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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시정 원문보기 글쓴이: 금시정
1st. BeFF 2010 (Busan Expats Film Festival 2010)
1st 부산외국인 영화제
2010. 8. 26 ~ 8. 29
2010. 9월 경남 진주 순회상영
Filmmakers
Director : Murat Copcu (터키
Director : Jared Zehm (미국)<?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Director : 오오야마 켄지(大山賢二) (일본)
Director : 민지형 (한국)
Director : Jonathan hardy (미국)
Director : Tim Daniel (캐나다)
Director : Michael Arnold (캐나다)
Director : Maya Weimar (스웨덴)
Director : Mustaque Ahmed Mahbub (방글라데시)
Director : Ulrike Ottingger (독일)
Director : Helen Lee (캐나다)
ABOUT MOVIE & Director
한국ㅣ2008ㅣ16minㅣHDㅣcolorㅣ울리케 오팅거
남녀의 만남과 결혼, 그에 따른 예식절차가 절, 남산, 약령시장 등 서울시 곳곳의 풍경을 스케치하듯 촬영하여 아름다운 색감의 영상으로 탄생하였다. 남산에 올라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자물쇠 거는 의식을 치르고, 결혼을 서약한 이들은 까다로운 예식절차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만남으로 시작하여 결혼까지 가는 과정에는 수많은 의식과 절차가 있으며 그 속에는 다양한 의미가 존재한다. 독일 여성 감독의 눈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서울은 결혼제도 속에 숨어있는 전통과 현대의 경합과 공존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여기에서 여성들은 행복한가? 서울을 처음으로 방문한 울리케 오팅거 감독의 눈에 비친 한국의 전통적인 색감과 미에 대해 고찰한 다큐멘터리
Director : Ulrike Ottingger (독일)
1942년 독일 출생. 파리에서 화가로 활동하다 영화로 전향한 뉴저먼 시네마의 대표적인 여성감독. 신화, 민담, 문학, 그림과 연극을 끌어들여 초현실주의적이고 인공적인 세계를 화려한 시각적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편 데뷔작 <마담 X> (1977)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연극연출가, 민속지학자,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프릭 올란도> (1981), <12개의 의자> (2003), <프라터> (2007) 등이 있다.
허즈 앳 래스트 [Hers at Last]
한국ㅣ2008ㅣ18minㅣHDㅣcolorㅣ헬렌 리
서울에서 살고 있는 두 여자, 몽고인 소롱고와 이제 10년의 해외생활에서 다시 한국으로 막 돌아온 추상화가 명진은 결코 만난 적은 없지만, 일상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재난은 별로 다르지 않다. 상처와 기억들, 의심과 후회 그리고 희망과 갈망이 출몰하는 여성의 일상이 홍대거리, 동대문, 조계사 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이라는 도시에 정착하려는 그녀들의 담담한 모습과, 푸른색 싱싱카를 타고 달리며 그들 사이를 계속 맴도는 알 수 없는 10세 소녀 태인을 통해 지난 10년과 현재를 생각하고 기억한다. 다른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여성으로서 느끼는 입장과 모성은 같을 수밖에 없는 마술 같은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이야기
Director : Helen Lee (캐나다)
1965년 서울에서 출생. 캐나다로 이민. 토론토대 영화, 영문학 전공 후 뉴욕대 영화이론 석사를 받았다. <샐리의 애교점>(1990), <먹이>(1995)와 <서브로사>(2000) 등의 단편 영화가 오버하우젠,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에 연이어 소개되면서 촉망 받는 한국계 캐나다 여성 감독으로 떠올랐다. 2001년 <우양의 간계>로 장편 데뷔하였다. 토론토의 영화/비디오 배급사 DEC에서 일하며 온타리오 예술대학에서 강의를 맡기도 하였다.
추억 카메라 [Recipie for your smile]
한국 | 2010 | 8min | DVD | 민지형
세상의 모든 졸업생들에게,
그리고 너에게..
안녕, 사요나라 [あんにょん、サヨナラ]
일본 | 2008 | 50min | DVD | 민지형
만화로 꿈을 그리는 유학생 주희, 연락이 끊긴 여자친구의 안부를 궁금해하다.
어느새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시미즈, 언제부터인지 모든게 따분하기만 한 코지마.
국적도 고민도 다른 세 사람에게 우연히 찾아온 조금 특별한 일상.
느릿한 궁상 청춘들의 본격 성장 드라마!
무려 한일합작, 센다이 올로케.
멈추지 않는 시간에,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내일에, 회색빛의 꿈에, 익숙해진 거리에, 차례차례 사라져가는 풍경에, 스쳐지나간 사람들에게, 닿지 않는 너에게, 그리고, 강한 척 하는 나에게도..
안녕, 사요나라.
Director : 민지형 (한국)
1986년생. 스무 살 이후, 줄곧 짝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맴도는 수줍은 소년처럼 영화의 주변만 맴돌았다. 그러다 꿈과 현실에서 모두 도피하고자 떠났던 짧은 유학길, 일본 토호쿠 대학에서 과감히 '영화 제작 동아리'에 들어가 첫 연출작 '안녕, 사요나라'를 찍었다. 모든 과정이 행복이었던 작업을 통해 영화의 아름다움과 재미에 흠뻑 빠졌고, 그 후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다. 한국에 돌아온 후 '우리집에는 외계인이 산다', '추억카메라' 등의 작품을 찍었고 몇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뮤지션 DP의 뮤직비디오 ’기억하니?'를 만들었다.
중국인의 겨울 [Chinese Winter]
한국 | 2010 | 36min | DVCam | 마이클 아놀드
4개국 출신의 7명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일, 사랑, 생활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그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 세상에 결코 쉬운 일은 없으며, 그들은 때로는 포기하는 것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르는 방법임을 깨닫는다.
Director : Michael Arnold (캐나다)
마이클 아놀드(Michael Arnold)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아역 배우를 거쳐 영화 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유럽과 아시아 등지로 여행하다 한국에 정착하게 된다.
그는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자신의 첫 영화를 제작한다.
지금은 밴쿠버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그의 첫 장편 영화의 촬영을 마쳤다.
역기능의 순기능 [The Upside of Dysfunction]
한국 | 2009 | 17min | DVCam | 조나단 하디
임의의 사건이 어떻게 한 사람의 문제를 성장으로 이끄는지 보여주는 단편 영화.
짐자무쉬 와 한국의 유명감독 홍상수를 적절히 섞은 듯한 모습이다.
역기능의 순기능은 20대중반의 사회적 은둔자 은희와 도벽 성향이 잇는 30대 중반의 기타리스트 진태를 따라간다. 상황의 조합과 미묘한 변화을 통해 두명의 사회 부적응자들은 서로간의 생산성과 그들 자신에 대한 표현으로 우연히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상황의 조합과 미요한 영향력을 통해 두명의 사회 부적응자(고군분투하는 30대중반의 기타리스트와 20대중반의 사회운둔자) 서로의 생산성에 우연한 큰 변화를 준다.
Director : Jonathan hardy (미국)
조나단 하디(Jonathan Hardy) 감독는 미국 동부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현재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호텔 스토리 [Hotel Story]
한국 | 2009 | 19min | HD DV | 팀 다니엘
“우리는 몇 달간 표류했다. 그리고 그 해 여름, 나는 미국 영화 제작 현장에서 일자리를 얻었고, 프로듀서를 설득해 그녀 역시 그 곳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우리에게 리허설까지 2주가 주어졌다.
그녀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나는 단순히 리허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그녀의 배역에 맞는 연기를 위해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번만큼은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망설임 없이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노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는 어떤 것도 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Director : Tim Daniel (캐나다)
캐나다 출신인 팀(Tim) 감독은 최근 부산에서 그의 영화 ‘Hotel Story'를 완성했다. 그는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2010년 가을에 공개할 새로운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리터니 [The Returnee]
한국 | 2008 | 29min | DV Cam | 마붑 알엄
10년 이상을 한국에서 살던 마숨은 고국 방글라데시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귀향은 그에게 기쁜 것만은 아니다. 그는 같은 날 한국에서 추방당한 이주노동자 노동조합 활동가 세 사람 중 하나이다. 영화 <리터니>는 그의 여행을 따라가며, 가족 상봉의 기쁨, 아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했던 어머니,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딸의 모습 등을 담는다. 마숨은 또 함께 추방당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방글라데시와 네팔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운동과 연대를 모색한다.
Director : Mahbub Mustaque Ahmed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며 방글라데시 출신의 미디어 활동가.
98년에 노동자 신분으로 한국에 왔다가 이후 미디어 활동가로 변신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
신동일 감독과는 전작 <나의 친구, 그의 아내>의 외국인 인부 역할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09 <반두비> <로니를찾아서> 2008<나의친구, 그의 아내> 출연
커피와 우유 [Coffee & Milk]
한국 | 2009 | 10min | DV Cam | 무랏 콥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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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The Water Dispensor]
한국 | 2009 | 23min | DV Cam | 무랏 콥쿠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 남학생과 부산 출신의 여학생이 부산의 한 대학교에서 만난다. 그들 사이에 사랑이 싹트고 교감을 나누며 문화의 차이를 극복해 나가지만, 가족들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Director : Murat Copcu (터키)
1970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태어난 Murat는 어릴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던 중 그는 영화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배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고, 공부을 위해 그는 대학 학부졸업을 결심하게 된다. 4년 후 2006년 이스탄불 Bahcesehir 대학에서 Visual Art 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직후 Murat는 학업을 계속 하길 원했지만 “등록금 문제”라는 진퇴양난에 직면하게 되고 Murat는 영화제작 학사과정을 계속 진행하기 위해 한국으로의 유학 길에 오르게 된다. 그는 한국에 있는 부산 경성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2009년에 그의 석사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Murat는 한국 그대로 남아있기를 결심하였고 2009년 가을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달팽이 [Snail]
한국 | 2008 | 39min | DV Cam | 제라드 젬
한 남자가 직장을 관두고 티벳을 향한 여행길에 나선다. 그는 과연 티벳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Director : Jared Zehm (미국)
나에게 한국은 매우 흥미롭고 영화를 만들기에 적합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최근 2년이 넘게 한국에 머물고 있다.
각각의 지역모습과 도시 그리고 다양한 문화들이 혼합되어 있는 모습들은 끈임 없는 영감을 준다. 앞으로 한국과 재외 외국인 영화제작자들이 점 더 가깝게 작업하고 독특한 시선을 함께 공유하고 제작하기를 희망해본다.
혼자 걷기 (ひとりあるき)
일본 | 2007 | 28min | DVD | 오오야마 켄지
19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Director : 오오야마 켄지(大山賢二) (일본)
1987년, 고베 출생 재일교포 가정에서 자람
현재 센다이의 토호쿠 대학에서 건축학 전공중(대학원 1학년)
토호쿠 대학 영화 동아리 데파르마에서 첫 영화 '혼자 걷기' 만듬
무제 [Untitled]
한국 | 2008 | 17min | DV Cam | 마야 와이머
입양에 대한 이야기는 입양아들과 양보무들의 삶을 담을 뿐, 친부모들의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약속으로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여는 어머니들, 아이를 입양 보낸 어머니의 담담한 때로는 절절한 고백이 이어진다.
다섯 [Five]
스웨덴 | 2008 | 14min | DV Cam | 마야 와이머
하루 평균 해외로 입양되는 한국아이들의 숫자인 동시에 해외로 입양된 다섯 명(덴마크,독일,미국,노르웨이,벨기에)의 이야기를 담은 비디오다. 동양적인 얼굴을 갖고 있지만, 서양 문화와 언어밖에 모르는 그들은 한국사회가 갖고 있는 ‘국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Director : Maya Weimar (스웨덴)
한국에서 태어난 미국 필름/비디오 작가이며, 입양이라는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묘사하는 아티스트다. 그녀의 작품은 서울에서 열린 CNFF(Corean Network Film Festival),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미술관, 워싱턴 여성 미술관 등, 해외 많은 곳에서 전시되었다. 그녀는 2006년 부산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된 해외 필름/비디오 작가 15명중 한 명.
2009인천 여성미술비엔날레에 초청되었으며, 현재 동국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출처] ★1st. BeFF2010 상영 라인업!!! (아트씨어터 씨앤씨) |작성자 이백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