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산(是名山)-675.6m
◈날짜 : 2023년 2월 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양산시 명동 명동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45분(9:00-14:45)
◈찾아간 길 : 팔용중-111번(7:15-24)-합성동-시외버스(7:30-8:25)-노포동-1002번(8:32-56)-명동정류장
◈산행구간 : 명동마을정류장→사거리도로→관음사·관음정사입구갈림길→7번국도굴다리→관음사→박씨가족묘→서어나무쉼터(황씨묘)→능선안부삼거리→566봉안부갈림길→시명산·석은덤산 능선 갈림길→시명산·장안사·해운대cc 안부 사거리→무인산불감시카메라→시명산 정상→불광산·보광사 갈림길→불광산·대운산 갈림길→구급함 삼거리→불광산 정상→구급함 삼거리→대운산 정상(1.1㎞) 이정표 갈림길→보광사·대추봉 갈림길→합수골사방댐→보광사→명곡소류지(구름다리)→화성파크드림1차@정류장
◈산행메모 : 국제신문에서 안내한 시명산-불광산. 양산에서 올라가는 코스라 마음이 더 끌린다.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돌아본 정류장.
대원종합건설을 찾느라 진행방향으로 갔다가 돌아오니 2층건물 대원종합건설이다. 옆에 두고 헤맸구나. 가운데 오른쪽으로 버스정류장이다.
여기서 왼쪽 골목으로 진행한다.
웅상초교를 지나 보호수 당산나무도 만난다.
대운로를 만나면 오른쪽에 명곡버스정류장.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진행한다. 타이어백화점 맞은편에
관음사, 관음정사 입구 표지. 관음사, 관음정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7번국도 굴다리를 통과하여 올라가면
오른쪽에 남낙소류지.
관음정사와 독립가옥을 지나니 개가 적막을 깬다. 관음사가 다가오니 뒤에서 또 개짖는 소리. 혹시 동행할 탐방객이 따라오나? 돌아보니 사람이다. 등산 차림이라 더 반갑다. 인사를 나누는데 저번 무등정에서 만났던 젊은이 부산산꾼이다. 주말이면 산을 찾는게 습관이란다. 그러고 보니 지난 거류산 무등정도 주말이구나. 만난 관음사.
이어서 다가서는 흥려박씨 묘.
숨차게 올라간다.
평해황씨 묘 옆에 서어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고개를 넘어 다니던 마을 주민의 쉼터였던 정자나무다.
계곡을 타고 들어가던 길은
오른쪽으로 틀어 완만하게 산비탈을 에돌아 오른다.
능선 갈림길에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꺾는다.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 왼쪽으로 산허리를 돌아가면
566봉 사이 안부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삼나무도 보인다.
정면 왼쪽 나무 뒤로 대운산이다.
펑퍼짐한 능선을 통과한다.
길 위로 누운 고사목.
마주치는 탐방객이 반갑다. 서창운동장에서 출발했단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바람. 강추위가 누그러진 상황인데 아직은 찬 기운이 많다. 갑자기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오른쪽 위에서 어슬렁 어슬렁 걷는 고라니. 눈이 마주치자 잽싸게 뒤로 내달린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시명산.
다가선 봉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능선에서 만난 이정표.
봉에 올라선다.
시명산을 보며 내려간다. 오른쪽은 불광산.
오른쪽 장안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산불감시카메라를 지나 시명산에 올라선다.
돌아본 그림.
정상을 지키던 노송은 고사하여 이런 모습이다.
내려가서 다음 봉에 올라선다. 이정표에 진짜 불광산이라는 낙서도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면 삼거리이정표. 예전부터 보았던 그 이정표다. 왼쪽으로 대운산 2km(35분).
올라가니 구급함과 삼거리이정표.
불광산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뒤로 시명산 0.6, 앞으로 장안사 5.1km다. 여기서 점심. 대운산과 장안사로 향하는 탐방객도 보인다.
구급함삼거리로 돌아와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내려가니 완만한 길이 기다린다.
잠시 올라가다 다시 내림 길.
전망바위를 만난다. 오른쪽 위 나무 뒤로 다가서는 대운산.
왼쪽으로 하늘 금을 그리는 천성산. 아래로 하산할 계곡. 그 끝에 7번국도 교각도 보인다.
암릉도 지난다.
쉼터도 만난다.
막아선 대운산. 나무허리에 매인 줄도 보인다.
바위벽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안부에 내려서니 부서진 이정표와 벤치.
왼쪽 펄럭이는 리본 아래로 길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대운산을 끼고 산허리로 이어지는데 낙엽도 덮은 길이다.
왼쪽 아래서 고라니가 짖는 소리가 올라온다. 아까 그 고라니? 무릎까지 묻히는 낙엽도 만난다.
잠시 이런 길도 통과한다. 과거 통행인이 많았던 옛길 모습이다.
지계곡을 건너면 왼쪽으로 밋밋한 오름.
모롱이를 만나면 길은 다시 오른쪽으로.
이런 나무도 만난다.
지계곡을 건너니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대운산, 대추봉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왼발 아래는 계곡. 탐방로는 산허리를 따라간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시명산, 불광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그 왼쪽엔 대운산이다.
고도를 낮춰야 할 하산 길은 올라간다.
왼쪽에서 우뚝한 불광산, 시명산.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올라가다 돌아보니 대운산도 장애물이 걷혔다.
대운산 왼쪽으로 보였던 임도가 오른쪽 위로 다가섰다.
오른쪽 임도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임도로 올라가니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대운산, 대추봉이다.
임도에서 올라온 갈림길로 발길을 돌린다.
고도를 낮추는 길이다.
쉼터바위에서 13분 후 이사 간 묘지도 만난다. 여기서 다시 4분간 내려가면 삼거리 이정표.
왼쪽은 대운산으로 연결하는 길. 지나온 능선에서 왼쪽으로 쏟이지는 길이 보였는데 그게 이 길?
또 산허리로 이어지는 길.
난간 줄을 만난다.
힘 없는 물소리가 들리는 계곡을 건넌다.
합수점에 내려서니 사방댐도 보인다.
징검 돌 앞에서 사방댐을 배경으로.
징검돌을 건너 내려선 돌계단을 돌아본다.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화장실.
빈 건물도 만난다. 돌아본 그림.
보광사를 만난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대운산 이정표.
왼쪽으로 시명천 다리를 건넌다. 오른쪽은 사유지라 출입금지. 아래로 명곡소류지.
명곡소류지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쉼터정자에서 따뜻한 물도 마신다. 시명골 출렁다리 안전수칙 안내판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넌다.
구름다리를 건너 돌아본 그림.
명곡소류지 둑 끝에도 다리가 보인다.
대운산등산 안내판도 만난다. 안내판 앞에서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둑에서 직진으로 내려가 7번국도 아래를 통과한다.
대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화성파크드림1차@정류장.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화성파크드림1차@정류장-60번(15:08-32)-노포역-시외버스(16:00-17:24)-합성동-20번(17:31-41)-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