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예화 모음
빈곤의 삶을 감사한 생
성 프랜시스는 부유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는 생활을 했으나 그러한 프랜시스의 눈을 열어준 것은 가난한 자들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프랜시스를 이기심의 동굴에서 끌어내어 빛난 태양을 맞이하게한 아들이었습니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물론 대개 육신적으로 가난하기만한 이들이었고 약하고 더러웠습니다.
그러나 프랜시스는 가난한 사람이 가난 속에서도 사랑할 수도 있고 역경에서 강해질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참다운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프랜시스는 자신의 집이나 며예 따위를 가지지 않고 가난과 결혼해서 평생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서약을 지켰습니다. 그는 주님처럼 가난해지고 그 가난의 의미를 터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절대적인 빈곤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랜시스의 삶은 항상 감사와 자연에 대한 기쁨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으나 모든 것을 가진 셈이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행복했고 그의 마지막 편지는 그의 주위에 있던 귀부인에게 보내졌는데 그 내용은 그의 옷에 기울 회색 천 조각을 좀 보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따르는 제자도 많았지만 죽을 때가 가까울 즈음 그의 거처는 쓰러져 가는 오두막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영원히 인간으로서 가난한 존재이며 이를 초월한 인간이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힘으로 살아야 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흔네 살에 그는 삶과 자연을 찬양하며 가난한 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품안에 깊이 안식했습니다.
빵 속에서 나온 은화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
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개씩만 가져가고 내일 또 오
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
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다. 그레첸은 맨 나중에 남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속에 50센트 은화가
6개 들어 있었다. 그레첸이 노인에게 빵속에 들어 있던 은화를
가지고 갔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는 것이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
산 소망
영국 황제 루이스가 민정시찰을 위해서 도시를 지나 시골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물 방앗간을 지나가는데 안에서 찬송소리가 울려 나오는 것이었다. 황제는 방앗간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초라한 방 안에는 노인이 한 사람있었다. 노인은 빵 한 조각과 물 한 컵을 앞에 놓고 감사 찬송을 하고 있었다. 황제는 그 광경을 보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자신은 날마다 진수성찬을 먹으면서도 불평을 했는데 노인은 빵 한 조각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지 않는가!
노인은 찬송을 계속했다.
"세상사람 날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사람 부럽지않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찬송을 듣고있던 황제가 노인 에게 2절을 더 하라고 부탁했다. 노인은 가사를 잊어버렸다고 대답했다. 그때 황제는 2절은 이렇게 부르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세상사람 날부러워 아니하여도 영국황제 루이스가 날부러워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현장에 적용하면서 살수는 없을까요?
산부인과 산모 감사말 못해
오래 전 부산에서 호주 선교사가 경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크리스마스에 원장 선교사가 입원하고 있는 사모들을 심방하고 선물을 주며 기도를 올려 주었다. 그런데 산모들은 선교사를 바로 쳐다보기가 부끄러웠던지 말없이 돌아누워 버렸다는 것이다. 동행한 여의사가 하도 민망해서
"여보세요 고맙다는 말들이나 좀 하세요."하니까. 그들은
"누가 고마워 안하는 가배."
하면서도 끝내 인사를 안했다고 한다.
그 때 마침 입원해 있던 일본 여성이 자기 차례가 되어 선물을 받고는 "고맙습니다. 원장 선생님."
하고 상냥하게 인사를 해 그 방 분위기가 감사함으로 흐뭇해졌다고 하는 이야기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5:16-2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주님의 구원은혜에
17세에 얕은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바위에 머리를 부딛혀 전신 마비에 걸린 조니 에릭슨을 우리는 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런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주님, 내가 이런 모습이지만 내게 할 일이 있고 내가 주님을 위해서 아직도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갚을 수만 있다면..."
그러자 얼마 후에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니는 움직이는 입술에 붓을 물고 주님의 사랑을, 자기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또 알마 후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녀는 온 몸에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입술과 목소리를 사용하여 자기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했다
설교집필가로 유명한 글렌든 해리스 목사의 경험담이다. 교회
앞에 비석이 있고 그 교회 출신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다섯
살 난 소녀가 물었다. "저 이름들은 뭐예요?" "서비스 (Service:
군복무를 뜻하며 동시에 예배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죽은 사람들이다.
"어머나, 그럼 아홉시 예배에서 죽었어요? 열한시 예배에서
죽었어요?" 목사의 가슴이 뜨끔 찔렸다고 한다. 아이의 순진한
말이지만 예배보는 교인들의 기쁨없는 표정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선물이니까 좋아할 거예요
본문 : 시 50:23; 골 3:16,17; 살전 3:9
국민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방학을 맞아 집으로 가기 위
해 줄을 서 있었다. 그들은 집에 가서 풀어보라고 한 조그만 선물들
을 들고있었다. 아이들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도 했고, "이게 뭐
예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어린이
도 있었는데 그중 한 어린이인 멜빈이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이걸 누나에게 줄거야."반면에 쟈니는
이렇게 말했다.
"전 이갈 좋아할 것예요. 선생님, 이게 내의라고 하더라도 전 이걸
좋아할 거예요."
우리의 태도가 쟈니보다는 벨빈과 같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멜빈
은선물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그것을 받지 않겠다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주님께 우리의 삶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청하
고도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어가지 않을 때 야단법석을 딸고 흥
분하는 예가 우리에겐 얼마나 많은가?
2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지 않을 선물이라면 내의다. 그러나
쟈니는 그것에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반드시 즐거운 것만은 아니더라도 우리의 성장에 필수적인 일을
해주실 때우리가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얼마나 있는가?
(번 조르단)
1. 악인의 특질
(1) 죄를 모른다
(2) 죄짓는 일을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
(3) 죄를 깨닫게 하여 주는 것을 싫어 한다
이러한 사람은 대개 자기에게 베푸는 남의 친절에도 감사할 줄 모른다. 이들
에게 돌아 올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2. 선인의 특질
(1) 선악을 분별할 줄 안다
(2) 악임을 알았을 때는 바로 그만둔다
(3) 악임을 알려 주는 사람에게 감사한다
이러한 사람은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며,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
에게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대하여 동정심을 가짐과 함께 감사의 마음
을 나타내려고 한다.
섭리 따른 삶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삶의 동기부여를 받은 것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매일 창문에서 만났던 울새였다.루터는 이 울새를 위해 밤마다 창가
에 먹이를 뿌려 놓았다.그는 울새가 먹이를 쪼아 먹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
하는 모습을 보며 창조섭리에 따르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절감했다.
그는 수기에서 이렇게 말한다.『먹고 싶은 만큼 먹이를 먹은 새는 곧 근처
에 있는 나무로 날아가 감사의 노래를 부른 후 작은 머리를 날개에 파묻고
잠이 듭니다.그 자신을 위한 내일을 맞기 위하여』
제 목 : < 성경에 나타난 감사의 사례들 >
1.가인과 아벨의 감사(창4:1-8)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
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추수때가 되었을때 가
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
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
지 않으셨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반기지 않
으셨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않다. 다만 하나님께서 드
려지는 감사를 선별하여 받으셨음을 밝히 보여줄 뿐이다.
2. 노아의 감사(창8:20-22)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때 하나니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결정하셨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
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든것을 잠
기게 하셨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재물을 골
라 그 제단위에 바쳤다. 성서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긋
한 냄새를 맡으셨다고 기록한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
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향긋한 냄새가 되는 법이다.
3. 모세와 이드로의 감사(출18:11-12)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 왔을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저희가 도중에 얼마나
고달픈 일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건져 주셨
는지를 낱낱이 이야기 하셨다. 이말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제사를 드
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4. 솔로몬의 감사(왕상 8:62-66)
성전 건축을 허락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였다. 성전을 완공하였을때 솔로몬은 하
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는데 수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 이만마리
를 바쳤다. 제단이 너무 작아서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을 정
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말씀하
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내 눈과
마음을 영원히 그곳에두리라. 그리고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왕상9:1-5)
5. 다니엘의 감사(단6:11)
다니엘은 어린 시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히브리인이었다. 바
벨론왕은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었는데 그중
히브리인의 대표로 다니엘이 뽑히게 되었다. 후에 다니엘은 세
총리를 세울때 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다니엘은 충직한
사람으로 아무런 허물도 실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신들과 지
방장관들은 그들보다 뛰어난 다니엘을 시기하여 "앞으로 삼십
일간 임금님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금령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왕은
쾌히 그 금령문서에 서명하였는데 그것을 안 다니엘은 여전히
그의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
ʼn퓽
만나게 되었으나 그가 평상시에 행하던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6. 문둥병자의 감사(눅17:11-19)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 가실때 열명의 문
둥병자가 높은 소리로 긍휼을 구했고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 모
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의 병자에 대
해 죄의 많고 적음이나 그의 마음자세 나이등에 관심을 두시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
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서는 열명중의 한 사람이 자기 병
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침을 받지 못했다고 성서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돌아와 감
사한 이방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을 성서
는 말하고 있다.
7. 과부의 감사(막 12:41-44)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그때 부자들은 여럿이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사람은 와서 겨우 엽돈 두개를 넣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는 누구보
다도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
넣었다." 예수는 감사의 비중을 보셨고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직시하셨다. 형식적인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가치도 없
는 무익한 것일 뿐이다.
8. 바울의 감사(빌 1:12-2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옥에 갇히는 신
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염려 하였으나 바울은 자신
이 '그리스도를 인하여 갇혔다'는 소문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그리스
도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보다 더욱 바울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울이 옥에 같혀 있는 도안에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비난하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괴롭히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나
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죽는 것도
이득이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바울은 어려움
을 당하였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하
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세가지 감사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이 72가지가
있었고 절대필요한 것은 18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필요한 것은 5백가
지이며 절대필요한 것은 50가지라고 사회학자들은 분석한다.필요한 것과 절
대필요한 것을 더 많이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이 과연 60년 전보다 더 행복
할까.오히려 감사할 줄 모르며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파핀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세가지로 인해 늘 감사한다.첫째는 일용할 양식이요,둘째는
몸의 건강이요,셋째는 소망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여행중이던 한 변호사가 주일날 아침에 교통순경에게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소개받은 교회를 찾아가면서 보니 도중에 몇개의 교회가 더 있더라는 것이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도는 길에 그 변호사는 교통순경에게 가까운 교회도 많은데 왜 굳이 그 교회를 소개했는가고 물었다. 그 순경은 대답했다. "어느 교회가 참 교회인지 제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일날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 교회에서 나오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교회를 소개한 것입니다." 교회부흥이 따로 없다. 예배 자치고 나오는 교인들의 얼굴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다면 교회도 가정도 은혜롭고, 그 교회는 부흥되는 것이다
소나기가 내릴 때
햇빛이 쨍쨍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멀리서 먹구름이 몰려오고 소나기가 쏴아~ 내립니다.
그러면요, 오리는 소나기가 오는것을 모르는 것처럼 무관심.
닭은 비를 피하느라 꼬꼬댁 거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님.
물새는 쏟아지는 비를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 삶에도 어느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때가 있지요.
그럴때 우리는 어느 새처럼 반응을 합니까?
폭우 뒤에는 반드시 맑은 하늘이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폭우는 더러운 먼지를 쓸어갑니다.
오늘... 혹 인생의 소나기를 만나셨습니까?
힘들겠지만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폭우가 주는 시원함을 찾아 누리시가 바랍니다...물새 처럼요.
오늘도 참 좋은 날 되시기를.
소녀의 감사
집시 스미스가 에버딘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었을 때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어떤 손이 그의 코트를 잡아당기더라는 것이다. 스미스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다보니 옷차림이 몹시 남루한 한 작은 스코틀랜드 소녀가 손에 무엇인가 종이로 싼 물건을 꽉 쥐고 서 있었다. 스미스 목사는 헐떡거리고 서 있는 소녀에게 물었다.
“얘 아가. 왜 그러니.”
소녀는 종이에 싼 뭉치를 그에게 불쑥 내밀면서
“선생님. 이것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 그게 뭔데 그러지.”그는 부드럽게 물었다.
“선생님 드리려고 가져온 캔디예요.”소녀는 부끄럽다는 듯이 말하였다.
“오. 캔디. 무슨 캔딘데.”
“선생님 저는 새 아빠를 가지게 되었어요.”
“선생님. 우리 아빠는 지난 토요일까지는 한번도 술 취하지 않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난 토요일 이상하게 술을 마시지 않고 들어오셨지 뭐예요. 이상하다. 오늘은 아빠가 어떻게 술을 마시지 않으셨을까.하고 생각했는데 그 토요일 이후 아빠는 언제나 맨송 맨송한 맑은 정신으로 계시면서 늘 얼굴이 환히 밝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여쭤 보았지요. 그랬더니 아빠는 지난 토요일 선생님의 집회에 참석하셔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셨어요. 이제는 술도 마시지 않고 올바르게 살겠대요.”
그 말을 들은 스미스 목사는 너무도 반가웠고 용기 백배하였다.
스미스 목사는 나중에 당시의 감격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내 일생에 그처럼 귀한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내 일생이 그 한 순간을 위해 지어졌던 것같이 느껴져요. 주님을 위한 봉사의 대가로서의 그 적은 캔디. 그것이 이 다음 주님이 주시는 상급을 알게 해주었답니다.”
소아마비 소녀의 기도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느 나이어린 소녀가 자신의 일기장에 써놓은 어느날
의 일기 가운데 이런 기도문이 있습니다.
"예수님,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햇빛과 새소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바른 손으로 글씨를 쓰게 해 주시고 두 눈으로 엄마 아빠 얼굴를 보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시니 고마와요. 오늘도 짜증 부리 지 않고 지내게 해 주세요!" 여러분 나이 어
린 이 소녀의 기도야말로 성숙한 기도이며 티없이 맑은 심령 속에서 우러나온 기도라고 할
숫 있습니다.
한국의 성자라고 일컫는 손 양원 목사님은 여수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을
공산당에게 학살당했는데 그 아들의 영결식에서 다음과 같이 열가지를
감사했다고 한다.
1.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감사합니다.
3. 삼남 삼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남, 차남을 하나님께
바치게 된 축복을 감사합니다.
4. 한 아들의 순교도 감사한데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니 감사합니다.
5. 예수 믿다가 와석종신하는 것도 큰 축복이라 하거든 하물며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당함이리요 감사합니다.
6.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7. 나의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8. 내 두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으로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9. 이같은 역경 중에도 이상 여덟가지 진리의 신애를 기쁜 마음과
여유있는 믿음을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10. 오 주여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주신 하나님
감사하오며 영광 돌려 바지 않나이다.
옛날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새벽마다 36년간 눈물로 된 기도요 결정입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 23년간 기도해 주셔서 열매를 거두게 하니 감사합니다.
소가 짐을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있었다.소는 너무 힘들었지만 주인에게
충성하기 위해 묵묵히 자갈밭을 가고 있었다.그런데 수레바 퀴들이 아우성
쳤다.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투정을 부렸다.그러자 소가
수레바퀴를 향해 말했다.『불평하지 마라.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느냐』 세상에는 고생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공
연히 제가 땀흘리는 체하는 사람이 많다.사람을 피곤케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이다.
심장마비로 대수술을 한 레리레위스는 '아침마다 나는 내가
승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나는
살아있기 떼문입니다.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는 사람은 승리자
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슐러목사의 5가지 감사
1. 기대하는 것이다(시16:11)
2. 영접하는 것이다.(사12:1-2, 요1:12-13)
3. 믿는 것이다.(행8:5-6)
4. 모든 소극적인 생각에서의 구출(공포미움 의심 혐의, 질투, 불신---)
5. 행동하며 달성하는 것이다.(빌3:13)
우리는 기쁨을 가질 수있는 다섯가지 조건을 살펴 보았다. 우리가 기대하고.
영접하고. 믿고, 구출하고, 행동하여 달성하면 기쁨이 생긴다. 기쁨에는 이
다섯가지 조건 모두가 필요하다. 이들과 함께 살라. 그러면 당샌에게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스펄전 목사의 감사
대 설교가 스펄전 목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일이 있다.
"우리에게 별빛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달빛을 주
실 것이요, 우리에게 달빛 주시는 은혜를 찬송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를 햇빛도 소용없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니 거기는 하나님의 영원
하신 빛이 밤낮으로 비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대다수는 햇빛 주신 은혜는 잊고 별빛 없음을 불평한다. 범사에
감사할 것이다.
시한부 인생으로
안양 어떤 교회에 용모가 아름다운 한 처녀의 신앙 간증입니다. 그녀 는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같은 반 친구가 갑자기 길에 쓰러지 게 되자 그 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가다가 그만 그 자신도 얼굴에 핏기 가 가시면서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내렸는데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의 고동이 점점 약화되어서 죽게되는 보기드문 병에 걸려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와 있던 스칸디나비아의 의사팀은 그 학생의 병을 보고서 심장을 계속 뛰게 하는 조절기능 장치를 심장에 부착시켰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위험한 수술을 받아 본 경험이 없어서 의사들은 책을 펴 놓고 연구하면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의사들은 너는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3년마다 수술을 하고 기계를 새것으로 갈아 끼워야 하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오기를 33살인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그 가정의 재산은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머지않아 또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모두 내어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일순간에 고동장치가 멎어서 쓰러질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생명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고 살기 때문에 그 마음에 주님이 살아계시니 그저 기쁘고 감사한 것뿐이라고 한 눈물어린 고백을 읽게 될 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장난 심장에 전기장치를 달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교회학교에서 어린 생명들을 위해서 충성하고 봉사하는 그분의 마음에 참된 천국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한마디
우리 그리스도들은 예외없이 식사전에 머리를 조아려 주신 음식에 대한 감사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노동을 해서 우리가 번 돈으로 사먹는 경우라 할지라도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재정, 양식)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식탁앞에서 드리는 감사기도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여럿이서 식사할 때의 대표감사기도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우리들에겐 이상한 습관(?)이 있는 데 그것은 [식사감사기도]가 지나치게 장황하고 길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OOO님께서 대표로 감사기도 드리고 식사 시작하지요"라고 누군가의 제안에 따라 모두들 식탁앞에 앉아 고개를 숙입니다. 이미 식탁을 차릴 때부터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와 생선냄새가 가득하고 한쪽에선 이제 막 구워서 내놓은 돼지고기가 지글거리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식사감사하라고 부탁했더니 식사기도는 안하고 엉뚱한 기도가 요란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1분 2분이 지남에 따라, 아무리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입안에서는 본능적으로 침이 자꾸만 꾸역꾸역 새 나옵니다. 침을 삼키긴 삼켜야 겠는데 그러다 꿀꺽 소리라도 나면 어쩔까싶어 초조해합니다. 아직도 기도는 계속됩니다.
옆에 앉은 이는 노골적으로 꿀걱소리를 내고, 건너편의 누구는 공연히 헛기침을 하는데 필시 무슨 전략임에 틀림없습니다. 아- 게다가 배에서 쪼르륵 소리까지 나는군요.
황급히 뱃가죽을 냅다 눌러보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드디어 기도가 끝났습니다. 식사에 대한 감사기도 하랬더니 엉뚱한 기도만 잔뜩하고 정작 본 주제인 식사감사기도는 맨끝에 단 한 줄 붙었을 따름입니다. 때론 그 본 주제마저 빠지고 기도가 끝날 때도 있습니다.
고문도 이런 고문은 없을 성 싶습니다. 다른 이들도 다 어지간히 고생한 모양입니다. 식탁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불위에 올려놓은 찌게는 다 넘쳐 흐르고, 구워다 나른 돼지고기는 이미 시들시들해졌고 기름이 엉켜있습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서 말입니다. 거- 식사감사기도... 제발 좀 간단하게 하면 안됩니까? 언젠가 저희 가게에 목사님이 오셨기에 급히 커피한잔을 끓여 내었더니... [기도합시다] 하시더군요. 기도가 끝나고 찻잔을 들었더니... 이런 젠장! 그게 커피입니까? 이미 찻잔은 싸늘하고 뿌옇게 변해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성가대 마치고 모두들 라면을 먹는데 장로님 대표감사기도후 라면을 내려다 보는 순간....으~~ 라면이 퍼져 자빠져서 고무호스처럼 불어 있더라 이겁니다. 으악! -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예? 아니, 식사기도 짧게 하면 암이 걸립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모든 이유, 설명 불문하고.... 제발 행복한 식사 좀 합시다. 예?"
어느 형제의 푸념입니다만, 사실 찻잔을 앞에 놓고서의 장황한 기도는 꼴불견입니다. 식사감사기도는 어디까지나 주신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가 첫 주제입니다.
그 주제만으로도 족합니다. 그외의 여러가지 기도는 꼭 필요하면 식사후 별도로 기도시간을 가질 일입니다.
"저는요, 거... 무슨 규칙을 만들었으면 싶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식사감사기도는 20∼30초를 넘지 말것. 라면, 커피 감사기도는 10초를 넘지말 것... 같은 거 말입니다. 밥상 앞에 놓고 2분 3분씩 심지어 5분씩 기도하는 게 제 정신입니까? 무슨 기도회도 아닌데 말입니다." 조금은 과격한 듯한 투정이긴 합니다만 한번쯤 생각해 볼 일입니다.
다시 한번 묵상해 봅시다. 식탁을 앞에 놓고 우리가 하나님앞에 감사하는 이유를,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적절한가를....! †
식욕을 주심도 감사
먹을 음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17세기 중반 영국에서 첫 공화제를 선포하고 대대적인 개혁정책을 폈던 올리버 크롬웰은 신심이 두터운
청교도였다.
그는 음식을 놓고 늘 이렇게 기도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자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자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먹을 음식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신앙상담-불평록
질문 :
저는 신앙 생활한지 얼마 안되는 초신자입니다. 교회에 다니다 보니 좋은 점도 많은데 간혹 불평하는 신자를 보게 됩니다. 오래 믿은 신자들이 불평하는 것을 보면, 제 작은 믿음조차 없어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을 바로 할 수 있을까요?
대답 :
신앙의 갈등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매님께 경의를 표하며 먼저 믿은 저로서는 부끄러움과 책임감을 함께 느낍니다.
신자들도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간혹 불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언제나 어느 때나 감사하는 성도들이 훨씬 많습니다. 불평하는 신자를 멀리하고 감사를 잘하는 성도와 사귀며 가까이하십시오. 그리하면 신앙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요, 유익한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목회를 하시는데 불평하는 신자가 가끔 나타나서 불평을 하는 고로 교회 현관에 [불평록]이라는 노트를 한권 만들어 비치해 놓고 누구든지 불평할 일이 있으면 여기에다 기록하고 서명하면 다 들어주고 다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했더랍니다. 그랬더니 40년 목회하고 정년 퇴임할 때까지 단 한사람도 불평록에 기록하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기록하지 않은 이유는
첫째, 모두가 불평은 잘하여도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속셈이요.
둘째, 불평하는 내용은 따지고 보면 시시콜콜한 것이요.
셋째, 기록할까 하다가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책망한다는 속담이 생각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어느 여집사가 있었는데 불평 원망이 가득합니다. 마침 감자 농사가 잘되어 목사님이 찾아가 “집사님! 감자 농사의 풍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라고 하니, 집사 왈 “작년에는 썩은 감자가 많이 나와서 돼지를 먹였는데 금년에는 돼지 줄 사료가 없어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하더랍니다. 돼지 같은 인생은 하나님이 많이 주시면 주실 수록 더욱 불평, 원망만 늘어놓습니다(시37:1, 민12:14). 차라리 감사함으로 봉사하십시오.
미국에 가난한 신자가 작은 가구점을 하고 있었는데 한 노인이 버스를 타려고 길에 서 있는데 추운 겨울이나 자기 가게에 들어오게 하고 따뜻한 물 한잔 드리고 잘 부축하여 버스를 태워 드렸습니다. 며칠 후 편지가 왔는데 “우리 어머니를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 별관을 지을 때 필요한 모든 가구는 당신의 가구점에서 몽땅 들여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써 있었고, 그 발신자는 강철왕 [카네기]였답니다. 감사함으로 봉사하는 자를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참고성경본문 : 렘 30:17; 마 4:23,24; 8:16
송산리교회 신자로 총독부 토목과 사무원이었던 홍명우는 폐
병 3기의 절망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런 중에 그는 서울
승동교회김익두 목사의 신유집회에 참석했다가 인산인해를 이룬
인파 가운데서 놀라운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노량진에서
온 소경이 눈을 떴고, 멀리 전라도에서 올라 온 반신불수가 일
어나 걷는 등 기적이줄을 이었다.
가슴이 뜨거워진 홍명우는 부흥회가 끝난 뒤 경복궁 뒷산으로
올라가 여러 날 계속해서 기도하였다. 그런던 어느날 "네 가슴
을 펴보라"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서 결핵이 완치되었으리라 믿
고 감사를드렸다.
그 후 홍명우는 15년간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살
아가다가 1942년 여름 은혜 가운데 조용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제목 : 신학 졸업생의 첫 설교
본문 : 벧전 3:18; 4:11; 시 23:1-6; 마 10:38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 부임지인 하일랜드에 정착하게 된
존은 첫 설교를 준비하면서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임종을 맞아
남기신말씀을 떠올렸다.
"너는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주께서 네게 십자가를 지도
록명하시거든 너는 그것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최후 까지 그 무거운 십자가를 혼자 지고 가셔야 하기 때문이지.
주님께서는 지금껏 나를 인도해 주셨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에는 마치 남편과도 같이 날 돌봐 주셨지. 그는 내 마지막 순간까지
도 나를굳게 붙들어 주실 거야. 너도 마찬가지로 그분께서 돌봐 주실
것이다.
존, 잘 들어라. 내가 비록 죽더라도 난 항상 그분과 함께 널 지켜볼
것이니 결코 날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라. 실패하더라도 절망하
지 말고...... ."
여기까지 말한 존의 어머니는 항상 존을 쓰다듬어 주곤 하던 차갑고
여 윈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쌌다. 존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의 목소리는 점차 힘을 잃고 느려졌다.
"지금 내가 널 볼 수는 없구나. 눈앞이 아물거려. 하지만 난 네가
거기 잇는 것을 안단다. 이제 나의 또 한 가지 소망을 말해야겠다.
존! 만일 하나님께서 너를 목회하도록 부르시거든 그것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네가 맡은 교회에서 첫 설교를 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늘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꼭 해야 한다. 그리고 존, 나는
그 날 반드시 네 설교를 들을 것이다. 비록 내가 너를 볼 수는 없을
지라도 어디 선가 내가 너의 설교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
제 목 : 실종된 자신
7일동안 바다 위에서 난파된 뱃조각을 붙잡고 사투하던 사람이있었다. 이사람의 목
숨을 유지해준 것은 두 평 남짓한 뱃조각이었다. 이사람은 낮에는 태양열에 괴로워
했고 밤엔 추위와 죽음의 공포로 절망했다.
갈증과 허기, 불안과 절망가운데있던 이사람은 7일만에 구조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다시 꿈에 그리던 가족의품에 안겼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 때 이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때 이사람
은 이렇게 대답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
다면 다른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와 자족을 잃어가는 현대인은 이따금 [실종된 자신]을 생각해보고 주위 환경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설 중에 많이 이야기 되고 있든 것중의 하나가 쌀
나오는 구멍의 이야기이다.
어떤 굴에 구멍이 하나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한 사람이 하루를 먹을
만큼만 되는 쌀이 나왔다. 그래서 굴 속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겨우겨우 먹고 살 수가 있넜다. 하루는 배불리 먹어보려고 그 쌀
나오는 구멍을 막대로 쑤셔 보았다.
"이렇게 하면 쌀이 꽐꽐 나오겠지"
그런데 웬걸, 쌀이 더 나오기는 커녕 물만 나왔다. 그래도 계속
막대로 쑤셨더니 이제는 피가 나왔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쌀을
얻을 수가 없었고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기도를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내려 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사람은 욕심을 내어서는 오히려 자기에게 해가 된다.
-> 딤전 6:10, 약1장, 만나의 교훈
우리가 먹는 쌀을 한자로 쌀 미자를 쓰는데 이것을 풀면 한문으로
88(八十八)이 된다고 한다. 이것은 농사를 짓는데서 사람의 손길이
88번 들어가야 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논두렁을 88번 밟아야 쌀
한톨이라도 얻기 때문이라고도 풀이한다. 어떤 풀이든간에 쌀 한톨에
그만한 정성이 든다는 뜻이니 우리는 쌀의 소중함을 알아야하겠다.
일용할 양식의 의미가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
제목 : 쌍둥이의 생각
본문 : 시 50;23; 마 8:13; 골 3:15-17
어떤 일란성 쌍둥이 현제에 관한 이야기다. 한 아이는 언제나 희망
을잃지 않고 낙천적이었는데 반해 다른 아이는 극히 비관적이어서 항
상 슬픔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근심에 쌓인 부모가 그 아이들
을 심리학자에게 데려갔다.
심리학자는 그 아이들의 성격을 균형잡히게 만들 계획을 부모에게
일러주었다.
"이번에 돌아오는 아이들의 생일에는 그들을 각자 다른 방에서 생일
선물을 끌러보게 하십시오. 비관적인 아이에게는 당신들의 능력이 닿
는 대로 가장 좋은 선물을 주도록 하시고 낙천적인 아이에게는 말똥
을 한 상자주도록 하십시오."
아이들의 부모는 이러한 제안을 따랐고 그 결과를 주의 깊게 살펴보
았다. 부모가 비관적인 아이의 방을 가만히 엿보니 이런 불평소리가
새어나왔다.
"이 컴퓨터는 색깔이 맘에 안 들어..이 께산기는 쉽게 깨질 것 같아..
이 전자오락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야...어떤 애는 이 장난감
자동차보다 더 큰 차를 가졌는데...... ."
그들은 조용히 복도를 건너가 낙천적인 아이가 았는 방을 엿보았다.
그 아이는 기쁨에 넘쳐서 말똥을 공중으로 던져올리고 잇었다. 그러
고는 킥킥 웃어대며 이렇게 중얼거니는 것이었다.
"엄마, 아빠가 나를 놀리신거야. 이렇게 많은 말똥을 어디서 구하셨
겠어? 내 생일 선물로 준비하신 조랑말이 있는 데서 가져오신 것이
아니겠어?"
아래를 보고살라
늘상 사람과 개와 독수리와 그밖의 많은 동물의 밥이 될 뿐인 토끼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한없이 탓하고 있다. 도대체 살 맛이 없으며, 불안과 공포의 세월이 몸서리 난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회의를 열어, 이토록 비참한 삶을 지탱하기 보다는 모두가 죽는게 낫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리하여 한꺼번에 웅덩이에 뛰어 들어 집단 자살하기로 하였다.
토끼떼가 한데 몰려 웅덩이 가로 갔다. 이때 웅덩이 주위에 몸을 감추고 있던 개구리들이 토끼들의 발소리를 듣자 마자, "나 살려라!"하면서 황급히 물속으로 뛰어든다.
이 광경을 지켜 본 토끼들중 그래도 나이듬직한 영감 토끼가 좌중을 둘러본다. "잠깐! 모두들 성급한 짓들 말게. 우리들보다도 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동물이 있으니 말이야!
(서론)어느 조용한 마을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할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혼자 계시는데 쓸쓸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 할아버지는 언제나
명랑했다. 동네 사람들이 인사를 하면 그는 늘 웃음띤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받았고, 도 덕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동네에서 아주 존경받는 귀한 어른이었
다. 그런데 어느날 이 노인이 길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 손에는 한장의 편
지가 있었다. 지나가던 젊은이들이 노인에게 물었다. "왜 우십니까. 할아버
지?" 노인은 "가슴이 아파서 그러네" 하고 대답했다. "무슨 일로 가슴이 아
프십니까?" 노인이 털어놓은 사연은 이러했다. 그에게 나이 50인 아들이 하
나있었다. 노인은 이 아들을 대학원까지 공부시키고 결혼을 시키고 사업도
일으켜 주었다. 그런데 나이 쉰 되는 지금까지도 도와달라는 소리뿐이었다.
그리고 아버지한테 불평이 많았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할 때에만 아버지
에게 편지를 쓰는데, 편지 속에는 단 한마디도 감사하다는 말이 없다는 것
이었다.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뭐가 잘못됐다고 하는 이야기만 써 보내
는 것이었다. 노인은 지금도 나쁜 소식만 전하면서 도와달라는 말뿐인 아들
의 편지를 들고 울고 있는 것이었다. 편지에 감사하다는 말이 한마디도 없
다는 것, 노인이 우는 것은 그 때문이었다.
링컨이 아이들 모인 중에 가서 낱낱이 악수를 하였다.
이유인즉,
"이 애들 중에서 대통령 될 자가 있을지 어찌 알겠느냐?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 감이 앞으로 날것을 생각하면서 악수를 하는 것이요."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3-5)
누구에게나 언제나 무엇이나 시험이 될 수 있다 하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나는 한평생 무좀 때문에 고생을 했다 어떤 때는 잠을 못자고 괴로워한 때도 있다. 이것 참 보통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좋다는 방법은 다 해 봤다. 하지만 잘 낫지를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 것이다.
"너무 괴로워하실 것 없습니다. 이제 나이 많아지면 무좀이 저절로 없어집니다.무좀도 먹을 것이 없어서 다 도망갑니다. 발에 땀이 나지 않거든요. 발에 땀이 나지 않을 때가 되면 무봄이 다 없어질 텐데 뭐, 미리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좀 있는대로 감사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지금도 땀이 나니까.
생각하면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시험이 있는 것이다. 건강하고 능력이 있으니까 시험이 있는 것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시험이 없다. 마귀가 건드리지도 않는다. 살아 있으니까, 아직도 뭔가 하려고 하니까 여기에 시험이 있는 것이다. 시험에 대해서 너무 괴로워하지 말라. 감사하게 생각하라. "아직도 내가 살아있구나" 하고 생각하라.
그리스도인은 매일을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 각 사람 안에 사시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내가 그에게 감사하는 첫번째 사실은 이것이다. "주
예수여, 당신이 내 안에 사시는 것과 그토록 오래 전에 내 안에
사시기 위해 오신 것을 감사합니다. 당신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감사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주님께 인사를 하고 그분께서
당신의 하루를 주관하시기를 당신이 원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계시, 특별히 신약을 묵상한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연구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주 예수님께 "저는
당신께 순종하겠읍니다. 그리고 기쁘게 그리하겠읍니다. 당신이 내
안에 거하시며, 당신은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주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데 들판이 불에 타서 연기가 하얗게 피어 오
르고 있었다. 갈길을 가느라고 가는데 발에 무엇인가 차이더니 "삐약 삐
약"하며 병아리 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내려다보니 암탉이 까맣게 타서 죽
어있었다. 이 닭은 자식을 보호 하기 위해 뜨거운 불속에서 자신을 희생하
면서 까지 날개 아래 새끼들을 품어, 죽는데서 건져주었던 것이다. 그 병
아리들은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았을까?
암탉도 제 자식을 이렇게 까지 사랑하는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닭의 사랑의 미치지 못할까.....
우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자기만 바라보고 자
기를 위해서만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병아리만 못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또하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특별히 사랑 하신다. 이 사랑을 저버리지 말고 깨
달아 감사 하며 삽시다.
앵무새보다 종달새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아무리 잘 흉내내어도 제멋대로 재갈 거리는 종달새 소리만 못하다.
사람이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기 소질을 개발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12:6-8)
제목 : 야노마 족의 선물
본문 : 엡 2:14-20; 딤전 1:15-17; 골 1:20
아마존 강 유역에 야노마 족이라는 원주민이 살고 잇따. 야노마의
추장들은 이웃 부족과 친화를 유지하거나 동맹을 맺을 필요가 있을
때 추장끼리 모여 기발한 합의를 한다. 이를테면 한 부족은 자신들이
기르던 개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다른 부족은 닭을 모조리 죽여버
린다. 그 죽여버린 개나 닭을 이웃 부족에게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끔
한다. 그런 다음 한 부족은 다른 부족에게는 없는 닭을 그리고 다른
부족은 개를 선물함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고 서로간에 친화
력과 유대력을 강화시킨다.
이처럼 선물은 부족 사이를 연결하고 나아가 가족과 가족 사이, 사
람과 사람 사이에도 오고감으로써 친화력을 붇돋워 주는 촉매제가 된
다.
양양한 사자
사자가 먹이를 먹다가 목구멍에 뼈가 걸렸다. 그래서 광고하기를, "누구든지 내 목구멍에서 뼈를 꺼내 준다면 큰 상을 주리라"하였다. 그러나 사자에게 깨물려 죽을까봐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두루미 한마리가 날아와 그 일을 해보겠다고 자청하였다.
사자가 입을 크게 벌리고, 두루미의 긴 주둥이와 머리가 그 속으로 깊이 들여 밀어졌다. 두루미가 일을 잘 처리하였다. "사자님, 약속대로 상을 주셔야지요." 그러나 사자는 두루미의 양양한 태도에 도리어 성을 내는 것이었다. "야, 이 멍청 한 것아. 내 입 안에 머리를 들여 밀고도 살아 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 바로 상이란 말이다. 그런 위험한 지경을 당하고도 죽지 않았다는 것은 큰 자랑거리이며, 그이상의 상은 없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라. 고난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왔음을 감사하자.
그런고로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누가 중간 존재자가 될 수 있겠는가? 지금 북한과 남한 사이에도 서로 안믿는다. 믿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내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북한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이 나를 보고 "유일하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분입니다"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에 감격하기도 하지만 제발 그것이 사실이기를 바란다. 남한 정부도 나를 믿어주고 북한 정부도 믿어주고... 양쪽이 다 믿어준다는 그것 때문에 나는 늘 감격해하고 '원 세상에,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한다. 모름지기 믿어야 한다.
에베소서에 보면 십자가로 담을 허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있다(엡2,16).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은 예수를 믿고, 그래서 담을 허시고 하나되게 했다 - 이 중간, 막힌 담을 허는 소위 중간, 중보자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책임져 주시고, 그가 하는 말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할 때에 하나될 수 있는 것이다.
본문 : 요 8:12; 9:5; 11:9,10; 행 26:23; 롬 2:19
어떤 가난한 여인이 전에 전혀 알지 못했던 구원의 기쁨을 체험한
뒤에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생활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여자는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너무나 추악한 악으로 가득 차 있어서
이사를 해야겠다고 목사에게 말하였다. 그 말을 들은 목사는 그녀를
잠시 쳐다본후에 말하였다.
"만일 시의회에서 더럽고 추한 거리에 있는 가로등불을 모두 없애고
부유하고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만 가로등을 세운다면 당신은 시
의회를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여인은 목사가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았다. 잠시 후에
목사가 다시 그 여인에게 와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그 여인은
얼굴에미소를 띄고서 대답하였다.
"지금 이 곳의 거리에는 또 다른 빛이 비추고 있습니다."(Sunday
School Times)
본문 : 롬 13:12; 고후 4:6; 골 1:12; 살전 5:5
기독교로 개종한 한 인디언 추장이 예배 시간에는 매우 열렬히 기도
와 찬양을 드렸다. 그리고 목사님을 극진히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며
목사님의 일을 열심히 도와드리곤 하였다. 그 인디언 추장의 이런 모
습을 한동안 지켜보던 목사는 그에게 "기쁨에 넘친 헌신을 하며, 자
신에게도 친절히 대해 주고 또한 그렇게 후한 선물을 하는 이유가 무
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인디언 추장은 다음과 같은 대답
을 하였다.
"목사님은 어둠 속에서 해매던 절망적인 심정을 잘 모르실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나를 그 어둠 속에서 구원이 있는 환한 빛으로 인도해 주
셨습니다."(Sunday School Times)
제목 : 엄마가 소개한 친구
본문 : 요 10:14,15; 마 15:28
어떤 고아에게 한 친구가 물었다.
"너는 엄마가 없으니 고민 거리가 생길 때 어떻게 하니?"그러자 그
고아는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는 나한테 예수님께 가라고 하셨어. 그는 우리 엄마의 친구고
또내 친구셔."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니. 그는 너한테 신경쓰기 위해
모든 일을 멈추진 않으실거야."
친구의 반박에 고아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나는 그런 건 잘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건 그가 들어 주실거라는
거야. 내겐 그걸로 충분해."
우리에게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에디슨의 감사
미국 오하이오주 밀런 (Miilan)이 낳은 에디슨(Edison, Thomas Alva)은 무선 전신기, 활동사진기, 축음기, 백열전구 외에도 수많은 기계를 발명하여 인류 세계에 크게 공헌한 대발명가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발명하기전 그의 젊은 날에 귀머거리가 되었던 사람 이다.
하지만 그는 불행에 처해 낙심하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분발했다.
그리하여 그는 인류문화에 크게 공헌한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다.
아니,그는 도리어 불행을 불행으로 생각지 않고 그 불행을 유익되게 이용했다. 그리고 그 불행을 도리어 감사하면서 후일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귀머거리가 됨을 감사하는 것은 연구에 몰두할 때 잡음이 들리지 않아 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감사히 받으려는 사람에게는 감사치 않을 것이 없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감사할 것으로 변화된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에머슨의 감사
미국이 낳은 유명한 사상가요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감사의 노래를 쓴 일이 있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에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
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고 그를 통
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
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 영광
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광대하
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 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
으며 능력과 아름다음이 그 성소에 있도다. (시96:1-6)
구 절 : 시 136:1-25
1. 여호와의 선하심 때문이다.(시136:1-9)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2-3절)
여호화의 탁월하심은 그리스도의 승귀의 신분에서 분명히 보여
준다. 이는 그의 부활하심과 승천하심,하나님 우편에 앉으심과
그의 재림이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빌2:9-11절에 확언했다.
2) 그의 능력에 있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4절) 그의 큰 능력을 말씀하심.
여호와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은 큰 기사를 행하심으로 나타
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택자구원의 무한하신 능력.
3) 그의 창조하심에 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심을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능력과 지혜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하셨다(창4,12,18,25,31).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呱 감사하라! 이유는 선하심 때문이다. 그의
선하심은 그의 탁월하심, 큰 능력을 창조하심에서 나타낸다.
2. 여호와의 인자하심 때문이다.
1) 그의 구원하심에 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10-24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모든 대
적의 손에서 구원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서 그
열매를 맺게 하신바 구원하심은 그의 인자하심을 바탕으로함.
2) 그의 인도하심에 있다.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대해 구구절절 `감사하라'고 화답한다.
그 인자하심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요10:
11). 선한 목잤 예수는 양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로써
죄 사함 받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 하신다.
3) 그의 기업 주심에 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업(21-22).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
서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심을 노
래함이다. 모든 성도들에게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이 있다(벧전1:4).
4) 그의 식물을 주심에 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시는 이에게 감사하라(25절). 모든 사
람에게 그 육체의 삶을 위하여 일용할 양식주심을 노래함이다.
주님께서 그의 자연 은총으로 말미암아 일용한 양식은 분명히
구속 은총을 토대로 한 일반 은총에 대한 감사의 교훈이다.
적용; 여호와의 선하신과 인자하심에 대한 자신의 영적 반응?
여호와께 대한 감사의 삶이 성도의 축복된 삶인데 감사에 대한
자신의 정도는 과연 어떠한가?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들의 감사생활을 요구하신다
오늘의 감사
영혼에는 항상 등불이 켜있사옵고
사랑이 불꽃되어 타고 있사옵고
넘치며 출렁이는 생명의 강이
다함없이 흐르고 있사옵나이다.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그만 감사 감격 뿐이온데
오늘은 이 햇빛
저에게만 비춰오는듯
어두움에 갇힌 지역을 생각하면
가슴 답답하여 오히려 눈물납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밝고 맑은 광명에 사는것
여기가 하늘 나라
지금이 그때라 말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 모두 옳습니다.
믿고 따르니 그저 기쁨니다.
능력에 순종하니 그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찬양을 받으소서.
올챙이의 교훈
3학년이 된 둘째가 자연 시간에 올챙이 알을 구해서 개구리가 되는 과 정을 관찰해야 한다고 해서 교사인 친구가 봄나들이를 갔다가 알을 구해 보내주었다. 실내에 두고 4-7일 사이에 투명한 막 속의 점에 불과 하던 알이 꼼지락거리더니 작은 꼬리가 나고 둘러싸인 막을 먹이로 해서 힘을 얻어 헤엄을 치는 아기 올챙이가 되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관찰 일기를 써야 하는 둘째뿐 아니라 온 가족이 시간나는 대로 들여다보며 어린 날, 시골에서는 흔히 보았던 올챙이를 보석을 보듯이 신기해하며 자연의 향취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점점 커가면서 먹이 를 뭘 주어야 할지 잘 몰라 밥알을 조금 주었더니 더워오는 날씨 탓에 금새 물이 썩어 올챙이가 죽어가는 것이었다. 그래도 몇 마리는 살아 남았기에 온도를 적당히 맞춘 맑은 물을 준비해두고 옮겨주려 하자 나의 의도를 모르는 올챙이가 얼마나 도망을 다니는지 쉽게 잡을 수가 없었다. 그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 환경이 나를 좀먹고 그대로 두었다가는 죽음에 이를 것을 아시고 물갈 이를 하여 나를 살리시려는, 시련 뒤에 숨겨진 그 큰 은혜를 볼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숨고, 반항하고, 나를 이대로 내버려 두시라고 내 뜻대로의 기도를 드리며 주께서 펴신 도움의 손길을 더디게 하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이 얼마나 많았던 가를 돌아 보게 되었다.
내가 미물인 올챙이를 위해서 쏟는 관심이나 정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그 인자하심을 가슴 가득히 담아 충만함 중에 범사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 목 : 왜 감사가 없는가?
구 절 : 눅 17:11-19
열 문둥이가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중에 이방인 사마리아
한 사람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홉 사람은 감사가 없었습니다.
왜 감사가 없었을까?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1. 세상의 것이 은혜보다 앞섰기 때문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아홉 문둥이는 예수님께로부터 병을 고침받았지만, 긴 병을 고
침받은 은혜보다도 고향에 처자식 재산이 앞섰기 때문에 감사
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
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입은 은혜를 앞세우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에 감사가 없었다.
아홉 문둥이가 병을 고침받고 그 은혜를 곰곰히 생각하고 헤아
렸다면 틀림없이 감사가 있었을텐데, 은혜를 헤아리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가 얌편향윱구. 인생은 모든 일에 작은 은혜나 큰
은혜나 헤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범사에 감사'
하라고 했습니다.
3. 불행했던 따를 잊어버렸기 때문에 아홉 문둥이?/td>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가 넘침니다. 아멘
감사를 잊고 살았습니다. .. 생각하니 모든게 감사..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