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님의 아쿠아필 후기 : http://cafe.naver.com/obesityout/59307
크히히 어제 슈스케를 보고잤더니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암튼 ~ 여러분 !!!!
저 드뎌 엔슬림을 다녀왔답니다 ....
크흡, 감동입니다 ... ㅠㅠ
지흡을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오전에 캔디실장님께서 아쿠아필 받으러 오라구 전화가 왔어용 ^^
이쁜 신혜언니도 개기름 닦는데
우리라고 별 수 있습니까요
관리해주신다고하니 버선발로 뛰쳐나갔죠 ㅎㅎ
엔슬림 도착하니
캔디실장님께서 낭랑하신 목소리로 반겨주시더라구요 ^^
인사를 나누고,
세면실에서 어푸어푸~하고
본격적으로 gogo !
제 초상권은 어디있나요? ㅋㅋㅋ
1. 누워서 한장찍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못나보이네여 푸흡
맨정신에 못봐주겠어서 모자이크로 위로해봅니다 ㅎ
2. 모공을 열어줍니다 ! 화알짝 ! 글로우스파 그그 느낌 ㅎ
3. 스팀을 쐬어주어요 ~ 따스한것이 편안합니당
4. 그러다 살짝 눈을 떴는데, 여러분 뜨지마십숑 !!! 눈에 물이 고여서 아포욤 ;
1. 각질제거 같은거 해주셨는데 얼굴이 울긋불긋 !
제 피부가 약하다고.... 허!!! 저에게도 약한부분이 있다니 놀라워요
2. 진정팩을 살포시 올려주십니다 ( 유미님만 해드리는거에용 ~♡ )
3. 아쿠아필 두두두두두~ 하구이써욤 !!! 근데 저건 흡사 호빵맨 ???
저리가 호빵 ㅠㅠ
아프지두 않았구용 부드러운 언니의 손길을 느끼며 이뻐져라이뻐져라 ~ 하구있었어요 ㅎ
4. 마지막으로 모델링팩으로 마무리 ^^
그리구 화장실 갔는데 머리가 넘 엉망이라
고데기로 샤샤샥 머리도 만지고 ~
요런 작은배려 긋좝 !
캔디실장님과 살포시 상담두하구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gogo !!!
집에 거의 다 와서 신랑에게 뭐 먹을까 ~ 했더니
몇일동안 노래를 부르던 순대국을 먹잡니다
의정부까지 가야하는데 ㅠㅠ
에잉 기분도 좋은데 까이꺼 ~ 가자 ♡
순대국 흡입하고 집에 왔더니 녹초 -ㅁ-
저질체력입니다용 ~
집에서 딩굴거리다 휴대폰 확인하니
캔디실장님 문자가 뿅 ☆
넘 늦게 확인해서 답장을 못했어요 !
나 문자 씹혀쪄 ~ 하고계신건 아니지용 ;;;
자기 전 바다세수 한바탕했어요 !!
찬물로 어푸어푸어푸 !!!!!
세수하고나면 화장실 바닥이 바다가 된다고 해서
바다세수래요 ㅎㅎㅎㅎ
수분크림 듬뿍 바르라는 캔디실장님 말에 드음뿍 드음뿍 바르고 있었답니다 ^-^
말도 잘 듣지요 ~ ㅎㅎ
전 왜 글을 쓰면 이리 주절주절 길어질까요? 내용두 별루 없는데 ;;;
암튼 !! 모낭충과 안녕 ~ 하고
엔슬림과 인사한 하루였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세수 한바탕하고
수분크림 드음뿍 바르고 후기쓰고있어요
번쩍번쩍 광이 납니다용 - ☆
이러고 있으니 우리 신랑이 하는말이
너 어제 나가서 무슨짓했냐며 !! 누굴 만났길래 관리하냐며 !!!
바람났냐며 !!!! 아주 똥을 싸고계십니다 -_ -;;;;;;
암튼 ! 엔슬림과 바람나고 싶은
주절주절 유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