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목표]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의 허상과 인정하지 않는 마음의 문제 인식
4주차 강의에서는 인정 받고 싶어하는 인간의 마음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필연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인정에 관련된 여러 말씀 중 욕망과 결핍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이와 관련하여 과제의 주제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강의에서는 욕망과 결핍을 이해하기 위해서 행복을 정의했습니다.
행복 = 충족/ 욕망으로 욕망이 충족될 때 느끼는 감성이며 충족은 욕망보다 항상 작거나 같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인간은 평생 행복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 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욕망이 충족된 이후에는 그 상태를 영원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욕망을 찾게 됩니다.
이는 한번의 인정으로 만족되지 못하고 수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바라는 모습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4주차 강의에서는 인정에 대해 나,타인의 관점등에서 바라보았습니다.
[과제]
관심의 굴레와 초월에 관한 생각 나누기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필수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관심을 바라는 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같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이 드는 이에게는 관심을 바랄테고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이와는 단절되길 바랍니다.
관심을 바라는 이에게는 떄로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단절되길 바라는 이에게는 인정받는 마음이 오히려 모욕적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긍적적인 마음이든 부정적인 마음이든 타인에게 생긴 마음은 다양한 형태의 관심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다수의 사람이 있고 그중에서 관계에서 긍정적인 A와 부정적인 B가 함께 있다고 할 때,
A에게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 대화에 집중했다가 A의 말에 동의하거나 의견을 덧붙이는 긍정적인 관심을 보낼 겁니다.
B에게는 관계의 단절을 위해 대화에 집중했다가 나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행위를 파악해 침묵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관심으로 주의를 기울일 겁니다.
이 모든것이 관심의 굴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굴레에서 벗어난 이들은 모두 무관심한 이들로 관심의 굴레에서 벗어난 사람들로 정의합니다.
여기서 무관심한 이들과 굴레를 초월하여 벗어난 이들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다만, 타인의 관심의 굴레에서 벗어나 초월했지만 나와의 관계의 굴레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죽음 직전까지 타인이든 본인 자신이든 누군가와 반드시 관계를 맺고 그 관계에서 관심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관심의 굴레를 초월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와 나와의 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사후세계,윤회 같은 종교적인 죽음 이후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 4주차 강의는 토론이 없어 간단하게 토론 주제를 온라인 상에 간단하게 서술합니다.
- 타인의 인정은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
: 지나치게 높은 의존도를 갖는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타인의 인정은 개인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인정을 평가와 의견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삶에서 깨달음을 얻은 현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삶의 결과를 바라보지 못합니다.
소심한 이는 결과를 과소평가하고 자만한 이는 결과를 과대 평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과정에서 타인의 인정을 통해 나의 결과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인정은 과소평가한 내용에 자신감을 주고 과대 평가한 일에 겸손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타인의 인정은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여기에서 타인의 인정은 여러명의 사람들로 가스라이팅과 같은 특정한 개인의 인정은 제외합니다. 또한 인정 받는 '나'의 특성인 나르시시즘과 같은 성격장애의 극단적인 예시도 제외합니다.
토론에 대한 생각과 과제에 대한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의견으로 여러 다양한 의견을 남겨 주시면 참고하여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