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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막힘없이 흘러가기 원한다. 하지만 그 흐름을 우리의 육신이 방해한다. 우리가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그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이전에 죄와 육신의 삶을 주장하던 권세가 어떻게 무너졌는가? - 나의 죄와 육신의 권세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 이제 믿는 자들의 삶에 누가 함께 하는가? 그리스도 예수
◾ 예수님이 당신의 자녀를 온전하게 양육하실 수 있는가? (개인적용)
◾ 당신이 겪고 있는 결혼 생활의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하실 수 있는가? (개인적용)
❊ 이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
가지치기의 원리: 십자가에 못 박힘의 원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육신적인 자기 본성의 죽음 없이는 그 무엇도 나를 자유케 할 수 없다. 나를 그것을 고칠 수도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랄 수도 없다. 더 강해지려고 스스로 애를 써보아도 소용이 없다. 그에 대처하는 법을 배울 필요도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는 것뿐이다.
사도 바울은 말했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후12:9). 그 능력은 내가 더 강해져서 육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로 가서 죽음으로써 승리를 얻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루신 일로 인해 당신은 육에 끌려다니며 살 필요가 없다. 당신의 어머니나 할머니가 ‘늘 그래왔다.’는 이유로 당신도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고 해서, 남편이나 자녀에게 휘둘리며 나약하고 수동적으로 살 필요도 없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오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제 당신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 곧 예수님의 힘의 원천에 따라 살 수 있다.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가지는 누구인가? -나
◾ 요한복음 15장 2절에서 이미 열매를 맺은 가지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작업을 하시는가? 깨끗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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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맺는 가지 쳐내기
하나님은 열매를 맺는 가지들도 가지치기를 하신다. “잠깐만요 제가 예수님을 믿고 헌신적으로 따르면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등의 열매를 맺고 있는데도, 전지가위를 들고 제 인생에 들어오셔서 가지치기를 하신다는 말인가요? 왜 그렇게 하시지요?”라고 물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진정 더 많은 열매를 맺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 넘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이 하시는 가지치기 작업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막는 것들을 하나님께서 잘라내시도록 맡겨 드려야 한다.
◾ 문어 다리와 같은 우리 육신에 ‘질투, 미움, 분노, 두려움, 교만, 정욕, 시기,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이름들을 붙일 수 있다. 당신의 육신은 어쩌면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가령 ‘탐욕, 식탐, 거식증, 인정에 대한 중독’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음 페이지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있는 육신의 문어 다리를 적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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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부한다. 또한 문어처럼 수많은 촉수를 갖고 있지만 그 뿌리, 즉 머리는 이기심이다. 이기적인 본성을 따라 살 때 우리는 육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갈5:16-21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이 말씀에서 육신의 행위들을 찾어 적어보라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
아래에 육신의 몇 가지 유형들을 자세히 적어보았다. 당신에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내용들이 있는가?
개인주의 |
| 부정적인 생각 |
| 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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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 |
| 불안 |
| 음란한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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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감 |
| 불안정 |
| 이기적 야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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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
| 불화를 부추김 |
| 일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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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
| 비판에 과민하게 반응함 |
| 자기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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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
| 비판적인 혀 |
| 자기 의견만 주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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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대한 반항심 |
| 생각 없이 쉽게 말함 |
| 자기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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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 |
| 성적 욕망 |
| 자기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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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기피 |
| 수동적 |
| 자기 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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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
|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
| 자기 연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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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치하다는 느낌 |
| 식탐 |
| 자기 의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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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사고 |
| 신성모독 |
| 자기 중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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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
| 언쟁 |
| 자기 합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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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 |
| 완고함 |
| 자기 혐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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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 |
| 우상숭배 |
| 자랑하고 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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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 |
| 질투 |
| 통제욕 | |
적개심 |
| 짜증 |
| 편견 | |
조바심 |
| 충동 |
| 허영심 | |
지나치게 순종적 |
|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함 |
| 화 | |
지나친 슬픔 |
| 탐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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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러한 이기적인 육신의 모습이 종종 믿음 좋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롬8:1-4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 말씀이 선포하는 두 가지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 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3-4절 말씀에 의하면 우리는 어떻게 육신을 따르는 삶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처럼 되게 하시고, 그 아들을 속죄제물로 주셔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시며 죄의 세력을 끊으셨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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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과 성령의 법
옛 언약, 즉 구약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신30:15-20) 이것이 바로 죄와 사망의 법이다. 육신의 이기적인 본성을 따라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죄와 사망의 법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셨다.
예수님은 죄가 되어 죽으셨다. 예수님은 죄인이 되기 위해 율법이 요구하는 값을 치르시고 죄인의 법을 이루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능하신 우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완전한 부활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님은 그렇게 우리를 사망의 법에서 자유케 하셨다, 그분의 죽음으로 죄의 값을 치렀고, 그분의 부활 생명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었다. 더 이상 우리는 죄와 사망이라는 사슬에 묶여 있지 않다.
이 기쁜 소식을 받아들이겠는가? 우리는 자유다.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 대신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면 참 자유를 누릴 있다.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자유인으로 살 수 있다.
더 이상 ‘육신’대로 생각하고 반응하는 파괴적인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심하게 야단칠 필요도 없다. 그저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진리를 말씀해주시도록 구하면 된다.
단호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면 된다.
합리적이고 적절한 경계선을 세우고 당신 마음뿐 아니라 자녀들의 마음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에 맡기며, 건강하지 못한 의존 관계에 탯줄을 과감히 잘라야 한다.
당신의 행동이나 자녀의 행동으로 인해 끊임없는 패배감과 고통속에 머물 필요가 없다. 당신은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있지 않다. 그리스도는 마침내 당신을 영원히 자유하게 하셨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그 선물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기도로 마치지>
주 예수님.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로 돌아가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육신과 이기심,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오직 주님의 뜻을 원합니다.
저를 자유케 할 진리를 알고 싶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리스도, 저의 구속자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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