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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캠핑장비 구입해 달라고 한꺼번에 많은 돈을 주길래 한번 뽑아 보았습니다.
견적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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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명 |
단가 |
수량 |
택배비 |
가격 |
구입처 |
비고 |
| 코베아 슬림 3폴딩 BBQ 테이블 |
139,19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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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90 |
롯데 im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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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디럭스 트윈 스토브 |
86,33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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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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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드라이브 |
38,000 |
1 |
3,000 |
41,000 |
캠핑 하이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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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에프오 랜턴등 |
9,800 |
1 |
2,500 |
12,300 |
네이버 캠핑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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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사 설거지 가방 |
15,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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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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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 스타일 침낭 |
65,00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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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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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코펠 세트(구성 5) |
148,000 |
1 |
2,500 |
150,500 |
개코 캠핑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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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피크식 식기세트(4인용) |
55,000 |
1 |
3,000 |
58,000 |
김형사 캠핑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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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로대(大) 6종 세트 |
159,000 |
1 |
3,000 |
16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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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X |
| 식기 건조대 |
22,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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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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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이식 건조대 |
15,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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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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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먹 |
35,000 |
1 |
3,000 |
3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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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X |
| 뉴 타프 스크린 |
297,000 |
1 |
2,500 |
299,500 |
캠핑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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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팩 |
500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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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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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 사이드 폴대 |
15,00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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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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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너(6호) |
400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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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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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가 양념통(大) |
27,000 |
1 |
2,500 |
29,500 |
메사 캠핑 |
묶음 X |
| 사각타프 |
265,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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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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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렉스체어 |
38,000 |
4 |
3,000 |
15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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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X |
| 퀘차 XXL 텐트 |
227,000 |
1 |
3,000 |
2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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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X |
| 전기릴선 |
45,39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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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0 |
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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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매트(152X203X22) |
30,800 |
1 |
2,500 |
3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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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펌프 |
14,400 |
1 |
2,500 |
16,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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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어댑터 |
18,000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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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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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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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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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수야. 돈만 여유가 된다면야 위 금액으로 사거나 좀 더 나은 장비를 살 수도 안 있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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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목돈 들여서 한번에 사기에는 좀 그렇고 캠핑을 몇번 다녀보면, 사고 싶은것도 생기게 되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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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거를 샀어야 되는데… 이거를 괜히 샀구나" 싶은 것도 분명히 생기게 될꺼라. 그러니 캠핑 다니면서 |
| 그때 그때 필요하다 싶은거 사면 안되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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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으로 된것들은 꼭 필요치는 않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은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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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드라이브 : 주로 랜턴을 걸고, 다른것 걸고 싶은것 있으면 걸어도 되고 (요거는 왠만하면 있는게 좋다) |
| 이치 스타일 침낭 : 나도 침낭이 필요하긴 한데 아직까지 침낭은 없다. 빌려서 가거나 주로 집에 담요를 |
| 가져 간다. 요즘 캠핑장은 왠만해선 전기가 되는 곳으로 골라 찾아 가다보니 전기요를 |
| 꼭 가져가게 된다. 그러니 두꺼운 침낭은 필요 없다. 침낭은 3계절용(봄,여름,가을)이면 |
|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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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구려 침낭(옥션에서 저가에 구매)은 오리털이 잘 빠져 공기도 탁해지고 오리털이 |
| 뻣뻣해 찔리기도 하더라.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하면 메이커만 안 붙는다 뿐이지 |
| 품질은 좋더라. 위에 65,000원도 싼 가격이지만 같은 제품에 메이커(콜맨, 스노우피크)가 |
| 붙게 되면 가격이 올라가는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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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여름철엔 그렇게 필요함을 못 느끼니 가을쯤에 |
| 다시 한번 생각해 봄도 개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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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코펠세트(구성5) : 첨부파일을 보면 알겠지만 코펠중에서도 좀 고가에 속한다. 저기에 만약 스노우피크 |
| 라는 메이커가 붙게 되면 상상 이상의 가격이 될 만큼 제품의 질은 상당히 우수 |
| 하다. 근데 좀 비싸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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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나는 20년전에 친구들과 밀양 표충사 갔다가 버스정거장에서 누군가 놓고 간 |
| 코펠을 주워서 아직도 그걸 쓰고 있다. 집사람은 바꾸자고 매번 난리지만 멀쩡한걸 |
| 두고 새걸 사려니 아까워서 못 바꾸겠더라. 니도 만약 코펠 있다면 그걸 쓰라. |
| 만약 코펠을 사야 한다면 요 정도 가격이나 훨씬 낮은 가격으로 구입해도 괜찮다. |
| 그런데 캠핑 가서 코펠 멋진것 가진 사람 보면 부럽긴 부럽더라. 특히 여자들은 |
| 살림살이에 더 민감해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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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거는 집에서 평상시에 사용해도 좋겠다는 마누라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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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롯대(大)6종 세트 : 너희 식구 4명 쓰기에는 좀 크다. 中자를 찾아 봤는데 공동구매가 끝나고 없네… |
| 小자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곳저곳에서 바로 구입할수는 있는데 비추…. 삼겹살 세줄정도 |
| 올리면 양파 얹일때 없다. 재질도 안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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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자를 못 산다면 차라리 大자가 좋다. 1, 2년 쓰고 버릴게 아니라 최소 5년은 넘게 쓰기 |
| 에 이왕 살거 크고 제품질이 좋은걸로 사는게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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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롯대가 굳이 필요할까 생각한다면…. 큰 오산…. 캠핑의 묘미는 저녁이고, 캠핑 저녁의 |
| 묘미는 모닥불…. 굳이 고기를 구워 먹지 않아도 좋다. 화롯대만 있으면 밤의 운치를 |
| 배로 즐길수 있다. 화롯대가 없다면 김 빠진 맥주, 앙꼬 없는 찐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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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기 건조대 : 요게 있다면 식기 말리기에는 안성맞춤. 그런데 걸이식 건조대가 있기에 그렇게 꼭 필요치는 |
| 않다. 없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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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먹 : 어른도 편히 쉴수 있고 아이들도 장난 치며 즐길수 있고….하지만…. 캠핑장 가면 이것저것 할일이 |
| 생기게 되어 2박 3일 이상 하지 않는 이상 어른들이 탈 시간은 거의 없고, 애들은 서로 탈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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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게 되고 또 나무에도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그래서 나는 아직 없는데… 다시 생각이 바뀌어 |
| 나도 하나 살까 싶다. 애들이 캠핑장 가면 게임도 못하고 슬슬 지쳐 집에 가자고 할때가 있는데 |
| 그럴때 번갈아 가며 태워줄까 싶다. 둘이 태워 놓으면 저거들끼리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어떻게든 |
| 잘 놀것 같더라. 요번에 팔공산 가서 보니 다른 집에 애들은 저거끼리 해먹 타고 신나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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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가 양념통 : 집에 양념통으로 쓸만한 것들이 있으면 살 필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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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차 XXL 텐트 : 확 던지면 펴지는 이너텐트. 타프스크린 안이나 큰 텐트 안에 치는 이너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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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베아 와우 패밀리 텐트가 이와 비슷한 텐트인데 서로 장단점이 있더라. 가격면에서는 |
| 코베아가 180,000원 정도 하더라. 크기는 비슷한데 퀘차가 약간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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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고 있는 텐트를 밖에 친다면 상관이 없으나 만약 타프스크린 안에 친다면 높이와 |
| 크기를 고려해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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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가 있다면 굳이 살 필요 없다. 가지고 있는 텐트를 활용하고 정 필요하다면 나중에 |
| 구입해도 된다. 퀘차 텐트는 희소성이 있어서 나중에 공동구매가 끝나면 가격이 올라갈 |
| 가능성이 높으나 코베아 와우 패밀리 텐트는 아무때나 어디서나(옥션, G마켓등등) 구입 |
| 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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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다른 예로 이 가격에서 250,000원 정도 더 투자를 해서 480,000원 정도면 일반 |
| 적인 텐트(내가 가지고 있는 [콜맨 터프 와이드 돔 300 EX III-480,000원])를 살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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