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 봉행
旌善全氏 平康派종친회(회장 전홍식)는 11월 5일 일요일(음 9월22일) 오전 11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덕내공당길 명덕산(평강백 단소를 모신 곳) 아래 의민사(義愍祠)(평강백 휘 빈賓 이하 후손 47위를 모신 사당)에서 후손 50여 명이 참석한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를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는 평강파종친회 전홍석 회장, 종친회 임원 및 후손과 전씨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 전남표 종보편집국장 등이 제례 봉행에 참례했다.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는 ▶헌관 및 제집사 서립 ▶시향제 봉행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전홍석 종친회 회장의 창홀로 50여 명의 후손이 참석한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는 ▶초헌관 전영복 후손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 ▶향을 피우는 강신례 ▶초헌관 전영복 후손이 첫 작(爵)을 신위에 헌작(獻爵)하는 초헌례 ▶아헌관 전홍식 후손이 두 번째 작을 신위에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 전승건 후손이 세 번째 작을 신위에 헌작하는 종헌례 순으로 봉행 됐다.
이어서 헌관의 음복수조례와 변두를 거두는 철변두,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를 끝으로 모든 예를 마쳤다.
시향제 ▶초헌관 전영복 후손 ▶아헌관 전홍식 후손 ▶종헌관 전승건 후손이 맡아고 ▶집례 전홍식 종친회장 ▶대축 전만동 후손 ▶묘사 전영운 후손 ▶봉향·봉로 전석홍, 전영문 후손 ▶봉작·전작 전영기 후손 ▶사준 전영진 후손 ▶알자 전인환 후손이 맡아 복무를 했다.
제례 봉행을 마치고 전홍식 종친회장은“아침 일찍 원근 거리에서 우리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에 많이 참석하신 후손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전씨중앙종친회 전종득 회장은 “아침 일찍 원근 거리에서 우리 평강백 의민사(義愍祠) 시향제에 참석하신 후손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위대한 선조가 있었기에 내가 오늘에 있는 것이다. 우리 다함께 선조님 봉양에 동참하자”라고 인사말을 했다.
의민사(義愍祠)는 평강백 휘 빈(賓) 이하 후손 47위를 모신 사당(祠堂)이다.
평강파는 강원도 평강군이 본거지이나 분단으로 왕래가 안되고 수십 년 동안 성묘를 못하여 문중 어르신의 합심으로 이곳 괴산에 의민사 사당과 재실을 건립하고 시조 휘 빈 이하 3대의 단소를 모시게 되었다. 그리고 자손들의 정성으로 제단과 석물을 세우고 매년 11월 첫 주 일요일에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시제를 올리고 있다.
[기사작성 및 사진] (사)전씨중앙종친회 종보편집국장 전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