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북미한인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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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하키 등 金 2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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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축구는 메달 실패
‘제15회 북미한인올림픽’에 출전한 캐나다대표팀이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캐나다대표팀은 28일 아이스하키와 여자배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하키의 경우 결승에서 개최도시 시카고를 10-6으로 제압, 전승우승을 이뤄내며 하키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남자농구와 축구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농구대표팀은 예선에서 댈러스와 워싱턴주 대표팀을 20점차 이상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 기대를 모았으나 8강에서 북미 아시아팀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우리’팀에게 9점차로 아쉽게 패배하며
4강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오렌지카운티대표팀은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축구도 예선에서 미시간과 미네소타를 격파하며 8강에 안착했지만 뉴욕대표팀에게 패배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북미한인올림픽(미주체전)은 북미 소수민족의 스포츠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엔 미국 25개주와 캐나다 대표팀이 참여, 육상·농구·축구·골프·레슬링·사격 등 17개 정식종목과
아이스하키·족구·스쿼시 등 3개 시범종목 등 총 20종목에서 대결을 펼쳤다.
선수와 임원 3,500여 명과 가족
등 모두 5천여 명의 한인이 참가한 한인올림픽에 캐나다는 4종목 선수들과 응원단을 포함, 총 114명을 파견했다. 주최도시
시카고에서는 가장 많은 350명이 출전했다. 캐나다대표팀은 29일 오후 버스편으로 토론토로 돌아온다.
정재호 기자
우리 마이클선생님이 캐나다 하키팀 선수로 출전 했어요.
금메달을 자랑스럽게 따 왔어요.
캐나다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