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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기는?
앞의 모든분들과 같은 느낌 입니다.
모양 자체가 어느 예술 작품처럼 수려 하고 그립(fl) 약간 두톰하게 손에 짝 달라 붙는 느낌과 태극 문양 삽입으로 그립을 잡았을때 빡빡하게 손바닥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느낌을 더한 느낌 입니다.
한마디로 그립까지 세세하게 신경쓴 장인의 손길이 역력하게 느껴 집니다.
무게는 90-92 주문 했는데 정확하게 중간 91그램을 수령 했습니다.
시타후기( 1일차 5시간 )
지역3부로 구력 15년차 입니다.
상대는 지역3부-7부 및 여3부등 7-9명 이상
전면라바 : 테너지 05
후면라바 : MX-P
아래 후기는 일단 저의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블레이드는 흔히들 3가지 요소로 집약 한다고 합니다..
1. 스피트 (파워겸비 &반발력 )
2. 스 핀 ( 회전성)
3. 컨트롤 (공수에서 안전성)
위 3가지로만 느낀점 말씀 드릴까 합니다.
1. 스피드
테너지05로(전면) 화랠리 및 드라이브 , MX-P로 빽 쇼트 및 드라이브는 버터사라켓 기준으로 티모볼ALC 와 ZLC 중간 느낌 정도 코르벨7겹(SK) 비교 약간더 나가는 느낌 입니다.
2. 스 핀(회전성)
스핀은 라바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타구시 (임팩트시) 공을 잡아채는 느낌이 탁월한듯 합니다. 테너지 05 기준으로
용품사 불문 ZLC 카본 임팩트시 다소 높은 호를 그리면서 뻗어나가는 느낌이었다면
샤넬은 같은 호을 그리면서 1-3개 정도의 공높이의 낮은 괘적으로 상대방 엔드라인 부근에 툭 떨어지는 듯한 괘적으로 상대방이 한번씩 놀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괘적이 순간 튀어나간다는 느낌보단 잡아 준다는 느낌이 많았다는 표현으로 대신합니다.
3.컨트롤
첫 느낌중 가장 강력하게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전전 중진 후진 할 것 없이 디펜스는 어느정도 감각이 있는 동호인 이라면 랠리시 밀리지 않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상대방 드라이브후 빽쇼트시 쫘악 깔리면서 엔드라인 깊숙이 떨어지는 공은 굉장히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디펜스 뿐만아니라 여 하위부수등의 스트록을 칠때도 공격에서의 파워나 안정적인 스매싱도
좋았고 드라이브시에도 낮은 괘적을 그리면서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첫 느낌중 가장 강하게 다가오는 공수에서의 컨트롤은 머리에 가장 남아 있는 듯합니다.
일단 계속 사용해보고 15일후 다시 장단점 세밀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천한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첫댓글 후기 잘 보았습니다 공감가는 점도 있고 느낌이 차이가 있는 점도 있네요 저도 좀더 사용 후 후기 올리려 합니다 건강하거 즐탁하세요~
고수님의 사용후기 잘 읽었습니다.
워낙 초보라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특히 반발력이 alc와 zlc 사이정도 된다는 말씀에서 저는 조금 더 zlc 쪽에 가까울 만큼 강한 반발력이라 느꼈습니다!
다음에 올라올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alc와 zlc 의 중간정도 반발력은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다음 2차후기 기대해봅니다.
후기 잘봤읍니다.
좋은 시용기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정성스런 후기 잘읽었습니다.
특히 나비사 제품들과 비교한 후기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후기에서도 나비사를 비롯한 타사제품과의 상세한 비교 부탁드립니다.^^
나비사가 어떠케 보면 동호인들에게는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타 브랜드와 비교보다 이라켓의 개성이나 특징 독특함 장단점에 주력 공을 쳐보고 있습니다.
탁구장 관장님이신가요..제가느낀점하고 비슷함니다.
2차 후기 기대하겠읍니다..
처음 느낀점과 별 다른점 없는데 리그전이나 시합위주로 해보면 좀더 알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