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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방의 빛 16기 기장 이규희입니다. 이제 애틀랜타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시카고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애틀랜타를 떠난다는 것이 아쉽기도, 한편으로는 시카고에서의 훈련이 기대가 되는 한주였습니다. 다양한 마음들이 오갔던 3주차 국외훈련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 소식지 작성: 이규희 자매
💁♀️7/15(주일)
(오전)새생명교회 예배 👉(이른오후)새생명교회 조용수 목사님의 ‘영적은사’강의 👉 (늦은오후) 염광장로교회 홍창우 목사님과의 ‘애틀랜타 일정’ 피드백 👉 (저녁) 홍창우, 심명관 목사님 가정과 함께 피자 & 치킨 식사
오늘은 한주동안 가장 행복한 주일입니다! 저번주와 다르게 염광장로교회를 떠나 새생명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가운데 신기했던 것은 침례교는 사도신경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장로교 예배에 익숙했던 저희들에게 이 작은 차이가 참 신기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은 같지만 다양한 형태와 색으로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봉헌시간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특송으로 함께했습니다.
새생명 교회에서 맛있게 식사 중인 믿음직한 성우형제, 미화자매 입니다.
이후 조용수 목사님께서 ‘영적 은사’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영적은사란 무엇인지, 영적은사를 주신 목적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함께하는 8명의 팀원들 각자의 은사를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주일 예배 자리에 나아오기 위해 단장한 모습을 남겼습니다. 우리 16기 친구들 마음만큼이나 예쁘게 나온것 같지 않나요?
숙소에 돌아와 홍창우 목사님과 함꼐 애틀랜타 일정을 마무리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정 가운데 느낀 하나님의 은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렘 3가지, 아쉬웠던 점, 힘들었던 점, 건의사항 총5가지로 나누어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주간의 여정을 다시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의 피드백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다음 기수 훈련과정에 반영해주시겠다는 말씀에 모두 감동했습니다.
애틀랜타 일정 가운데 핵심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다같이 외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7/16 (월)
(오전) 애틀랜타에서 시카고로 비행기 타고 이동 👉 (점심) 여수룬 교회에서 라면 👉 (이른오후) 시카고 훈련일정 오리엔테이션 👉 (저녁) 팀원들이 직접 만든 리조또 & 샐러드 👉 (늦은 오후) 전성철 목사님과 함께 오프닝 경건회
오늘은 드디어 애틀랜타를 떠나 시카고로 떠나는 날입니다. 애틀랜타가 첫 훈련지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과의 만남과 관계 안에서 정을 붙여 떠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또 올 수 있다고 믿기에, 하나님 안에서 예배자로 살아간다면 언젠가 또 뵐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여 애틀랜타를 떠나보냈습니다.
애틀랜타를 떠나 도착한 두번째 훈련지, 시카고!
같은 미국인데도 사뭇 느낌이 달랐습니다. 보이는 것도 느껴지는 공기조차 새로웠습니다. 낯선 그곳에서 애틀랜타에서 한주간 함께 했던 김혁 목사님을 다시 만나 기뻤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여수룬 교회입니다. 처음 뵙는 전성철 목사님 모습에 긴장했었는데, 목사님께서 ‘우리 여수룬 교회에서의 훈련 테마는 ‘쉼’이다. 마음편히 쉬다 가거라’하며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재치있는 말씀에 저희는 하루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함께 맛있는 라면을 점심으로 먹고 시카고 훈련 일정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수룬 교회에 계시는 정철구 목사님께서 이주간의 일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시간 저희는 시카고에서의 2주간의 일정이 너무나 설레어 가슴이 두근두근 하였습니다.
이후 멤버들이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뉴는~~ 두구두구 바로 리조또와 볶음밥 그리고 샐러드 입니다. 요리사들만 모아 놓은 것은 아닌지 궁금할 정도로 모든 팀원들에게 요리소질이 있었습니다.
참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오늘 하루의 마지막 일정, 오프닝 경견회 시간을 전성철 목사님과 함께 가졌습니다. 사사기 7장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할 것은 거대한 적 앞에 두려워 하고 걱정하기 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이방의 빛 16기가 미국 땅에 훈련 받으러 온 이유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의미를 찾기 위해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7/17 (화)
(새벽) 새벽기도회 👉 (오전) 여수룬교회 김종덕 목사님의 ‘비젼’ 강의 👉 (이른오후) 김혁 목사님 댁 방문 & 노스웨스턴 대학가 공원에서 휴식 👉 (저녁) 지오다노 시카고 피자 👉 (늦은오후) 시카고 다운타운 밀레니엄 파크, 야경 구경 👉 (야식) 버블티
새벽 기도회 후에 김종덕 목사님의 비젼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사야 말씀을 통해 비젼이란 ‘드러내 보여주신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뜻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자격과 실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며 하나님께서 포기하라고 하시면 포기할 수 있는 마음가짐도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청년의 때에 진로에 관해 고민이 많은데, 팀원들 모두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는 강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애틀랜타에서 함께했던 김혁 목사님과 오후 일정을 같이 보냈습니다. 김혁 목사님 댁에 가서 사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맑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집안 가득 채워 기분 좋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후의 나른하면서도 평온한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여정은 바로 노스웨스턴 대학교 앞 호수가 보이는 공원이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잔디 밭과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호수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누렸습니다.
시카고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카고 피자 입니다. 맛있기로 소문난 지오다노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으며 입과 눈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이 더 소중했던 것은 김혁 목사님의 자녀 3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이민와서 신앙 생활을 해나가는 이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참 귀했습니다.
다음은 시카고 다운타운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장 중심에 있는 ‘밀레니엄 파크’에 가서 주변에 멋있는 건축물과 파크 안에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모두 처음보는 미국의 멋있는 건축물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시카고 야경을 멀리서 바라보기 위해 호수 넘어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바라본 아경은.. 인생 살며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짙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들은 한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목사님 가정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미국 학생들이 즐겨 찾는 버블티 집에 가 맛있는 버블티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7/18 (수)
(새벽) 새벽기도회 👉 (오전) 여수룬교회 정진규 목사님 ‘성도의 신앙 따라서’ 강의 - (점심) 전성철 목사님께서 해주신 콩국수 👉 (이른오후)Wheaton College 탐방 & 지역 도서관 방문 👉 (늦은오후) 여수룬 교회 수요저녁예배 👉 (밤) 내일 은퇴목사회 준비 & 김종덕 목사님 두번째 강의 ‘비전’
오전에는 여수룬교회를 섬기고 계신 정진규 목사님께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낸 사상, 포스트 모더니즘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교회안에서 올바른 말씀이 선포되어야하고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의 생각대로, 지식대로 행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부인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기준을 두고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전성철 목사님께서 해주신 고소한 콩국수를 먹은 뒤 Wheaton College에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가지고 세워진 이 학교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참 설레었습니다. 이 학교에서 공부했던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이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보며 이곳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설렘이 느껴지지 않나요?
특히 빌리 그레이엄을 중심으로 미국 기독교 역사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알 수 있는 기념관이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곳곳에 붙어있고 마지막에는 기도하는 공간까지 있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가 많이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말씀을 반석삼아 잘 세워진 나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다음 지역 도서관에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곳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교회로 돌아와 수요저녁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사무엘하 23:1-4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집안, 상황, 관계가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삶을 살기로 다시 한 번 다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있을 은퇴목사회를 준비하고 김종덕 목사님의 두번째 비전 강의를 밤 늦게까지 들으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 7/19(목)
(새벽)새벽기도회 👉 (오전)한인 은퇴목사회 섬김 👉 (이른오후)여수룬교회 정세라 집사님의 ‘내적관리와 성숙’강의 👉 (늦은오후) 미국 기독교 역사_ 조별 주제탐구 👉 (밤) 여수룬교회 청년들과 함께하는 볼링
오늘은 한인 은퇴목사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 땅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을 위해 일평생 목회를 해오신 많은 분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예배시간에 찬양인도를 맡아 했던 것도, 목소리를 통해 특송을 했던 것도,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섬겼던 것도 그분들의 수고에 비하면 작은 섬김이었지만 이 작은 손길이 그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했습니다.
오후에는 정세라 집사님의 ‘내적관리와 성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적관리의 첫번째 키는 용서, 두번째 키는 생각의 관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이 아닌 삶을 통해 깨달은 것을 알려주신 것이라 더 진심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그림그리기를 통해 또는 간단한 검사지를 통해 팀원들의 생각과 성격을 알 수 있어서 참 소중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에는 기대했던 조별주제탐구를 진행하였습니다. 4조로 나누어 미국 기독교 역사를 바꾼 인물들에 대해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과제를 하는 기분이어서 새로웠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볼링! 여수룬 교회 4명의 청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인들 사이에서 볼링을 치고있는 우리의 모습이 낯설면서도 신기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볼링에 피곤할만도 한데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7/20(금)
(새벽)새벽기도회 👉 (오전)클리블랜드행 버스로 이동 👉 (저녁)’텍사스 로드 하우스’에서 저녁식사 후 스타벅스에서 한미장로교회 윤성주, 이형선 집사님과 함께 교제 👉 (밤) 한미장로교회 배요한 목사님, 박주희 사모님 가정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및 기도시간
오늘은 클리블랜드로 향하는 날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떠나는 여정이었는데요. 다들 들뜬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한미제일교회의 김민성 목사님과 배요한 목사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 근데.. 배요한 목사님, 누군가 닮지 않았나요? 국내 훈련때 강의를 해주셨던 배아론 교수님과 많이 닮아보입니다. 알고보니 배아론 교수님과 형제관계셨습니다. 이렇게 두분을 다른 장소에서 봬니 정말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의 첫 식사는 ‘텍사스 더 로드’였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인의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고기 육즙과, 달콤한 사이드 디쉬들은..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 후 바로 스타벅스로 이동해 차한잔 하며 윤성주, 이형전 집사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분이서 동업 하시는 사업 현장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붙들며 살아가고 계신지 들었습니다.
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신앙에 대한 점검을 해야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나님과 밀접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신앙이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사업에서도, 삶에서도 드러나는 집사님 두분의 삶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요한 목사님 댁에서 3박4일에 대한 일정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모든 것이 감사했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들으시며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소중했습니다. 버스로 6시간을 이동해 몸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자마자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는 섬김을 받아 전혀 피곤치 않았습니다.
💁♀️7/21(토)
(아침) 한미장로교회 아침 기도회 👉 (오전)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 👉 (오후)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 (밤) 클리블랜드로 이동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했던 나이나가라 폭포로 떠나는 날입니다. 출발할때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그곳 날씨가 걱정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우리 16기는 다같이 그 땅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맑은 날씨에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자연을 잘 누리고 올 수 있도록. 정말 신기하게도 구름 낀 날씨가 우리가 가자 맑게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나이아가라를 마주한 그 순간. 모두 입을 벌리고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끝없이 떨어지는 폭포를 보고 있자니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대자연이 존재한 것인지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자연이 주는 감동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배도 타고 걸어다니며 폭포를 보는데 한번도 지루한적이 없었습니다.
더 행복했던 것은 한미장로교회에 청년 3명, 집사님, 목사님과 함께한 것이었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주안, 종범형제 & 설 자매 그리고 차량으로 섬겨주신 집사님과 목사님과 함께 했기에 이 자연을 누리는 것이 더 행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남과 경험 두가지 모두를 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계셨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이렇게 또 한주가 흘렀습니다. 집을 떠나온지 3주째, 지칠만도 하지만 모든 경험과 만남이 소중해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께서 왜 이것을 경험하게 하시고 보여주시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클리블랜드에서 배요한 목사님께서 이 곳에서의 테마는 휴식이니 진정한 휴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번 한주가 진정한 휴식이 있었습니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통해 훈련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16기 훈련과정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16기 가운데 선물처럼 주어진 안식이 참 부러워 보입니다乃,,서로의 관계 가운데에도 참 안식이 있기를^^