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깽이( 신은경) 동해안 1기 그 네번째 이야기(임원항에서 망양정, 그리고 기성항까지) (2부)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776 19.08.07 06:4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8.07 07:38

    첫댓글 대단 하십니다
    기억과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만 저리 자세하게 길게 후기가 나오니까요 ㅎㅎ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근데?










    후기는 몇박몇일 쓰신건가요?

  • 작성자 19.08.09 08:37

    흐흐~ 사실 슬렁슬렁 찾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쫌 길죠~ 그런 후에 늦게 앉아서 맘먹고 쓰기 시작하면 하룻밤~~
    근데 또 그거 놓고 다시 몇 번을 읽으며
    수정하고... 고치는 작업....
    제가 이 짓을 좋아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죠.
    걷고 다시 글로 정리하는 일
    억지로 하려면 엄청 티납니다.
    쓰는 사람도 재미없고 읽는 사람도 재미없겠지요^^
    좋아서 기꺼이 하는 짓이랍니다^^ 랑탕님~

  • 19.08.07 07:55

    강원도 고성~통영까지 뱃일 하시는분들이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같습니다..
    힘든일은 안할려고하고..
    숙소를 펜션으로 이용하시는군요
    담에 어디에서 숙박할려고 하시는지요..
    중간에 동영상을 편집해서 넣어도 갠찮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잘챙기시고요..
    담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해안길 한번가면 설악산 폭포하강하는데 한번오십시요..ㅎ
    레슨 잘해드립니다..

  • 작성자 19.08.09 08:39

    ㅎㅎㅎ 오고가는 건가요?
    정중히 초청해주시면 기쁜 맘으로 한번 가야죠~
    바위 박박 기어오르는거 좋아합니다
    생명줄만 안전하다면
    제가 못갈곳은 없죠~
    젊어서 세상 하직하긴 싫어서요~
    더 많이 즐기고 놀아야죠
    세상으로 소풍 나온건데^^
    담주에 뵙겠네요. 기대기대~~

  • 19.08.09 09:09

    2일동안 걸으면 짐하고는 다어떻게합니까
    배낭에 넣고다닙니까?다들 간단히 그냥 걷는것 같더만요.

  • 작성자 19.08.09 09:12

    ㅋ 이번부터는 빡시게~~
    그 문제로 우리 수박 먹으며
    회의도 했었거든요^^
    너무 관광처럼 편하게만 걷지말자
    그리 결론 내렸었죠~
    편할 때와 짐이 좀 있을 땐
    분명 걸으며 보고 느끼는게
    다를테지요~~

  • 19.08.09 09:25

    이번에 특별히 아직 언론에 공개되지않는 한반도 향나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50년동안 공들여서 키운 향나무입니다 괴시리라서 지나가는길이라서
    상대산은 꼭 올라가시면 풍경이 멋집니다
    한반도 제주도,독도까지 향나무로 이었습니다..일반인들한테 공개안하느데 지인분한테
    특별히 부탁했습니다

  • 작성자 19.08.09 09:27

  • 19.08.09 09:28

    작은태극기를 독도에 꽂아놓으시면됩니다
    기념사진촬영도 가능하니 복받으신것입니다..ㅎ

  • 작성자 19.08.09 09:36

    선물주시는구나 지맥님 최고~~

  • 19.08.07 07:58

    자세한 글, 마치 태풍이 지나가듯 읽어 내려 가봅니다.
    바람불어 좋은날 바다는 고요함보다 속을 헤집어 놓을듯 성난 바다가 더 멋지고 아름다워 보이죠
    다음구간도 재미나게 걸음하시구요 시간이 된다면 강구항 인근으로 떨어지는곳으로 흐르는 물길 한번 잡아 보도록 해서
    얼굴이라도 볼수있게 하겠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9.08.09 08:43

    방장님~ 강구항으로 발걸음 꼭 하셔서
    동해안 또 일부 같이 즐기시죠~
    오예~~
    성난 바다도 좋지만
    같이 걷는 방긋 님들이 더 좋습니다.
    담주에 꼭 뵙는걸로 약속 도장 복사~
    히힛~ 늘 감사합니다
    스스로 찾아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 방장님 땡큐베리베리멋짐요.

  • 19.08.07 09:08

    다 읽는데 딱 30분 걸렸넹..ㅎㅎ
    깃발은 펄럭이야 깃발이지 안펄럭이면 깃대쥐...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열시미 가보입시더.. 이번길에는 맛난거 쏠테니 초이스하세요 깽이님^^

  • 작성자 19.08.09 08:46

    ㅎㅎ 또 건수 올립니다.
    전국구님 지갑 두둑히 하고 오셔야할낍니더~
    다음주는 뱃속 정리좀 잘 하고
    해안길 나서야쥐~용~~
    오늘도 내일도 쭈~~욱
    펄럭거립시데이~
    담주에 뵐께요 전국구님~

  • 19.08.07 09:47

    우리의 추억길이 읽으면서 또 새록 새록 이 재미있는 길을 이번달을 빠져야 하는 아쉬움 먼저 발걸음하고 왔는데 함께는 함께라 즐겁고 둘은 둘이라 즐겁고 셋은 셋이라 즐겁고
    모두와 함께 소중한 시간들이 보내기가 아깝습니다^^ 좋은글도 많아서 좋고요 이번에 로젠탈효과 라는 심리학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여러모로 주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듯..
    깽이님의 소중한 글 잘 읽었어요 오늘 하루도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 작성자 19.08.09 08:48

    우리 보라 총무님
    8월 얼굴 못봐서
    맴이 아파요~~
    언니가 미리 다녀간길 우리가
    흔적 찾으며 잘 걸어볼께요.
    우리 단체티는 언제 같이 입어볼까나^^
    언니의 빈자리를 느끼는
    아쉬움도 함께하는 길이 될 듯

  • 19.08.07 10:07

    후기글 참 재미나고
    맛깔쓰럽게 잘 쓰시는군요
    신포리 해안길 ~~
    망양정 옛길 보다가 울컥
    합니다
    아주 그옛날 망양정 건너편
    해안 1대대에서 군생활을
    했거든요
    힘차게 군가 부르며 고수동굴 새벽구보 하던
    기억두요~
    아련한 그곳~~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8.09 08:51

    누군가의 추억이 어린 삶의 살아있는 길
    군생활 하신 곳이구나~
    저는 매일 군생활~ 입소대 옆이 집이라
    행군하는 군인들 보는게 일상이네요.
    서당개 삼년이면 훈장노릇 해야하나?
    가끔 군인이냐는 소리도 듣는데...
    다음 후기글도 또 봐주시면 감사요
    훈남님~

  • 19.08.07 16:24

    태풍이 지나간 자리~
    그 자리에 비.바람이 억세지만~
    우리의 의지는 꺽지 못하지요.
    걷고 또 걸으머 못다한 사연을
    남기지요.
    그 사연을 파도 소리처럼 들려주는
    우리의 여전사~~깽이님~
    진정 우리의 행복덩어리입니다.
    그 행복 서로 나누어 주고 받으며
    또 걸을겁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8.09 08:59

    여전사에 행복덩어리
    캬 이런 극찬을 제가 듣네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 보며 제가 따뜻한 미소 날렸는뎅~
    또 같이 걸어보아요~
    기똥찬 추억 많이 맹글면서
    산너머igo(이고)님 좋아유~~

  • 19.08.07 12:22

    깽이님은 태어나실때~
    너는 저 땅에 내려가 튼튼한 두 다리와 명석한 두뇌를 줄 테니
    해안길을 걷고 멋진 해안기를 작성하라.
    라는 신의 게시를 받으셨나 봅니다.
    어쩜 이리도 상세하고 재미나게 글을 쓰시는지요~
    정독하며 머리에 넣으려 애써 보지만 두줄 읽고 나면 앞에 한줄을 잊어버리게 되는데 ...ㅠㅠ
    감동입니다. 팔월의 세째주에 또 봐요~

  • 작성자 19.08.09 09:01

    행복님~ ㅋ오래 알고 지낸 분처럼
    편하세요.
    튼튼한 다리는 맞는데
    명석한 두뇌는 쫌~~ ?? ㅋㅋ
    댓글 올리신거 보니
    재미도 있으신 분이시구나^^
    행복님 그 특유의 미소가 그려지네요
    담주에 만나요 행복님~

  • 19.08.08 07:52

    태풍은불어도 우리는간다 다음 구간진행때 태풍이 없기를
    바다는 늘 나를 반긴다 푸른파도 맞이하며 젊은날을 회상하며
    한걸음 더 전진을 위한 해안길 모든회원님들 더운 여름 8월 9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깽이님 후기 기록 하느라 무지 무지
    수고 하였습니다

  • 작성자 19.08.09 09:03

    ㅋ 아직 태풍 몇 개 남았다는데~
    담주는 날 좋을낍니다
    제가 쫌 운이 좋은 처자라
    담주 걸을 구간은 볼게 있을거니
    잘 보라고 날도 도와줄꺼예요
    대영호 지부장님 같이 또 웃어요~ ㅎㅎ

  • 19.08.08 08:53

    시작과 끝 비바람과 함께 해안길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걷는것 그것만으로도
    즐거움이고 좋은분들과 걷는다는것은 더 큰
    즐거움이지요 깽이님의 해안기는 다큐멘터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구간은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기다려 집니다

  • 작성자 19.08.09 09:06

    방장님 해안 하자고 올리셨을때
    가고 싶다고 댓글 달았더니
    후기글 쓰는 조건으로 받아주신다고
    했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저땜시 다른 분들 후기 올리리고 싶으신거
    꾹꾹 참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도 ㅋㅋ
    늘 귀찮타 않으시고 하시는 모든
    행보에 감사드려요.
    산이지부장님 역시 진국~

  • 19.08.08 21:12

    ♡ 빵순이, 무더위에 컴 앞에 앉자 좌판 두드리기 얼매나 고생이 심하셨을까.....?
    예쁜 돌은 팬션 앞 바다에서 아침에 주어 배낭에 담아 놓았지요, 꽤 오리 메고 다녀네요,,,,
    비 바람 부는날 편히 걷지도 못 하고 하루 종일 뛰어 다니느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달 걷는데는 볼거리가 많을것 같습니다, 자료 많이 찾아 보시고 걸으면서 설명이라도~~!
    이번주 정맥 다녀 오고 다음주는 다녀온후 생각해야지요, 메시지, 전화 씹는 이유는,,,?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작성자 19.08.09 09:09

    ㅎㅎㅎ 깜짝 놀라서 문자 들어가보고는
    제가 답장을 안드렸었구나~
    꿀발 한 대 진~~ 하게 먹여줬습니다
    다리는 좀 좋아지셨는지...
    걱정되면서도
    연락 못드려 죄송요.
    잘 계시다가 건강하게 담주에 만나요
    늘 든든한 제 뒷배 노송님~
    감사합니당

  • 19.08.09 16:59

    앞뒤로 뛰어 다니느라 다 흘렸을 듯한데 다 주워담아 이쁘게 잘 썼네요
    기억속에 있던게 되살아 나서 다신한번 가는듯 합니다 고생했어요

  • 19.08.10 14:24

    야호만세 @##$%%^^&&*
    벼르고 벼르던 산행기 두번ㅇㄺ고 댓글답니다
    커피숍에서 아이스 한잔시켜놓고 ...... 션한게 만구좋네
    오늘 볼일이 이었는데 캔슬되고
    닭똥야그 정말이라니깐 난도 어무이가 카더라고요
    밭메고 점심때문에 집에오이 내가 거카고 있더랍니다 아마 좀말랑말랑한거 무갖나봅니다

    산행기가 힘든것은 한번정도 써본사람은알죠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고 편집해야되는 고충을요
    앞으로는 댓글에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ㅎㅎ 다시한번 지송하구만요 ㅋ

    욕많이받고 글쓰느라 애썼소 처자님
    모든분들 수고하셨고 늘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함께해요
    좋은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