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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초1) : 경복궁에 와 실제로 보니 크고 아름답고 좋았다. 수문장 교대식은 멋지고 좋았다.
박혜린(초1) : 경복궁에서 다람쥐를 봤다. 귀여웠다. 그리고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도 봤다. 통통투어에서는 하늘정원이 신기했다. 덕수궁에서 춤추는 오빠들이랑 사물놀이 대결이 신나고 재미있었다.
최다희(초1) : 경복궁에서는 여러 가지 많은 물건이 있었다. 그 중에는 해태상을 봤다.
김건우(초1) : 덕수궁에서 농악놀이가 재미있었어요.
백한빈(초2) : 경복궁 천장에 있는 황금용 그림이 기억에 남고 계속 걸어다니는게 힘들었고, 수문장 교대식을 보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강지현(초2) : 경복궁에서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보았는데 재미있었는데, 너무나 힘들었다.
오다은(초2) : 경복궁을 책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궁궐도 엄청 많고, 넓이도 엄청 넓었어요. 그리고 통통투어에서 간 서울시 시청 에는 유물도 있었고, 장애인카페, 공중정원 등 여러 가지 멋진 작품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나는 장애인카페가 가장 신기했다. 그 이유는 장애인들이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신기했다. 장애인들이 카페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었다.
김수영(초2) : 경복궁에서는 많은 것을 배워서 좋고, 서울시청 통통투어에 가서 해설사 선생님 잘 설명해 주셨다. 수문장 교대식에 가서 공연이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갈비탕도 아주 맛있었다. 참 힘든 하루였지만 신나는 날이었다. 많이 힘이 들었겠지만, 열심히 챙겨주신 부모님과 사서샘에게 감사해요.~~
김예원(초2) : 오늘 맨 마지막에 본 수문장 교대식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거기에서 친 악기는 꽹과리, 북, 소고, 장구, 태평소를 치고 분다. 공연이 신난다. 그리고 맨 처음에 본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사진 찍을 때 아침이어서 약간 쌀쌀하기도 하고 바로 옆에 햇빛이 있어서 눈부셨다. 경복궁 안에서 개울가에 물고기가 있어서 보고 사진을 찍는데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다은이가 눈을 못 뜨니까 다은이 엄마가 눈을 감고 있다가 사진 찍을 때 눈을 뜨라고 했다. 그래 마지막에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그렇게 나도 해보았다.
이승우(초3) : 처음 가는 서울이 재미있었다. 서울에 가보고 싶은데 가서 재미있었다. 그런데 밥을 먹는데 밥이 맛이 없었지만 배를 채워서 다행이었고, 친하지 않은 형들과 친해져서 좋았다. 판소리를 들을 때 머리가 아팠지만 신기했다.
김담희(초3) :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걸어서 좋았고, 경복궁에서 걸어다니느라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그리고 서울 시청에서 시장님 중에 대통령이 2명이나 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이명박, 윤보선)
김지민(초3) : 경복궁을 갔는데 해설사 선생님이 다 알려주었는데 아는거였다. 근데 다 둘러보니 경복궁이 엄청 넓었다. 서울시청에 도서관이 있는 것도 알았다. 풍물놀이를 보는데 재미있었다.
송지민(초3) : 경복궁 갈 때 다리가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시청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도 찍었다. 풍물놀이 볼 때는 신이 나고 재미있었다.
윤 수(초3) : 서울로 관광을 갔을 때 재미있었고 유익했었다. 그리고 관광을 하면서 친하지 않은 친구와 형들이랑 친해져서 좋았다. 그리고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친구를 여기서 또 봐서 더 반가웠다.
김주영(초4) : 휴식시간이 없어서 재미없었다.
이학승(초4) :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한태규(초4) : 우리는 6시에 출발했다. 7시에 깼다가 도착! 이순신상, 세종대왕상도 보고, 고궁박물관도 들렀다. 경복궁에서 해설가님과 경복궁에 있는 향원정, 건청궁 등을 보았다. 점심을 먹고 서울시투어로 시청을 관람하였다. 또 수문장교대식을 봤다. 오늘 수문장교대식을 알게 되었고 공연이 참 재밌었다. 교대식에 비보이, 풍물놀이도 포함됐다.
양명철(초4) : 서울에서 광화문광장, 경복궁, 서울시 통통투어에 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을 때 재미있었다. 그리고 세종대왕상이랑 이순신 상을 볼 때 아주 크셨다. 그래서 서울에 다시 오고 싶다.
안재희(초4) : 경복궁에서 계속 걸어다녀서 힘들었는데 청와대가 나오니까 힘든 것이 잠시 동안은 없었다. 다리가 너무 아팠다.
백한결(초4) : 경복궁을 보니 우리나라 건축기술은 최고인 것 같다. 계단식 도서관이 전주에도 있으면 좋겠다.
한태완(초4)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힘들었는데 경복궁과 통통투어를 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점심 때 갈비탕도 맛있었다. 처음 경험을 해 봐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
김시원(초4) : 경복궁에 가서 설명을 듣는데 지루했지만 역사가 알고 보니 재미있었다. 수문장 교대식에서는 Beboy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칼 춤도 재미있었다. 수문장 교대식이 재미있었다.
강현우(초4) : 가서 경복궁 보고, 세종대왕상 보고, 이순신 보고, 덕수궁 보고, 시청도서관에 가고 통통투어도 재밌었다. 우리 가족끼리 또 오고싶다.
정주영(초4) : 경복궁에 가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해서 기억이 잘 남고 재밌었다. 또 통통투어를 해서 서울시청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재미있었다.
이재국(초4) : 나는 오늘 옹달샘도서관에서 6:00 에 출발했다. 처음 차에 탔을 땐 잠이 오고 짜증났지만, 진작 서울로 가 경복궁, 통통투어, 수문장교대식을 보니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할아버지 해설사님께 해설을 들었다.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점점 어려워지고 길게 이어지다보니 해설이 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했다. 해설이 끝나고 차를 타고 인사동에 있는 갈비탕도 먹고 서울시청에 왔다. 거기에서 서울에 대한 곳을 알게 되었고 옛날 서울시청이 도서관으로 변했다는 사실도 알았다. 마지막으로 수문장교대식을 보았다. 교대식에서 조선시대 때의 특징을 더 알았다. 나는 궁궐투어를 갔다 와서 정말 재미있고, 더 알아보고 가족들과 함께 또 가봐야겠다.
정세영(초5) : 10월17일 토요일, 오늘 서울에 가서 좋았다. 처음에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투어를 해보니 생각보다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경복궁투어는 다시는 해보지 못할 투어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 그리고 서울시청 투어는 쉽게 가보지 못할 곳이고 의미가 있는 곳이라서 더 좋고 더 또 가고 싶다. 시장님을 만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시장님 방 미니어쳐로 본다는게 더 재미있었다. 또 점심에 먹은 갈비탕도 맛있었다. 좋았던 추억인 것 같다. 또 오고 싶다.
김효정(초5) : 경복궁에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생각한 것보다 경복궁이 웅장하고 멋졌다. 거기에다 해설사 선생님이 재미있게 설명하여 주셔서 훨씬 더 집중이 잘되었다. 오기 잘한 것 같다. 덕분에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서울시 통통투어는 여러군데를 다니며 우리가 알지 못하였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특히 수직정원, 메타시서실버 등이 인상깊었다. 수문장 교대식은 웅장하고 흥미로웠다. 흥이 절로 나고 재미있었다. 이번 역사탐방은 뜻깊고 재미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허익준(초5) : 나는 경복궁에 가서 재미있었다. 여기에서는 통통투어라는 재미있는 것을 했다. 그곳에서는 퀴즈도 많이 하고, 스티커를 많이 받은 팀은 선물도 줬다. 외국인과 말하기도 했다. 그곳에서는 내가 속한 팀 이름이 ‘세종’, 그리고 상대팀 이름은 ‘태종’ 이었다. 그곳에 선생님은 알기 쉽게 말해 주셨다. 그것보다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신나게 역사공부를 한 것이다.
박진주 (초5) : 잘 알지 못하던 서울의 유명장소와 문화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 기쁘고, 경복궁, 시청 같은 곳에 방문해 뜻깊었다. 앞으로는 서울의 유명장소, 문화같은 것을 더 알아보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서울에 다시 가면 봤던 곳, 문화재 등에 대해 엄마와 아빠, 가족에게 설명해 주고 싶다.
김시우(초4) : 온 보람이 있었다. 쏭내관 얘기를 못들어서 아쉽지만, 이 아쉬운 마음을 싹 잊게 하는 그런 역사탐방이었다. 평소 좋아했던 역사를 더 알 수 있어 좋았고, 조상들의 과학상식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안소희(초5) : 오늘 서울을 가서 우리나라를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경복궁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때 배고프고 엄청 졸렸지만 해설사 선생님이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견딜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간식이 공짜로 나온 것이 기뻤다. 크크. 시청을 가고 시청건물을 둘러볼 때 새로 본 것이 엄청 많았다. 시청건물이 엄청 크다는 것을 느꼈고, 시설도 깨끗했다. 맨 마지막에 공연을 볼 때, B-Boy 분들이 추는 춤이 정말 멋졌다. 그리고 사또분들이 행진할 때 들은 노래도 무척 좋았다. 하지만 다리가 너무 아팠으므로 버스 타고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어쨌든 재밌는 경험이었다.
채지윤(초5) : 이번 체험을 통해서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된 것 같다. 경복궁에서도 해설사께서 설명 재미있게 해주셔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서울시 통통투어도 재미있었고, 수문장 교대식도 즐거웠다. 수문장 교대식에서 열심히 춤 춰주신 비보이 오빠들도 멋졌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오선민(초5) : 이번 참여로 인해서 역사를 더 많이,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계기였던 것 같다. 좀 피곤했지만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출발~도착을 하였다. 광화문광장에서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상을 처음으로 보았다. 진주는 많이 보았다고 했지만, 처음 보는 나는 너무 웅장해 보였다. 점심을 갈비탕으로 맛있게 먹고, 서울시청을 투어하는 통통투어라는 곳에 참여했다. 통통튀는 이색감각적인 시청투어를 마쳤다. 그리고 경복궁에서는 팀별로 나누어 쏭내관에서 나온 해설 선생님이 해설을 해주셨다. 조금의 돈이 들어가지만, 돈보다 몇 억배 정도의 가치있는 해설이었다. 그 선생님 이름이 “쏜상궁”이었다.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시켜서 알려주시니까 정말 이해하기 쉬웠다. 돈이 들더라도 다음에 해설을 또 듣고 싶다. 옹달샘도서관을 알아서 다행이다. 다음에 또 가는게 어때요?^^
최성민(초5) : 나는 경복궁과 통통투어, 수문장 교대식 중에서 경복궁이 가장 재미있었다. 해설사님의 설명이 쉬웠다. 통통투어는 시청이 일하는 곳인줄 알았지만 시민을 위한 곳이라는 걸 알았다. 수문장 교대식은 공연이 멋있었다. 다음에 아빠 데리고 함께 와야지~~~
송서빈(초5) :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게 돼서 기쁘다. 그리고 강의 선생님들도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다.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아팠지만, 이렇게 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에 꼭 한 번 다시 오고 싶다.
김규림(초6) : 6시부터 힘들게 이동했지만 재미있었고, 특히 경복궁에 갔던 것이 재미있었다. 선생님과 재미있는 퀴즈도 맞추고 미션도 하면서 설명도 들으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서울시청에서도 하늘광장, 도서관, 재미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여기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경민(초6) : 해설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었을 때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고, 비보이랑 풍물놀이를 하는데 비보이와 풍물놀이의 시합 같았다.
윤서연(초6) : 새벽 6시부터 힘들게 출발하여 재미없고 힘들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다. 먼저 경복궁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 여러 가지 장소를 가면서 설명을 들었다. 설명을 듣는 중간중간에 미션을 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2시간 동안 설명을 들으며 구경해야 된다고 해서 힘들 줄 알았는데 많은 걸 알아가고 설명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끝난 후 서울시통통투어에서 서울시청에 들어가 구경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도 여러 가지를 구경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
허진혁(중1) : 경복궁에 가서는 오랫동안 걸어 다녀서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더 깊게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울시 통통투어도 좋았다. 왜냐하면 통통투어는 시울시청에 대해 알아보는 거였지만, 무엇보다도 그곳의 정원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정원인게 너무나 놀라운 사실이었다. 수문장 교대식은 서로 호흡을 맞추어 공연하는 것이 신기하였고,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은 몇 번 와봐서 솔직히 오늘 기대는 별로 안했지만,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유다연(중1) : 고층 건물들로 둘러싸인, 일명 아파트의 숲이라 불리기도 하는 서울에서 보는 경복궁은 분명히 이색적이었다. 해설사가 없었더라면 그냥 보기만 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해설사의 알기 쉬운 설명 덕에 역사에 관한 것도 알게 되었다. 그 외에 서울시 통통투어도 재밌었고, 수문장 교대식에서 본 공연도 굉장히멋졌다.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채지원(중1) : 경복궁에서 중간고사 역사시험에서 나왔던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가이드 분께서 잘 설명해 주셨다. 시험본 것을 다시 한번 들으니 참 신선했다. 새벽부터 출발해 피곤했지만 의미있었다.
이다연(중1) : 경복궁은 매우 추운 겨울날, 콧물을 찔찔 흘려가면서 왔었던 적이 있었다. 그땐 나의 뇌의 사고회로가 얼어버릴 정도로 추웠던 것 같다. 그래서 경복궁을 인상깊게 보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설까지 들으면서 와서 매우 의미있던 경험이 된 것 같다. 또 비록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갈비탕 맛이 무슨 맛인지 모르면서 먹고, 평소보다 체력이 떨어져서 다리 아프게 걸었지만, 서울의 여러곳을 둘러다녀서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서울 시청의 건물이 메뚜기 눈처럼 생긴 꿀렁꿀렁하게 생긴게 재미있었다.
박상규(중1) : 오늘 경복궁을 가서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여서 좀 더 재밌었고, 서울시 통통투어를 통해서 서울시청에 대해 잘 알게되었고, 멋있는 수문장교대식을 보아서 오늘 하루는 참 보람찬 하루였던 것 같다.
조애림(중2) : 경복궁 많이 와 봤는데, ‘뭐하러 또 오나~~?’ 했는데 해설사님이 잘 설명해 주시고 또 재미있게 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또 모르는 것도 있었는데 물어봤을 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서울시 통통투어는 해설사님이 쉬는 시간도 주시고, 핵심만 찍어서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았고, 서울시청은 정말 예쁘고, 셀카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어서 즐거웠다. 수문장교대식은 잘 생긴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고 포토타임이 있어서 좋았다. 2명 더 찍고 싶었지만 포토타임이 끝나버려서 못 찍었지만 3명이나 찍어서 기분이 좋았다. 본전은 뽑은 것 같아서 좋았고 얻은게 많은 것 같다. 친구와의 우정도 깊어지고 지식도 쌓아가는 것 같아서 좋은 경험하는 것 같다.
황주연(중2) : 경복궁에서는 해설사님 덕분에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통통투어에선 할아버지 해설사님이 우릴 배려해 주시면서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정말 편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시청은 정말 크고 웅장하고 전주랑 딴판이었다. 수문장 교대식은 제일 재미있었다. 또 다시 가서 보고 싶다.
박성민(중1) : 오늘은 참 재미있었다. 경복궁에서 쏭내관의 해설을 들으며 청와대를 봐서 좋았고, 통통투어와 수문장 교대식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세종대왕님의 책을 태블릿 PC로 받고 싶다.
전대영(중1) : 경복궁에서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신기했다. 그 사실은 왕비와 왕이 자는 곳은 용마루가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왕은 용을 상징하고 왕비는 그 다음의 왕을 낳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말 신기했고, 통통투어를 하면서 친환경에너지로 시민청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래서 우리 아파트도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정말 보람차고 알찬 하루가 된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다시 하고 싶다.
유혜수(중2) : 항상 TV 로만 보던 경복궁을 실제로 가보니 굉장히 흥미롭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 나의 생각보다 우리나라와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문소정(중2) : 경복궁에서 해설을 들으며 한 번 둘러봐서 너무 좋았다. 가는 곳마다 꼼꼼히 해설을 들으니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고, 수문장 교대식을 볼 때는 멋져 보였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이민경(중2) : 경복궁에서 미처 알지 못하였던 내용은 문화재와 연결시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더 빨리 되고, 뿐만아니라 흥미를 갖게 되었다. 비록 넓은 경복궁을 두 발로 걸어다녀서 힘들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수문장 교대식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힙합 같은 춤이 함께 어울렸을 때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화라 더욱 놀라웠다. 또한 악기도 실제로 보니 좋았었다.
이서연(고1) : 경복궁 해설은 좋았는데, 너무 오래걸어서 힘들었다. 서울시 통통투어는 괜찮았었다. 건물과 구조물이 너무 멋있었다. 수문장교대식은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그런데 떡을 어린이만 줬다. 청소년은 웁니다.
김은수(엄마) : 경복궁을 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관람하니 짧은 시간에 알차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근정전의 천장에 있는 용문양이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시 통통투어의 이름의 뜻을 듣고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한문으로는 통하다의 통(通), 일본어로도 통, 영어로도 통 그래서 시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한다는 의미의 통통투어란 이름이 참 좋았습니다. 서울시청의 옛건물과 현대식 건물을 해설사와 함께 하니 더욱 새로웠습니다. 수직정원도 멋지고 2층 서가가 있는 도서관도 인상적입니다. 수문장 교대식은 정말 볼만했습니다. 오늘의 역사탐방 기회를 마련해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배희옥(엄마) : 맑고 맑은 청명한 가을 하늘, 낙엽이 지는 거리를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걷는 것처럼 마치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온 기분이 들어서 설레고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전문해설사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에 감명받았고,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담들은 지금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생생한 체험들이었습니다. 어렴풋이 알았던 것들도 선명하게 알아가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수고하시는 분들과 가족 역사 체험이었기에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이(엄마) : 또래 친구들과 역사탐방 시간을 보내게 되어 재밌었고, 아직은 저학년이라 경복궁은 체력적으로나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아쉬웠던 것이 있었고, 오히려 서울시 통통투어는 저학년들에겐 호기심과 관심이 높아 좋은 시간이 되었던 거 같네요. 좋은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김은숙(엄마) : 경복궁에서는 조선시대 궁전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게 되는 뜻깊은 기회였고, 2시간 동안 힘든 해설을 들으며 궁 투어를 했지만 조선의 역사를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간들이었다. 서울시 통통투어는 서울시청의 역사를 알게되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수문장 교대식은 비보이와 사물놀이를 보며 현대와 조선의 만남이 뜻깊게 조화된 공연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점심으로 먹었던 갈비탕도 꿀맛이었다. 좋은 역사 여행 다녀오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박금주(엄마) : 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복궁에 얽힌 한국사를 들으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무엇을 느끼며 배울까 생각해 보았다. 둘러보는 궁궐이 아닌 알고 보는 궁궐이야기 였다. 통통투어를 하며 나도 서울시 공무원이 되고 싶었다. 너무 걷는게 많아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다.
신현정(엄마) : 단풍이 익어가는 이 시기에 간 경복궁의 아름다움이 눈을 감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송혜정(엄마) : 광화문광장에서부터 경복궁, 서울시청,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의 수문장 교대식까지의 우리 역사 탐방은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경복궁에서의 해설사가 없었더라면 그냥 건물만 보고 지나쳤을 투어였을텐데 해설사의 궁에 대한 해설과 얽힌 사연들을 들어서 더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문화답사기의 유홍준 님이 말씀했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내가 몰랐던 경복궁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
이은실(엄마) : 우리팀만 조금 늦게 시작하였는데, 다행히 구경하게 된 경복궁의 수문장교대행렬식이 다채롭고 흥미로웠다. 경복궁 해설사의 성의있는 해설 내용에 새로운 역사적 배경도 알게 되었다. 서울시청 통통투어에서는 토요일이라 시장님 만남을 가질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인상적이었다. 다음 역사탐방기회도 기대하면서 진행 준비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김주연(엄마) : 아침 일찍 출발하여 도착한 광화문광장. 큰 두 아이와 모처럼 서울 나들이에서 기대되고 경복궁을 언제 데리고 올까 걱정이었는데 아파트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넘 좋았다. 해설사 선생님을 통해 듣게 된 경복궁 내의 건물들, 자세히 듣고 보니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넓은 궁을 걸으려니 힘들었지만, 두 아이와 함께여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서울시청을 구경하며 아이들은 신축건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고, 박원순 시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즐겨하는 아이의 모습에 나중에 두 아이도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길 바래보며 이렇게 좋은 경험을 준비해주신 도서관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선숙(엄마) : 큰 아름다움만 있는 것만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 아름다움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립니다.
이은아(엄마) :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동안 잘 알지못했던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서울시청의 시민공간이 인상깊었다. 수문장 교대식도 웅장하니 멋있었다.
김경미(엄마) : 인원이 많아서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경복궁 해설 넘 재미있었고, 일제가 우리에게 한 일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 계기를 통해 우리가 좀 더 역사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은숙(엄마) : 새벽에 출발해 조금은 피곤하지만, 제대로 알게 된 경복궁과 새로 지은 서울신청사 관람, 그리고 처음본 수문장 교대식이 멋있었다. 일정이 빡빡해 조금은 피곤하지만, 언제 여길 또 올까 싶으니 피곤함마저 여행의 즐거움이 된다. 암튼 멋진 여행을 만들어준 옹달샘 파이팅!!!
박은정(엄마) : 큰 맘 먹고 많은 준비를 해야 볼 수 있는 곳인데, 옹달샘도서관 덕분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한 경복궁은 새로운 곳인 듯 했고, 통통투어 역시 그동안 TV로 봐왔던 서울시청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재희(엄마) : 새벽에 가야해서 전날 걱정했는데 혜린이가 일찍 일어나줘 늦지 않게 가서 출발이 좋았다. 막상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헉’했고, 어린애들을 데리고 쫓아다니는 게 버거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힘들어하면서 가끔 주저앉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기특했다. 해설사님의 얘기들 중에 새로웠던 내용은 세종대왕께서 노비에게 출산휴가와 남편에게도 30일의 휴가를 주며 신분에 관계없이 배려했다는 점이 놀라웠다. 바닥돌들이 기울어진 게 의아했는데 깊은 뜻이 숨어있다는 것(눈부심 방지, 먼지 방지, 배수)~, 집무실에서 근정전으로 옮겨갈 때 깊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들어가 외교 문서 처리에 실수가 없게 하려고 계단 폭이 높았다는 것. 그 안에 그림은 붉은 계열로 그려진 용을 상징하는 용, 구름은 임금을 둘러싼 신하, 명성황후의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멋진 신여성 이었다는 것을 알고 존경스러웠다. 에디슨을 통해 동아시아 최초로 전기를 설치하고, 향원정에서 스케이팅도 탔다는 것. 마지막으로 덕수궁에서의 신명나는 비보이들과 풍물패들의 멋진 춤대결이 아이와 어른들의 눈을 사로잡아 시전을 뗄 수 없는 멋진 공연이었다. 정말 힘겨운 하루였지만 그 만큼의 성과가 있어 다시한번 역사를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어서 특히 가족과 함께 해서 무엇보다 소중한 하루였다. 임원진 여러분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알차고 멋진 기회 부탁드립니다.
정혜숙(엄마) : 명성왕후가 마지막으로 지냈던 건청궁을 본 후, 대통령이 지내시는 청와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해설가 덕분에 명성왕후에 대한 그동안 몰랐던 부분, 명성왕후가 신문물에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에디슨의 전기가 개발된지 8년만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수문장 교대식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자주 주어졌으면 좋겠다.
조귀연(엄마) : 아이와 같이 가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설레이는 밤을 보내고 드디어 가게 된 서울. 경복궁~ TV에서만 보던 역사적 건물을 실제 내 눈으로 보니 웅장하고 경건하며 역사적 숨결이 살아나는 듯 했다. 왕과 왕비, 수많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했다. 아이는 다리 아파했지만 아이와 함께 한 서울투어는 기억에 남게 될 것 같다.
호산나(엄마) : 외국에 잠깐 나갔을 때 다른 나라의 수도와 궁들을 보면서 한국에 가면 서울과 궁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서울에 가는게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옹달샘 도서관에서 이번에 경복궁과 서울여행을 한다는 공지를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번 여행은 꼭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 셋과 함께 다소 무리돌 것 같은 여행을 시작하였다. 아파트 근처에서 출발하고 식사와 간식 또 이웃과 아이 친구들이 있어 배도 든든, 마음도 든든했다. 경복궁의 규모에 한 번 놀라고 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궁을 보기 위해 모여 있는게 감동스러웠다. 해설위원의 설명을 곁들이니 금상첨화. 다만 아이들이 빠른 일정에 또 어려운 단어들을 소화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맑은 가을날 예쁜 궁은 참 기대이상 이었다. 서울시청 투어는 처음에 뭐가 있겠나 싶었지만, TV에서 보던 시청 구석구석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도서관은 환상! 전주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싶었다. 비보이와 사물놀이의 콜라보도 어디서 보지 못할 흥겨움을 주었다. 다만 쉴틈 없이 일정이 타이트 하다 보니 맛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가 그리웠다. 그래도 우리 형편에는 한동안 가지 못했을 여행을 할 수 이쑈어 너무 의미있고 뜻깊은 여행이었다.
양선재(아빠) : 모처럼 가족3명이 서울 나들이를 여러사람과 같이 버스 타고 경복궁, 서울시청, 덕수긍을 둘러봤다.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을 거쳐 경복궁에서 문화해설사를 통해서 조선시대 전기와 후기의 궁궐의 역사를 간략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궁궐의 역사를 재미있게 흥미롭게 들어보았다. 해설사가 없더라면 무의미하게 궁궐내부를 보았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이렇게 감동하며 의미있게 구경을 했다는 것이 품격있는 관광이 된 것 같다.
노승운(아빠) : 아들과 함께 궁궐여행을 하고 싶은데 오늘 같이 즐거운 시간을 궁에서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조금 급하게 움직인 것이 아쉽지만... 대한문 수문장 교대식 또한 재미있게 관람하니 좋았다.
한동희(아빠) : 발바닥은 불이 나고, 종아리는 붓고, 허리는 끊어질 듯 하다. 무슨 힘든 노동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새벽잠을 깨고 아들을 깨워 부리나케 버스에 올라타 역사탐방에 몸을 실었다. 먼저 도착한 곳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상을 보고 경복궁에 도착했다. 해설사 선생님과 조우 후, 차량탑승별로 움직였다. 여러 가지 건물들과 배경들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기존에 알고 있는 역사지식이 너무나 얕다는 사실에 부끄러움마저 들었다. 경복궁이 왕이 머무는 곳이지만, 가정으로 말하면 가족이 사는 곳인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사랑하는 남편과 부인의 만남이 국법으로 정해진 날과 그것 마저도 이런저런 이유(천둥,번개같은 일기, 안좋은 일이 있을 경우)로 성사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서 그 시대 왕비로 살아간다는 것은 오히려 후궁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모현진(담당) : 담당으로서 유명한 곳은 자주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다. 경복궁은 초등고ㆍ중ㆍ고등생ㆍ어른들에게, 수문장교대식ㆍ서울시청 통통투어는 초등 저학년에게 인기가 높았다. 풍물소리와 국악기 소리에 아이들의 피로가 풀렸다. 또한 우리가 걷기로 한 ‘인사동 차없는 거리’ 입구가 행사부스로 붐비는 바람에 차가 빙~ 돌았는데, 기사님들이 능숙하게 지리를 알고 계셔서 당황하지 않고 갔다. 숲해설사와 마찬가지로 경복궁과 서울시청 통통투어도 해설사가 있었기에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송애경(도서운영위원장) : 2년 전에 경복궁에 갔을 때 보지 못했던 향원정과 고종이 거처했던 곳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큰 사건들이 일어났던 장소나 사연 등을 알려주셔서 아이들에게 현장감이 있었다. 서울이라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인데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해설사님의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신지호(도서관장) : 옹달샘도서관에서 의미있는 역사탐방이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투어는 조선의 건국과 흥망성쇠의 고뇌를 깊이 알 수 있는 계기였다. 스스로 지키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협조하지 않으면 언제든 다시 치욕의 역사를 다시 밟을 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 알찬 시간이었다. 통통투어는 서울시의 행정이 시민과 같이하며 소통하려고 하는 의지가 엿보였다. 시는 결국 “시민이 주인이고, 국가는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가르침이 베어 있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