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초보 일립티고라이더 비만타쿠미입니다.
(이상하게도 모바일에서 먼저 아무 글이나 작성하고 데스크탑에서 수정을 통해서 글 입력을 해야 엔터(줄바꿈/BR태그)가 제대로 먹네요. 게시판 설정을 한번 점검 부탁드릴게요.. 그냥 쓰면 글이 다닥다닥 붙어서 나옵니다 ^^;)
근한달 조금넘게 일립티고를 출퇴근왕복30km씩 주행하고 주말이면 50키로~100키로가량 누적주행하고나서 그동안 느낀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진을 첨부하면 좋겠는데 지금 일하는곳이 보안상 이미지첨부가 안되서 나중에 내용수정으로 추가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진 자전거 2대에 대한 소개부터 드립니다.
- 일립티고
2014년 8월 현재 최상위모델인 11R, 컬러는 블랙
8~11단으로 편안하게 크루징시 시속 20~32km정도를 낼 수 있는데 약간이라도 경사가 있으면 차체무게때문에 속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ㅋㅋ
409%의 기어비로 가파른 내리막에서도 추가 가속이 가능하며 아주 짧은 1단 기어로 자전거가 올라갈 수 있는 거의 모든 오르막을 느리기는 하지만 다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스트라이다나 철티비보다 약간 빠르고 저가형 하이브리드 정도의 주행성능이고 로드보다는 한참 느립니다.
- 스트라이다
5.1을 베이스로 4가지 옵션이 추가된 20주년 기념모델. 역시 컬러는 블랙입니다.
단종이라서 적당한 소개링크가 없네요..
접이식 자전거의 하나로 아름다운 삼각형 바디로 유명하고 체인대신 케블라(강철5배강도)로 구동합니다.
제가 가진 모델은 기어가 없구요... (요즘은 3단기어비를 가진 모델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어비가 아주 기가막힌데 16인치 타이어임에도 완만한 오르막도 등판 가능하고(잠수교에서 빠져나오는 오르막 정도가 최대한계) 직선주로에서 미친놈처럼 밟으면 27키로정도까지는 어찌어찌 나옵니다. 시속 16~22키로정도로 크루징하는게 무난합니다.
저는 안장만 스프링젤안장으로 바꿨는데 거지같은 승차감이 개선되서 40키로정도를 타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습니다.
(기존 순정 젤안장은 20키로 넘어가면서부터 상당히 아팠습니다^^;)
- 제 일립티고에 추가한 장비들
[다관절락]
LJ사 다관절락입니다. 절단기로는 절대 못 끊고 최소한 쇠톱이나 그라인더가 동원되야 끊을 수 있는 최강의 락입니다.
무게 약 1kg (무겁습니다)
[토픽 Topeak Fixer8]
가방거치대 입니다. 브라켓을 이용해서 제가 평소에 매는 가방을 달았습니다.
거치대 및 가방의 무게 약 0.5kg
[바이크세이프]
월 이용료 16500원(최초 장비가 12만)을 내는 KT의 오토바이 도난방지 서비스입니다.
GPS안테나와 경보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2V로 동작하구요...
운행모드(시동키ION)와 주차모드(시동키OFF)가 있는데 둘다 실시간 GPS트래킹이 되서 관제페이지(mgzone.co.kr)에서 날짜별 시간별로 이동경로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배터리로 DIY하는게 취미라서 집에 3.7V(만충시4.2V) 리튬이온/폴리머 전지가 백개도 넘게 있습니다. 자전거 특성상 바이크와 달리 배터리가 없으므로 리튬 배터리와 소형 승압모듈을 이용해서 3.7V -> 12V로 승압시켜서 전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시동키는 가상으로 스위치로 만들어 주었구요..
주차시키고나서는 주차모드(가상 시동키OFF)로 해주면 누군가 자전거를 툭 건드리기만 해도 10초 이내로 바로 제 휴대폰으로 경보문자가 날라옵니다. 휴대폰으로 문자가 오면 바로 뛰어내려가서 도둑놈 죽빵을 날려버리면 됩니다ㅋㅋ
고장난 공유기의 속을 털어내고 케이스만 재활용하여 바이크세이프 장비와 배터리, GPS안테나를 개조해서 달았습니다.
볼트모니터링용 볼트메터 2게, 승압회로, 충방전회로, 4000mAh리튬폴리머, 배터리 병렬케이블을 추가하였고 해당 배터리로만 운행모드로 24시간이상을 꼬박 버틸 수 있고 주차모드로는 너무 오래버티길래 죽을때까지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 출근때 4.15V만충 상태에서 출발하면 퇴근할때 3.8V정도입니다)
별도 병렬전원 케이블을 달아서 18650리튬전지를 붙히는데로 시간은 쭉~쭉~ 늘어납니다. 보통 1셀만 추가하면 충분하더군요.
집에 자전거를 갖고 들어오면 장비를 분리해서 PC에 USB로 마이크로5핀케이블(스마트폰충전용)만 꽃아놓으면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완충되고 다시 장착하여 출근합니다. 유사시에는 바이크세이프에서 제 스마트폰도 충전 가능합니다. (USB 5V 1A 출력가능)
무게 약400g정도로 추정 (18650 1셀 45g)
[전조등/전조등자바라/후미등]
T6 라이트와 싸구려 3색 후미등. 무게 대략 300g추정
[물통케이지/물통케이지 자바라/액션캠 자바라]
물통케이지는 엘파마st(짭)이며 별도 저가형 물통케이지 자바라를 이용해장착하였습니다.
이 케이지가 좋은게 밀폐형이 아니라서 사이즈가 웬만큼 큰 물통도 장착이 가능하더군요.
자바라 자체의 무게는 얼마 안하지만 1L 서울우유 PE병을 얼린상태로 갖고나가므로 무게 대략 1.2kg추정합니다.
[보조파워뱅크]
USB포트 2개가 있는 6셀 파워뱅크.
케이스무게 100g+18650 6셀(270g) = 0.4kg
[펑크패치, 비옷, 펌프]
약 0.5kg
위의 내용으로 종합해보면 대략 3.5키로정도의 무게가 추가되서 11R중량 17.9키로 + 4.3키로 하면 대략 22.2키로 정도입니다.
추가로 GIRO헬멧과 도이터 레이서X가방에 추가물병을 비롯하여 추가 보조배터리와 기타 짐들을 좀 넣으니 실제로는 대략 25키로정도에 육박하지 않나 싶습니다.
25키로정도면 웬만한 철티비보다 근 10키로가 더 나간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운동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겠네요...
(대관령 힐클라임 나갈때는 모조리 다 떼고 액션캠만 딱 달고 나갈건데 느낌이 어떨지 기대되네요.. ㅎㅎ)
- 그동안 일립티고로 도전했던 코스
1) 안암동3가(집)->강남역 1번출구앞 미림타워(직장) 구간
경로에 따라 약 14~17키로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출 왕복하였습니다.
대부분 잠수교를 건너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출근시 응봉사거리에서 한강 진입하여 반포대교(잠수교)를 건너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퇴근시에는 역순으로 건넜습니다.
퇴근시에 가장 힘든구간은 집앞 보문로22길 오르막을 제외하면 응봉삼거리에서 무학여고쪽으로 오르는 구간이었습니다.
(출근시에 무학여고 앞 정점까지 올라오는 오르막은 스트라이다로도 가능할 정도로 완만하나 반대는 경사가 심해 불가능합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10분~20분정도였습니다.
2) 남산 초보자 코스 : 국립극장(해오름극장) ->(업힐) N타워 ->(다운힐) 남산도서관 구간
첫도전때 다행히 완주를 했습니다. 소요시간은 제대로 재진 않았지만 녹화해놓은 동영상을 보면 18분정도였던것 같은데 로드타시는분들은 7분대정도에 끊으시는것 같더라구요..
집앞 보문로22길 오르막처럼 극단적이지는 않고 그냥 적당했습니다. 중간중간 완만해서 그때 호흡이 돌아오더라구요.
중간중간 버스와 차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신경써서 보행로로 넘나들면서 올라가야되는게 번거롭긴 했지만 잼있는 코스였습니다.
처음 갔을때 N타워에서 국립극장쪽으로 반대로 타도 내려오면 안되는걸 몰라서 역주행 하는 바람에 욕 많이 먹었습니다^^;
(그때 놀래신 분들 죄송...)
N타워에서 남산도서관 구간쪽으로 활강해서 내려갈때의 짜릿한 기분은 그 무엇하고도 비교할 수 없이 스릴넘치고 정말 끝내줍니다.
3) 북악산 코스 : 진입로(?) -> 팔각정까지 업힐
이쪽은 지리를 잘 몰라서... 나중에 바이크세이프 관제센터 트래킹데이터를 보고 덧붙혀보겠습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남산보다 훨씬 길고 빡셌습니다.
남산 초보자코스를 돌고나서 바로 북악으로 이동한 후에 30분정도 휴식을 취하고 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상대적으로 가파르고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죽어라 밟던중... 아... 이제 한계다.. 결국 여기서 끌바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 순간 완만한 구간이 나오고 팔각정으로 이어지며 끝나더군요^^;
일립티고를 타면서 느낀점은 정말 운동량이 많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자전거보다 훨씬 이동효율이 떨어진다고 말 할수 있겠습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연비가 나쁘달까요.. ㅎㅎ
엔진의 노력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만약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만...
덕분에 저는 옆구리살이 다 빠지고 배도 쑥쑥 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달만에 총각때 입던 청바지와 셔츠들이 다 맞더군요...
최근에 맞춘 맞춤복들은 전부 리사이징 해야 할 형편입니다.
자전거는 보통 90RPM의 케이던시 주행을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하던데... 엔진이 저질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립티고는 그렇게 타면 너무 힘들고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60RPM정도로 맞춰서 타고 있습니다.
(initiative pr영상에 세계적인 엘리트 마라토너들이 일립티고를 타는걸 봐도 70케이던시 미만으로 보입니다. 스프린트 할때 제외)
스트라이다가 철티비보다 약간 빠른 정도이고 평속 18-22정도인데 일립티고가 좀더 빠릅니다.
일립티고는 마실마실 모드로 타면 24키로정도 나오고 약간이라도 내리막경사인 경우 기어비를 올리는데로 30키로 이상까지도 쭉쭉 나갑니다. 물론 그래봤자 주행을 목적으로 한 로드 발끝에도 못 쫒아가고 엔진 허접한 하이브리드 겨우 쫒아가는 정도이구요..
단점은 무게가 무거워서 한번 완전히 정지했다가 재출발할때 가속을 붙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오르막인 경우 엔진 부하가 자전거보다 훨씬 심하게 걸립니다.
특히 맞바람이라도 세게 맞으면.. 으.... 내가 자전거를 타는건지 중노동을 하는건지 아리송할 정도입니다.
(서서타는 특성상 표면적으로 인해 공기저항이 심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20인치로 스트라이다의 16인치보다 훨씬 크고 폭이 1.5이고 켄다튜브에 앞 슈발베레이서, 뒤 슈발베 마라톤이 끼워져있어서 어느정도의 둔턱을 꽤 편하게 밟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MTB타듯이 과속방지턱도 그냥 치고 넘고 4센티 정도 되는 보도블럭단차도 15키로 이상으로 그냥 치고가는데 아직까지는 별 데미지가 없었습니다. (펑크가 1번 있었는데 뾰족한 이물이 박혀 있더군요. 현재는 펑크패치 1회 한 상태입니다)
후륜 펑크 패치하면서 타이어를 벗겨 보았는데 림테잎이 상당히 두꺼운게 감겨 있더군요. 처음보는 적색타입의 림테이프였는데 상당히 두텁고 튼튼해보였습니다. 예방차원에서 더 감아주려고 림테이프를 추가로 구매해놨는데 스트라이다에나 감아줘야겠습니다.
제가 가진 다른 자전거인스트라이다는 무단기어 특성상 케이던스로 타는 자전거라서 페달이 꽤 가벼운 편인데요...
자동차 도색 맡긴걸 퇴근길에 찾아와야되서 며칠전에 근 한달만에 일립티고 대신 스트라이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와... 이때의 느낌이 놀라워서 잊혀지질 않습니다.
일립티고를 타다가 스트라이다를 타니 페달이 그냥 깃털같습니다. 부하가 거의 안 느껴지더군요.
남산과 북악산을 같이 타고 온 날 일립티고를 거의 100키로미터를 타서 집에서 떡실신해있다가... 몸을 좀 풀어야 되는데 근육통이 심해서 일립티고를 도저히 또 타긴 뭐하고.. 마침 삼성동 본가의 어머님이 컴퓨터좀 봐달라고 하셔서 스트라이다를 타고 가볍게 몸풀러 갔다왔는데 땀도 많이 안나고 호흡도 가빠본적 없이 안암동에서 삼성동까지 순식간에 왕복했습니다.
(심한 운동으로 젖산 근육통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는데 스트라이타 23키로 정도 탔더니 힘들지도 않고 컨디션이 그냥 최상으로 회복 되더군요)
스트라이다가 정말 이동수단으로 효율이 이렇게 좋았나? 싶을정도로 일립티고를 타는 동안 엔진이 업글이 많이 됬나봅니다.
상대적으로 일립티고는 정말 운동량이 많고 이동효율이 떨어진다는걸 체감할 수 있었구요..
하지만 이게 단점이 아닌게... 요즘 사람들 좀 바쁜게 아니지 않습니까..
자전거를 하염없이 너댓시간 탈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더 짧은 시간에 비슷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출퇴근거리가 편도25Km가 넘는 경우 일립티고로 자출하면 엔진 능력에 따라 많이 힘들 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짬날 때 자전거를 타지 않고 가볍게 동네를 몇바퀴 달려보았는데요...
관절임펙트 없이 근육들이 단련되서 그런지 훨씬 편하게 런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표준체중과는 거리가 있는 상당한 과체중 상태니 좀더 빼고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춘천을 1번 완주한적이 있었는데 좀 꼬여서 완주증을 못 받았습니다)
우선 연습삼아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10키로짜리에 등록한 상태입니다.
참.. 추가로 부상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일립티고를 타는 동안 초반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발바닥이 저린 일이 간혹 있었습니다.
보름정도 타니 증상은 없어졌구요...
쿠션이 너무 없는 양말을 신으면 장거리 주행시 발가락 앞쪽이 약간 눌려서 아플때가 있지만 스포츠양말을 신고 발의 위치를 발판 너무 앞쪽이 아닌 위치에 두니 괜찮아졌습니다.
초기에 오르막을 너무 무리하게 토크로 오를때 핸들을 붙잡고 온몸으로 찍어 누르다시피 페달을 밟으면서 허리가 좀 아팠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몸을 뒤틀면서 밟다가 허리를 좀 삐끗한것 같았는데... 이후 무리하지 않고 이틀정도 살살 탔더니 이것도 괜찮아졌습니다.
처음 일립티고를 인수했을 당시 스트라이다로 좀 무리해서 오르막을 여러번 올라갔더니 무릎이 좀 아픈 상태였는데요...
그래도 일립티고를 타고 싶은 마음에 통증 무시하고 그냥 탔더니 역시나 괜찮아 졌습니다.
너무 칭찬만 한 것 같은데..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은 손목입니다.
시트에 착석하지 않는 특성 때문인제 손목에는 일반 자전거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부담이 가는듯한 느낌입니다.
노면이 좀 너무 안 좋은 곳을 탈 때나 한동작으로 너무 오랫동안 타다보면 팔목이 좀 저릴때가 있습니다. 그나마 핸들바의 포지션을 다양하게 잡을 수가 있어서 그럴때마다 자세를 바꿔주면 나아지긴 하는데요... 저릴때까지 한동작으로 타지 않고 미리미리 좀 바꿔주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팔목저림 대책으로 아대 포함된 자전거용 장갑을 하나 장만할 예정입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는데요.. 일반 자전거에 비해 무겁고 잘 안나간다는 점을 제외하면 억지로 찾아 내려고 해도 딱히 단점이라고 할 만한게 잘 안 보이는것 같습니다.
최고의 장점(?)인 안장통증이 없는점은 이제는 너무 편해서 아예 언급하는것 조차 잊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운동강도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타고타고 또 타도 잼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말오전에 애기랑 와이프 자고 있는 새벽부터 몰래 끌고 나가게 되더군요.
완전히 일립티고만 타는 것도 재미있긴 하지만, 일립티고를 주로 타고 아주 가끔 자전거를 타 주면 근육도 좀 풀어지고 자극도 다양하게 되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날이나 전달 음주를 해서 몸상태가 좀 안 좋으면 한번씩 자전거를 타주려고 합니다. 좋은 상호보완관계가 되는것 같습니다. (좀 더 체중이 빠지면 아예 런닝으로 15키로 달려서 출근하는것도 생각중입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엘립이를 완전 제대로 즐기고 계시군요~~~^^맞습니다. 타고 타고 또 타도 재미 나죠~~^^ 그 재미 타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는법이죠~~^^ 요며칠 비가 계속와서 넘 속상 하네요 ~~^^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 하십시요~~^^
시샵님 안녕하셔요. 비가 살살 올때도 무조건 타고 나왔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너무 심하게 쏟아져서 지하철로 왔더니 몸이 너무 찌뿌둥 합니다 ^^;
내일모레는 되야 갠다는데 아무래도 실내롤러를 하나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안라 즐라 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