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은 벨기에의 수도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및
유럽의회 의사당 등 유럽연합의 주요한 기관들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브뤼셀은 유럽연합 외에도 NATO의 본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3개의 오줌싸개 동상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 도시의 랜드마크다. 듀케뉴아가 1619년 제작하였다.
여기에는 적국이 브뤼셀을 폭파하려고 폭탄을 설치하였는데,
한 소년이 오줌으로 도화선의 불을 꺼서 도시를 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랑스에게 약탈당했는데 루이 15세가 이 동상에 귀족 옷을 입혀 돌려준 이후로는
동상에 옷을 입히는 게 전통이 되었다.
하지만 동상 자체는 사진으로 볼때와 달리 실제로는 굉장히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눈앞에서 직접 보면 사진으로 볼때와 달리 허무한데
비슷한 경우로는 모나리자, 뭉크의 절규가 있다.
오죽했으면 덴마크의 인어공주 동상과 독일의 로렐라이(마녀상 포함)와 함께
유럽 3대 썰렁 관광지라고 한다.
오줌싸개 소녀상
오줌싸개 강아지상
해외에서 선물해 준 800개가 넘는 옷 중에는 한국에서 준 한복도 있으며
그것 말고도 다른 한복을 입기도 했고,
이런 옷들은 그랑플라스 광장 왕의 집 시립박물관 3층에서 전시한다.
이날은 근위병 ? 옷을 입고 그들의 축제처럼한다.
브뤼셀의 중심지이자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그랑플라스지역
에베라르트 세르클래스 동상
팔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해서 그런지 닳아있다.
그랑플라스 고디바점
Standbeeld Koning Albert I
벨기에 왕국의 알베르 1세의 동상.
1차 세계대전때 벨기에군을 이끌어 독일과 싸웠고,
전쟁이 끝난 후 벨기에 복원에 힘 쓴 인물
Mount of the Arts
Musical Instruments Museum
시내에 한국문화원도 있다.
Halle Gate
14세기 만들어진 도시의 요새 성문에 자리한 브뤼셀 역사박물관
Charles Buls Fountain
브뤼셀 최초 시장이었던 ‘샤를 불’의 동상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인 Galeries Royales Saint Hubert,
피에르 마르콜리니, 노이하우스, 고디바, 레오니다스 등의 매장이 전부 있기 때문에
초콜릿 쇼핑하기에도 매우 좋다.
그 비싼 제프쿤트의 작품도
와플 맛집이라는데...
사먹어 본 바로는 굳이 줄서서 까지이다.
4일간 묵었던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