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한 인서, 민주, 보민이가 장구, 꽹과리, 설장구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인서랑 보민이는 유치원때 장구를 배워서 그런지 장단을 잘 이해 합니다.
따구궁따궁따궁 따구궁따궁따구궁따구궁따궁 휘모리 장단을 잘 따라 합니다.
민주는 처음 장구채를 잡았는데도 손놀림이 빠르고 이해력이 뛰어납니다.^^
제일 막내인 혜은이(8세)는 언니들보다는 능숙하게 빠르지 않지만 장구치는게 타고났습니다.
장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률을 얼마나 잘 찾아내는지 저도 놀란답니다.
8살 아이가 장구를 매고 치는 건 쉽지 않은데, 혜은이는 자기가 하고 싶어서 그런지
서서하는 설장구도 잘 치고 있어요.
교육의 효과는 본인 자신이 하고 싶을 때 최대치를 낼 수 있다는 걸 혜은이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여름 방학을 장구와 함께 하는 우리 어린이들 너무 귀엽고 깜직해요~~~! ^^
첫댓글 장구치는 모습들이 귀여워요. 열심히 해서 멋진 공연 부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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