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본생활 익히기
내 물건은 스스로 정리해요.
아침등원 옷과 가방 속 물건들을 정해진 자리에 정리해요.
옷을 옷걸이에 걸고 지퍼올리기를 시도
스스로 성공하기도 올리기를 시도 후 잘되지 않아 "도와주세요."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하원 전 가방정리
수건 접는 법
1. 네모로 반듯이 편다.
2. 아래 두 꼭지점이 위의 꼭지점과 뽀뽀
3.반으로 접힌 수건에 한쪽 손바닥을 펼쳐 올리고 반대쪽 수건을 엄지 손가락에 맞춰 접고 나머지 부분을 접어올린다.
접은 수건, 물을 비운 물통 수저통은 지퍼팩이나 준비물 주머니에 담는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가방정리 성공
남은 일주일 함께 정리하며 익혀 4월에는 교사도움없이 물건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며 혹 수건이 둘둘 말려 있더라도 옛날선생님은 안그랬는데...하며 부정적 시선보다 '내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스스로 할 수있는 일이 늘어나고 있구나.' 하고 칭찬해주세요.
교실영어 수업 후 에바알머슨 full of flowers 그림 도안을 사용해 알록달록 습자지를 구겨 머리카락을 꾸며 보았어요.
교사 : 그림 도안 속 사람은 선생님이야!
그런데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네.
아이들 : 왜 머리가 없지? 내가 만들어줄까요?
교사 : 준비된 습자지를 구기고 목공풀을 발라 둔 곳에 붙여보자.
한 참을 집중해 활동하더니
아이들 : 이것 봐요. 머리카락이 생겼어요!
잘 말려 다음 주에 그림을 조금 더 꾸며보기로 하였답니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강당에서 놀이해요.
책상미끄럼틀을 타요.
강당에는 책도 많아요.
자유롭게 책도 보고 내려오는길 '호랑이와 곶감 동화' 책을 가져와 하원 준비시간 이야기를 잘 들어보았답니다.
큰블럭, 사각블록으로 놀이해요.
친구들과 기찻길, 경찰차, 징검다리를 만들어 지나다 마주치면 가위, 바위, 보 해서 양보하기도 합니다.
개구리 알 관찰 3일차
투명한 알에 들어있던 까만 점들이 자라 알을 뚫고 나와 헤엄을 치고 있네요.
올챙이가 자랐다며 다들 수조에 모여 들어 관찰하느라 손씻기도 잊어버리는 아이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