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하날씨지만 한달후면 아지랑이 넘실대는 봄이 온다,
작년에는 겨우 집을 앉혀놓고 정원을 꾸리질 못했다,
이번 봄 3월 중순부터 싹이(잎) 나오기 전에 분을 뜬,8~10년생을 사서 심으면
그래도 꽃구경과 열매를 감상할수 있겠다.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나무는 앵두나무다,
흐드러지게 뽀얗게 핀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 앵두열매를 보면 군침이 돌면서
손은 어느새
앵두나무로 가고있다,
다음은 왕보리수다,
꽃은 볼품이 없다,
꽃이 피었는지. 안피었는지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아야 겨우 꽃이구나 한다,
열매는 개량종이라서 대추알처럼 크고 주렁주렁 빨갛게 많이 달려 있다,
정원이 화사하고 먹음직스런 왕보리수는 정원을 풍요롭게 하며,
식감을 돋우어준다,
마지막으로 알프스 오토메 (애기 사과)다,
무게는 40g 정도로 깜찍한 모양과 크기가 인기다,
맛과향은 사과와 비교해 전혀 손색이 없다,
봄에는 연한 분홍꽃이 피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빨간 애기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운치가 그만이다,
앵두나무,왕보리수. 알프스 오토메.이 세가지 나무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꽃을 감상할수 있고, 많은 열매를 사람에게 선사한다,
적성 양산박 한우마을 잔뒤밭에 이 나무들을 심어놓으면 어떨까요?
멀리서 저희 경기도 파주 적성 양산박을 찾아주신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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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36-1 공영주차장옆
예약전화
적육점 959-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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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양산박 한우마을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