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여름이 온걸 확실히 알려주는 한주이네요~~😂
이렇게 무더운 여름!!!
우리 나무반친구들 모두모두 탈 없이 여름을 잘 보내야되겠죠??
그래서 함께하게 된 "단오" 행사와 "매실청담그기"
<단오행사>
창포라는 것이 낯선 아이들~~
창포를 먼저 관찰하고 창포를 끓인 물을 찰랑찰랑 만져 보아요~~~
긴~ 줄기의 창포를 보더니
"미역같아요"
"미역국 냄새가나요"
"미역국처럼 미끌해요~~"
창포를 보더니 미역이 너무나 생각나는 아이들이였답니다~😅
창포물에 손도 씻어보고~
발도 씻어보고~~!!
특별히 원장선생님, 원감선생님께서 아이들의 발도 깨끗이 씻어주시며
올여름 건강히 날 수 있도록 말씀도 해 주셨답니다~~😊
쨔쟌!!!
반짝이는 발 보이시나요?? 😉
세족식을 마친 후!!
그네타기도 해보고~
전통놀이인 풍물놀이도 해보고~
역시!!!
장구장단을 익혀서인지 노래를 틀었더니 그 노래에 맞춰 북도 너무나 잘 치는 아이들!!
동생들이 감상하고 박수가 절로 나왔답니다~~!!👍
그리고 단오하면 빠질 수 없는!!!
씨름놀이까지!!!
할까??
싶었는데~~!!
오!!!!
조금만더!!!!
하며 박진감 넘치게 씨름경기도 했답니다!!! 😉
그리고!!
단오행사로 몸도 튼튼히 했으니
몸 속도 튼튼히 해야겠죠?? 😊
친구들과 매실 세척부터 꼭지따기 청 담그기까지!!
모든걸 아이들이 함께 했답니다~~~
상콤상콤한 매실 향기가 좋은가봐요~~
코에 대고 매실향에 취해 있는 아이들~~~😉
매실향을 다 맡은 후 깨끗이 깨끗이 세척해요~~
힘들어요~~
할줄 알았는데 차가운물에 손담그며 매실을 씻으니 시원하고 좋은가봐요~~
그리고 세척하면서 하나 매실꼭지 뜯어내는 재미도 있나봐요~~~😅
눈에 불을켜고 매의 눈으로 매실의 꼭지를 찾는 아이들!!! 😂
손으로 떼어 낼 수 있는 매실 꼭지를 다 떼어낸 후!!
잘 말린 매실로 이제 청을 담궈봐요~~!!
그램수에 맞게 했더니 대략 20개의 매실이 들어가더라구요~~
친구들과 예쁜 매실을 20개 고른 다음 매실이 20개가 맞는지 수도 세어보고~
지난번 씻으면서 따지 못한 매실 꼭지를 이쑤시개로 콕콕~!
떼어주었답니다~~!!
그리고 그램수에 맞게 설탕도 가득가득 부어주면 끝!!!
새콤한 매실 향기 가득 맡으며 만든 매실청~
100밤이 빨리빨리 지나가길~~~!!
9월 21일
100일이 되는 날이에요~~
아이들과 달력에 표시 해 두시고 그날 개봉!! 하셔서 맛있는 매실청 먹어보세요~~~!!
📌100일날 꼭 매실을 빼주셔야지 매실의 쓴맛이 베이지 않는다고해요~~ 꼭! 기억해 주세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무더위 건강히 보내시고 다음주에 더 예쁜 아이들의 모습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