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자들의 최후 베드로후서 2:12-22 베드로는 '저주의 자식'이라는 강한 표현을 하고 있다 멸망의 길로 이끌어 가는 사람들..... 이성 없는 짐승~ 이들은 진리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비방하는데 열심을 다 한다 불의 값으로 불의를 당한다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 함께 모일 때 그들의 속임수에 빠져 함께 즐기며 논다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범죄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유혹하여 넘어지게 한다 글로 써 놓으면 잘 보인다 그런데 삶 속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저주의 자식이 아니라 축복의 자녀처럼보이기에 말씀에 굳게 서지 않으면 그 유혹에 넘어가서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동참하게 된다
주님~~~ 오늘도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의 강한 메세지를 마음에 담습니다 저주의 자식의 길은 걷지 않게 하소서 멸망의 길을 걷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점과 흠이 아니라 무흠한 자로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오늘도 화려하지 않고 넓고 편하지도 않은 좁은 길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 참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물 없는 샘~ 물이 많은 것처럼 착각하지만 곧 말라버려 밑바닥이 드러난다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 안개 속에 아름다운 풍경처럼 보이지만 소리가 큰 바람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본색이 드러난다 이런 것을 볼 수 있는 눈~~~ 영적인 눈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말씀 앞에서 근시안이 아니라 원시안적인 시각을 갖는 시간되게 하소서 단면적인 것에서 벗어나 입제적으로 볼 줄 알게 하소서 그래서 그들의 본색을 밝히 보게 하시고 그들의 헛된 자리에 함께 하지 않게 하소서
20절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새롭게 거듭났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경계하라고 사도 베드로는 말하고 있다 그러면 처음보다 나중이 더 심하다고....
주님~~~ 예수님을 날마다 붙잡지 않으면 언제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연약한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나라고 예외가 아님을 잘 알기에 오늘도 저에게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마음 깊이 새기며 말세의 때를 지혜롭고 거룩하게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옛 것으로 돌아가려는 퇴화가 아니라 날마다 새로워지는 성화의 길을 걸어가 주님 나라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