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체코토 버전 시커먼스 한 대만 오톼트이고 요녀석까지 넉 대가 죄다 미챔이죠. 애초 오톼트가 흔했던 시절엔 미챔이 있는데 굳이? 싶어서 안 샀고 나중엔 너무 비싸져서 못 샀...
WTCC는 87년 단발로 단명했던 이벤트 였구나? 싶었는데 2005년 부활해 2017년까지 열렸던 심지어 전혀 모르고 샀던 오톼트 2006,7 모델이 WTCC였고 2007년 모델은 아뿔싸 우승버전 이더군요..ㅋ 즉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원년과 2007년 우승 버전을 소장 중인 WTCC 마니아였던 것이군요! 전 이런 우연을 너무 사랑합니다..ㅠㅠ
E30 M3 레이싱 버전은 제가 누누이 강조하지만 굳이 오톼트를 고집 할 이유가 없습니다. 스트릿이라면 무조건 오톼트지만 레이싱은 두 회사 사이에 스트릿 만큼 드라마틱한 퀄의 편차가 없기 때문이죠. 오톼트 캔두 미챔 캔두! 되겠습니다.
미챔 전성기의 전형적인 퀄이라 따로 설명 드릴만한게 없구요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2천 년대 초중반 다이캐스팅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제품 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아 딱 좋아! 정도 되겠네요.
저도 엠쓰리 리버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딱 요 모델입니다. 엠쓰리 레이싱 아이덴티티를 빠진 내용 없이 함축시켜 놓은듯한 컬러들.
체코토 버젼으로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도 예전 헤프리카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할때 생소한 체코토 버젼이 있길래 이건 또 무언가?? 하고 기존 버젼이랑 한동안 고민좀 하다 원래 사려던걸 들고왔죠. 지금 생각하면 두대 다 들고 올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코토가 좀더 제 취향이였던 기억이...
@진이아 그렇군요.. 범퍼랑 휠 색깔이 다르면 인상이 확 달라지겠는데요? 스트릿엔 그닥 관심이 없어서 사실 제 체코토가 어찌 생겼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ㅎ 그러게요.. 한 때 교쇼 bmw 터보 은색이 오만원에 악성재고처럼 몇 년 동안 수입원 리스트에 올라있던 적도 있었죠. 전 나중에 사야지 이러고 넘겼었구요. 아이구 배야~~
첫댓글 ㅎ 제거랑 똑같네요! 아니 근데 저게 챔피언이었을 줄은?! 저는 별 생각없이 그저 DTM 이나 DRM 같은 건 줄 알고 있었고 밥제인 마크때매 설마 호주? 까지 생각해서 메이저도 아니구만.. 이러고 있었는데요~^^
오토아트의 2000년대 우승차돌도 있다니!! 저도 많이 봤지만.. 으흐흐흑...
ㅎㅎ 저도 이삼공은 미챔만 네대 있지유.. 혹시 여유가 되면, 솔리도나 더 들여볼까...
역쉬 없는게 뭘까요 박굴님은...ㅋ
WTCC 원년 우승이라지만 워낙 존재감 없는 단발 이벤트성 대회라 우잉? 스런 느낌도 있습니다. 뭐 이쁜게 장땡이지만요.
오톼트 WTCC들 인기 더럽게 없어서 거의 새 것들 아무도 안 사길래 두 대 샀었는데 전 좋더라구요. 굉장히 정성들여 만든 애들인데 전혀 주목 받지 못 하고 묻힌 라인 중 하나인듯? 합니다.
오 박굴님도 미챔으로 밀어 붙이셨군요! 전 이천년대 초반 예거랑 LUI 흰둥이 바가지 쓰고 샀음에도 정말 좋았었죠. 한동안 BMW 레이싱만 샀을 정도루요. 얘네들은 추억이 많아서 앞으로도 저렴하기만 하면 또 살 생각입니다...ㅋ
@mudra ㅎㅎ m 리버리로는 저거밖에 없는거죠. ㅋ 기왕이면 더 본토적인 것을 구할 수도 있었을텐데 ㅎ ~
저도 mudra 님과 동일해요~ 오토아트는 안 사고 비비다가 결국 못 사는.. ㅋ
그나마 그때만 해도 네대면 너무 많지 뭘 더 사 이런 생각도 있어서 크게 고민도 안했다는...ㅋ
저는 야거와 틱톡, 루디빌렌.. 이 있습니다~
근데 요새 계속 저가 모델들이 나오네요~ 야들도..
@박굴 오 전 딜러버전으로 92년 SPA 우승버전 있습니다. 데칼 왕창 깨지기로 유명한 일명 죄수복 버전..으흐흑~ 데칼세터를 거의 반통 칠해줬었는데 지금 어떤 몰골일지 꺼내 보기가 무서운 녀석이죠. 미친 미챔 물데칼을 처 발랐으면 탑코팅 마감은 당연한건데 말입니다...
@mudra 오오 세상에 m3 스파우승... 왜 몰랐을까요?! 하긴 미챔 데칼이 좀...ㅠ
데칼세터라는 게 있군요! 저도 데칼 갈라짐 (이건 애교) 붕뜸..(으힉!!) 찢어짐 이나 뜯겨나감 (ㅠ ㅠ) 이 또한 문제입니다. .
뭐 일단 다캐 쪽은 거의다 문제라고....
@박굴 두바이에 스파 우승버전 멀쩡한 놈 하나도 없어요..ㅎㅎ 사는 사람들도 다 감안하고 좀 덜 뜯긴 놈으로 고르고 골라 사야하는 엄청난 놈이예요...으흐흑~ 마크세터 열심히 발라주면 이게 풀같은거라 도움이 좀 되는듯 합니다.
저도 엠쓰리 리버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딱 요 모델입니다. 엠쓰리 레이싱 아이덴티티를 빠진 내용 없이 함축시켜 놓은듯한 컬러들.
체코토 버젼으로 가지고 계시는 군요. 저도 예전 헤프리카 매장에 방문해서 구입할때 생소한 체코토 버젼이 있길래 이건 또 무언가?? 하고 기존 버젼이랑 한동안 고민좀 하다 원래 사려던걸 들고왔죠. 지금 생각하면 두대 다 들고 올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코토가 좀더 제 취향이였던 기억이...
저도 일반 버전과 체코토 버전 사이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실차로는 체코토가 업그레이드 된 성능이었던 건 알겠는데 모형은 다 똑같이 생겨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죠. .ㅎ
저게 지금도 주구장창 울궈먹는 대표 리버리라 이젠 좀 식상하기도 합니다. 전 오히려 20 년 전에 구했던 LUI BLAUPUNKT 리버리가 깔끔해서 제일 이쁘더군요.
@mudra 그때 당시 기억상으로 다른점은 전면 범퍼 부분과 휠 컬러가 다르더군요. 휠컬러가 기존은 다크 그레이였다면 체코토는 완전 블랙 느낌이였습니다. 그 매장안에서 두개의 박스를 앞에두고 뭘 고를지 한참 고민했죠. 그냥 다 가져왔어야 했는데 ㅎㅎ
@진이 아 그렇군요.. 범퍼랑 휠 색깔이 다르면 인상이 확 달라지겠는데요? 스트릿엔 그닥 관심이 없어서 사실 제 체코토가 어찌 생겼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납니다..ㅎ
그러게요.. 한 때 교쇼 bmw 터보 은색이 오만원에 악성재고처럼 몇 년 동안 수입원 리스트에 올라있던 적도 있었죠. 전 나중에 사야지 이러고 넘겼었구요. 아이구 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