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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조용한 포카라의 호텔(hotel)은 깔끔한 한국 분위기를 보는듯 했지요~>
<힐말라야 트래킹을 힘들게 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우박이 큰 콩알만 하네요~>
<숙소에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히말야 안나푸르나 봉~>
<아침 일찍이 주인 아주머니가 촛불을 켜놓고 종교의 형식이 갖춰진 기도를 들이는 장면~>
<페와 호수 : 포카라가 히말리야 트레킹을 위한 전진기지 라면, 페와호수는 포카라의 심장이다.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호수로 약 4.4km2에 달하는 넓이를 자랑한다>.
<이른 아침과 석양무렵 페와호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바로 햇빛을 받아 누렇고 붉은
기운을 뿜어내는 설산과 호수에 비친 설산의 반영 때문이다.>
<우리들은 아침일찍 포카라의 심장을 두루 살펴보았다.>
<작은섬에 상륙하면 비쉬누신의 화신인 바라히를 모신 작은 사원과 숲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설산 또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맨발 벗고 꽃을 들고 다니며 조금씩 나눠서 뿌려주곤 하는데 모두 성스러운 표정들을 짖고 있었다.>
<직사 광선을 피하기 위해서~>
<포카라 뚝빼기집 : 오랫만에 포카라에 도착해 맛 있는 한국의 향수를 맛 보았지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장(ABC)까지
히말리아 고산지역에만 피어있는~
날리구라스라는 꽃들이 우람하게 온 산을 뒤덮어 장관을 이루었다.
우람한 "날리구라스"
<호랑인 얇은 옷을 여러벌 갖이고가서 끼워입고 하나씩 벗어 제끼고 하면서 여러날을 견디었답니다.>
고산지대에 동백꽃이랍니다.
민가에는 한여름이라 땀을 뻘뻘흘리고 산을 올라왔는데..
정상쯤에 도달하면 한여름의 설산 모습에.. 눈이 소복이 쌓여 참 신기했답니다..^^
<히말리아산 정상(頂上)의 모습은 만년설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줌으로- 만년설을 가까이 보려고~>
짐을 실어 나르는 당나귀들~
<거추장한 긴 치마를 입고 밭을 매고 있네요~>
<깍아지른 산이 너무 힘이 들어서 왜 올라 왔던가..ㅋ..? 더위에 다리를 걷어붙이고 다니다가 산 거머리가
왕창 물어서 한국에 와서도 울퉁불통 딱딱하게 부어올라 얼마간 병원에도 다니며 힘이 들었었지요.>
날라다니는 산거머리 한 마리 길바닥에 밟혀서 피가 낭자했습니다.
이것이 다 사람의 피랍니다..^^
산등성이 이런곳에서 밥도먹고 잠도 자며 여러날 산을 오르내렸답니다.
<날리구라스 라는 꽃인데.. 네팔의 國花꽃이라고 하는데(한국엔~ 무궁화가 있듯이~)
어느 책에서는 진달래라고도 한답니다.>
<포터의 등에지고 가는 아기가...No~no~하며 가까이 닥아오지 못하게 하고있어요~>
<고목나무에 기생하는 란꽃들이 예쁘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만들어진 골프장의 모습>
트래킹을 하고난 담날 피곤해서 다들 하루 쉬는날인데..?
호랑인 그날이 기회라고 생각해 호텔주인에게 부탁해서 1시간 거리의 골프장에서~
※호텔에서 왕복 택시비와 + 모든 비용 감수하고~ 골프채는 그곳에서 빌려서 하루를 즐겁게 놀았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스럽지 않은 좋은 경험과 당찬 내모습에 환호를 보내고 싶습니다..^^
첫 홀에서 티업<tee up>하는데..
골프 책임자가 손수 나와서 디카를 달라고 하더니.. 3커트 찍어주고는 캐디에게 나머지 찍어 주라고
디카를 건네주고는~ 즉석에서 전화로 한국교포와 통화를 해 6홀에서 만나서 같이 공을 치도록 부킹을 해
주는 배려와 친절함이 수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맙게 느껴진답니다.
<네팔의 포카라에서 히말리아 산을 바라보며~ 골프를치는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6홀 정도에 한국인 교포와 조인이 되어있어 중간에서 만나 같이 숏께임도 하면서 외롭지 않게
즐겼지요~ 히말라야 산맥에서 내려오는 넓은 또랑을 넘기는 관건이 한편 부담 스러웠는데~
다행이도 무식이 용감하다고 스릴있게 무사히 성공을 했답니다..ㅎ>
히말리아산맥에서 내려오는 석회암의 물줄기가 흐르는 자연그대로의 계곡에서 골프공을 치는 맛이란..?
이 분은 우리교포랍니다.
<볼을 강건너로 보내놓고 다리를 건너 산길을 따라 걸어야 되는 재미있는 코스랍니다.>
<자연그대를 살려서 만든 곳이라서 페어웨이 fairway가 고르지 않고 좁아서 부담 스럽기는 했는데...
그래도 자유롭게 천천히 내 마음대로 즐기는 맛이란...? 아주 좋았답니다...♡
<이런 험한 코스를 보셨나요..?..ㅎ
호랑인 새로운 곳을 접하는 맛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언덕 밑에는 강줄기가 흐르고 자연그대로의 꽃이피어 있는그곳에서...?
아저씨는 공을 찾고 있네요~>
<히말라야 산멕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석회질이 많아서 뿌여게 흐른다고합니다.>
<소를 모는 아이랍니다. 복장이 색스럽습니다.>
<화산이 폭팔해서 움푹파인 곳에 골프장을 만들어 놓았고~ 저 높은 곳에서도 조금씩 흙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골프장에서도 한국과는 달리 양떼들과 여러 동물들이 자유로이 노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
<저 아이가 있는 곳까지 보내져야 됩니다 언덕을 넘기면 바로 그린이 있답니다.
호랑인 아무것도 모르고 3번에 올려서 그린(on)되어 장님이 문꼬리를 잡았답니다.>
<언덕을 넘기자 마자 그린이 있었지요.>
<저~ 보이는 언덕에 공을 올려야 되는데..그래도 생각보다 쉽게 공이 올라갔답니다..~>
<우리 교포는 중간에 만났다가 먼저 가셨고 이제부터는 네팔코치와 게임을 하게 됐는데 코스를
먼저 읽고 있어 정확한 샷을 구사하여 정교하게 치는모습이, 그린에서도 한번에 홀컵에 넣어서
본인도 무척 즐거워하고 있네요.>
<내려온 만큼 올라가야 하는 힘든 고행길~>
꾸마리 화신
살아있는 처녀신인 쿠마리신의 화신으로 뽑힌 소녀가 살고 있는 쿠마리사원이다.
특이한 점은 힌두신인 꾸마리는 붉도 금 세공업자의 딸 중에서 선별한다는 것이다. 4~5세의 여아들
중 용모 별자리등을 검토해 1차 선발 대상자로 선발한후 이중에 다시 한 명만을 가려내는
마지막 심사는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를 찾는것과 거의 흡사한 과정을 거친다 전임꾸마리가 쓰던
소지품들을 골라내야 하기 때문이다.
쿠마리 신은 첫 성인이되는 초경을 치루기 전까지꾸마리 사원에 거주한다. 초경을 치루게 되면
신성이 잃는것으로 간주,사원을 떠나야한다. 꾸마리의 삶, 전직 꾸마리와 결혼한 남자는 일찍
죽는다는 솔설로 인해 평생 어려운 생활을 한다고 하니 숭배할 때는 언제고, 기가찰 따름이다.
국왕도 쿠마리신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린다고 한다. 그야말로 네팔에서는 가장 높은 위치인 셈이다.
여러사람이 모였을때에 위 창문이 3개 열려있는 중간창으로 부모님 얼굴이 보이더니 사진찍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쿠마리신의 거만한 모습을 잠시 보여주고 사라져 버렸다~
성인이 될때까지 식구들과 같이 그곳에서 생활 하는데 외출도 못한다고 한다.
쿠마리신을 보기위해서 일본인들이 창문을 향해서 뚜러지게 그곳을 향해 바라보고 있네요~
이곳은 19세기 말까지 네팔 왕이 거주했던 곳으로 지금도 국가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라 한다.
16세기부터 약 300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특히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창이 아름답네요~
비둘기가 너무많아서 건물이 똥에 쩔어서 건물이 부식되어 너무 지져분하네요~
<명상을 하는 사람들~>
거지들~ 사진 찍는것을 들키면 손벌리고 따라온다. 한푼달라고...ㅋ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줄수있는 행사기간 이라서 아이들이 어데를 가나 줄지어 앉아있다.
어린이들이 배급 받듯이 줄지어서 음식을 타고 있다.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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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오래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히말라야 트래킹도, 골프라운딩도 지형적으로 특이해서
너무좋은 경험이였기에 여러분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