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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분석 방법
200909
투자를 하기 전에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정보를 모으고 나름대로 분석을 한다.
그런데 보통은 머릿속에만 정보와 분석도면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투자에 대한 확신을 세울수가 없다.
또한 어느 지역에 내집을 마련해야 할지 정확하지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와 발품을 팔고 눈품을 팔아서 얻은 자료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조감도등을 지도상에 펼쳐보도록 한다면 한눈에 분석자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집은 큰 재산이 들어간다. 아니 전재산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다면 정확한 분석을 하기 위해서 이정도의 품은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당연히 실수요자든 투자자든 한번쯤은 실행에 옮겨서 나쁠것은 없다고 본다.
그럼 예를 들어서 한지역을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필자가 서대문구, 구로구, 중랑구, 금천구 지역에 많은 분석과 예상을 했었다.
그 예상이 맞는 곳도 있었고 빗나간 곳도 있었으며 현재 진행형인 곳도 있다.
그중에서 금천구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다.
금천 구심 지구단위 계획
사업개요
위 치 : 금천구 시흥동 994번지 일대
(시흥역~군부대~시흥대로~시흥사거리~기아자동차서비스~대한전선)
면 적 : 636,393㎡
- 금천구 시흥시 금천구청 인근 도화부대 부지와 대한전선 부지 등 636,393㎡ 면적에 70층 고층 빌딩과 각종 주상복합, 업무 빌딩 개발 예정
- 군부대 이전 부지에는 판매, 업무 및 주거시설, 종합병원 등 대규모 복합건축물 개발 예정
가산지구단위 계획
사업개요
위 치 : 가산동 140번지 일원
면 적 : 73,757㎡
추진사항
1998. 03. 13 : 가리봉지구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설계구역 지정
2000. 01. 18 : 가리봉지구 도시설계 결정고시
2008. 05. 29 : 가산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고시
독산지구단위 계획
사업개요
위 치 : 독산동 1030번지 일원
면 적 : 198,388㎡ (당초 90,540㎡ , 구역계확대 107,848㎡)
추진사항
1998. 07. 02 : 독산지구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설계구역 지정
2000. 01. 18 : 독산지구중심 도시설계 결정고시
2008. 05. 29 : 독산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고시
문성 시흥 정심 생활권 지구단위계획
사업개요
위 치 및 면적
문성지구 : 독산동 974번지 일대(81,299㎡)
정심지구 : 시흥동 789-1번지 일대(35,691㎡)
시흥지구 : 시흥동 831번지 일대(35,466㎡)
추진사항
2005. 05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작성
2006. 04. 13 : 문성 · 정심 · 시흥생활권중심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2007. 07. 12 : 문성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높이계획) 변경 결정고시
.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
-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125 279,110 ㎡ (약84431 평) 규모
- 철거민 정착촌, 불량한 주거환경 등으로 낙후된 지역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가리봉지역은 혼잡한 가로망과 기초생활시설의 부족 등 생활권역의 주민에게 필요한 도시생활여건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비효율적인 도시교통체계와 불량한 대중교통 접근 등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임
- 오피스, 상업용 빌딩이 지어지며, 주거용 아파트와 주상복합도 지어질 예정
사업개요 - 위 치 : 가산동 140번지 일원 면 적 : 73,757㎡
추진사항
1998. 03. 13 : 가리봉지구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설계구역 지정
2000. 01. 18 : 가리봉지구 도시설계 결정고시
2008. 05. 29 : 가산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고시
시흥뉴타운
현 황 위 치 : 금천구 시흥동 212, 966번지 일대 면 적 : 634,882 ㎡ (약192052 평)
사업기간: 2015년까지 완료 예정
건립규모: 6,135 가구 (17,177 명), 주거 중심형 뉴타운
추진경위
2005. 8. 29 : 3차 뉴타운 후보지 선정
2005.12. 29 : 뉴타운 지구 지정
2006.10. 19 :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고시
2007.07. 11 : 시흥3동 도시개발사업방식 도입 검토 요청(금천구 → 서울시)
2007.07. 16 : 시흥3동 도시개발사업방식 협의(서울시 → 건설교통부)
2007.08. 08 : 시흥3동 도시개발사업방식 도입에 대한 건설교통부 방문 협조 요청(금천구)
2007.10. 01 : 서울시도시재정비위원회(소위원회)위원 현장 방문 및 회의
2007.10. 18 : 시흥3동 도시개발사업 방식 도입 회신 (건교부, 서울시 →금천구)
2007.11. 19 :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소위원회) 자문 요청 (금천구 → 서울시)
2008.04. 22 :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사전 자문
2008.05. 09 : 시흥재정비촉진계획(안) 공람공고 (공람기간 : 2008.5.9 ~ 2008.5.23)
2008.06. 04 : 시흥재정비촉진계획(안) 주민공청회 실시
2008.07. 23 : 시흥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요청 (금천구 → 서울시)
2008.09. 23 :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향후 추진계획
2008년 하반기 ~ : 시흥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용역 시행
2009.07.06 :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소위원회) 자문 - 예정
2009년 하반기 : 시흥재정비촉진계획(안) 공람공고,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워회 심의 및 시흥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 고시
2009년 하반기중 : 개별법에 의거 정비구역별 사업시행
※ 상기 추진계획 일정은 관련부서 협의 및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정보를 정리하고 지도상에 이미지를 첨부한다면 내집 마련시 100% 확신은 아니더라도 80% 확신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놓고 내가 원하는 지역이 어느 정도 발전을 할 것이지 또한 시, 구 등에서 주도적인 계획을 하는 사업과 내가 원하는 물건이 영향권안에 있는지도 한번쯤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보다 큰 재산이 들어가는 만큼 많은 발품과 손품, 눈품을 팔고 난 후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본 카페지기가 늘 말하듯이 투자에 책임은 매수자 본인만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확한 정보와 분석은 필수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찾아낸 정보는 100% 맞다고 할수 없으면 향후 진행에 따라서 변경이 가능함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747시대 부동산투자 新 5대법칙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심판이 바뀌었다. 게다가 시장의 규칙도 많이 바뀔 것 같다. 이명박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철학이 참여정부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이 당선인은 규제를 풀어 시장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심판과 규칙이 함께 바뀐다면 당연히 재태크 전략도 새로 짜야 한다. 이명박(MB) 시대 부동산 재테크 전략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200804
① 규제 풀리는 상품 골라라 =
MB 부동산 정책의 큰 줄기는 역시 규제 완화. 이 당선인은 세금을 낮추고 재건축ㆍ재개발 용적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큰 방향은 규제완화니까, 규제완화될 수 있는 상품과 지역을 선택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재개발ㆍ재건축 상품은 대표적인 규제완화 기대 상품이다.
그러나 문제는 타이밍이다.
규제완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지 않은 상품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위험이 크다. 자칫 자금이 묶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투자 시점이 늦다면 먼저 투자한 이들의 배만 불려 주는 꼴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는 누구나 망설인다. 어떤 부분에서 먼저 규제가 완화되고 폭은 어느 정도인지, 파장은 얼마나 큰지 철저히 지켜보고 분석해야 한다.
② 세금정책 변화 따져 매매 =
양도소득세율이 어떻게 변할지 지켜봐야 한다. 양도세는 투자수익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다.
여야 정치권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가운데 '2년 거주' 요건을 삭제하는데 가합의한 상태다. 2년 거주 요건이 적용되는 곳은 분당 등 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일부와 서울ㆍ과천 등이다. 이 방안이 확정된다면 이들 지역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년 동안 보유하기만 하면 집값 가운데 6억원 이하 분에 대해서는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규제완화 정책의 첫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종합부동산세 완화도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양도세 인하와 함께 종부세마저 내린다면 고가주택 매물은 줄어들 수 있다. 굳이 매물을 내놓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게 박합수 국민은행 PB의 설명이다.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확대는 10만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나 영향은 미지수다.
③ 역세권 재창조 공약 주목 =
MB 부동산 공약 가운데 크게 주목을 받지 않은 항목이 있다. 바로 '역세권 재창조 프로젝트'다.
도심 내외곽의 역을 대상으로 지하에 교통시설을 배치하고 지상에는 고밀도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하겠다는 방안이다. 역사 위 지상공간에는 상업ㆍ업무ㆍ주택이 혼합되는 고밀도 건축물을 건설해 개발면적을 최소화하겠다고 한다. 신설되는 역뿐만 아니라 대도시권 재개발 전철역도 대상이다.
게다가 이 당선인은 서울시장 시절부터 도심 재개발을 강조해왔다. 외곽 신도시보다는 도심 재개발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자는 게 지론이었다.
도심 재개발과 역세권 재창조 프로젝트가 맞물려 진행될 경우, 도심 역세권이 새롭게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약은 아직도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역시 문제는 타이밍이다.
④ 계속되는 대출규제 고려 =
고가주택 시장이 살아나느냐는 대출규제와 맞물려 있다. 큰돈을 대출받지 않으면서 고가주택을 살 수 있는 수요층은 매우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소형주택의 가격 상승세가 가팔랐던 까닭도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규제로 중대형 평형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일단 당분간 대출규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집값 안정은 대출규제를 통해서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금의 대출규제는 선진국 등 외국 사례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주장한다.
미국도 주요 시중은행은 DTI 40% 비율을 원칙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하고 있으며 40%가 넘으면 국세청의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한국은 건설업계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대출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⑤ 고금리 넘을 상품 찾아라 =
금리 상승이 무섭다. 1월에 6.11%였던 주택담보대출금리(예금은행 가중평균 금리)가 지난해 11월에는 6.59%까지 올랐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금리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집값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 금리 상승기의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올라간 금리를 세입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금리 헤지 상품을 찾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월세 수입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금리 헤지 상품이라는 게 박 사장의 조언이다. 특히 올해 오피스텔은 예년보다 입주 물량이 적어 임대료와 매매가 상승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크다.
이 밖에 신흥 오피스 지역으로 임대수요가 높은 구로ㆍ가산 디지털 단지 인근에서 소형주택을 매수해 월세를 놓는 것도 방법이다.
골드라인 따라 부동산도 들썩
돈 길이 뚫린다/전철ㆍ지하철 200901
올해 서울·수도권에서 새 전철이 잇따라 개통한다. 서울 한강을 따라 동서로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가 시범운행을 거쳐 5월 개통된다. 문산~성산을 잇는 경의선 복선 전철이 오는 6월에 뚫리고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 6개역도 8월 뚫린다. 11월에는 수도권 전철 중앙선이 복선화될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새 전철이 개통되면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서울 접근이 어려웠던 곳, 혹은 서울에서도 강남권 진입이 불편했던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전철개통은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핵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개통되는 전철과 인근 분양단지 등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다.
’골드라인’ 9호선은 5월 개통
서울은 전철망이 한층 촘촘해진다.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는 김포공항에서 시작해 여의도, 노량진, 흑석동, 반포동 등을 지난다. 5월 개통인 9호선은 총 25개역(25.5㎞)에 무려 13개역이 기존 지하철과 연결되는 환승역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수도권 구석구석 이동이 편해져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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