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요한 일서 1장 1-10절
제 목 : 진정한 사귐이 있는 공동체가 되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 1절 “말씀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본 바요, 손으로 만진 바요’라고 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아주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다.
- 2절 “우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
사도 요한은 “영원한 생명을 보았다”고 하였다. 그 생명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신바 된 분”이라고 하셨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2) 『거룩하신 하나님』
- 5절 “빛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이 조금도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시다.
본문의 이해
핵심구절- 3절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오늘 본문이 주는 가장 큰 핵심은 “사귐”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귐”과 “우리와의 서로 사귐”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귐을 한다면 우리가 “이단(잘못된 가르침)이나 죄의 미혹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1) 하나님과 진정한 사귐을 가지는 자라면?
- 6절(부정문): ‘하나님과 사귄다’고 하면서 어둠을 행하면 “거짓말을 행하는 자로 진리를 행하지 않는 자”라고 하셨다. 그 이유는 5절에서 말한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조금도 어둠이 없으신 빛이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 7절(긍정문): 그러나 우리가 “빛”가운데 행하면 우리에게 “서로 사귐”이라는 은혜가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의 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는 은혜를 얻게 되고, 또한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사도 즉 주의 종들과 형제들과 사귐을 의미한다.
- 8절(부정문)- 그러나 “우리가 스스로 죄가 없다”고 말하면 이것은 하나님과의 사귐에 큰 방해가 된다. “죄가 없다”는 말은 ‘스스로 속이는 거짓 그 자체’이기에 “진리가 우리 속에 들어오지” 못한다. 진리(말씀)가 곧 하나님이시기에 진리가 들어오지 못하면 하나님도 들어오지 못하시기에 사귐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10절에 말씀하시길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하신 것이다.
-9절(긍정문)- 그러나 우리가 만일 죄를 자백하면 주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역사”를 일으키신다. 이로 인해 우리는 다시 “사귐의 은혜를 누리는 기쁨”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사귐이 이뤄질 때, 나는 4절의 말씀처럼 결론적으로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 질 수 있다.
내가 받은 은혜와 감사
내게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신다’는 것이 은혜로웠으며, 그분의 거룩성에 경외감 뿐만 아니라 그렇게 거룩하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와의 사귐을 위해 예수 그리시도를 보내심으로 그 분의 피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깨끗하게 될 수 있게 하셔서 하나님과 사귈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드린다.
내게 주시는 교훈
나는 진정한 사귐(코이노이아)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바른 사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귐이 바로 될 때, 기쁨이 충만”해 진다.
적용과 실천
진정한 사귐을 위한 빛의 사람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어둠에 속한 죄를 이기는 사람을 실천하고 싶다.
첫댓글 셀라이프 하시는 분들과 하지 못하시는 모든 성도들에게 한편의 QT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에 나눈 말씀입니다.
월-수요일은 사모님이, 목, 금은 제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아. ㅜㅜ 혼자하는 셀라는 쨉도 안되네요 ㅜㅜ
오늘은 그래도 본문을 읽고 이해하는것이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근데 목사님 글보니 또 복잡해지네요.. 이상하죠?
그래도 핵심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큐티는 그래도 성공입니다 ㅎㅎ 아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이
저에게는 은혜 되는 말이 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항상 함께 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전 언제부터인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는데
오늘 다시 한번 확인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네 이렇게 부담없이 한줄수다형식으로 말씀의은혜를 나누어요
한줄수다는 일상생활에서 부담없는 메모형식이라면
셀라이프는 말씀을 읽고 내수준에서 느낄수있는 메모형식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에서 우리 장년여성공동체를 생각했어요
언니 언니 하며 서로 섬겨주고 동생이라 예뻐해주고 피를나눈 혈육보다 더 가깝게 사귀고있는 우리의 중심에는 예수그리스도가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