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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639 (0.3°) |
NGC2654 (0.3°) |
NGC2681 (0.3°) |
NGC2639
ι별(Talitha, 3.1등급)의 북서쪽 3.3°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별 같은 핵을 가진 작고 둥근 모습으로 동쪽과 북동쪽 5′지점에 있는 11등급 정도의 두 별과 정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2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뚜렷한 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에 여러 개의 밝은 얼룩들을 볼 수 있다.
NGC2654
ο별(Muscida, 3.5등급)의 동남동쪽 2.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북서쪽 1°와 서남서쪽 1.3°지점에 있는 7등급과 6.5등급의 두 별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150mm로는 11등급의 별 남쪽 5′지점에 어두운 반점처럼 보인다. 25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아주 길쭉한 모습으로 아주 가는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가 악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밝은 핵을 볼수 있다.
NGC2681
ι별의 북북서쪽 3.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2639의 북동쪽 1.9°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0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00mm로는 서쪽 2′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 2개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은하의 중심부에 여러 개의 밝은 반점들과 은하 주변에 있는 여러 개의 어두운 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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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685 (0.3°) |
NGC2693 (0.3°) |
NGC2742 (0.3°) |
ο별의 남동쪽 3.7°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NGC2654의 남남동쪽 1.7°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는 1°떨어진 6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흐릿하고 작은 반점처럼 보이며 북쪽 2′지점에 11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0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타원형의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에 몇 개의 밝은 반점들을 볼 수 있으나 별 같은 핵은 보이지 않는다.
NGC2693
ι별의 북쪽 3.3°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2681의 동쪽 0.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20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북북동쪽 2′과 서쪽 4′지점에 있는 11등급 정도의 두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거의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남쪽 1′지점에 14.7등급의 은하 NGC2694가 있으므로 구경이 큰 망원경이라면 한 번 눈여겨보기 바란다.
NGC2742
ο별의 동쪽 4.6°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2685의 북동쪽 2.3°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9등급의 별이 북서쪽 5′지점에 있다.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와 남서쪽 3′지점에 남쪽으로 뾰족한 작은 이등변삼각형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에 몇 개의 밝은 반점을 볼 수 있다.
NGC2768
23 UMa(3.8등급)의 남서쪽 3.8°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북쪽 5′과 서북서쪽 4′지점에 있는 10등급 정도의 두 별과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10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저배율에서는 북서쪽 0.7°지점에 있는 NGC2742와 한 시야에 같이 볼 수 있으며 NGC2742보다 조금 더 밝고 크다. 150mm로는 동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중심부에 핵 이외에 약간 밝은 반점과 은하의 동북쪽과 남쪽에 있는 여러 개의 어두운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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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768 (0.3°) |
NGC2787 (0.3°) |
NGC2841 (0.5°) |
24 UMa(4.6등급)의 서남서쪽 1.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비교적 찾기 쉬운 M81을 먼저 관측한 다음 정서쪽으로 3.2°움직여 쉽게 찾을 수 있다. 100mm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작고 둥근 모습으로 남남서쪽 8′지점에 8등급의 별과 남동쪽 15′지점에 10등급의 이중성이 있다. 200mm로는 비교적 윤곽이 뚜렷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서쪽 5′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은하의 남남동쪽과 남서쪽 귀퉁이에 있는 어두운 별을 볼 수 있다.
NGC2841
θ별(3.3등급)의 서남서쪽 1.8°지점에 위치한 밝고 큰 나선은하로 60mm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북동쪽 5′ 지점에 8등급의 별이 하나 있어 관측에 조금 방해가 된다. 10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은하의 북서쪽 끝에 있는 10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150mm로는 안드로메다은하의 축소판 같은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은하가 북서쪽에 있는 10등급의 별까지 확장된 모습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윤곽이 뚜렷한 모습으로 훨씬 더 크게 보이며 중심부의 동쪽에 겹쳐진 13등급 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중심부에 두 개의 밝은 반점과 서쪽에 가느다란 암흑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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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880 (0.5°) |
NGC2950 (0.3°) |
NGC2976 (0.3°) |
NGC2880
23 UMa(3.8등급)의 남남서쪽 0.6°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시직경이 작아 별처럼 보인다.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동북동쪽 2′ 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은하의 북쪽과 서쪽에 있는 여러 개의 어두운 별들을 볼 수 있으며 북쪽 3′지점에 15.5등급의 작은 은하 Z312-12가 있으나 아마추어 망원경으로 확 인하기에는 너무 어둡다.
NGC2950
υ별(3.9등급)의 서쪽 1.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9등급의 별 남서쪽 5′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별 같은 반점으로 보인다. 2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작은 중심부와 밝은 핵을 볼 수 있으며 북북동쪽 4′과 서쪽 3′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둥근 중심부와 아주 밝은--12등급의 별 같은--핵을 볼 수 있다.
NGC2976
24 UMa의 남동쪽 2.2°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M81의 남서쪽 1.4°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M81 그룹에 속해 있다. 10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나 표면 밝기가 그리 밝지는 않으며 10등급의 별이 남동쪽 10′지점에 있다. 1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250mm로도 특별히 밝은 중심부나 핵은 보이지 않고 약간 얼룩덜룩해 보인다. 300mm로는 비교적 큰 밝은 반점들을 여러 개 볼 수 있으며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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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985 (0.3°) |
M81 (1.0°) |
M82 (1.0°) |
NGC2985
27 UMa(5.4등급)의 정동쪽 0.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M81의 북쪽 3.2°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0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약간 흐릿한 별 같은 모습으로 남쪽 10′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150mm로는 여전히 작은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이 보이며 200mm로는 동쪽 1′지점에 있는 12.5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별 같은 핵 대신에 아주 밝은 중심부와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를 볼 수 있다. 동쪽 25′지점에 12.1등급의 은하 NGC3027, 53′지점에 NGC3065(12.5등급), 3066(12.9등급)이 있다.
M81(NGC3031)
α별(Dubhe, 2.0등급)의 북서쪽 10.1°지점에 위치한 밝고 큰 나선은하로, γ별(Phecda, 2.5등급)에서 α별을 지나 같은 거리만큼 연장한 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큰곰자리에서 가장 밝은 대상이다. 50mm 정도의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60mm로도 남남동에서 북북서로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밝은 중심부와 남남서쪽 가장자리에 남북으로 늘어선 2개의 밝은 별--둘 다 이중성으로 북쪽에 있는 별은 10.9등급의 두 별이 9″떨어져 있고 남쪽의 별은 9.5등급의 두 별이 2.1″떨어져 있다--과 남서쪽에 있는 밝은 별 하나를 볼 수 있으니 주변의 나선팔 부분은 어두워 생각보다 상당히 작게 보인다. 300mm로도 어두운 주변부 때문에 전체적인 윤곽은 뚜렷하지 않으나 중심부는 아주 밝으며 고배율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을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는다.
밝은 나선 은하 중의 하나로 쌍안경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1993년 봄에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한 신성이 나타나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50배 정도의 저배율 한 시야에 불규칙 은하인 M82와 같이 보이므로 대조적인 두 은하의 모습을 비교해서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보면 럭비공처럼 길쭉한 타원 형태이며 보름달 면적의 약 ¼ 정도의 크기이나 주변의 희미한 나선 팔 부분은 보이지 않으므로 좀 작은 흐릿한 구름 조각처럼 보이며 중앙에 좀 더 밝은 핵을 볼 수 있다.
M82(NGC3034)
M81의 정북쪽 0.6°지점에 위치한 밝고 큰 불규칙은하로 광시야 아이피스라면 100배 정도의 배율에서도 M81과 한 시야에 볼 수 있다. 60mm로도 길쭉한 모습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M81보다는 조금 어두우나 윤곽이 뚜렷해 오히려 더 잘 보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10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은하를 세로로 나누는 암흑대에 의해 두 토막으로 나누어진 모습으로 북동쪽과 북서쪽 10′지점에 있는 9등급의 두 별과 남서쪽 5′지점에 있는 10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또 다른 암흑대가 보여 전체적으로는 3토막으로 나뉘어 보인다. 25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암흑대의 동쪽 부분이 좀 더 밝게 보인다.
불규칙 은하로서 좁고 길쭉하게 보이며 비교적 윤곽이 뚜렷하며 주변은 울퉁불퉁하다.100mm정도의 망원경으로도 아주 맑은 시골 하늘에서는 은하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두 가닥의 암흑대를 볼 수 있다. 이 암흑대에 의해 은하는 세 토막으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이나, 대개의 경우 한 개의 암흑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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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065 (0.3°) |
NGC3077 (0.5°) |
NGC3079 (0.5°) |
NGC3065
M81의 북쪽 3.1° 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2985의 동쪽 0.9°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남남동쪽 3′지점에 12.9등급의 은하 NGC3066이 있다. 150mm로는 8등급의 별 남쪽 15′지점에 흐릿하고 작은 두 개의 반점처럼 보이며 북쪽의 NGC3065는 북서쪽 1.3′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과 쌍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250mm로는 크기는 비슷하나 NGC3065가 조금 더 밝으며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나 NGC3066은 핵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NGC3077
M81의 동남동쪽 0.8°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8등급의 별 남동쪽 4′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둥근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동남동쪽 5′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아주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NGC3079
φ별(4.5등급)의 동북쪽 2.1° 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9등급의 세 별이 만든 삼각형의 바로 북쪽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다. 150mm로는 남북으로 아주 가늘고 길쭉한 모습이며 250mm로는 약간 뭉글뭉글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북쪽 끝과 서쪽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몇 개 볼 수 있다. 300mm로는 동쪽의 윤곽이 더 뚜렷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서남서쪽 10′지점에 13.7등급의 은하 NGC3073과 서북서쪽 6′지점에 14.8등급의 은하 MCG 9-17-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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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184 (0.5°) |
NGC3077 (0.3°) |
NGC3318 (0.3°) |
NGC3184
작은사자자리와의 경계선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μ별(TaniaAustralis, 3.2등급)의 서쪽 45′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7등급의 별이 서쪽 12′지점에 있다. 150mm로는 둥근 모습으로 11등급의 별이 북쪽에 보이며 250mm로는 겨우 구분이 가능한 중심부를 들러 싼 흐릿한 외곽 부분을 볼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말굽 모양이다. 300mm로도 뚜렷한 중심부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주변시로는 밝기가 고르지 않은 모습으로 약간 더 밝은 중심 부분이 남북으로 약간 길쭉해 보인다.
NGC3198
λ별(TaniaBorealis, 3.5등급)의 북쪽 2.7°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3184의 정북쪽 4.1°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나 쉽지는 않을 것이며 11등급의 별이 북북동쪽 3.5′지점에 있다. 1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250mm로는 윤곽이 약간 울퉁불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약간 밝은 중심부가 아주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거의 확인이 어려운 아주 어두운 핵을 볼 수 있다.
NGC3310
β별(Merak, 2.4등급)의 남서쪽 4.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5.5등급의 붉은 별 남남서쪽 10′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00mm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작은 반점 같은 모습으로 행성상성운처럼 보인다. 2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고 큰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북쪽 3′지점에 12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300mm로는 동남동과 서북서쪽으로 희미하게 뻗은 부분과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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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319 (0.3°) |
NGC3348 (0.4°) |
NGC3359 (0.3°) |
NGC3319
μ별의 동쪽 3.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호를 그린 9~11등급의 별 5개의 남남서쪽 20′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표면 밝기가 상당히 어두워 150mm로도 쉽지 않은 대상으로 2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2~3개의 약간 밝은 얼룩들과 북쪽 7′과 남서쪽 5′지점에 있는 11~12등급의 별과 북서쪽에 12~12.5등급의 별 두 개를 볼 수 있다. 300mm로도 모습은 별로 달라지지 않으며 핵이나 특별히 밝은 중심부도 보이지 않는다.
NGC3348
용자리와의 경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λ Dra(Giausar, 4.1등급)의 북서쪽 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밝은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동쪽 가장자리에 겹쳐진 13등급의 별과 서쪽 1.5′지점에 있는 10.5등급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거의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남쪽 26′지점에 13.7등급의 은하 NGC3364가 있다.
NGC3359
α별의 북서쪽 2.5°지점에 있는 나선은하로 막대 나선은하와의 중간 모습을 하고 있다. 15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200mm로는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도 중심부가 그리 뚜렷하지 않으며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핵과 은하의 주변에 있는 14등급 정도의 별 몇 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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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448 (0.3°) |
NGC3516(0.3°) |
M108 (0.5°) |
NGC3448
β별의 남남서쪽 2.3°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표면 밝기가 어두워 150mm로도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겨우 확인이 가능하다. 250mm로는 약간 더 밝은 거의 둥근 모습의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고배율로는 약간 얼룩덜룩해 보인다.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나 몇 개의 별 같은 반점이 겹쳐 있는 모습과 동북쪽 5′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NGC3516
용자리와의 경계선 바로 남쪽에 위치한 막대 나선은하로 NGC3348의 동쪽 1.5° 지점의 동서로 6′떨어진 10등급의 두 별의 바로 남쪽에서 찾을 수 있으나 아무리 사진을 봐도 막대 나선은하처럼 보이지 않는다.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상당히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는다.
M108(NGC3556)
β별의 동남동쪽 1.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β별의 동남동쪽 44′지점의 7.5등급의 별을 지나 같은 방향으로 늘어선 8~9등급의 네 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찾을 수 있으며,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100mm로는 동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이나 특별히 밝은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250mm로는 아주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중앙을 따라 암흑대가 보이며 300mm로는 은하의 주변에 있는 어두운 별 몇 개와 밝은 반점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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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7 (0.5°) |
NGC3610 (0.5°) |
NGC3613 (0.5°) |
M97(NGC3587)
β별의 남동쪽 2.3°지점에 위치한 상당히 큰 행성상성운으로 올빼미성운(Owl Nebula)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M108의 남동쪽 0.8°지점에 위치해 저배율에서는 한 시야에 같이 볼 수 있다.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는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쉽게 보이나 둥근 모습 외의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으며 북북동쪽 3.3′ 지점 11등급의 별이 하나 보인다. 250mm로는 밝으나 윤곽이 흐릿한 모습으로 남동에서 북서로 늘어선 올빼미의 눈에 해당하는 약간 어두운 두 개의 암흑부가 가까스로 보인다. 300mm로는 아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여전히 암흑부는 뚜렷하지 않으며 중심성도 보이지 않는다.
행성상 성운으로 메시에 목록중 가장 어두운 대상 중의 하나이며 모양이올빼미의 얼굴처럼 생겼기 때문에 올빼미 성운이라고 흔히 불린다. 그러나 150mm 이하의 구경으로는 올빼미의 눈에 해당하는 좀 어두운 두 부분은 볼 수 없고 단지 희미한 둥근 모습만을 볼 수 있다.
NGC3610
북두칠성의 국자 안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α, β별과 약간 납작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β별의 북동쪽 3.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1.4°길이로 늘어선 10여 개의 7.5~9등급의 별 정중앙의 가장 밝은 별 남서쪽 8′지점에서 60mm로도 밝은 중심부를 가진 둥근 모습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뚜렷한 핵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서쪽 5′지점에 12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NGC3613
β별의 북동쪽 4.8° 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3610의 남쪽 0.8°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13′간격으로 늘어선 10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도 좀 더 길쭉한 모습으로 작고 둥근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핵이 별처럼 보이지 않는다. 남남동쪽 16′과 남동쪽 20′지점에 NGC3619(12.6등급)와 NGC3625(13.9등급)을 비롯한 많은 어두운 은하들이 주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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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631 (0.5°) |
NGC3642 (0.5°) |
NGC3665 (0.5°) |
NGC3631
국자 바닥의 바깥쪽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β별의 남동쪽 4.2° 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 확인이 가능하다.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북북동쪽 7′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밝은 중심부와 핵을 볼 수 있으나 주변의 나선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300mm로는 주변의 흐릿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며 약간 얼룩덜룩한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이 보인다. 동남동쪽 30′과 북동쪽 47′지점에 NGC3657(13.1등급)과 NGC3656(13.0등급)이 있어 300mm 정도의 망원경이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NGC3642
β별의 북동쪽 3.8°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3610의 북동쪽 0.6°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는 어려운 대상이다.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이며 200mm로는 동남동에서 서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과 남동쪽 8′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약간 불규칙한 중심부에 겹쳐진 여러 개의 밝은 반점들과 북동쪽과 북서쪽에 있는 13등급 정도의 별 여러 개를 볼 수 있다.
NGC3665 : υ별(Alula Borealis, 3.7등급)의 북쪽 5.1°지점의 55번 별 북동쪽 1.2°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80mm로 쉽게 보이며 남쪽 13′지점에 이중성(11+11.5, 25″)이 있다. 150mm로는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과 동남동쪽 4′지점에 12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밝은 중심부로 인해 핵이 겨우 구별되며 북쪽 2′지점에 어두운 별이 하나 있으며, 남서쪽 15′지점에 13.2등급의 은하 NGC365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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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675 (0.5°) |
NGC3718(중앙),3729(좌측) 0.5° |
NGC3726 (0.5°) |
NGC3675
ψ별의 동남동쪽 3.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56번 별의 동쪽 0.6°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8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100mm로는 남북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거의 별 같은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00mm로는 타원형의 밝은 중심부와 볕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은하의 서쪽 4′지점에 작은 이등변삼각형을 이룬 13등급의 세 별과 남쪽 2′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중심부에 가늘고 밝은 선과 암흑대, 몇 개의 밝은 반점들이 보이며 은하의 동쪽이 좀 더 어두운 모습을 볼 수 있다.
NGC3718, 3729
NGC3718은 γ별(Phecda, 2.5등급)의 남남서쪽 3.2°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특별히 밝은 중심부가 없고 표면 밝기가 어두워 150mm는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200mm로는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는 보이지 않으며 은하의 남남서쪽 2′지점에 동서로 30″정도 떨어진 11등급의 두 별과 북북동쪽과 동남동쪽 4′지점에 11~12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흐릿한 나선팔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며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NGC3729는 NGC3718의 동북동쪽 11′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한 시야에 같이 볼 수 있으며 11등급의 별 바로 북쪽에 있다.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NGC3726
χ별(3.9등급)의 서남서쪽 2.3°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북쪽 끝에 있는 12등급과 남남서쪽 5′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S자 모습을 한 밝은 부분을 볼 수 있다.
NGC3738
γ별의 서북서쪽 2.8°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6등급의 별 남남동쪽 1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동쪽에 있는 11등급 정도의 두 별과 약간 납작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남동에 서북서로 계란처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300mm로는 끝이 둥근 막대 같은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남동쪽 4′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과 북쪽과 동쪽에 있는 아주 어두운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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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738 (0.5°) |
NGC3756(0.5°) |
NGC3813 (0.3°) |
NGC3756
γ별의 서북서쪽 2.6°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3738의 남동쪽 1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표면 밝기가 어두워 150mm로는 좀 어려운 대상이다. 2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북북서쪽 4′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50mm로는 약간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작은 핵을 둘러싼 여러 개의 밝은 반점들을 볼 수 있으나 표면 밝기도 어둡고 중심부도 그리 밝지 않다.
NGC3813
υ별의 북동쪽 5.8°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북동에서 남서로 0.5°떨어진 8등급과 9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150mm로는 동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상당히 밝은 중심부와 14등급의 별이 은하의 동쪽에 한 개, 서쪽에 두 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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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877 (0.3°) |
NGC3893(0.3°) |
NGC3898 (0.3°) |
NGC3877
χ별(3.9등급)의 정남쪽 16′지점에 위치한 아주 길쭉한 측면나선은하로 150mm로도 어둡지만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북서쪽 4′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00mm로도 특별히 밝은 중심부는 보이지 않으나 25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해 보인다. 300mm로는 잘 뭉쳐진 막대 같은 모습으로 중심부에 몇 개의 밝은 반점들과 아주 어두운 핵이 보이기 시작하며 북서쪽과 북쪽, 동쪽에 13등급의 별이 몇 개 보인다.
NGC3893
χ별의 북북동쪽 1°지점에 위치한 렌즈형은하로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10등급의 별이 남서쪽 3′지점에 있다. 200mm로는 남남동에서 북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북서쪽 귀퉁이에 12.5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흐릿한 나선팔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며 동남동쪽 3′지점의 13등급의 별 바로 남쪽에 있는 NGC3896(14등급)을 볼 수 있다.
NGC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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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938 (0.3°) |
NGC3941(0.3°) |
NGC3945 (0.3°) |
NGC3938
χ별의 남남동쪽 3.8°지점에 위치한 정면나선은하로 8등급의 별 남동쪽 9′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남북으로 계란처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이며 30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와 아주 어두운 핵을 볼 수 있다.
NGC3941
υ별의 북동쪽 8°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3938의 정남쪽 7.1°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 쉽게 보이며 남북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뚜렷한 별 같은 핵을 가진 밝은 중심부와 북북동쪽 6′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좀 더 밝고 큰 모습으로 동쪽 1.5′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NGC3945
δ별(Megrez, 3.4등급)의 북서쪽 4.6°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150mm로 쉽게 보이며 작지만 밀집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과 남서쪽 1.5′ 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과 주위에 있는 좀 더 어두운 별을 몇 개 볼 수 있다. 300mm로는 밝고 둥근 모습으로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약간 길쭉한 밝은 중심부와 뚜렷한 핵을 볼 수 있다.
NGC3949
χ별의 동쪽 1.3°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과 남 쪽 6′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250mm로는 동남동에서 서북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에 몇 개의 어두운 반점들과 북쭉과 서쪽에 있는 13~14등급의 여러 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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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949 (0.3°) |
NGC3953(0.3°) |
NGC3982 (0.3°) |
NGC3953
γ별의 정남쪽 1.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남북으로 20′길이로 늘어선 5개의 10~11등급의 별 바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다.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별 같은 핵과 서쪽 1′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뭉글뭉글한 모습으로 분명치 않은 암흑대와 은하의 동쪽면이 서쪽에 비해 조금 어두운 모습을 볼 수 있다.
NGC3982
γ별의 북북동쪽 1.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동서로 1′떨어진 11등급의 두 별 북북동쪽 3.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300mm 로도 여전히 핵은 보이지 않으나 여러 개의 반점들과 북서쪽 13′지점에 나선은하 NGC3972(12.6등급)가 보인다.
NGC3998
γ별의 북북동쪽 1.9°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3982의 북북동쪽 23′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9, 10등급의 두 별과 납작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15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계란 같은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밝은 중심부와 핵이 중심에서 약간 치우친 모습으로 서쪽 3′지점에 있는 밝은 핵을 가진 은하 NGC3990(12.6등급)을 볼 수 있다.
M109(NGC3992)
γ별의 동남동쪽 0.6°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60mm로는 확인이 쉽지 않다. 150mm로는 북동에 서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남서쪽 5′과 북쪽 10′지점에 있는 9등급 별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약간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은하의 주변에 있는 어두운 별 몇 개와 북쪽 1′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길쭉한 막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며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몇 개의 별 같은 반점들을 볼 수 있으나 나선팔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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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9 (0.5°) |
IC750 중앙(0.3°) |
NGC4036 (0.3°) |
IC750
χ별의 남동쪽 5.5°지점의 67번 별(5.1등급)의 남서쪽 40′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5등급의 별 동북동쪽 6′지점 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양쪽 끝의 뾰족한 윤곽이 뚜렷한 모습으로 타원형의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에 2~3개의 밝은 반점들을 볼 수 있다. 서쪽 3.5′지점에 나선은하 IC749(12.2등급)이 있어 200mm 정도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NGC4026
γ별의 남남동쪽 2.8°지점에 위치한 렌즈형은하로 9등급의 별 남서쪽 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150mm로는 남북으로 아주 가늘고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에 겹쳐진 별 같은 핵과 은하의 남쪽과 남서쪽에 있는 12등급 정도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NGC4036,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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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041(0.3°) |
NGC4051(0.3°) |
NGC4062 (0.3°) |
NGC4051
χ별의 남동쪽 4.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9등급의 세 별이 이룬 한 변 길이 25~30′의 삼각형 남쪽 변의 중간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는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작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서남서쪽 2′지점에 11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300mm로는 북동쪽 부분이 좀 더 어두운 모습으로 얼룩덜룩한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밝은 핵을 볼 수 있으며 더 큰 구경의 망원경으로는 나선팔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NGC4062
υ별의 정동쪽 8.5°지점에 있는 6등급의 별 남동쪽 1.6°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는 동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남서쪽 5′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아주 긴 타원형의 모습으로 동쪽과 서쪽 4~5′지점에 있는 12~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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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088(0.3°) |
NGC4096(0.3°) |
NGC4100 (0.3°) |
NGC4088
γ별의 남남동쪽 3.6°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4026의 동남동쪽 1°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막대 모양의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는다. 남쪽 12′지점에 동서로 길쭉한 나선은하 NGC4085(12.3 등급)가 있어 한 시야에 관측이 가능하며 서쪽에 5~8′크기의 직삼각형을 이룬 8~9등급의 세 별을 볼 수 있다.
NGC4096
χ별의 동쪽 3.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등급의 별 북동쪽 10′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는 18′떨어진 11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아주 길쭉한 모습으로 북서쪽 3′지점에 있는 11등급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전반적으로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작고 약간 길쭉한 핵을 볼 수 있다.
NGC4100
χ별의 북동쪽 3.8°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등급의 별 남동쪽 8′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표면 밝기가 14등급으로 어두워 150mm로는 쉽지 않을 것이다. 200mm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남쪽 4.5′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남쪽으로 치우친 모습으로 아주 어두운 별 같은 반점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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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144(0.3°) |
NGC4157(0.3°) |
NGC4605 (0.3°) |
NGC4144
χ별의 동남동쪽 4.3°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9등급의 별 북동쪽 7.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나 200mm는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250mm로는 동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중심부에 있는 몇 개의 반점들과 동남쪽 3′지점의 뾰족한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별 세 개와 동북동쪽 5′지점에 있는 별 두 개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막대 같은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는다.
NGC4157
γ별의 남동쪽 4.1°지점에 위치한 측면 나선은하로 NGC4088의 동쪽 0.9°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는 쉽지 않은 대상이다. 20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아주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북북동쪽 4′지점에 있는 8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아주 뾰족한 양 끝과 서남서쪽 3′과 남서쪽 5′지점에 있는 10등급과 11등급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몇 개의 어두운 별 같은 반점들을 볼 수 있으며 북동쪽 27′지점에 14등급의 두 은하 NGC4181, 4187이 있으므로 한 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
NGC4605
ε별(Alioth, 1.7등급)의 북북서쪽 6°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60mm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나 100mm 는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150mm로는 동남동에서 서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은하의 북동쪽과 북서쪽, 남쪽에 위치한 12등급의 세 별이 한 변 길이 12′정도의 정삼각형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도 핵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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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5204(0.3°) |
NGC5308(0.3°) |
NGC5322 (0.3°) |
NGC5204
ζ별(Mizar, 2.4등급)의 북쪽 3.6°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8등급의 별 북동쪽 28′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나 특별히 밝은 중심부가 없고 표면 밝기가 어두워 150mm로는 어려운 대상이다. 20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비스듬하게 21′떨어진 10등급의 두 별 중간에서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250mm로도 밝은 중심부는 보이지 않는다. 300mm로는 전반적으로 밝기가 고른 모습으로 아주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NGC5308
ζ별의 북북동쪽 6.8°지점에 위치한 렌즈형은하로 6등급의 별 남서쪽 37′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남쪽 6′과 북서쪽 8′지점에 있는 10등급 정도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윤곽이 뚜렷하며 작지만 밝고 뚜렷한 중심부를 볼 수 있다.
NGC5322
ζ별의 북북동쪽 6.3°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5308의 남남동쪽 50′지점이나 7등급의 별 동쪽 40′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과 북동쪽 6′지점에 있는 11등급 정도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와 핵의 바로 남쪽과 동쪽 1′지점에 있는 14등급 정도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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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1(1.0°) |
NGC5473(0.3°) |
NGC5485 (0.3°) |
M101(NGC5457)
Pinwheel Galaxy,ζ별, η별(Alkaid, 1.9등급)과 아주 약간 납작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는 커다란 나선은하로, 10개 이상의 동반 은하를 갖고 있으며 나선팔의 밝은 부분들은 10개의 NGC목록 번호가 붙어 있다. 일부 자료에는 60mm로도 보인다고 하지만 표면 밝기가 어두워 약간만 조건이 나빠지면 100mm로도 전혀 보이지 않는 까다로운 대상이다. 100mm로는 흐릿한 둥근 모습으로 작고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150mm 로는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아주 약간 길쭉하고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작은 핵과 몇 개의 어두운 별들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별 같은 핵을 가진 작고 밝은 중심부와 동쪽과 남서쪽에 위치한 나선팔의 밝은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300mm로는 여러 개의 반점들을 가진 불규칙한 중심부와 나선팔의 윤곽이 비교적 뚜렷이 보인다.
보름달 크기의 ¾ 에 해당하는 커다란 전형적인 나선 은하로 나선팔이 우리 쪽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밝기에 비해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표면 밝기가 어두워 관측이 쉽지 않은 대상이다. 대부분의 망원경으로는 중심부의 핵만을 겨우 볼 수 있다. 올해 1월 27일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Szczepanski씨가 이 은하를 사진 촬영하다가 우연히 혜성(1996B1, Szczepanski 혜성)을 발견하여 주목을 받았었다.
NGC5473, 5485
M101의 북북동쪽 35′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12′떨어진 9~10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 확인이 가능하다.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아 주 밀집된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동북동쪽 2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 NGC5485는 NGC5473과 비슷한 모습으로 2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남쪽 8′지점에 북동에서 남서로 비스듬하게 1′떨어진 11등급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별 같은 핵과 몇 개의 반점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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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5474(0.3°) |
NGC5585(0.3°) |
NGC5474
M101의 남남동쪽 4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 쉽지 않은 대상이다. 200mm로는 흐릿하고 둥근 모습으로 북서쪽 3′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300mm로도 별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으나 약간 밝은 중심부와 은하의 주변에 있는 13등급 이하의 많은 어두운 별들을 볼 수 있다.
NGC5585
M101의 북동쪽 3.3°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9등급의 별 북서쪽 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 흐릿하게 보인다. 2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북동쪽 3′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300mm로도 별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Σ1321
09시 14.4분, +52°41′의 위치에 있는 연성으로, θ별(3.3등급)의 서북서쪽 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7.6등급의 주 성에 7.7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94°로 17.1″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분해되며 둘 다 노란색이다.
78UMa
북두칠성 손잡이 끝에서 세 번째 별인 ε별의 동쪽 약 1°지점에 있으며 5등급과 7.4등급의 별이 1.51″떨어져 있다. 100mm급 망원경으로 이 별을 분해할 수 있다면 그 망원경의 분해능은 이론치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다. 100mm급 망원경의 이론상의 분해능은 116″/구경(mm)이나 이는 밝기가 6등급 정도인 두 별을 분해할 때를 말하는 것으로 두별의 밝기 차이가 크거나, 밝기가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분해가 힘들어진다. 또 이론상의 분해능에 접근하는 대상은 관측시 두 별이 반씩 겹쳐져 약간 길죽한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므로 이론상의 분해능의 두 배의 각거리를 가진 대상을 눈사람처럼 볼 수 있다면 그 망원경의 분해능은 이론상의 분해능에 접근한다고 한다. 고배율이 필요한 이중성 관측은 Seeing에 따라 많이 좌우 되므로 가능한 시상이 좋은 날을 택해서 관측 하도록 한다.
OΣ200
09시 24.9분, +51°34′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θ별의 서쪽 1.2°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5등급의 주성에 8.1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335°로 1.4″떨어져 있어 100mm 정도면 분해가 가능하며 둘 다 노란색이라 한다.
Σ1415
10시 17.9분, +71°03′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M81의 북동쪽 2.7°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7등급의 주성에 7.3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167°로 16.7″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 저배율로도 쉽게 분해가 가능하며 주의해서 보면 파인더로도 한 개가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주성과 반성 둘 다 흰색이라고 한다.
ξ UMa(Alula Australis)
11시 18.2분, +31°32′의 위치에 있는 주기 60년의 연성으로 큰곰자리의 남쪽 가장자리에 있다. 4.3등급의 주성에 4.8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52°로 1.8″떨어져 있어 분해능이 좋은 망원경이라면 60mm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둘 다 노란색이라 한다.
Mizar(미자르) 2.4등급과 4등급의 별이 14″정도 떨어져 있다. 북두칠성 손잡이 끝에서 두 번째 별로서 고대에 군인들의 시력 측정용으로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유명한 이중성 중의 하나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이 이중성은 미자르와 알코르(Alcor)로서 서로 약 12′정도 떨어져 있으나 실제로는 이중성이 아니고 단지 공간상에 겹쳐 보이는 광학 이중성이다. 여기에서 언급하는 미자르는 이것이 아닌 미자르 자체를 말한다. 망원경으로 100배 정도의 배율에서 쉽게 분해되며 알코르와 같은 시야 내에 보인다.
더 밝게 보이는 별이 미자르이며 이 별을 자세히 보면 조금 더 어두운 별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4″는 목성 시직경의 ⅓ 정도로 소형 망원경으로도 쉽게 분해되고 또 찾기 쉬운 위치에 있으므로 꼭 관측해 보기 바란다.
2. 카시오페아(Cassiopeia,Cas)
카시오페아자리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별자리 중의 하나로 에티오피아의 왕인 세페우스의 왕비이며 안드로메다의 엄마, 페르세우스의 장모인 카시오페아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북쪽 하늘에 가족 사진을 걸어 놓을 만큼 빽이 든든한 집안의 아줌마답게 교만하고 얼굴 또한 예뻐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까불다가 신들의 노여움을 사 바다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되고, 결국 신들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딸 안드로메다 공주를 제물로 바치게 된다. 그 뒷 얘기는 아시다시피 페르세우스가 안드로메다를 구하고 데릴사위로 들어간다. 2.4∼3.4등급에 이르는 비교적 밝은 5개의 별이 W자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 쉽게 눈에 뜨이며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과 반대쪽에 있어 북두칠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북극성을 찾는 지표로도 많이 이용된다. 이 별자리는 가을철의 은하수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측 대상이 있으며, 특히 메시에목록에 포함된 M52, M103을 포함한 볼 만한 산개성단이 많아 작은 망원경을 가진 아마추어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카시오페아 자리는 은하수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많은 산개 성단이 몰려 있다. Sky Atlas 2,000 성도에만도 27개의 산개 성단이 표시 되어 있으며, 이 대부분이 아마추어 망원경으로 관측 할 수 있어 가을철의 중요한 관측 대상 별자리 중의 하나이다. M52나 NGC7789처럼 거의 구상 성단에 가까운, 별이 풍부한 산개 성단이 있는가 하면, NGC457처럼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거나 불과 10여개의 별을 가지고 있는 빈약한 산개 성단등 다양한 형태의 산개 성단을 볼 수 있는 별자리 이다. 80년대 후반에 대구의 주택가에서 4인치 굴절 망원경으로 이 별자리의 일부분을 관측한 적이 있었는데, 시도한 20 여개의 대상 중에서 두세 개를 제외하곤 다 확인이 가능하였으며, NGC654, 659, 663 이 세 대상은 한 시야에 같이 볼 수 있어 대상의 판별이 혼란스러웠으나, 이 때의 훈련이 관측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행각한다.
*별자리 이야기*
옛날 에티오피아에는 카시오페이아라는 왕비가 있었는데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면서 “나는 바다에 살고 있는 50명의 네레이드보다도 더욱 예쁘다”라고 하였던 말이 네레이드의 귀에 들어왔다. 화가 난 네레이드는 이것을 바다의 신(神)인 포세이돈에게 일렀고, 이 말을 들은 포세이돈은 “그래, 정말로 거만한 왕비이구나. 혼쭐을 내줘야지” 하면서 고래같이 생긴 괴물을 에티오피아 앞바다에 보내 매일밤 폭풍우를 일으키게 하였다. 이에 놀란 케페우스국왕에게 “안드로메다공주를 괴물의 제물로 바쳐라”라는 신탁(神託)이 전해졌다.
"나 하나의 희생으로 나라를 구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하죠”하면서 앞바다의 암석 위에 쇠사슬로 묶인 채로 괴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이 때에 메두사를 퇴치하고 천마(天馬), 페가수스를 타고 돌아오던 페루세우스가 이 광경을 보았다. 이제 막 안드로메다공주를 먹어 삼키려는 괴물에게 메두사의 목을 쑥 내밀자 순식간에 그 괴물은 암석으로 변해버렸다. 그리하여 페루세우스와 안드로메다는 결혼을 하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NGC129
α별의 북북서쪽 4°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β별과 γ별의 중간에서 찾을 수 있다. 60mm로도 몇 개의 9등급 별과 어두운 별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과 성단의 동쪽에 8∼9등급의 4별이 남쪽을 가리키는 뾰족한 화살촉 모양의 별들을 볼 수 있으나 산개성단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100mm로는 밝고 크나 별이 그리 많지 않으며 성단의 중앙 에 9등급 정도의 3별이 이룬 삼각형 모양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9∼13등급에 이르는 50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으나 특별히 뭉쳐진 중심부는 보이지 않으며 250mm로는 8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NGC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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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129(0.5°) |
NGC147(0.5°) |
NGC185 (0.5°) |
NGC185
NGC147의 동쪽 1°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147보다 조금 더 밝고 중심부가 뚜렷해 조건이 아주 좋은 장소라면 60mm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150mm로는 동서로 아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마치 분해되지 않는 구상성단 같은 모습으로 아주 어두운 별 같은 핵과 북서쪽 끝에 있는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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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25(0.5°) |
NGC278(0.5°) |
NGC281 (1.0°) |
NGC225
γ별의 북서쪽 1.9°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γ별과 κ별(4.2등급)의 중간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0mm로도 9.5등급의 별 몇 개가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산개성단 같아 보이지는 않으며 100mm로는 W자 모양을 이룬 1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동서로 느슨하게 흩어진 2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NGC278
ο별(4.7등급)의 동남동쪽 1.4°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185의 동남동쪽 2.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위 의 두 은하 NGC147, 185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나 우리 은하계에 속한 은하가 아니고 훨씬 먼 19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아주 조건이 좋은 장소라면 60mm로도 8등급의 별 남쪽 3′지점에서 겨우 확인이 가능하며 100mm로 는 밝기가 고른 둥근 모습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약간 울퉁불퉁한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밝고 경계가 뚜렷한 둥근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NGC281
α별의 동쪽 1.6°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성운의 중앙에 있는 성단에 IC1590이라는 목록번호가 부여되어 있으며 시직경은 4′으로 아주 작다 -- 성단과 발광성운의 복합체로, 60mm로도 흐릿한 성운기를 볼 수 있으나 눈에 뜨이는 별들은 없으며 150mm로는 성운은 약 10′크기로 몇 개의 별들과 중앙에 있는 근접한 3중성을 볼 수 있다. 13인치로 관측한 한 아마추어는 성운이 오리온 대성운의 축소판 같은 모습으로 생각보다 밝게 보였다고 하나, 대부분의 관측자들이 성단에 대한 언급이 느슨하게 흩어져 있는 10∼15개 정도의 별들만을 얘기할 뿐 시직경 4′의 작은 산개성단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 성단을 이루는 어두운 별들이 성운의 밝기에 묻혀 뚜렷한 성단 의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NGC436
δ별의 남서쪽 1.9°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ε별에서 δ별을 지나 2/5 연장한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0mm 로는 작지만 밝은 반점처럼 보이며 몇 개의 별 만이 분해되나, 100mm로는 20개 정도의 별들이 잘 뭉쳐져 있는 모습으로 중앙에 있는 3개의 밝은 별과 성단의 남동쪽 바깥에 동서로 4′길이로 늘어선 10등급 정도의 3별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3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40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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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36(0.5°) |
NGC457(0.5°) |
M103 (0.5°) |
NGC457
δ별의 남남서쪽 2.1°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NGC436의 남동쪽 0.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50mm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성단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있다. 성단이 마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려는 올빼미의 모습 을 닮아 올빼미성단(Owl Cluster)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유명한 성단으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올빼미의 두 눈에 해당하는 φ1,2는 각각 5등급과 7등급으로 노란색과 푸른색을 띄고 있으며, 5등급의 노란별은 성단에 속해 있다면 태양 약 30만 배의 밝기로 이때까지 알려진 별들 중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60mm로도 2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40개 이상의 별들이 올빼미의 몸통 쪽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δ별과 θ별을 잇는 선상에서 δ별쪽 ⅓ 지점에 있는 유명한 산개 성단으로, 올빼미가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Owl cluster(올빼미 성단)라고도 불리우며, 10×50mm 쌍안경으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9등급 정도의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진 올빼미의 몸통과 날개 및 8등급 정도의 노란 두 별이 이루는 올빼미의 두 눈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망원경으로 이 대상을 한 번 본 사람은 결코 잊지 못 할 것이다.
M103(NGC581)
δ별의 북동쪽 1°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작고 별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비교적 뭉쳐져 있어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카시오페아자리에 있는 산개성단은 메시에목록에 있는 M52나 M103 보다 더 밝고 멋진 것들이 많아 메시에가 왜 이 대상을 빠뜨렸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상이 한 두개가 아니다. 10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비스듬히 늘어선 7∼8등급의 3별 주위로 어두운 별들이 뾰족한 쐐기 모양으로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20개, 300mm로는 3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NGC637
ε별의 서북서쪽 1.3°지점에 위치한 작은 산개성단으로, 60mm로도 흐릿한 반점 위로 몇 개의 별들이 분해되나 주변에 다른 별들이 거의 없어 뚜렷이 드러나 보인다. 성단이 작고 별들이 그리 많지 않아 200mm로도 10개 정 도의 별 만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2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다.
NGC654
ε별의 남서쪽 2.1°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아래에 언급한 3개의 대상과 더불어 15년 전쯤 대구의 주택가에 서 100mm 굴절로도 관측이 가능했었다.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성단의 남동쪽 2′지점 에 7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100mm로는 둥근 모습으로 10개 정도의 별을 분해해 볼 수 있으며 남서쪽 4′지점 에 9.5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00mm로는 작지만 뭉쳐져 있는 모습으로 2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으며 밝은 별들은 대부분 성단의 북쪽에 동서로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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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637(0.5°) |
NGC654(0.5°) |
NGC659 (0.5°) |
NGC659
δ별의 동북동쪽 2.3°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NGC654에서 정남쪽으로 1.2°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0mm 로는 얼룩덜룩한 반점 같은 모습으로 분해될 듯 말 듯한 몇 개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남서쪽 약 10′지점에 6등 급 정도의 별이 하나 있다. NGC654보다 작고 어두우며 별들도 그리 밀집되어 있지 않고 주변에 별들이 많아 그 리 두드러져 보이지 않으며, 200mm로도 10.5등급 이하인 20개 정도의 별들만을 분해해 볼 수 있다.
NGC663
ε별의 남남서쪽 2.6°지점에 위치한 카시오페아 자리에서 가장 볼 만한 산개성단 중의 하나로 메시에가 이 대상을 빠뜨린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이다.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60mm로도 10개 이상의 밝은 별들이 대부분 동서로 1′정도 떨어진 이중성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별이 거의 없는 성단을 중심을 어두운 별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다시 8~10등급의 밝은 별 10여 개가 성단의 바깥 테두리를 이 루고 있는 모습으로 3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6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M103 에서 서쪽으로 약 1.5°떨어진 곳에 있으며 별이 비교적 많은 성단으로, 7.1등급의 밝기에서 알 수 있듯이 쌍안경으로도 흐릿한 구름 조각처럼 보이며, 망원경으로는 여러 개의 어두운 이중성을 볼 수 있다. 1.5°정도의 저배율 한 시야에 NGC654, 659 와 같이 볼 수 있으나 이 두 대상은 구성원들의 밝기가 어두워 보통의 관측 조건 아래서 80mm 이하의 망원경으로는 흐릿한 성운상 위에 있는 단지 몆 개의 별 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t 2
페르세우스자리와의 경계선에 위치한 시직경 1°의 아주 커다란 산개성단으로 ε별의 남동쪽 5°지점--실제로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의 북북서쪽 2°지점에서 찾는 것이 더 쉽다--에서 찾을 수 있다. 오래 전에 페르세우스 이중성 단을 겨누다가 우연히 이 성단을 찾았었는데 Sky Atlas 2000 성도에도 이 성단이 실려 있지 않아 “내 이름이 붙은 성단이 탄생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실제로 아마추어들이 신 혜성이나 소행성, 신성, 초신 성, 변광성을 제외한 새로운 대상을 발견하기란 불가능하다. 물론 이들 대상도 지구 접근 소행성 탐색팀에 의해 대부분 발견되고 있어, 극히 일부분의 운 좋은 아마추어나 거의 프로화된 아마추어들이 최소한 300mm 이상의 자 동화된 준 천문대 급의 장비에 고가의 CCD를 장착해 날만 맑으면 하늘을 뒤져도 1년에 한 개를 발견하기가 어렵 다. 최근에 11개째의 초신성을 발견한 일본의 유명한 여자 아마추어 Reiki Kushida의 예를 보면 자동탐색 기능 을 갖춘 400mm 슈미트카세그레인 망원경에 천만원이 훨씬 넘는 ST8 냉각 CCD카메라를 장착하여 맑은 날이면 하루에 100개 이상의 은하를 촬영하여 최근에 찍은 화상과 비교해 초신성을 검출해 낸다고 한다. 최근에는 바빠 한 달에 2~3회 정도의 관측밖에는 하지 못하지만, 지난 1991년에 첫 번째의 초신성을 발견한 이래 올해 9월 18 일 11개째를 발견--올해에는 5월 2일과 5월 24일에 각각 한 개를 발견하여 올해에만 3개를 발견하였다--하여 평균 1년에 한 개씩 발견한 셈이 된다. 나이 40대 중반의 가정주부가 밤새도록 관측하고 오후 3시에 일어나 아 침을 먹는 밤낮이 뒤바뀐 삶을 매일 같이 살 정도로 취미라고는 보기 어려운, 프로 천문학자들 보다 더 강도 높은 관측을 하고 있다. 살림을 누가 사는지? 또 이렇게 해서 얼마나 많은 돈이 생기는지는 모르지만 사실 이 정도면 이미 취미생활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그나마 이런 대상들은 수시로 새로 생겨나거나 관측기자재의 발달로 아마추어들이 발견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지만, Deep-Sky 대상들은 온 하늘이 천문대의 대형망원경에 의해 샅샅이 찍혀져 있고 웬만한 대상들은 다 목록이 붙어 있어, 별 2~3개짜리를 성단이라고 우기거나 이미 목록이 붙은 커다란 성운의 한 토막마다 자기만의 목록 번호를 붙이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산개성단 같은 경우는 30개 이상 의 목록--대표적인 것이 Cr, Cz, Do, DoDz, H, K, Mel, Ru, St, Tr 등이 있다--이 있으며 일부 대상은 아마추어적인 입장에서 보면 성단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별 몇 개가 달랑 느슨하게 흩어져 있는 것도 있어 기껏 찾은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한다. Stock 목록--24개의 산개성단들로 이루어진 목록으로 반에 해당하는 12 개가 카시오페아 자리에 있다--에는 시직경이 크고 볼 만한 대상들이 몇 개 있으며 그 중에서 St 2는 가장 멋진 대상으로 NGC 목록에 빠져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50mm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흐릿한 배경 위로 10개 이상의 별이 고루 퍼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직경이 커서 20~30배 정도의 저배율을 사용해야만 성단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100mm 정도면 줄지어 늘어선 30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으나 밀집되어 있지는 않으며, 250mm로는 최소한 100개 이상의 별이 시직경 1°의 영역에 고루 흩어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IC1805
ε별의 동남동쪽 5°지점에 있는 커다란 발광성운과 산개성단의 복합체로 St 2의 북동쪽 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성운의 크기는 Uranometria 2000 성도에 보면 최소한 1.5배의 크기로 그려져 있으며 산개성단--Mel 15 라는 다른 산개성단 목록 번호를 갖고 있다--은 시직경 22′으로 성운의 가장 밝은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 60mm 로는 아주 흐릿한 배경 위로 15개 정도의 별들이 겹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느슨하게 흩어져 있는 2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3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나 성운은 400mm 이상의 대구경에 주변시를 이용해야 성단을 둘러싼 성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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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663(0.5°) |
IC1805(0.5°) |
NGC1027 (0.5°) |
NGC1027
ε별의 동남동쪽 6°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IC1805의 동쪽 1°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60mm로는 중앙에 있는 7등급의 별을 둘러싼 몇 개의 별들이 분해된다. 100mm로는 밝고 크나 별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아 15개 정도의 별들이 성단의 동쪽에서 북쪽으로 비스듬히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3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거의 40개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300mm 로는 줄지어 늘어선 몇 개의 별무리를 포함해 7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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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848(0.5°) |
M52(0.5°) |
NGC7789(0.5°) |
IC1848
IC1805의 동남동쪽 2.3°지점에 위치한 발광성운과 산개성단의 복합체로 이것 역시 성운의 크기는 자료에 나타나 있는 것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 있다. 산개성단은 성운의 중앙에 12′크기로 60mm로도 동서로 늘어선 몇 개의 밝 은 별들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2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나 성운은 보이지 않는다. 250mm로는 성단 의 별들이 중앙에 있는 7등급과 8등급의 두 별을 중심으로 두 무리로 나뉘어 있는 5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약간의 성운기를 밝은 별들의 주위에서 볼 수 있다.
M52(NGC7654)
α별에서 β별을 지나 6°연장한 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4 Cas(5.2등급)의 남쪽 0.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50mm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인다. 밝은 별 몇 개와 많은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 져 있어 조건이 좋지 않은 장소에서는 의외로 잘 안보여「메시에목록의 산개성단은 쉽게 보인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초보자들을 가끔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60mm로는 서쪽에 있는 8등급 정도의 별 하나를 포함한 2~3개의 별만이 흐릿한 배경 위로 분해되나, 100mm로는 15개 이상, 150mm로는 30개 정도의 느슨한 구상성단 같은 모습으로 분해된다. 구경이 커질수록 보이는 별들의 개수는 급격히 늘어나 200mm로는 50개 정도의 별들이 10′영역 에 고루 퍼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150개 정도의 별들이 펼쳐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α별에서 β별을 잇는 연장선상에서 β별로부터 α,β 간 거리만큼 떨어진 곳에 있는 비교적 별이 많고 밀집된 산개 성단이다.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져 있어 하늘이 밝은 도시 하늘에서는 관측이 쉽지 않은 대상이나, 시골하늘에서는 50mm 쌍안경으로도 흐릿하게 보인다. 60mm 정도의 소형 망원경으로 이 대상을 관측하면 흐릿한 성운기 위에 있는 어두운 별 몇 개와 보일 듯 말 듯 한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느낄 수 있으며 구경이 더 큰 망원경으로 이 대상을 관측하면 흐릿한 성운기가 별들로 분해 되어 보이기 시작한다.
NGC7789
β별의 남서쪽 2.9°지점에 위치한 멋진 산개성단으로, 나이가 아주 오래되어 밝은 별들은 대부분 거성(Giant)이 나 준거성(Subgiant)들로 절대등급이 최소한 -2등급 이상이다. 많은 천문학자들이 산개성단과 구상성단의 중간 형태로 볼 정도로 별들이 많고, 거리가 6000광년으로 멀어 비교적 밝기가 고른 어두운 별들이 고루 퍼져 있는 산개성단으로 비슷한 스타일의 고물자리 산개성단 M46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산개성단 중의 하나이다.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흐릿한 구름처럼 보이나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져 60mm로 분해는 되지 않으며 80mm 는 되어야 밝은 별들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100mm 정도면 흐릿한 배경 위로 30개 이상의 별들이 고루 퍼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6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100개, 300mm로는 15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군데군데 별들이 거의 없는 작은 공간을 볼 수 있으나 특별히 밀집된 중심부는 없이 고루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름달 크기의 커다란 산개 성단으로,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는 쌍안경으로도 찾을 수 있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성단의 크기는 113 광년에 13000 광년 떨어져 있어서, 산개 성단으로는 상당히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대상으로, 10등급 이하의 어두운 별들로 이루어져 100mm 이상의 망원경으로 관측해야만 성단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구경이 커질수록 보이는 별의 갯수는 급격히 늘어나 6~8인치 정도의 반사 망원경으로는 200여개의 별을 볼 수 있어 장관을 이룬다.
NGC7790
β별의 북서쪽 2.5°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60mm로는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100mm는 되어야 성단의 동쪽에 있는 밝은 몇 개의 별들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15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10개 정도의 별 을 분해해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2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다. 이 성단의 남동쪽 0.3°지점에 Berkeley 58 (9.7등급)부터 북서쪽으로 비스듬히 NGC7790, NGC7788(9.4등급), Harvard 21(9.0등급), King12(9.0등급)의 5 개의 산개성단의 1.3°길이로 늘어서 있으며 NGC7790의 북북동쪽 15′지점에 또 다른 산개성단 Prolov 1(9.2등 급)이 산개성단 종합전시장처럼 모여 있다. 200mm 정도면 다 확인이 가능하며 별들이 별로 없는 Harvard 21을 제외하고는 그런 대로 볼 만하며 NGC7788과 King12는 150mm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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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7790(1.0°) |
Σ3062 Cas
23시 46.1분, +60°28′의 위치에 있는 다중성으로 β별(Caph, 2.4등급)의 서북서쪽 서쪽 3.2°지점--α별(Schedar 2.5등급)에서 β별을 지나 3/5정도 연장한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7.1등급의 주성에 8.6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13°로 2.7″ 떨어져 있으며 또 다른 9.0등급과 9.2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186°와 229°로 각각 29.2″, 52.6″떨어져 있 어 납작한 삼각형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60mm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주성은 노란색, 8.6등급의 반성은 오렌지색이 고 나머지 두 개의 반성은 푸른색으로 아주 멋진 색깔의 대비를 볼 수 있다.
적경 0시 6분, 적위 +58°25′에 위치한 약 6등급의 별로, 6.4등급과 7.2등급의 별이 위치각(Position Angle) 318°에 1″.5 떨어져 있는 연성으로 80mm급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적합하다. 이중성의 데이터에서 위치각 이란 주성에 대한 반성의 위치를 표시하며 주성 을 중심으로 하고 주성의 북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반성의 위치까지 의 각도로 나타낸다. 쉽게 풀이하면 주성을 시계의 중심이라 하고 12시 방향이 북쪽을 향할 때 반성이 2시 방향에 있다면 위치각은 60°가 되고 8시 반 방향에 있다면 255°가 된다. 따라서 위치각이 0°라면 반성은 주성의 정북쪽에 있고 정동쪽에 있다면 위치각은 90°가 된다. 그러나 천정 프리즘이나 기타 관측용 악세사리를 병용해서 관측 할 경우 망원경의 시야내에서 방위가 바뀌므로 시야내의 방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η Cas
00시 49.1분, +57°49′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α별의 북동쪽 1.7°지점--α별에서 γ별(2.8등급)쪽으로 1/3지점 --에서 찾을 수 있다. 3.4등급의 주성에 7.5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317°로 12.9″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 저배율로도 쉽게 분해되며,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오렌지색 혹은 약간 붉은색이라 한다.
Σ163
01시 51.3분, +64°51′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ε별의(3.4등급) 북북서쪽 1.2°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8등급의 주성에 8.8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35°로 34.8″ 떨어져 있어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쉽게 분해가 가능하다. 물론 8.8등 급의 반성이 어두워 주의를 해야겠지만..... 주성은 오렌지색, 반성은 푸른색으로 멋진 색깔의 대비를 볼 수 있다.
ι Cas
02시 29.1분, +67°24′의 위치에 있는 삼중성으로 ε별의 북동쪽 5.2°지점--δ별(Ruchbah, 2.8등급)에서 ε별을 지나 같은 거리만큼 연장한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4.6등급의 주성에 6.9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30°로 2.5″떨어 져 있고 또 다른 8.4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114°로 7.2″떨어져 있어 쐐기 같은 삼각형 모양으로 60mm로는 6.9등급의 반성을 분해하기는 쉽지 않은 대상이다. 주성은 흰색 혹은 노란색, 반성은 노란색과 푸른색이라 한다.
α Cas
2.5등급과 9.0등급의 별이 64"정도 떨어져 있는 광학적 이중성이며, 각거리가 커서 소구경 망원경으로도 쉽게 관측 할 수 있다.
3. 용자리(Draco,Dra)
용자리의 유래에는 여러 전설들이 얽혀 있으나 그 중의 하나는 헤르쿨레스에게 죽임을 당한 황금 사과를 지키던 용의 모습으로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별자리의 모습도 용의 머리가 헤르쿨레스의 발에 밟힌 모습이다. 북쪽 하늘 높이 위치하고 있어 별자리의 남쪽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항상 볼 수 있으나, 가장 밝은 γ별이 2.4등급, α별이 3.7등급에 불과하고 4등급보다 밝은 별이 6개 뿐이라 눈에 잘 뜨이지도 않고, 또 유명한 관측 대상이 없어 자주 찾게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1월 초에 나타나는 용자리 유성우--지금은 없어진 별자리지만 사분의자리 유성우로도 부른다--는 상당히 유명하며, 많은 은하들과 이중성, 유명한 행성상성운 NGC6543이 있어 장마가 끝난 후의 맑은 하늘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보기 바란다.
용 자리는 작은 곰 자리를 둘러 싸고 있으며, 황도의 북극이 이 별자리에 있다. 용 자리의 유래는 Hesperides의 정원에서 황금 사과를 훔치려던 헤라클레스에 의해 처치된 용의 모습으로, 별자리의 모습도 용의 머리가 헤라클레스의 발에 밟힌 형태로 되어 있다.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γ별이 2.2등급에 불과하고 5등급보다 밝은 별이 20개가 되지 않아 별로 눈에 뜨이지 않고, 관측 대상도 대부분 은하들로 초보 아마추어들은 거의 찾지를 않으며, 오히려 해마다 1월 3~4일 경에 출현하는 용자리 유성우(Quadrantids)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M57보다 밝은 행성상 성운 NGC6543과 밝은 몇 개의 은하들 및 볼만한 많은 이중성들이 있어 꼭 한 번 관측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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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3147(0.5°) |
NGC4125(0.3°) |
NGC4236(0.3°) |
NGC3147
λ별(Giausar, 4.1등급)의 북서쪽 7.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나 80mm는 되어야 할 것이다. 100mm로는 북서에서 남동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동남동쪽 4′지점에 있는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NGC4125
λ별의 남동쪽 5.4°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λ별 및 κ별(3.9등급)과 정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남쪽 꼭지점에 해당하는 위치이다. 60mm로도 확인이 가능하며 동남동쪽 2.5′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100mm로는 동 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좀 더 길쭉해 보이며 조건이 좋은 날이면 남남서쪽 4′지점에 있는 14등급은 은하 NGC4121을 볼 수 있다.
북두칠성의 국자 윗면을 이루는 α, δ별과 정삼각형보다 약간 납작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는 위치에 있는 동서로 길죽한 타원 은하로, 60mm 망원경으로도 동남동쪽 2.5′지점에 있는 10등급의 별과 함께 볼 수 있다. 중심부의 밝기는 중앙으로 갈수록 급격히 밝아져 300mm 이상으로는 거의 별과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이 은하의 남쪽 약 3′지점에 작은 타원 은하 NGC4121이 있으나 밝기가 14.6등급에 불과해 관측은 어렵다.
NGC4236
λ별의 동쪽 4°지점에 위치한 막대 나선은하로 9.6등급이지만 시직경이 커서 표면 밝기가 14.7등급으로 어두워 100mm로도 어려운 대상이다. 150mm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아주 크고 흐릿한 모습으로 북북동쪽 14′, 동 북동쪽 6′, 남쪽 13′지점에 있는 8등급의 별 하나와 10등급의 별 두 개를 볼 수 있으며, 200mm로도 특별히 밝은 중심부나 다른 모습들은 보이지 않는다. 300mm로는 중심부가 아주 약간 밝은 모습으로 핵으로 추정되는 아주 어두운 반점을 한 개를 볼 수 있으나 약간만 조건이 나쁘면 은하 자체를 보기도 어렵다.
가까이 붙어 있는 4, 5(κ), 6번 별의 서쪽 약 1.5°지점에 있는 아주 길죽한 나선 은하로, λ별과 같은 적위선상에 있어 λ별을 찾은 다음 적경축을 시계 방향(동쪽)으로 약 45분 정도 움직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체 밝기에 비해 시직경이 커서 표면 밝기는 14.7등급으로 아주 어두워, 완벽한 장소에서도 100mm 이하의 망원경으로는 거의 관측이 불가능하고, 심지어 13인치(330mm)로 관측한 미국의 베테랑 아마추어도 쉽지 않은 대상이라는 묘사를 남기고 있다.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시가(Cigar)처럼 길죽한 모습이며, 전체적으로 밝기가 고른편이라 특별히 밝은 부분은 눈에 뜨이지 않으나, 중심부가 조금 더 밝으며 핵으로 추정되는 아주 어두운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있는 7~9등급 정도의 별 몇 개와 더 어두운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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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589(0.3°) |
NGC5866(0.3°) |
NGC5879(0.3°) |
NGC4589
λ별의 북동쪽 7.1°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할 것이며, 북동쪽 3′과 남서쪽 7′지점 에 10등급 정도의 별이 있다. 20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럭비공 같은 모습으로 윤곽이 뚜렷해 보이며, 북동쪽 22′지점에 12.6등급의 은하 NGC4648이 있어 200mm 이상이면 확인이 가능하다.
NGC5866
ι별(Edasich, 3.5등급)의 남서쪽 4°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Messier목록의 미확인 대상인 M102--M101을 착오로 중복 관측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를 대신해 일부 아마추어들에게는 M102로도 통한다. 60mm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100mm로는 남동에서 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북북동쪽 7′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00mm로는 전반적으로 밝기가 고른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남서쪽과 북서쪽 2′지점에 있는 11~12등 급의 두 별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핵이 분명치 않으며 많은 관측자 들이 타원은하의 일반적인 특징과는 거리가 먼 암흑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서 관측해 보기 바란다.
2.5등급 정도인 ι별의 남서쪽 4°지점에 있는 계란처럼 약간 길죽한 타원 은하로, Messier 목록에 번호만 있고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M102 (M101을 중복 관측했다는 것이 정설이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근래에 아마추어들에 의해 M102로 이름 붙여졌다. 표면 밝기가 아주 밝아 60mm로도 남서에서 북동으로 길죽하게 뻗어 있는 뚜렸한 모습과 북북서쪽 1.6′지점에 있는 11.5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남서쪽 1.5′지점에 있는 아주 어두운 별을 볼 수 있으며, 작은 핵쪽으로 서서히 밝아지는 중심부와 주축(Major Axis)이 밝은선 모양으로 두드러져 보인다. 250mm로는 중심부가 매우 밝게 보이며 이 위로 겹쳐 보이는 별같은 핵과 은하를 삼각형 모양으로 둘러 싼 희미한 3개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 이상으로는 조건이 아주 좋은 날 은하를 가로 지르는 암흑대(Dust Lane)를 볼 수 있다.
NGC5879
ι별의 남서쪽 2.8°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5866의 북북동쪽 1.3°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7등급의 별이 북서쪽 7.5′지점에 있다. 15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남북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아주 어두운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동쪽 3.5′지점에 11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50mm로는 중심부가 아주 밝으며 별 같은 핵과 동쪽과 남쪽에 있는 12~13등급의 별 여러 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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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5907(0.3°) |
NGC5908(0.3°) |
NGC5982(0.3°) |
NGC5907
ι별의 남남서쪽 2.9°지점에 위치한 아주 길다란 측면 나선은하로 10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며, 150mm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바늘처럼 아주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훨씬 밝고 긴 모습으로 길쭉한 중심부와 서쪽 1′지점에 있는 아주 어두운 별을 하나 볼 수 있으며, 은하의 서쪽 부분의 윤곽이 좀 더 흐릿하다. 300mm로도 핵은 보이지 않으나 중심 부근에 암흑대를 볼 수 있다.
NGC5866의 서북서쪽 1.5°지점에 있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아주 길죽하게 뻗어 있는 측면 나선 은하로, 150mm로는 흐릿한 5′크기의 가느다란 모습에 보일듯말듯한 중심부와 중심의 서쪽 1′지점에 있는 어두운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250mm로는 길이가 거의 10′에 이르며 서쪽면이 좀 더 흐릿해 보이며, 300mm 이상의 망원경으로는 은하의 서쪽면에 있는 나선팔의 암흑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는다. 이 은하의 북서쪽 1°지점에 NGC5879 (11.5등급), 남쪽 1°지점에 NGC5908(12.3등급)과 NGC5905(11.9등급)의 세 은하가 있어 150mm 이상의 망원경이면 관측이 가능하나 NGC5905는 표면 밝기가 어두워 주의해야 한다.
NGC5908
ι별의 남쪽 3.7°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NGC5907의 남쪽 0.9°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사진으로는 처녀자리의 Sombrero은하(M104)의 축소판 같은 모습이다.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북북서에서 남남 동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은하의 북서쪽 3′과 동쪽 3.5′지점에 있는 11등급 정도의 두 별과 북서쪽 13′지점에 있는 12.3등급의 은하 NGC5905를 볼 수 있다. 300mm로는 NGC5905보다 더 밝으나 크기는 작으며 길쭉한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암흑대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NGC5982, 5985
ι별의 동쪽 1.8°지점에 위치한 타원은하로 NGC5982는 9등급 및 10등급의 두 별과 납작한 이등변삼각형 을 이루고 있으며, 서에서 동으로 22′길이로 늘어선 4개의 은하 NGC5976, 5981, 5982, 5985 중에서 가장 밝다. 15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250mm 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은하의 서쪽이 좀 더 밝게 보이며 서쪽 6′지점에 위치한 NGC5981(13등급) 이 남동에서 북서로 아주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NGC5985는 NGC5982의 동쪽 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50mm로도 흐릿하게 보이나 NGC5982보다 시직경이 커서 어둡다. 200mm로는 남북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북북동쪽 7′과 북쪽 3′지점에 있는 등급과 11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조금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는다. 가장 서쪽의 은하 NGC5976은 15등급 정도로 어두워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니 신경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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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5985(0.3°) |
NGC6015(0.3°) |
NGC6340(0.3°) |
NGC6015
η별(2.9등급)의 서쪽 3.9°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동쪽 8′과 서쪽 2.5′지 점에 9등급과 11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0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몇 개의 밝은 반점들과 남쪽 2′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하나 볼 수 있다.
NGC6340
ζ별(3.2등급)의 북쪽 6.6°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북서쪽 2′지점에 11등급의 별--22″서쪽에 12.8등급의 별이 하나 있어 이중성을 이루고 있다--이 하나 있다. 작고 둥근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아주 밝은 중심부와 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동남동에서 서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얼룩덜룩해 보이며 별 같은 핵과 핵의 주변에 몇 개의 반점들을 볼 수 있다. 이 은하의 주변에 많은 어두운 은하들이 있으며 그중 밝은 것이 북쪽 6′과 북동쪽 8′지점에 위치한 IC1251(14등급) 과 IC1254(13등급)로 조건이 좋은 곳이라면 IC1254는 250mm, IC1251은 300mm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NGC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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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6412(0.3°) |
NGC6503(0.3°) |
NGC6543(0.3°) |
NGC6503
χ별의 남서쪽으로 3.6°지점에 위치한 밝은 나선은하로 8.5등급의 별 서쪽 4′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표면 밝기가 밝아 60mm로도 동남동에서 서북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북동쪽 12′지점에 있는 9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나 은하의 동쪽에 있는 8.5등급의 별이 관측에 방해가 된다. 200mm로는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 로는 은하의 동쪽 부분이 좀 더 어두우며 밝은 중심부가 서쪽으로 조금 치우친 모습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중심부에 밝은 반점을 볼 수 있으나 핵은 보이지 않으며, 은하의 북쪽 2′지점에 있는 13등급의 별과 남서쪽에 12~14등급의 어두운 별 여러 개를 볼 수 있다.
1°떨어져 있는 각각 5등급 정도인 27, 28번 별을 있는 선을 북동쪽으로 2배 연장한 지점에 있는 길죽한 나선은하로, 사자 자리의 M65의 축소판같은 모습이다. 표면 밝기가 밝아 60mm로도 남동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은하의 동쪽 5′지점에 8등급 정도의 별이 하나 있다. 150mm로는 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는 밝은 중심부와 동쪽 끝이 좀 더 어두운 것을 볼 수 있다. 300mm 이상으로는 밝은 반점을 가진 중심부와 좀 더 뚜렸해 보이는 은하의 북쪽 윤곽과 북쪽 약 2′지점에 있는 13.5등급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NGC6543
ζ별의 동북동쪽 5.1°지점에 위치한 밝고 유명한 행성상성운으로 Cat's Eye Nebula 혹은 Helical Nebula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864년 WilliamHuggins에 의해 Spectroscope로 관측된 최초의 행성상성운이다. 60mm로는 초점이 맞지 않은 별 같은 모습으로 북북서쪽 3′지점에 10등급의 별이 하나 있으며, 150mm로도 별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250mm로는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아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북쪽은 둥글고 남쪽은 약간 뾰족한 모습과 11.3등급의 중심성을 볼 수 있으며, 300mm 이상으로는 북쪽 부분에 몇 개의 밝은 반점들이 보이며 녹색 혹은 푸른색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7, 28번 별과 36, 42번 별이 이루는 아주 길죽한 사다리꼴 사각형의 중간에 있는 행성상 성운으로,「Cat's Eye Nebula」혹은「Helical Nebula」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60mm 망원경 저배율에서는 8등급의 별처럼 보이며, 서북서쪽 3′지점에 있는 9등급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150mm로는 좀 더 뚜렸하게 보이며, 250mm 로는 계란처럼 약간 길죽하게 생긴 외곽쪽이 비대칭으로 보이며, 흐릿하나 좀 더 뾰족하게 보이는 남쪽과는 달리 별처럼 보이는 밝은 반점을 가진 둥근 북쪽 끝을 볼 수 있다. 300mm 저배율에서는 녹색으로 보이기 시작하며, 고배율로는 색깔이 보이지 않으나 성운에 파묻힌 11.3등급으로 알려진 중심성을 볼 수 있다.
NGC6643
χ별의 북쪽으로 1.8°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서쪽과 서북쪽 2′지점에 있는 12등급의 두 별과 작은 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15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하다.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으로 핵은 보이지 않으며 북쪽 20′지점에 호를 그린 밝은 별무리가 있다. 250mm로도 특별히 밝은 중심부는 보이지 않으나 중심의 남서쪽에 밝은 반점이 하나 보이며, 30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으로 아주 약간 밝은 중심부와 아주 어두운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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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6643(0.3°) |
20 Dra
16시 56.4분, +65°02′의 위치에 있는 주기 578년의 연성으로, ζ별(3.2등급)의 남서쪽 1.5°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나, 19번 별(4.8등급으로 더 밝다)이 북서쪽 6′지점에 있으므로 엉뚱한 별을 가지고 씨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1등급의 주성에 7.3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68°로 1.3″떨어져 있어 90mm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적합하다.
μ Dra
Alrakis, 17시 05.3분, +54°28′의 위치에 있는 주기 672년의 연성으로 용자리에서 가장 밝은 γ별(Eltanin, 2.4등 급)에서 β별(Rastaban, 3.0등급)을 지나 북쪽으로 약간 비스듬히 올라간 위치에서 찾을 수 있다. 5.6등급의 주성에 5.7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17°로 2.3″떨어져 있어 60mm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둘 다 흰색이라고 한다.
Σ2438
18시 57.5분, +58°14′의 위치에 있는 주기 259년의 연성으로, 이중성인 ο별(4.9등급, 34.2″떨어진 곳에 7.8등급의 반성을 가지고 있다)의 남동쪽 1.4°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7.1등급의 주성에 7.4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359°로 0.94″떨어져 있어 5인치급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적합한 별이다.
17 Dra
16시 36.2분, +52°55′의 위치에 있는 연성으로, 16 Dra(5.2등급)와 약 90″떨어져 있어 이 두 별은 파인더나 쌍안경으로도 쉽게 분해할 수 있다. 5.4등급과 6.4등급의 두 별이 위치각 108°로 3.4″떨어져 있어 웬만한 성능의 60mm급 망원경 고배율로 분해가 가능하며 두 별의 색깔은 흰색으로 알려져 있다..
20 Dra
16시 56.4분, +65°02′에 있는 연성으로 3등급 정도의 ζ별 서남서쪽 약 1.5°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7.1등급과 7.3등급의 두 별이 위치각 67°에 1.4″떨어져 있어 분해가 상당히 어려운 이중성으로, Seeing이 아주 좋은 날 성능이 우수한 구경 100mm 이상의 망원경으로 가까스로 분해가 가능할 것이며, 각거리가 차츰 커지고 있다. 이 별의 북서쪽 8′지점에 좀 더 밝은 5등급 정도의 19번 별이 있어 착오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엉뚱한 별을 겨누어서 분해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이 별이 분해되지 않는다고 망원경 탓을 하지 않도록...... 만약 이 별이 분해되면 그 망원경은 HST(Hubble Space Telescope)의 보조 망원경으로 쓰거나 버려야 한다.
μ Dra
21 Dra, 17시 05.3분, +54°28′의 위치에 있는 연성으로, 쌍안경용 이중성인 ν1,2(24, 25 Dra, 4.9+4.9, 61.9″)와 16, 17 Dra의 정중간 지점에 있다. 이 별은 10 여년 전에 본인이 이중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처음으로 관측한 근접 이중성으로 당시에는 각거리가 1.8″정도 였다. 대구의 주택가에서 100mm 굴절 망원경과 자작 아이피스로 완벽하게 두 개로 분리된 이 대상을 처음 보았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5.6등급과 5.7등급의 두 별이 위치각 8°로 1.9″ 떨어져 있으며, 각거리가 차츰 커지고 있다. 두 별의 밝기 차이가 거의 없고 천정 부근에 있어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아주 적합한 별로, 성능이 우수한 80mm급 망원경이면 분해가 가능할 것이다.
4. 작은곰자리(Ursa Minor,UMi)
작은곰자리는 우리나리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늘 볼 수 있는 별자리로, 천의 북극과 극축을 맞출때 이용하는 북극성이 이 별자리에 있어 적도의를 사용하는 모든 아마추어들이 극축을 맞추기 위해 관측 갈 때마다 반드시 한번은 이 별자리를 바라 보기는 하나 NGC6217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관측대상이 14등급이하의 어두운 은하들이라 가끔 이중성인 북극성을 관측하는 외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별자리의 뼈대를 이루는 국자모양의 7개의 별은 투명도를 측정하는데 종종이용하며 이 7개의 별이 다 보이면 5등급의 별이, 국자를 이루는 사각형의 세 번째와 네 번째 별인η(5.0등급)와 ζ(4.3등급)의 중간지점에 별이 보이면 5.6등급의 별이 보이는 것과 같으며 이 고도에서는 대략 천정보다 약 0.2등급이 낮아지므로 실제로는 5.8등급의 별이 보이는 것과 같아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관측조건이 좋은날이라 할 수 있다.
α UMi
Polaris, 02시 31.8분, +89°16′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하늘의북극에가까이위치해흔히북극성이라고부른다. 2.0등급의주성에 9.0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18°로 18.4″떨어져있어 웬만한 성능의 60mm급 망원경으로 분해가 가능하나, 반성이 어두워 생각만큼 그리 쉽지는 않으며 100mm 정도는 되어야 어느 정도 쉽게 분해가 가능하다.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청색으로 알려져 있다.
Σ 1972
π1 UMi 15시 29.2분, +80°27′에 있으며, 작은곰자리의 뼈대를 이루는 작은국자의 국자와 손잡이의 연결부에 있는 ζ별(4.3등급)의 북쪽 약 2.5°지점에 6.5∼7.0등급 정도의 3별이 거의 정삼각형에 가까운 이등변삼각형 모습을 이루고 있는 별 중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6.6등급과 7.3등급의 두 별이 위치각 80°로 31.1 ″ 떨어져 있어 흔들리지 않게 고정만 시킨다면 작은 쌍안경으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흰색이라 한다. 이별무리의 북동쪽 30′지점과 남동쪽 40′지점에도 7.0등급의 정도의 별이 있으며, 남동쪽에 있는 별(π2 UMi)은 7.4등급의 주성에 8.2등급의 별이 0.6″ 떨어져 있는 이중성 (Σ1989) 으로 아마추어 망원경으로는 분해가 어렵다.
Σ 2034
15시 48.7분, +83°37′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7.6등급의주성에 8.1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115°로 1.4″떨어져있다. 두별의밝기차이가거의없어망원경의분해능테스트에아주적합한별로, 성능이우수한 100mm급 망원경이면 분해가 가능할 것이다.
5. 기린자리(Camelopardalis,Cam)
기린자리는 우리나라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늘 볼 수 있는 주극성좌--남부 지방에서는 별자리 남쪽의 아주 작은 일부분을 볼 수 없다--로 천의 북극과 카시오페아, 페르세우스, 마차부, 살쾡이, 큰곰자리에 둘러싸여 있으며, 대부분의 별자리는 천의 북극과 마차부자리 사이에서 찾을 수 있다. 네덜란드의 신학자이자 천문학자인 Petrus Plancius에 의해 1613년에 제안된 별자리로 Camelopardalis--일부에서는 Camelopardus로 쓰기도 한다--라는 이름은 낙타와 표범을 합친 이상한 동물을 뜻한 Camel-Leopard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에는 기린으로 부르고 있다. 별자리의 크기는 757평방도로 그리 작지 않으나--전 하늘에서 18번째로 큰 별자리로 안드로메다나 오리온, 마차부자리보다 크며 백조자리와 황소자리보다 조금 작다--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β별이 4.2등급이고 α별이 4.4등급으로 도시에서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둡고 5등급보다 밝은 별이 6개에 불과해 도시에서 이 별자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을철 은하수가 지나가는 카시오페아자리 가까운 쪽에는 멋진 몇 개의 산개성단과 행성상성운이 있고, 큰곰자리와 살쾡이자리 가까운 쪽에는 크고 볼 만한 많은 은하들이 있어 '나 몰라라' 하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별자리이다.
북쪽 하늘의 큰곰 자리와 카시오페아 자리 사이에 위치한 기린 자리는, α별이 4.3등급, β별이 4.0등급으로 어두워 도시 하늘에서 이 별자리의 형태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별자리 남쪽의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지평선 아래로 지지 않아 계절에 관계없이 늘 볼 수 있는 별자리로 이러한 별자리를 주극성좌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북쪽의 지평 고도가 0°인 지역을 기준한 것이고 지평선 부근의 하늘은 짙은 대기의 방해로 실제로의 관측에서는 별자리의 반 정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전 하늘에서 18번째로 비교적 큰 별자리이나 육안 한계 등급인 6등급보다 밝은 별의 개수가 45개 정도로, 757평방도 (1평방 도는 천구 상에서 가로 세로가 1°인 영역의 크기)라는 별자리의 크기와 비교하면 약 17평방도에 1개꼴로 , 보통 아마추어들이 사용하는 10배 쌍안경의 한 시야(통상 5°)에 6등급보다 밝은 별이 1개정도 보이는 셈이다.
St 23
Stock 23, 기린자리와 카시오페아자리의 경계선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4.4등급의 별 정서쪽 1.6°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 Edmund사에서 발행한 Mag 6 Star Atlas에 의하면 NGC가 이 대상을 그냥 지나친 것은 놀라운 일이며, 1977년 이를 재발견한 미국 뉴욕의 아마추어의 이름을 따서「Pazmino's Cluster」라는 별명이 붙여졌 다고 한다. 별들이 그리 많지 않고 느슨하게 흩어져 있지만 성단을 이루는 별들이 밝아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는 약간 찌그러진 사각형 모양을 한 6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성단의 서쪽에 있 는 별은 다중성으로--Σ362--7.7등급과 8.0등급의 별이 7.2″떨어져 있으며 약 30″떨어진 곳에 10등급과 10.5등급의 두 별이 더 있다. 200mm로는 15개 정도, 250mm로는 2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동쪽에 있는 별무리 중에서 7∼8개의 별들이 북동에서 남서로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린 자리와 카시오페아 자리의 경계선에 위치한 느슨한 산개 성단으로 4등급의 정도의 별로부터 약 2° 떨어져 있으며, 쌍안경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밝은 4개의 별들이 헤라클레스 자리의 사다리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다리꼴을 이루는 가장 서쪽에 있는 별은 7.7등급과 8.0등급의 별이 7.2″떨어진 이중성으로 Σ362라는 목록 번호를 갖고 있다.
IC 342
α별의 서북서쪽 6.7°지점에 위치한 거의 보름달 크기의 2/3에 해당하는 커다란 나선은하로 γ별(4.7등급)의 남쪽 3.2°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밝기에 비해 시직경이 커서 표면 밝기는 15.2등급으로 상당히 어두우나 작은 망원경 저배율로도 비교적 쉽게 보인다. 1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흐릿한 얼룩같은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00mm로는 흐릿한 배경위로 몇 개의 밝은 반점들과 남동에서 북서로 늘어선 6개의 별들을 볼 수 있다. 구경이 더 큰 망원경으로는 아주 잘 뭉쳐진 별 같은 핵과 은하에 겹쳐진 더 많은 별들과 흐릿한 얼룩들을 볼 수 있다.
4.5등급 정도의 γ별 남쪽 30′지점에 같은 밝기의 별이 하나 있으며, 여기에서 남쪽으로 3°정도 더 내려간 지점에 있는 시직경이 보름달의 ⅔에 달하는 커다란 전면 나선 은하이다.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는 60mm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나 200mm 이상의 망원경으로 이 대상을 관측한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대단히 어둡다(Very Faint)라고 묘사를 하고 있어 쉬운 대상은 아닐 것이다. 구경이 큰 망원경으로 이 대상을 관측하면 흐릿한 얼룩 위로 별처럼 보이는 핵을 볼 수 있으며,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늘어선 6개의 별과 북동쪽에 11등급 정도의 별 4개가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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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342(0.5°) |
To 5(0.5°) |
NGC1501(0.5°) |
To 5
Tombaugh 5, St 23을 찾기 위한 4.4등급의 기준별의 동남동쪽 2.5°지점에 위치한 어둡지만 비교적 많은 별들이 모여 있는 산개성단이다. 대부분의 성도에 실려 있지 않으며 특히 많은 관측자들이 사용하는 SkyAtlas 2000 성도에도 실려 있지 않지만, 조건이 좋은 날이면 60mm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성단의 남쪽과 남서쪽 약 15′지점에 있는 각각 8.5등급 정도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100mm로는 흐릿한 얼룩 위로 몇 개의 별들이 분 해되기 시작하며, 250mm로도 12등급 이하의 별 약 30개가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하게 뭉쳐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40개 정도의 별들을 볼 수 있다.
NGC1501
To 5의 북동쪽 3°지점에 위치한 행성상성운으로 150mm 정도의 망원경이면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윤곽 이 뚜렷한 둥근 원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중심성은 보이지 않는다. 300mm로는 연한 녹색을 띈 원반이 북동 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해 보이며 고배율로는 약간 어둡게 보이는 중심에 있는--그렇다고 고리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14등급의 중심성을 뚜렷이 볼 수 있다.
NGC1502
NGC1501의 북쪽 1.4°지점에서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쌍안경이나 파인더로도 쉽게 보인다. 60mm로는 성단의 중앙에 있는 이중성 Σ485를 포함한 6∼7개의 별들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15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200mm로는 9.5∼11등급에 이르는 별 10여개가 약간 길쭉한 원형을 이루고 있고, 앞에 나란히 붙은 7등급의 두 별과 뒤에 있는 8등급의 별로 인해 마치 허공에 떠 있는 화려한 왕관처럼 보이며--Crown Cluster나 왕관 성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대상이 없던데 여기에 붙이면 어떨지..... 독자 여러분께서도 꼭 관측해 보시기 바란다 --300mm로는 5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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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1502(0.5°) |
IC356(0.5°) |
NGC1569(0.5°) |
IC 356
γ별의 남동쪽 2.1°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8등급의 별 남쪽 3.5′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 정도면 비교 적 쉽게 볼 수 있으며 마치 약간 길쭉한 타원은하처럼 보인다. 25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별같은 핵과 중심에서 북동쪽 40″지점에 있는 13.5등급의 별과 북서쪽 1.2′지점에 있는 14.5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NGC1569
α별의 남서쪽 2.8°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9등급의 별 바로 남쪽에 있으며 남남동쪽 6′지점에는 8.5등급 의 별이 있다. 하늘이 아주 어두운 장소에서는 60mm로도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150mm 동남동에서 서북서 쪽으로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렌즈처럼 길쭉한 모습으로 잘 뭉쳐진 타원형의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아주 뾰족한 양쪽 끝과 중심 부근에 있는 밝은 반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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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1961(0.5°) |
NGC2146(0.5°) |
NGC2268(0.5°) |
NGC1961
α별의 북동쪽 5.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일부에서는 막대나선은하로 보기도 한다. 100mm로는 확인이 쉽지 않으며 150mm로도 고배율로 겨우 확인이 가능했다고 한다. 소식지를 쓰기 위해 자료들을 뒤지다보면 미국의 아마추어들의 안시관측 능력이 우리나라보다 전반적으로 뒤떨어진다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아마 큰 망원경 을 주로 사용하는 미국의 아마추어들에 비해 작은 망원경으로 고생해가며 훈련을 한 탓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는 이유는 외국의 자료에서 150mm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지레 겁을 먹고 관측을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25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타원형으로 특별히 밝은 부분은 보이지 않으나 몇 개의 얼룩들이 보이며 300mm로는 중심 부근에 있는 별 한 개와 중심부에 밝고 어두운 얼룩들을 볼 수 있다. 이 은하의 남동쪽 30′영역에 많은 은하들이 있으나 어두워 눈으로 보기는 어렵다.
NGC2146
α별의 북북동쪽 13.5°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100mm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150mm로는 전반적으로 어 두우며 은하의 동쪽에 있는 9.5∼12등급의 별 몇 개와 약간 길쭉한 모습의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50mm로는 밝게 보이나 특별히 뭉쳐진 부분은 보이지 않으며, 주변시로 남동에서 북서로 약간 길쭉한 중심부에 작은 반점 을 겨우 볼 수 있다. 300mm로는 밝고 크며 어두운 볕같은 핵을 둘러싼 중심부가 약간 얼룩덜룩해 보인다.
NGC2268
북극성에서 οUMa (Muscida, 3.5등급)쪽으로 5.4°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조건이 좋은 장소라면 10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흐릿한 얼룩처럼 보인다. 25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쪽으로 길쭉한 모습으로 약간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서남서쪽 끝에 있는 14등급의 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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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336(0.5°) |
NGC2366(0.5°) |
NGC2403(0.5°) |
NGC2336
NGC2268의 남쪽 4.2°지점에서 위치한 나선은하로, 북극성에서 NGC2268을 지나 같은 거리만큼 더 연장한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밝기에 비해 시직경이 커 표면 밝기가 어두워 웬만한 장소에서는 150mm는 되어야 확인 이 가능할 것이다. 어두운 은하나 성운 같은 대상은 망원경의 구경도 중요하지만 배경 하늘의 밝기와 고도 같은 관측지의 여건과 투명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여러 번 얘기했지만 약 10년 전에 지리산 성삼재로 관측 을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100mm F8 굴절망원경으로 오리온 대성운의 붉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성삼재를 갔었지만 10인치로도 붉은 색--어느 정도 조건이 되는 장소라면 약간의 색깔을 느낄 수 있고 녹색이나 연두색으로 보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이 단계를 지나야 성운의 끝 부분부터 붉게 보이기 시작한다--을 볼 수 없었다. 그때 10인치 망원경을 가져갔다면 다시 보기 어려운 장관을 봤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늘 남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여름철 피서가서 물가에서 본 은하수의 장관을 얘기하며 그런 곳에서 별을 보면 정말로 잘 보일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런 곳에서 어두운 성운이나 은하들을 찾아보면 의외로 잘 보이 지 않는다. 성삼재에서 오리온 대성운의 붉은 색을 본 그 날--10월 하순이었으나 초저녁에 도착해 서쪽 하늘에 는 궁수자리도 걸려 있었고 머리 꼭대기에 백조자리가 있었습니다--은 은하수가 거의 보이지 않아 처음에는 모 처럼 먼 곳까지 관측을 왔는데 하늘이 왜 이 모양이냐고 투덜댔으니까. 노출을 오래 준 사진에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길쭉한 모습이지만 어두운 나선팔 부분은 안시관측으로 확인이 어려워 200mm로도 약간 길쭉한 중심 부 만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이 은하의 남남동쪽 20′지점에 있는 12.7등급의 은하 IC467은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 200mm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NGC2366
43 Com(5.1등급)의 동쪽 3.1°지점에 위치한 불규칙은하로 5.8등급의 별 북쪽 0.7°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사 진으로는 마치 대마젤란은하의 축소판 같다. 전체등급은 10.9등급이지만 밝은 중심부가 없고 표면 밝기가 어두 워 150mm로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250mm로는 작은 반점처럼 보이며 북쪽 5′지점에 있는 10등급을 별을 포함한 많은 배경 별들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은하 남남서쪽의 밝은 부분에서 북북동 쪽으로 흐릿하게 퍼진 부분을 볼 수 있으나 상당히 어두우며 약간의 얼룩들을 볼 수 있다. The Sky나 Sky Map 같은 천문 소프트웨어로는 남쪽 8′지점에 NGC2363이 표시되어 있으나 사진에서도 확인되지 않아 NGC목록의 개정판인 RNGC 목록에는 실려 있지 않으며, 일부에서는 NGC2366의 남서쪽 4′지점에 있는 얼룩을 이것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NGC2403
οUMa의 북서쪽 7.7°지점에 위치한 밝고 커다란 나선은하(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은하들 중에서 열손가 락 안에 꼽히나 위치가 동떨어져 있어 아마추어들의 주목을 별로 받지 못하고 있다)로 우리 은하 그룹 외에서 최초로 Cepheid형 변광성이 확인이 되었으며 현재 약 8백만 광년 떨어 것으로 추정된다. 60mm로도 남동에서 북서로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00mm로는 양쪽에 동서로 늘어선 10등급 정도의 두 별과 조금 더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다. 200mm로는 은하에 겹쳐진 여러 개의 별을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중심부에서 최소한 3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는 나선팔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밝은 반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동남동 쪽에 있는 11등급의 별과 중심의 사이에 있는 암흑부와 중심의 북쪽을 가로지르는 암흑대를 볼 수 있다.
Messier 목록을 만든 유명한 관측가 Messier가 이 대상을 놓쳤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밝고 큰 나선은하로, 큰곰 자리의 M81,82 그룹에 속해 있으며 우리로부터 약 8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은하는 우리의 국부 은하 그룹 외에서 최초로 세페이드(Cepheid)형 변광성의 존재가 확인 되었다. 60mm로도 15′×5′크기의 북서에서 남동으로 길죽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50mm 이상이면 양 끝에 있는 각각 11등급의 별이 보인다. 구경이 200mm 이상이면 은하 속에서 별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가장 밝은 별은 중심부의 바로 남쪽에 있다. 300mm 이상의 대구경으로 관측하면 나선팔과 나선팔 사이의 암흑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은하의 중심부에 있는 5개 정도의 별과 나선팔쪽에 있는 희미한 별들을 볼 수 있다.
NGC2460
살쾡이자리와의 경계선 바로 위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οUMa의 서쪽 4.1°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100mm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15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계란처럼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를 볼 수 있으며, 250mm로는 별 같은 핵과 남남동쪽 4.5′지점에 10″떨어져 있는 12등급의 두 별을 볼 수 있다. 300mm로 는 아주 밝게 보이며, 남서쪽 5′지점에 있는 13.8등급의 작은 은하 IC2209를 볼 수 있다.
NGC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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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460(0.5°) |
NGC2523(0.3°) |
NGC2551(0.3°) |
NGC2551
NGC2523의 동남동쪽 0.7°지점에 위치한 나선은하로, 반달 크기의 약간 납작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룬 10등급의 3별 북쪽에서 찾을 수 있으며 표면 밝기가 비교적 밝아 150mm 정도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북 동에서 남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밝은 중심부와 북동쪽 끝에 있는 12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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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633(0.3°) |
NGC2646(0.3°) |
NGC2655(0.3°) |
NGC2633
NGC2551의 동북동쪽 1.8°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약 9′떨어져 있는 10등급의 두 별 사이에서 찾을 수 있으며, 남남동쪽 8′과 10′지점에 12.6등급과 14.3등급의 은하 NGC2634가와 NGC2634A가 있다. 150mm면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별 같은 핵은 250mm는 되어야 확인 이 가능하다. NGC2634는 NGC2633과 크기와 밝기가 거의 비슷한 모습이며 NGC2634A는 아주 길쭉한 측면 나선은하로 300mm 이상이 되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NGC2646
NGC2551의 동쪽 1.8°지점에 위치한 막대나선은하로 NGC2633의 남남동쪽 40′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서 북서쪽 10′과 동쪽 14′지점에 13.4등급과 12.7등급의 은하 IC2389와 IC520이 있다. 150mm 정도면 쉽게 확 인이 가능하며 작고 둥근 모습으로 남쪽 2′지점에 11.5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250mm로는 중심에서 약간 벗어난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IC520은 대부분의 자료 에서 따로 다루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사진에서 보면 NGC2646보다 더 크고 밝기도 그리 어둡지 않아 꼭 찾아보기를 권한다.
NGC2655
NGC2646의 북쪽 4.7°지점에 위치한 커다란 나선은하로 7등급 및 9등급의 별과 한 변 길이 10′의 정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60mm로도 밝은 중심부를 가진 둥근 반점처럼 보이며, 150mm로는 아주 잘 뭉쳐진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밝은 중심부가 동서로 약간 길쭉해 보이며 바깥의 흐릿한 부분이 보이나 사 진에서 보이는 어두운 나선팔 부분은 보이지 않아 실제 시직경보다는 작게 보인다. 300mm로는 은하의 남쪽 부 분이 조금 더 밝게 보이며, 밝은 중심부에 동서로 늘어선 밝은 반점들이 보인다.
NGC2146과 거의 동일한 적위선상에 있어 NGC2146을 관측한 다음 적경축만을 움직여서 찾을 수 있다. 7등급 정도의 두 별 사이에 있는 나선 은하와 막대 나선 은하의 중간 형태로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 60mm 정도의 소형 망원경으로도 흐릿한 반점처럼 보인다. 150mm 이상의 구경이면 동서로 약간 길죽한 모습과 별처럼 보이는 핵을 볼 수 있으며, 이 은하의 서남서쪽 40′지점에 있는 NGC2715(5.0′×1.9′, 11.4등급)와 북서쪽 1.5°지점에 있는 NGC2732(2.3′×0.9′,11.9등급)의 두 은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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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715(0.3°) |
NGC2732(0.3°) |
NGC2748(0.3°) |
NGC2715
NGC2655의 동쪽 0.6°지점에 위치한 길쭉한 나선은하로, 밝기와 시직경을 감안하면 130mm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할 것 같은데「Observing Handbook & Catalogue of Deep-Sky Objects」에는 150mm로 겨우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50mm로는 북북동에서 남남서쪽으로 길쭉한 모습의 중심부와 남쪽 3.5′지점에 있는 11.5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아주 어두운 핵과 고배율로 약간의 얼룩들이 보인다.
NGC2732
NGC2715의 북쪽 1.1°지점에 위치한 아주 길쭉한 측면 나선은하로, 10등급 및 11.5등급의 두 별과 약간 납작 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동북동에서 서남서쪽으로 길쭉한 모 습으로 동북동쪽 끝에 있는 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동쪽 4′지점에 있는 은하 UGC4832는 사진으로는 밝게 보이나 실제 밝기는 15등급으로 어두워 확인이 어려울 것이다.
NGC2748
NGC2732의 남쪽 2.7°지점에 위치한 길쭉한 나선은하로, 동서로 늘어선 8′길이의 9∼10.5등급의 3별 남쪽 4′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150mm로 확인이 가능하며, 200mm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중심부가 조금 더 밝게 보이며 300mm로는 뾰족한 양끝과 어두운 별 같은 핵과 밝기가 불균일한 표면 위로 약간 얼룩덜룩한 밝은 반점들을 볼 수 있다.
IC 3568
북극성에서 κDra(3.9등급)쪽으로 8.1°지점에 위치한 행성상성운으로, 11등급의 두 별과 함께 서쪽을 가리키는 뾰족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130mm 정도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나 시직경이 작아 확인에는 고배율이 필요하다. 200mm로는 작고 둥근 모습으로 마치 초점이 맞지 않는 별처럼 보이며 바로 서쪽에 붙어 있는 13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약간 녹색을 띈 원반상으로 조건이 좋은 날이면 중심성을 볼 수 있다.
2 Cam
기린 자리와 페르세우스 자리의 경계선 부근에 5.8등급과 7.3등급의 별이 1.3″떨어져 있는 이중성으로, 두 별의 등급 차이가 1.5등급이고 각거리가 가까와 최소한 130mm 이상의 망원경이라야 분해가 가능할 것이다.
Σ389
03시 30.2분, +59°22′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페르세우스자리의 α별(Mirfak, 1.9등급)의 북쪽 약 10°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남북으로 1°정도 떨어져 있는 4.2등급과 4.6등급의 두 별 사이에 있으며 6.5등급의 주성에 7.5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67°로 2.8″떨어져 있어, 경험이 많은 관측자라면 60mm 정도의 작은 망원경으로도 분해가 가능하나 대 부분의 사람들은 80mm 정도는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Σ400
03시 35.0분, +60°02′의 위치에 있는 연성으로 Σ389의 북동쪽 0.9°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6.8등급의 주성에 7.6 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64°로 1.6″떨어져 있어 3인치급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적합하다. 다시 말하면 성능이 우수한 3인치급 망원경으로 seeing이 아주 좋은 날 경험이 많은 관측자가 겨우 분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별은 연성계를 이루고 있으며 각거리가 차츰 커지고 있어 더 작은 망원경으로도 분해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Σ485
04시 07.9분, +62°20′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α별(4.4등급)의 남서쪽 6.4°지점에 위치한 산개성단 NGC1502에 서 가장 밝은 2개의 별들이다. 7.0등급의 주성에 7.1등급의 반성--식변광성으로 SZ Cam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위치각 304°로 17.9″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 저배율로도 쉽게 분해가 가능하며 두 별은 청백색이라 한다.
Σ1122
07시 45.9분, +65°09′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6등급인 51번 별의 남남서쪽 20′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7.8등급 의 두 별이 위치각 5°로 15.4″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 저배율로도 쉽게 분해된다.
Σ1694
12시 49.2분, +83°25′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북극성에서 북두칠성의 손잡이 끝에서 3번째 별인 εUMa(1.7등 급)쪽으로 약 7.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5.3등급의 주성에 5.8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326°로 21.6″떨어져 있어 웬만한 성능의 10배 쌍안경으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푸른색 혹은 녹색이라 한다.
βCam
기린 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4.0등급과 8.6등급의 별이 80.8″떨어져 있는 이중성으로, 주성은 노란색, 반성은 청색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도의 각거리는 파인더로도 쉽게 분해해 볼 수 있으나 50mm 정도의 파인더를 통해서 보는 8.6등급의 반성은 아주 어둡게 보이므로 주의 해야만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11.2등급의 별이 8.6등급의 반성으로부터 14.8″떨어져 있어 삼중성을 이루고 있으나 대부분의 자료에는 빠져 있으며 색깔은 알려져 있지 않다.
6 .세페우스
세페우스 자리는 이디오피아의 왕이자 카시오페아의 남편이고 안드로메다의 아버지며 페르세우스의 장인인 세페우스의 모습으로, 가문이 좋아 가족 모두 하늘에 올라갔으며 빽도 좋은지 나란히 붙어 있다. 가장 밝은 α별(Alderamin 2.4등급)을 비롯한 2.6∼3.7등급의 별 5개가 집모양의 5각형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백조자리, 카시오페아 자리와 북극성 사이에서 찾을 수 있다.
별들이 어둡고 유명한 대상이 별로 없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은하수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산개성단과 성운이 있으며, 별자리 경계선 부근에는 아마추어들이 관측 가능한 은하도 몇 개 있다. 특히 δ별은 주기 5.4일의 3.5등급에서 4.4등급으로 변하는 단주기 맥동변광성으로, 이러한 형태의 변광성을「세페이드(형) 변광성」-세분하여 「고전적 세페이드 변광성」- 이라 한다.
또 다른 유명한 별은 적색거성인 μ별로 주기 약 2년 정도의 3.4에서 5.1등급으로 변하는 변광성이며 북천에서 가장 붉은 별로, William Herschel에 의해「Garnet Star」--이 별을 철이 덜 들었거나 공주병에 걸린 여자 친구에게는 절대 보여주지 말라. 루비처럼 붉은 이 별을 보는 순간 따다가 반지 만들어 달라고 조를 테니까-- 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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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40(0.3°) |
NGC188(0.5°) |
NGC2276(0.3°) |
NGC40
북극성과 카시오페아자리 β별(Caph, 2.4등급)의 중간쯤에 위치한 행성상 성운으로, 북극성과 βCas 사이에서 가장 밝은 γ별의 남남동쪽 5.5°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조건이 좋은 장소라면 100mm 정도의 망원경으로도 11.6등급의 중심성과 흐릿한 성운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0mm라면 성운의 테두리가 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300mm 정도의 망원경으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해 보이며, 투명도가 좋은 날이면 동쪽과 서쪽 부분의 테두리가 더 밝아 마치 화성의 극관처럼 보이며, 서쪽이 좀 더 밝고 크다.
NGC188
북극성에서 카시오페아자리 β별쪽으로 3°지점에 있는 4.5등급의 별 남남서쪽 1°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나이가 120억∼140억살 정도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산개성단이다. 조건이 좋은 장소에서는 60mm로도 8∼10등급의 별들이 흩어진 배경 사이로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나, 12등급 정도의 별 몇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13∼15등급으로 어두워 150mm는 되어야 별들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250mm로는 흐릿한 배경 위로 고루 흩어진 30개 정도의 별을 분해해 볼 수 있으며, 300mm 이상으로는 5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NGC2276
천의 북극에서 불과 4.2°정도 떨어져 있는 나선은하로, 주변에 밝은 별이라고는 북극성밖에 없어 위치를 이야기하기가 상당히 애매하다. 왜냐하면 천의 북극에서는 모든 방향이 남쪽이기 때문이다. 또한 극축이 맞추어진 적도의로 가장 겨누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나, NGC188과 거의 같은 적위선 상에 있어 NGC188을 관측한 다음 극축을 시계 방향으로 100°정도 돌려서 찾을 수 있으며, 서남서쪽 2′지점에 8.5등급 정도의 별과 동남동쪽 6′지점에 10.9등급의 타원은하 NGC2300이 있다. 일부 자료에는 10.6등급에 표면 밝기가 13.3등급으로 나와 있어 100mm로도 관측이 가능할 것 같으나 중심부가 그리 밝지 않아 150mm 이하의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힘들 것이며, 250mm로도 겨우 보았다는 보고도 있다. 250mm로는 8.5등급의 별을 포함한 동서로 늘어서 있는 4개의 별들 위로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300mm로는 약간 얼룩덜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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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2300(0.3°) |
NGC6939(0.3°) |
NGC6951(0.3°) |
NGC2300
NGC2276의 서남서쪽 6′지점에 있는 타원은하로 200배 정도의 고배율에서도 한 시야에 같이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 있다. 표면 밝기가 13.0등급이고 타원은하는 대부분 밝은 중심부를 가지고 있으므로 100mm로도 확인이 가능할 것이나, 200mm는 되어야 제대로 관측할 수 있다. 200mm로는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중심부가 좀 더 밝으며,300mm로는 밝은 중심부와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NGC6939
백조자리와의 경계선 부근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서쪽 끝에 있는 θ별(4.3등급) 및 η별(3.6등급)과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θ별의 남쪽 2.4°지점 혹은 η별의 남서쪽 2°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남동쪽 0.6°지점에 백조자리에 속한 나선은하 NGC6946이 있다. 60mm로도 10등급 정도의 3별이 이룬 삼각형의 중심에서 약간 북쪽에 흐릿한 얼룩처럼 보이며, 조건이 좋은 장소라면 100mm로 2∼3개의 별이 분해되기 시작한다. 150mm로는 부분적으로 10개 정도의 별이 분해되며 200mm로는 조건이 좋은 날이면 50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다.
NGC6951
용자리와의 경계선 부근에 있는 나선은하로 α 및 β별(Alfirk, 3.2+7.9, 249°, 13.3″)과 약간 납작한 이등변 삼각형을 이루는 4 Cep(5.6등급)의 남서쪽 0.7°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동서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은하의 동쪽에 12.5등급 정도의 별이 하나 있으며 100mm는 넘어야 확인이 가능하다. 200mm로는 중앙이 좀 더 밝게 보이며 300mm로는 밝은 중심부의 중앙에 별 같은 핵을 볼 수 있다.
NGC7160
세페우스자리의 5각형 골격을 이루는 사각형의 중앙에 있는 ξ별의 남남서쪽 2.3°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이 성단의 동쪽 1.3°지점에 5.2∼5.5 등급의 3별 18, 19, 20 Cep가 남북으로 50′길이의 완만한 호를 그리며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파인더로도 보이며, 60mm로도 7∼10등급에 이르는 5∼6개의 별과 북서쪽 0.2°지점에 있는 6.7등급의 별을 볼 수 있으나, 별들이 많지 않아 100mm로는 10개, 250mm로도 불규칙하게 흩어진 15개 정도의 별만을 볼 수 있다.
NGC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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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7160(0.3°) |
NGC7235(0.3°) |
NGC7261(0.3°) |
NGC7261
서로 2.4°떨어져 있는 δ별(4.0등급)과 ζ별의 중간 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거문고자리의 M57을 찾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파인더로 이 두별의 중간을 겨누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성단의 북쪽 0.3°지점에 6.5등급의 별이 하나 있다. 60mm로도 성단의 동쪽에 있는 9.5등급의 별을 포함한 몇 개의 별을 볼 수 있으며 100mm로는 남북으로 약간 길쭉한 모습으로 10개 이상의 별을 볼 수 있다. 250mm로는 흐릿한 배경 위로 20개, 300mm로는 3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으며 동남동쪽 0.6°지점에 있는 희미한 산개성단 NGC7281을 볼 수 있다.
NGC7380
δ별의 동쪽 2.3°지점에 있는 산개성단으로, NGC7261과 같은 적위선상에 있어 적경축만을 조금 움직여 찾을 수 있으며 희미한 성운을 포함하고 있다. 북동에서 남서로 성단을 가로지르며 완만한 물결 무늬를 그리며 늘어선 8∼10.5등급 정도의 별 8개와 주변에 흩어진 10 여개의 9∼10등급의 별과 어두운 별들이 있어, 60mm로도 1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으며 150mm로는 20개, 250mm로는 4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다. 성단의 서남쪽에 있는 가장 밝은 별은 7.6등급과 8.6등급의 별이 31″떨어진 이중성으로 청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아름답다고 한다.
NGC7510
카시오페아자리와의 경계선 부근에 위치한 산개성단으로 β Cas와 ι별의 중간에 있는 4 Cas(5.2등급)의 남서쪽 2.3°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8∼9등급이 3별이 이룬 정삼각형의 중심 부근에 9∼11.5등급의 별 7∼8개가 작은 화살촉 모양으로 늘어서 있어 50mm 정도의 쌍안경으로도 흐릿하게 보이며, 60mm로도 몇 개의 별들을 분해해 볼 수 있다. 92년 10월 무렵 Canon 100mm F8 굴절로 이 대상을 관측했을 때 화살촉 모양으로 깜찍하게 모여있는 별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0mm로는 성단의 북쪽에 있는 어두운 별들이 보이기 시작해 20개 정도의 별을 볼 수 있으며 300mm로는 30개 이상의 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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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7380(0.3°) |
NGC7510(0.3°) |
00시 16.2분, +76°57′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γ별(Errai, 3.4등급)의 동남동쪽 2.1°지점에서 찾을 수 있으며, 7.0등급의 주성에 7.3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51°로 0.9″떨어져 있어 130∼150mm 망원경의 분해능 테스트에 적합하다.
Σ2873
21시 58.2분, +82°52′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북극성 및 γ별과 납작한 이등변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7.0등급의 주성에 7.3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69°로 13.7″ 떨어져 있어 쉽게 분해되며 둘 다 노란색이라 한다.
ξ Cep
22시 03.8분, +64°38′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사각형의 중앙에 있어 찾기 쉽다. 4.4등급의 주성에 6.5등급의 반성이 위치각 277°로 7.7″떨어져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도 50배 정도의 배율로 쉽게 분해된다. 두 별의 색깔은 분홍과 연한 청색, 노랑과 흰색, 둘 다 흰색 등으로 관측자마다 상당히 다르게 이야기하며, 망원경의 종류와 색수차를 비롯한 여러 가지 수차의 정도, 구경, 투명도, 관측자의 경험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으나, 대부분 작은 망원경이 더 진한 색깔을 볼 수 있으며 초점을 약간 틀리게 하여 별 상을 약간 퍼뜨리면 색깔을 더욱 더 잘 볼 수 있다.
Σ2903
22시 21.8분, +66°42′의 위치에 있는 이중성으로, ξ별(4.6등급)과 ι별(3.7등급)의 중간에서 북쪽으로 1°정도 이동하면 찾을 수 있다. 6.7등급의 두 별이 위치각 96°로 4.3″떨어져 있어 60mm로도 경험이 많은 관측자라면 50배 정도의 배율로도 분해가 가능하며 100배 정도의 배율이면 누구나 쉽게 분해가 가능하다.
첫댓글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안보이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폰에서도 사진은 안보이네요.
복사했더니 사진은 날아가 버리네요
첨부한 화일엔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좀 나면 별자리별로 다시 게시해 볼게요
쉽지 않은 일인데 수고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10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