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 김병훈,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 이끈 주역…누구길래? | 세계일보
1988년생 김병훈,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 이끈 주역…누구길래?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들을 제치고 ‘K-뷰티 대장주’ 자리에 올라서면서 1988년생 김병훈 대표에게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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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지분만 2.5조…연봉 30억 유니콘 기업 키워낸 '워커홀릭' 대표…올해 1조 클럽 목표..'메디 큐브'
그동안 화장품업계 시가총액 1위는 전통의 강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었다. 하지만 에이피알이 아모레퍼시픽 시총을 뛰어넘으면서 화장품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기준 에이피알의 시총은 8조 1599억 원, 아모레퍼시픽의 시총은 7조 2414억 원이다.
김병훈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도 덩달아 뛰었다. 그가 보유한 에이피알 주식 가치는 2조 5000억여 원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었다.
성공한 MZ답게 '플렉스'(과시)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난달 초 성수동 고급 주상복합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펜트하우스를 290억 원에 구매하며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젊은 부호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흔히 그의 배경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김 대표는 대기업 오너 2세도, 글로벌 명문 MBA 출신도 아니다. 화장품 광고대행사에서 출발한 20대 청년은 자신의 힘으로 10년 만에 억만장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