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신임 회장 우무석 씨 선출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26일(수) 대우백화점 교육장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무석 씨(55세)를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무석 회장은 지난 2년간 기념사업회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남대 재학 시절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부마항쟁 기념시집 [10월의 구름들]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부회장으로 진이호, 정일근, 설진환, 진현경씨 등 4인이 임명되었으며, 김종대·서익진 감사는 유임되었다.
또한 총회는 박근혜정부하에서 부마민주항쟁법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견제하는 등 사회정치적 역할과 함께 조직역량의 강화라는 내적 과제 해결을 위해 이사진 확충을 의결하고, 부마항쟁 35주년을 맞는 올해의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정성기 전임 회장에 대하여 2006년 이후 8년간의 임기동안 기념사업회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부마민주항쟁법을 제정하는데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임 인사를 통해서 정 전 회장은 그간 대과없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성원해 준 기념사업회 내외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14년 2월 27일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