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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
이 심판에서 ‘의인’으로 판결 받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살아있는 동안에 ‘속죄함’을 받아야 한다. 죽은 이후에는 방법이 없다.
우리가 지은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찾지도 두려워하지도(경외) 않은 죄이다.(롬3:11,18)
그 죄의 결과 “목숨이 열 개라도 모자란다.” 이 고백이 있어야 한다.
죄의 결과는 무엇인가? ···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죄 이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께 순종,
죄 이후에는 마귀인 사탄(satan)에게 예속되어 그에게 복종.
속죄의 효력은 무엇인가? ··· 죄의 괴수인 사탄과 단절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화목제)
속죄의 어원 (푸림, 카파르) 이 두 단어는 모두 “덮다”는 뜻을 가졌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덮음으로써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속죄)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어떻게 속죄하실까? (어떻게 덮으실까?)
무조건 덮는다고 덮어지지 않는다.
죄로 인해 사탄에게 예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탄의 수하에서 죄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들을 어떻게 끌어내실까?
노예에게 자유의 몸이 되게 하려면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신다.
그 대가를 속전 '코페르' (贖錢 Ransome)이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속전(贖錢)을 치르고 속량(贖良), 구속(救贖)해 주셨다.
[속량(贖良), 구속(救贖) Redemption]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치러주신 대가(속전)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하나님과 동등 된 신분의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몸이 되었다(成育身) Incarnation
이 땅으로 내려오셨다. 비하(卑下) (라)케노시스
수난(受難) 당하신다. (침 뱉음을 당함, 채찍에 맞음, 희롱 당함, 십자가 죽음)
우리는 속량(贖良), 구속(救贖), 무죄방면(放免), 면천(免賤)되었다.
사탄(satan), 죄의 사슬에서 벗어났다. 구원받았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왜 이런 방법으로 우리를 속죄 하시는가?
이 방법(독생자 예수를 성육신, 비하, 수난 당하게 하심)이 아니고는 안 되었을까?
여기에 하나님의 신비가 있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가 아니고 하나님의 지혜이다.
인간의 잔혹한 죄 때문에 제물, 희생양(羊) 없이는 안 되었다.
제물은 죄 없는(무흠한) 생명이어야 한다. ··· 구약에서는 양, 염소, 소, 비둘기 등
‘영단번’으로 끝낼 수 있는 희생양으로는 예수님 아니고는 다른 제물이 없다.
구원(속량, 구속)받은 자들이 본받아야 할 삶의 대안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낮아지심(케노시스, 겸손), 섬김, 희생이 믿는 자의 모본이시다.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