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살고 있는 백씨성을 가진 조선족입니다.
이렇게 카페 회원 전체가 같은 성씨니깐 어쩐지 가족같은 분위기입니다..
중국에 있을때 카페 가입했었는데 요즘 모국인 대한민국에 오니깐
돈버느라고 컴퓨터 접속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카페활동이 뜸해졌어요..
요즘은 한국정부에서 중국 및 구쏘련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포에 대한 포옹정책으로 체류기간이 5년까지 가능하고 기한이 돼도
귀국할때 그냥 공항출입국사무소에서 출국확인서만 받아가면
1개월후에 또다시 재입국할수 있으니깐 앞으로 한국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어서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한국에 온지 이젠 거의 4개월이 되여가네요.
근데 맘에 드는 직장 구할라니깐 조금 어렵네요.
그래서 현재는 중국사람 많이 모여사는 안산에서 일당직으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고마운 분이 저한테 직장 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자아소개 드릴께요..
▶ 성함 : 백해룡
▶ 성별 : 남
▶ 생년월일 : 1981년 10월 01일
▶ 학력 : 본과(4년제)
성격은 밝고 침착한 편입니다.
학교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길림대학에서 工程管理전업을
전공하였습니다.대학까지 쭈욱 공산당교육을 받아와서
빨갱이물 먹을대로 먹었습니다. ㅋㅋ
학교 졸업하고 중국 산동성 청도에서 중한합자 건축공정자문회사에서
공정사조리(助理)로 근무하다가 집안사정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산업연수비자로 한국에 와서 안산반월공단에 위치한 대형벨브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생산직으로 거의 일년 일하다가 피부반응이 심하고
연수비자니깐 근무처변경이 마음대로 안되고 하니깐 부득불 귀국하였어요.
그뒤로 고향인 연변 연길에서 학원강사질 일년 해오다가 이렇게 다시 한국
오게 되였어요. 가정환경이 안 좋고 집에서 맏이니깐 중국에서 편하게
직장생활 하기보다 한국 와서 조금만 고생하면 단시일내에 더 많은 돈을
모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년세 있는 부모가 더이상 고생시키고 싶잖아요.
자아소개글인데 신세타령까지 뒤섞인거 같네요^^*암튼 질서없이 적은 글이니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중국쪽과 업무를 하는 회사에 취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꼭 사무직은 아니더라도 그냥 잔업많고 외국인들한테도 보너스 얼마간 지급
해주는 전자회사쪽으로 취직하고싶은데요.돈 많이 벌려는 생각이니깐 너무
욕심스러워보이네요^^&
암튼 부탁드릴께요..
저의 연락처는 010 - 2928 - 2225 입니다.
끝으로 모든 회원분들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매일매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음... 말씀하신대로...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겁니다... 서로 알아보죠...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