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며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
마21:23-3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쌔 대제사장들과 백성
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
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
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
니하였느냐 할것이요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
이 무섭다 하여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
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
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
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
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
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
니하였도다-
눅19:47-48-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
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눅20:1-8-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
하실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말하
여 가로되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세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
니 내게 말하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
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
이요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저희가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대답하되 어디로서인지 알지 못하노
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
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말
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이번 유월절에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어린양으로 죽기 위해서
날마다 성전에 들어가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유대인의 율법에 의하면 유월절에 먹을 제물인 양이나 염소는 각 가
족대로 아빕월의 10일에 어린양이나 염소 중에서 일년 되고 흠없는
수컷으로 취하여 그달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그 날 해질 때에 회중
이 양을 잡고 그 피로 유월절 먹을집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먹도록 정해져 있었습니다.
만 나흘동안 떼 중에서 구별해 놓은 양이나 염소를 세밀하게 살피는
것은 혹시 유월절에 먹을 양이나 염소가 점이나 흠이 없는지를 살펴
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을 응하게 하러 오신 하나님-사람인 예수는 유대인의 율법으로
세세히 조사를 받기 위해서 유월절 엿새 전에 예루살렘에 올라오셨
고 만 나흘동안 날마다 성전에 들어가서 백성들이 먹고 영생하는 신
령한 식물을 공급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백성들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로 인정했기
때문에(마21:11, 46, 눅7:16, 눅13:33, 눅24:19, 요4:19, 요6:14, 요
7:40, 요9:17)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저를 잡아 죽이고자 하나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므로 그 기간동안 말로 올무를 놓아 잡으려
고 여러가지로 힐문하여 조사를 했습니다.
첫번째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예수를 검증하
려고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며 또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느
뇨? 라고 힐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를 시험하는 자들은 유대인의 율법제도와 장로들의 유전에 따라
당연히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칠 권세를 받은 자로 자처하며 통상
적으로 저들이 그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였기 때문에 나사렛에서 나
온 예수가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고 백성
들이 예수의 말씀을 선지자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야만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신자들의 신앙에 너무도 중요한 문제로서 누구의 가
르침을 받을 때 그 가르침이 하나님의 보내신 사람에게서 나오는 하
나님의 교훈이요 의의 도인지 사단이 보낸 사람인 불법을 행하는 자
들에게서 나오는 사람의 교훈인지를 가늠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늘이 보낸 사자에게 가르침을 받으면 하나님의 교훈으로 의
의 길을 걷게 되어 하늘 아버지의 영광에 이를 것이나 사단의 사자에
게 가르침을 받는다면 짐승-사람의 교훈으로 불의의 길을 걷게 되어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예수께 힐문한대로 백성들을 가르치는 이 권세는 무슨 권세이
며 누구에게 받은 권세인가? 라는 문제의 해답은 인용한 말씀 속에 들
어 있는데 영생이신 하나님께 받은 의의 도를 가르치는 선지자의 입으
로 나오는 영과 생명의 말씀들은 죽은 자를 살려주는 권세 있는 말씀
일 것입니다.
반대로 지옥의 권세자에게 받은 불법을 행하는 멸망에 아들들의 가르
침을 받으면 마땅히 살리시고자 하는 자라도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니
가르침을 받는 신자들이 영생할 것인지 영멸할 것인지는 누구의 가르
침을 받느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보낸 사자는 의의 도를 가르치되 영생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가도록 영과 생명의 말씀으로 가르칠 것이며 용에게 받은 권세를 행하
는 자들 곧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의문과 육체의 율법지식을 가르침
받으면 반드시 그 혼(사람)은 멸망할 것입니다.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님과 침례자 요한은 율법 선지학교에서
수학하여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백성들을 가르칠 권세를 받는
위임식에서 사람에게 안수를 받은 일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율법과 전통대로라면 반드시 율법사들에게 율번선지학교
에서 저들의 율법에 따른 전통을 배워 위임식을 위한 안수를 받아야
만 백성들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니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는 예
수께 이 문제로 따져 물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자칭 유대인들은 주님의 제자들을 만나면 당신들은 무슨 교
단(교파)에 속했는가? 즉 당신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무슨 교단의 신학
을 이수하였는가? 라고 힐문하며 따지게 마련입니다.
그들의 관념에 따르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여 전도를 하고 신
자들의 모임에서 가르치는 자는 반드시 무슨 교단의 신학을 이수하여
그 교단의 권세자들에게 사역을 위한 위임식에서 안수를 받은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나 주님께 세우심을 받은 사도들이나 주의 성령께서 보내신
사도들은 그 누구라도 유대교 지도자들에게 의문의 율법을 공부하여
주님의 일을 하지 않았고 무슨 교단에 속하지도 않았지만 자칭 유대인
들은 이상하리만치 이 문제에 집착하는 것을 봅니다.
침례자 요한을 들어서 대답하신 주님의 지혜로운 답변 속에는 그들이
힐문하여 따진 두 가지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는 무슨 권세로 이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가? 뱀과 전갈의
권세를 제어하고 사망권세자의 결박을 끊고 벗어나 사망을 이기고 벗
어나도록 가르쳐 죽은 자를 살려서 영생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인 의의 도를 가르치는 권세입니다.
둘째는 누구에게 이 권세를 받았는가? 말할 필요도 없이 하늘로서 이
권세를 받은 것이지 힐문하는 유대교 지도자들처럼 사람에게서 이런
권세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가 성경의 의도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
자와 사단의 사자에 대한 분별을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과 하늘의 하나님께로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자기
이마에 기록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의문의 죽이는 직분을 행하는 자들 곧 짐승의 사람에게 안수를 받은 거
짓 선지자들에게 평생을 가르침 받지만 용에게 매매하는 권세와 말하
는 권세를 받아 짐승 앞에서 이적을 행하며 짐승의 이름을 인치는 자들
의 교훈인 헛되고 가치없는 사람의 교훈으로 인침받아 종교적인 관념
으로 굳어져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저런 어리석은 자들은 누가 사단의 사자로 비밀스럽게 세상교회에서 활
동하면서 신자들의 이마에 짐승의 인을 치는지, 그 오른 손에 짐승에게
속한 자라는 표시를 받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가 없으니 무슨
특별한 기간동안 육신의 식물을 매매하느냐 못하느냐 등의 어리석은 생
각에 잡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어떤 특정한 기간동안 어디에 숨어서 육신을 살리기 위한 식물
을 매매하여 먹고 살아남는대도 영원히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살 것이
아닌데 왜 그런 짐승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
렵습니다.
누구에게 새로 가르침을 받아서 장성한 자가 되어 하나님-사람이신 그
리스도 예수의 양심과 그분의 마음으로 인침을 받아 영생하시는 하나
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사단의 역사를 따라 육신에 속한 이적 기사를 행하며 육신에 속
한 인간들을 미혹하여 불러 모아 불법을 행하면서 자기는 무슨 신학교
에서 누구에게 안수를 받은 것을 자랑하는 악한 짐승들이 누군지를 명
확히 분별하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서 영들을 분별하여 말씀을 듣
고 바르게 깨달을 수 있기를 빕니다.
(베다니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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