 여행을 하였다.
그 후 그는 모르비아의 플로에르멜 수도원을 세웠고,
여기서 선종한 용감한 복음 전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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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르사치오(arsacius)
축일 : 8월 16일
페르샤 태생의 로마 군인이었던 그는
리치니우스 황제 치하의 박해 때 크리스챤
신앙 때문에 체포되었으나
얼마 후에 석방되었다.
그러나 그는 니코메디아의 어느 마을로 가서
은수자가 되었다. 그는 기적을 행하고
예견하는 선물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진이 일어난다고 예언한 사실 때문에
살해되었는데, 실제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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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젤로 아고스티니 마징기
(Angelus Agostini Mazzinghi)
축일 8월 16일
안젤루스 아고스티니 마징기(또는 안젤로)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카르멜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레 셀베, 프라스카티(Frascati)
그리고 피렌체 등지의 수도원 장상직을 역임하면서
덕행의 귀감으로 존경을 받았다.
또한 그는 설교가로서도 큰 명성을 얻었는데,
청중들은 그의 입에서 꽃들이 쏟아지는 광경을
수차례나 목격했노라고 증언하였다.
또한 그는 1413년에 야고보 알베르티가 착수한
수도원 개혁 사업을 주도해 나갔는데, 그의 개혁
원리는 모든 사유 재산의 사용 금지와 수도원 외부의
거주 금지 등이 주축을 이루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예고한 1438년 8월 16일에
선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61년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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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암브로시오(Ambrose)
축일 8월 16일
로마군의 백부장으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 이탈리아의 페렌티노에서 순교한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또는 암브로시오)의
행전은 오직 14세기의 수사본만이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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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엘레우테리오(Eleutherius)
축일 8월 16일
성 엘레우테리우스(또는 엘레우테리오)는 532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프랑스 오세르의 주교로서
사목하였다. 그 외에 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나 그는 수도생활 운동의 수호성인이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애덕에 대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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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티토(Titus)
축일 8월 16일
그리스도교에 대한 광범위한 박해가 끝난 지
오래된 후 로마의 부제였던 성 티투스
(또는 티토, 디도)는 고트족(Goths)이 로마를
약탈하는 동안 군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에게 부과된 죄목은 굶주림으로 거의 죽어가는
대중들에게 자선을 베풀었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